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민님 금방 고장나고 설치업체는 도산하고... 고장나서 보기 흉한 흉물로 한동안 남다가... 사라지죠.
어두운바람
IP 121.♡.148.193
01-10
2023-01-10 12:14:15
·
@재민님 그래서 안 하는거죠. 나중에 책잡힐 것이 뻔하기 때문에.
뿌꾸빠
IP 175.♡.133.194
01-10
2023-01-10 13:48:28
·
@재민님 원래 사업을 추진할 때는 유지보수까지 고려해서 예산을 측정해야하는데 우리나라 공무원들은 일단 설치, 운영에만 초점을 맞춰서 나중에 유지보수 안 되는 일이 허다하죠. 대표적인 게 지지체가 내놓은 스마트폰 어플들... 유지보수 안 되고 그냥 매년 새로 만들어버리죠.
마라부
IP 223.♡.156.142
01-10
2023-01-10 16:42:07
·
@뿌꾸빠님 그게 슈킹을 하려다보니 유지보수가 중요한게 아니죠
chemchem93
IP 210.♡.120.206
01-10
2023-01-10 09:57:47
·
아이디어 좋네요...학교주변에 많이 설치되면 효과 볼듯합니다.
똥싸지마어그로야
IP 121.♡.116.21
01-10
2023-01-10 09:57:53
·
좋네요 사고다발지역 위주로 설치되면 사고가 많이 줄어들거 같습니다 시야확보가 안되면 갑자기 튀어나오는 사람에 바로 제동을 걸어서 부딪히지 않을만큼 속도를 줄여야하는데 그딴거 모르겠고 제한속도까지 내야지 하는 운전자들이 많죠
IP 182.♡.162.3
01-10
2023-01-10 09:58:09
·
누군가의 대단한 추진력이네요. 행정상 저런거 하기 쉽지 않았을텐데 말이죠.
멧돼지a
IP 203.♡.239.12
01-10
2023-01-10 09:59:16
·
저게 혁신이쥬..... 제안자 대통령상은 줘야겠는데요?
아...... 받는 사람이 싫어할 수도 있겠군요....
꾸까루까
IP 223.♡.165.7
01-10
2023-01-10 10:04:40
·
근대 초등학교 근처 방사경들은 매일 위치가 바꼈는경우가 많더군요. 애들이 장난하면서 치고가나봐요
그냥 보행자 접근중 표시만 띄우는게 좋을 것 같네요. 골목 상황은 자세히 보려다가 운전자의 주의가 분산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삭제 되었습니다.
츄하이하이볼
IP 58.♡.74.148
01-10
2023-01-10 10:54:34
·
@님 오인식 상황을 고려한 보완책같기는 합니다.
IP 118.♡.7.68
01-10
2023-01-10 10:39:06
·
출산율 낮다고 난리치지 말고, 있는 아이들의 안전이라도 지킬수 있는 저런게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한줄두줄
IP 182.♡.67.131
01-10
2023-01-10 10:50:24
·
좋네요. 그런데 여기저기 설치한다고 가정하면...저거 계속 틀어놓기에는 전력사용량이 감당이 될까요? 유지비가 ;; 저렴하고 유지비도 적게드는거 뭐 없을까요?
미친고양이_
IP 125.♡.148.226
01-10
2023-01-10 10:58:54
·
object detection AI 모델을 적용했군요!
모닝9
IP 223.♡.28.78
01-10
2023-01-10 11:00:46
·
어린이 보호구역정도면 그냥 신호과속 카메라와 적정한 과속 방지턱이면 충분할거 같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어두운바람
IP 121.♡.148.193
01-10
2023-01-10 12:15:55
·
@님 그렇게 단순한 생각으로 예산을 사용하지는 않죠;; 위 댓글들 보시면, 일반적으로는 유지관리에 대한 걱정부터 하게 됩니다.
규스파
IP 116.♡.223.193
01-10
2023-01-10 13:22:26
·
@모닝9님 저도 과속 방지턱과 중앙분리대, 인도 보호 시설, 불법 주차 단속만 잘 해도 많이 줄 수 있을거 같습니다. 특히 과속 방지턱 설치 민원을 접수해 본 경험으로는 과속 방지턱 설치가 인근 거주 주민 민원이 많이 발생해서 그런지 공무원이 상당히 설치를 싫어 했습니다. 저는 과속방지턱이 있으면 운전자가 자연스럽게 속도를 줄이기 때문에 효과가 크다고 생각 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학교 인근 구역, 이면도로에 많이 설치 했으면 합니다.
@규스파님 저는 반대입니다. 우리나라는 이미 과속방지턱 천국이라고 불릴정도로 유래없이 과속방지턱이 많아요. 앨버트 비어만이 현대자동차에 왔을때도 놀랐다고 하죠. 한국에 과속방지턱 너무 많다고요.
심지어는 대부분의 과속방지턱이 설치 규정을 어겨서 만듭니다. 이걸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나 위급차량이 늦어지는 문제 등이 대두될 정도 입니다. 중앙분리대, 불법주차 단속 필요성은 공감하나 과속방지턱은 이미 지금도 적정수준을 지나 포화상태입니다.
유럽이 제일 좋은건 그냥 사람들이 룰을 잘 지키는 것입니다. 그럼 사실 과속방지턱이나 저런게 필요가 없죠. 면허시험 강화하고 면허 갱신에도 시험을 보게 만드는 등 면허요건을 훨씬 빡세게 만들어야죠. 횡단보도,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준수사항을 반드시 필기/실기 시험에 넣은 후 하나라도 틀리면 탈락하게 해야죠. 그리고 진한 틴팅도 금지시켜야 하고요. 과속방지턱은 정말 손안대고 코풀려고 하는 가장 안좋은 해결책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규스파
IP 116.♡.223.193
01-10
2023-01-10 17:15:02
·
@님 네, 이미 제 댓글에 쓴 것처럼 민원이 많다는 것은 과속방지턱에 대해 서로 의견이 다르다는 뜻이므로 말씀 하신 의견 이해 합니다.
한가지 궁금한 것은 긴급 차량이 늦어지는 것은 과속방지턱의 역할을 생각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는데, 환경오염과 과속방지턱의 상관 관계는 잘 이해가 안 되네요. 어떤 포인트인지 조금만 더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규스파님 두가지 측면인데요, 첫번째는 차량 운전시 브레이크를 밟는 행위 자체가 에너지를 버리는 겁니다. 아무리 전기차가 감속시 회생 제동을 해도 열역학 2법칙에 의해 운동에너지를 모두 회수 할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연비 운전을 하려면 가장 필요한게 적정 속도유지 및 급가속을 안하는 등, 엔진의 최적 연소효율 구간을 이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불필요한 브레이킹을 안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즉 반대로 말하면 불필요한 가속을 안해야 불필요한 브레이킹을 안하게 되죠. 예를 들어 저 멀리 신호가 빨간 불이다 싶으면 굳이 엑셀을 밟았다가 신호 앞에서 브레이크 할 필요 없이, 그냥 타력주행 하다가 브레이크 사용을 최소화 해서 멈추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과속방지턱은 감속 및 재가속이 필수이니 감속을 위해 에너지를 필히 버려야만 합니다...
두번째는 차량의 연소 효율이 가장 떨어지는게 정지상태에서 가속 하거나, 감속 후 재가속 할 때 입니다. 평균 연비가 10km/l 인 차량도 이 때만큼은 연비가 3km/l 언저리 수준으로 낮아지고요...
즉 브레이킹으로 인함 에너지 낭비 + 최악의 연비 조건을 만드는 감속 후 재가속. 이 두개로 인해 소모되는 에너지가 결국 환경 오염이죠...
규스파
IP 116.♡.223.193
01-11
2023-01-11 09:22:34
·
@님 설명 감사합니다.
링링
IP 119.♡.223.250
01-10
2023-01-10 12:14:19
·
아이가 학교 앞에 기다리고 있을때, 몰래 다가가서 놀래켜 주는 이벤트는 이제 할수가 없네요. ㅎ
저희집앞 삼거리 골목에는 양쪽을 파악해서 보행자 접근중이란 표시를 띄우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일년정도 본 것 같은데 아주 잘 작동되고 있네요. 확실히 운전자 입장에선 더욱 주의하게 되고, 특히나 밤에는 경고효과가 좋아 아주 만족합니다. 영상을 보여주는게 아니어도 충분합니다.
박스엔
IP 223.♡.181.76
01-10
2023-01-10 15:20:46
·
일종의 액티브 미러 로군요..
mericrius
IP 165.♡.126.204
01-10
2023-01-10 15:40:31
·
근데 저런거 있으면 골목에서 속도 내는 사람도 나올거 같습니다. 골목이나 사각지대가 있는 곳에서는 기본이 서행인데 자연스럽게 기본을 지키도록 하는 조치가 있으면 더 좋을거 같아요.
나중에 책잡힐 것이 뻔하기 때문에.
원래 사업을 추진할 때는 유지보수까지 고려해서 예산을 측정해야하는데 우리나라 공무원들은 일단 설치, 운영에만 초점을 맞춰서 나중에 유지보수 안 되는 일이 허다하죠.
대표적인 게 지지체가 내놓은 스마트폰 어플들...
유지보수 안 되고 그냥 매년 새로 만들어버리죠.
시야확보가 안되면 갑자기 튀어나오는 사람에 바로 제동을 걸어서 부딪히지 않을만큼 속도를 줄여야하는데 그딴거 모르겠고 제한속도까지 내야지 하는 운전자들이 많죠
제안자 대통령상은 줘야겠는데요?
아......
받는 사람이 싫어할 수도 있겠군요....
예산 태울맛 날듯요
내구성좀 안나와도 이정도면 돈으로 꼬라박해서 유지할만큼 좋기도 하구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418998CLIEN
저렴하고 유지비도 적게드는거 뭐 없을까요?
적정한 과속 방지턱이면 충분할거 같습니다..
위 댓글들 보시면,
일반적으로는 유지관리에 대한 걱정부터 하게 됩니다.
특히 과속 방지턱 설치 민원을 접수해 본 경험으로는 과속 방지턱 설치가 인근 거주 주민 민원이 많이 발생해서 그런지 공무원이 상당히 설치를 싫어 했습니다.
저는 과속방지턱이 있으면 운전자가 자연스럽게 속도를 줄이기 때문에 효과가 크다고 생각 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학교 인근 구역, 이면도로에 많이 설치 했으면 합니다.
심지어는 대부분의 과속방지턱이 설치 규정을 어겨서 만듭니다.
이걸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나 위급차량이 늦어지는 문제 등이 대두될 정도 입니다.
중앙분리대, 불법주차 단속 필요성은 공감하나 과속방지턱은 이미 지금도 적정수준을 지나 포화상태입니다.
유럽이 제일 좋은건 그냥 사람들이 룰을 잘 지키는 것입니다. 그럼 사실 과속방지턱이나 저런게 필요가 없죠.
면허시험 강화하고 면허 갱신에도 시험을 보게 만드는 등 면허요건을 훨씬 빡세게 만들어야죠.
횡단보도,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준수사항을 반드시 필기/실기 시험에 넣은 후 하나라도 틀리면 탈락하게 해야죠.
그리고 진한 틴팅도 금지시켜야 하고요.
과속방지턱은 정말 손안대고 코풀려고 하는 가장 안좋은 해결책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한가지 궁금한 것은 긴급 차량이 늦어지는 것은 과속방지턱의 역할을 생각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는데, 환경오염과 과속방지턱의 상관 관계는 잘 이해가 안 되네요. 어떤 포인트인지 조금만 더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두가지 측면인데요,
첫번째는 차량 운전시 브레이크를 밟는 행위 자체가 에너지를 버리는 겁니다. 아무리 전기차가 감속시 회생 제동을 해도 열역학 2법칙에 의해 운동에너지를 모두 회수 할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연비 운전을 하려면 가장 필요한게 적정 속도유지 및 급가속을 안하는 등, 엔진의 최적 연소효율 구간을 이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불필요한 브레이킹을 안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즉 반대로 말하면 불필요한 가속을 안해야 불필요한 브레이킹을 안하게 되죠. 예를 들어 저 멀리 신호가 빨간 불이다 싶으면 굳이 엑셀을 밟았다가 신호 앞에서 브레이크 할 필요 없이, 그냥 타력주행 하다가 브레이크 사용을 최소화 해서 멈추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과속방지턱은 감속 및 재가속이 필수이니 감속을 위해 에너지를 필히 버려야만 합니다...
두번째는
차량의 연소 효율이 가장 떨어지는게 정지상태에서 가속 하거나, 감속 후 재가속 할 때 입니다.
평균 연비가 10km/l 인 차량도 이 때만큼은 연비가 3km/l 언저리 수준으로 낮아지고요...
즉 브레이킹으로 인함 에너지 낭비 + 최악의 연비 조건을 만드는 감속 후 재가속. 이 두개로 인해 소모되는 에너지가 결국 환경 오염이죠...
그럴리가요...
홍콩할매였을겁니다 :)
횡단보드 앞에서 직진, 좌-우회전할때 그 앞에 차가 주차되어 있으면 그냥 아무것도 볼 수 없어서 더 위험한거 같아요
도로변에 불법주차등같은게 많으니
저 모델도 전국적으로 퍼져나가길 바래봅니다
유지보수 비용이 대충 생각해봐도 이미..
“보행자 접근중”이라는 글과함께 배경을 빨갛게 표시해주는게 더 좋을듯요
전광판의 숫자가 계속 올라가는데..ㄷㄷㄷ(요)
음주하고 과속하는 사람들이 저게 있다고 잘보고 운전할까요?
과속 방지턱을 규정 높이와 너비로 5m간격으로 계속 설치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영상+적외선으로 오브젝트 감지만해서 글자만 띄워주던가
아니면 가장 정확한 금융치료로 가는게 낫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