탁 전 비서관은 “(문 전) 대통령은 단둘이 있을 때도 저한테 편하게 얘기해보라는 말을 하신 적이 없다”며 “대통령은 자신을 대통령 집무실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고 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030326635476408&mediaCodeNo=257&OutLnkChk=Y
정말 공직자의 정석이 아닐까 싶네요..
ㅠ....아아 나의 문통님...
탁 전 비서관은 “(문 전) 대통령은 단둘이 있을 때도 저한테 편하게 얘기해보라는 말을 하신 적이 없다”며 “대통령은 자신을 대통령 집무실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고 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030326635476408&mediaCodeNo=257&OutLnkChk=Y
정말 공직자의 정석이 아닐까 싶네요..
ㅠ....아아 나의 문통님...
문통님 제주도 오셨을때 이거 먹고 싶다, 어디 가고 싶다, 자고 싶다 등등 하고 싶은 걸 편히 말씀하셔서 그런 모습이 처음이라 깜짝 놀랬다고 합니다.
태평성대를 함께 해서 영광이었어요.
그런데, 언제나 빛이 찬란할 수록 그림자도 어쩔 수 없는 부분이죠. ㅠㅠ
군자의 모습.
그래도 대한민국에 저런 인물들이 가끔씩은 있어서 우리가 높은 눈을 유지하는 겁니다.
왜 우린 이런 완벽에 가까운 인물만이 어렵게 대통령이 되고, 집권후에도 모든 행동에 조심하며 통치하는데,
저들은 명박근혜석렬같은 자들도 아무렇지도 않게 대통령이 되어서 말도 안되는 짓을 하며 거침없이 나가는 걸까요?
‘니들은 얼마나 잘했다고 그래’ 이런 말 하는자들 다 개돼집니다!!!!! ㅠㅠ
"악은! 이토록 거침없이 자신의 길을 가는데 어째서 선은 끊임없이 자신을 증명해야 하는가?"
요즘 시대를 관통하는 대사인거 같아서 울림이 있었네요
자신 혹은 "우리는하나"에는 혹은 심정적으로 하나에는 한없이 관대한 사람들
이 링크를 달아주셨어야 가서 댓글똥을 치우죠. ㅎㅎㅎ...
최근 손정은 아나운서님과 인터뷰 영상 공유 해봅니다 ㅎㅎ
대통령이 편안하면 온 국민이 고생하는거죠.
정말 좋은 이야기만 모아놓은 위인전에나 나올법한 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