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심었어님 참 무섭네요 ㅠㅠ 얼마나 또 많은 사람들이 어리석음을 탓하며 피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게 될지
왕대표
IP 175.♡.247.103
01-10
2023-01-10 15:18:23
·
@콩심었어님
기본적으로는 '자유'가 전 세계의 기본 가치가 되어야 하는 것은 '진리'입니다.
평등을 위해서 기본적 가치인 자유가 훼손되어서는 옳지 않습니다.
자유로운 나라가 되면서 경제적으로 물질적으로 성장하여
많은 국민들에게 경제적으로, 시간적으로 여유를 주고, 행복을 주며
그리고 국민을 '포용'을 하는 것이
옳바른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전제가 없이 단순한 평등만을 위해서는
자유는 침해를 받을 수 밖에 없고 그러한 극단적인 결과적 평등 국가의 결과은 북한이죠.
북한과 같은 강력한 중앙 정부가 국민을 누르고 한 방향으로 세뇌하는 방향이죠.
가장 기본적인 가치인 '자유'를 유지하고 성장하며,
성장을 바탕으로 많은 국민을 '포용'하는 방향이
올바른 방향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라텍스장갑
IP 118.♡.2.197
01-10
2023-01-10 06:51:49
·
@푸바맨님 커뮤질로 배운 우파사상은 200년전 자본주의 수준보다 못하더군요
웃음바람
IP 223.♡.74.36
01-10
2023-01-10 06:53:02
·
그냥 부 ㅍㅇㅇㅇ ㅌ ㅗ에 대한 동경이죠 아르바이트나 직장을 다녀 보니 내가 번 돈이 한정 되어 있고 ㅋㅋ 이 돈으로 언제 집 장만 하나 생각하면 한숨만 나오고요 그러다 보니 재벌에 대한 막연한 동경 같은 것을 하게 되는 거죠 아직 젊기 때문에 현실에 대한 자각도 부족 한거 같습니다 현실에 대한 자각이 부족 하기 때문에 자기도 멀지 않아 돈을 많이 벌수 있을 거라는 환상 같은 것 /Vollago
라텍스장갑
IP 118.♡.2.197
01-10
2023-01-10 07:07:31
·
@웃음바람님 어떻게든 부의 총량만 늘면 자기한테 콩고물 하나는 오지 않을까 망상 하는거 같네요
elelel
IP 14.♡.160.222
01-10
2023-01-10 06:58:11
·
부자들을 동경하다못해 자기도 모르게 부자들 편에 섰나봅니다. 착각속에서 헤어나올날이 있을지.
삭제 되었습니다.
라텍스장갑
IP 118.♡.2.197
01-10
2023-01-10 07:11:04
·
@elelel님 그런애들 주변에서 보면 한숨만 나와요
삭제 되었습니다.
라텍스장갑
IP 118.♡.2.197
01-10
2023-01-10 07:10:29
·
@매직뮤직님 공정한 무한경쟁인 수능도 피터지는데, 불공정한 무한경쟁인 자유시장을 왜 동경할까요
삭제 되었습니다.
라텍스장갑
IP 118.♡.2.197
01-10
2023-01-10 07:06:01
·
@님 이거 정말 공감합니다. 80-90년대 회사는 취업하기 쉬웠더라도 그만큼 지금보다 열악했을테니까요.
@님 2찍들 보면 지들 스펙이 높고 일을 엄청 잘하는 것 같은데 지금의 40, 50 즉 부장급은 일도 못하고 답답하게 하는 것 처럼 보여지니 우습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근데 막상 올라가면 점점 꼰대화 되어가는 걸 보면...나중에 직급 달면 어떻게 변할지가 보여지더군요~오히려 깨지면 다른데 갈려고나 하고~~
학교나 가정환경이나 뭘봐도 평균적으로 예전 세대보다 힘들었다고 할만한건 없어요. 선생한테 거슬리면 피터지도록 두들겨맞고 새벽부터 밤 12시까지 야자하고, 월세 단칸방에서 여러식구 복작복작살고, 중동 사막에 일하러 가던 아버지삼촌세대에, IMF두들겨맞고 나라가 부도나니 난리더니 겨우취직해서 쥐꼬리 월급에 평균퇴근시간 밤 12시이던 이런 사람이 자칭 보수우파 20대에 얼마나 됩니까? 제 세대도 그 윗세대보단 편한 환경이었던거 인정하고 세대 내려올수록 환경나아진거 사실입니다 저성장이라 몸은 편해도 희망이 없어서 마음이 더 힘들고 경쟁이 심해서 더 힘든거다, 그게 진짜면 요즘 부족하다는 몸쓰는데 돈많이 준다고해도, 중소는 좃소라 싫어 차라리 백수를 하지 가려는 사람 없잖아요. 몸 편한게 그냥 편한거죠. 한국에서 경쟁 덜 심했던 시기는 없어요. 민초는 죽어라 몸갈아서 극복했던 시기만 있죠.
지지 이유를 물어보면 항상, 어떤 이유로 우가 좋은게 아니고 어떤 이유로 좌가 싫다라는 답변이 대부분이었거덩요...
*piedpiper*
IP 106.♡.247.130
01-10
2023-01-10 10:11:32
·
@떡빵님 저도 여기 한표 보텝니다. 이상적으로는 보수와 진보 장단점을 파악하고 '이러이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나는 저쪽보다 이쪽에 더 가깝다'라는 철학이 있어야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좌도 모르고 우도 모릅니다.
20대 뿐 아니라 국힘에 표를 준 다른 연령대들도 자기네 정치인이 좋다기 보다는 상대편 정치인이 싫다는 쪽에 더 가깝다고 느껴집니다.
미친통닭
IP 119.♡.161.10
01-10
2023-01-10 11:38:10
·
@떡빵님 웃긴게 서민도 이수준입니다 ㅎㅎㅎ
삭제 되었습니다.
쥬신백부장
IP 14.♡.20.53
01-10
2023-01-10 09:34:51
·
바닥 아래 지하가 있고, 지하 아래 딮웹이 있지요... 사회의 어두운 면을 너무 모르는 온실 속의 화초 같다랄까요...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는 철부지 십대 중2병에서 빨리 벗어나는 아이들이 성공하는 것 같습니다.
클라우스
IP 115.♡.181.114
01-10
2023-01-10 09:42:48
·
코인이나 갭투기 도박에 성공해서 비싼 차 뽑고 명품 옷 입고 돌아다니는 선배 몇몇만 눈에 들어오겠죠 투기 실패해서 극단적 선택하거나 빚더미 나락행 대다수 선배들은 눈에 띄지도 않고 선배로도 안 칠테니까요
MA징가
IP 1.♡.12.228
01-10
2023-01-10 10:09:03
·
위에 있는 천장은 거부하고 밑에 있는 현실은 부정하죠. 너희들은 바닥이야. 모든 사물의 성장은 바닥, 아니 땅밑에서 부터 시작되는거야. 알아?
삭제 되었습니다.
내일도날
IP 211.♡.36.75
01-10
2023-01-10 10:17:09
·
본인들이 다 대기업가고 좋은차 사고 적당한때에 좋은집/아파트 들어가고 결혼할거라는 착각에 빠져있는.... 세상이 그냥 쉽게쉽게 순리대로 ...(물론 주변에 그런애들 있겠지만...) 될거라는 지나친 착각과 망상에 빠졌다고 보는게 맞지요 자기 생각이나 기준도 없이 게시판, 포털 기사, 유튭 보면서 세뇌된 머리들이라 .... 앞으로도 노답일거 같아요
아이고고
IP 165.♡.229.18
01-10
2023-01-10 10:19:51
·
어차피 대기업을 들어간다 하더라도 본인이 노예신세인걸 모르는것이죠 거기에 기업이 수틀리면 그 노예들도 교체해버리면 된다는 생각이 지배하니 기업이 잘돼야해 라고 생각하는게 아닐까요.. 논리 자체는 딱 6070이랑 맞아 떨어져 들어가요 참..
자기 능력에 대한 과대평가죠. 웃긴건, 20대우파를 자칭하는 일베충 등은 인간사회에서 인기가 없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이렇게 잘난 내가 받아들여지지 않는게 사회가 나보다 능력없는 약자들을 강제보호하기 때문이라 착각하는거죠. 마치 한국에선 찌질하지만, IS가면 여자도 받고 직책도 받고 그럴줄 알고 찾아간 김군 스타일이랄까요.
어느 집단이나 결국 다 될놈될이죠, 인간집단에서 "능력"이란 결국 어떤 상황이나 시스템속에서도 빨리 적응하고, 주변 사람들을 융합할수있는 긍정적인 마인드와 실행력, 리더쉽등을 말하는데 세상에 불평불만만 해대는 인간들은 환경에 상관없이 똑같죠 결국 본인도 무리에선 경쟁에 뒤떨어지는(노력할 마음도 없는) 약자쪽이지만, 그건 다 사회시스템 탓이고, 나보다 더 약자에게 돌아가는 자원때문에 내가 불이익을 받고 있다 남탓하는거죠. 강자에게 대드는건 넘 힘들고, 내가 혹시 그자리를 차지할때를 대비해서 강자시스템을 유지해야하고 약자라 생각하는 이들에게 가혹하죠.
지금 4050세대가 토요일에도 학교 가고 직장도 주6일제 시절부터 다녔다는걸 모르는거죠. 지금 현재 자리잡고 웬만큼 안정적인 모습들만 쳐다보고 해대는 헛소리와 착각들입니다. 세상 어려운 상황은 다 자기들만 겪고 있는줄 아는듯...한심하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하죠...
아라굴드
IP 124.♡.88.93
01-10
2023-01-10 10:56:40
·
쇼츠영상으로 돌아다니는 리섭같은 유튜버가 하는 말을 듣다보니, 왜 인기인가 이해가 가드라구요. 남의 일에 신경 쓰지 말고 오로지 내 성공에 올인하라...
세상 돌아가는 일에 관심 갖지 말고, 세상이 나에게 관심을 가지게 하라... 이런 얘기를 하더군요...
뭐 그 흔한 처세철학 중의 하나일 것 같은데.... 그런 얄팍한 생각으로 살면서 어떻게 행운이 따라서 돈좀 만지고 성공 좀 하게 되면, 세상의 보통사람들을 오시하면서 들게 되는 괴상한 착각의 모든 버전이 있더군요.. 그렇게 살고 싶은 사람들이 젊고 늙고를 떠나 상당수 있기 때문에 자칭 우파시장주의자라는 사람들의 말이 먹히는 거겠죠. 정글에선 남탓할 거 없고, 뒤지지 않고 끝까지 살아남는 사람이 승자고, 도태될만해서 되는 거니까, 원망할 것 없다... 뭐 이런..
수서반장
IP 121.♡.200.41
01-10
2023-01-10 10:56:48
·
이상하게 제 주변 20대들은 생각보다 너무 괜찮아요 국힘 싫어하기도 하고 제 주변 2찍은 30대 초반이 압도적입니다.
나혼자한다
IP 112.♡.32.247
01-10
2023-01-10 11:01:56
·
그런 애들 중 나이들어서 깨닫는 사람이 많아져야할텐데요. 죽을때까지 부자 걱정하다 가는 사람이 제 주변에 많아서 답답~ 합니다. 대화 자체가 불가에요.
미하일613
IP 14.♡.221.166
01-10
2023-01-10 11:08:51
·
음? 전혀 아닌데.. 그런 욕망까지 갈 필요도 없어요 그냥 전형적인 언플에 세뇌 당한 세대라고 봅니다
왜 2찍했냐는 질문을 하면 10이면 9는 이재명이 됬으면 ~ 이재명 말고 이낙연이였으면 ~ 이런 1차원적인 대답이 나옵니다 자기들만의 신념? 생각? 그런 거 없어요 그럼 또 뭐 이재명 아니면 1번 했을까요? 전혀 아니라는거죠ㅋㅋ B라는 인물을 또 언론에서 악마로 만들테고 걔네 대답은 그냥 이재명 자리에 B라는 인물로 바뀔 뿐 입니다
참.. 이러니 저러니 정권 잡았을 때 언론개혁은 무조건 해야 생각했는데.. 공수처니.. 검찰개혁이니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아직도 아쉽네요
잼니
IP 182.♡.243.157
01-10
2023-01-10 11:08:53
·
이 말 심히 공감 같이일하는애사상이 딱이래요 모두에게 평등하게 기회가 돌아가면 자기 밥그릇이 준다고 생각 뭐라도 되는줄ㅋㅋㅋㅋ 주6일 하루 12시간 노예로써 심히 안타까울뿐
20대가 우경화 된건 50대 이상 기성세대의 이기심이 크죠. 본인들은 혜택도 못받고 부담만 할거 같은 국민연금, 건강보험료를 떠넘기는데다 20대 여성은 약자라는 인식 때문에 여성주의에 기댈수라도 있지 20대 남성은 남자 프리미엄은 50대 이상이 다 가져가 놓고 본인이 부채감을 느낀다고 20대 남성에게 희생을 강요하기까지 하니까요. 20대의 우경화를 막으려면 50대 이상 어른들이 자신이 져야할 부담을 후세에게 떠 넘길게 아니라 책임감있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겁니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죠. 제가 50대 였다면 건강보험료, 국민연금 자발적으로 2배씩 내고 혜택 못받는 20대는 절반으로 깍아주자고 할거 같아요.
Lithium
IP 112.♡.13.41
01-10
2023-01-10 12:33:28
·
전자석헬멧
IP 39.♡.231.254
01-10
2023-01-10 12:55:46
·
@mericrius님
Kaffeebonbon
IP 121.♡.219.214
01-10
2023-01-10 13:17:04
·
@mericrius님 혜택만 보고.. 희생은 보지 않는 ㅋㅋㅋㅋㅋㅋ 아 저 4050 아니에요. 근데 요즘 보는 20대들 프리미엄 누릴 노력이나 하나? 적어도 여자애들 다 이기고 나서 그런 얘기를 하지...
mericrius
IP 165.♡.126.204
01-10
2023-01-10 13:19:40
·
@Kaffeebonbon님 50대가 여성을 이겨서 프리미엄을 누렸나요??? 가부장제에 무임승차한거죠. 애초에 혜택이나 프리미엄을 누릴 생각도 없고 비자발적 희생을 강요하지 말라는 거죠.
자신들이 잘난줄 착각하는거죠. 어떤 사람은 자신들이 더 높은곳으로 오를거라 착각. 어떤 사람들은 자신들보다 못사는 사람들을 게으른 사람 취급하며 지들이 꽤나 잘사는줄 착각. 저런 착각은 고치기 힘들죠. 그렇게 살다 죽는수밖에요
.박하사탕.
IP 117.♡.115.18
01-10
2023-01-10 12:20:38
·
586세대란 말을 40대한테도 남발하는 걸 보면 뭘 알고 떠들기는 할까 궁금하더군요.
이탁예
IP 118.♡.10.209
01-10
2023-01-10 12:26:26
·
맞아요 자유시장도 국가가 견제해주고 중간에서 제재도 해줘야하는데 이찍 mz들은 유튜브나 디시일베에서 자유와 기업이 최고다 이런것만 매일봤으니
IP 61.♡.16.173
01-10
2023-01-10 12:27:20
·
나이,성별,인종,국가 다 상관없고....본인이 스스로 위기를 느끼지 못하거나, 피해를 보지 않는 한...바뀌지 않습니다.
코롤라19
IP 106.♡.2.218
01-10
2023-01-10 12:27:35
·
뭐가 보수고 뭐가 우경화인줄도 모르고, 그냥 ‘보수는 김정은 아니니깐’, ’보수가 여기부 폐지 한다니깐’ 하고 추종하는 무개념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김정은은 말만 공산주의지 실상은 극우 파시즘의 형태에 더 가깝고, 젠더 갈등은 계층 갈등을 감추기 위한 비겁한 술수인 것을, 요즘 제 세대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네요... 서울대 연고대 나왔다고 자기들이 ‘쥴리’ 똑똑하고 논리적인 사고 하는 줄 아는 건 덤이고요...
Lithium
IP 112.♡.13.41
01-10
2023-01-10 12:33:14
·
그냥 지능이에요. 똥오줌 못 가리는 저지능.
namuya
IP 112.♡.224.165
01-10
2023-01-10 12:34:33
·
20대때 정치 사회 환경을 잘 알기도 힘들죠. 부모나 커뮤니티가 버려 놓는거죠. 부모 세대가 공공의 개념이 없는 게 제일 문제라고 봅니다.
ToTi
IP 211.♡.254.20
01-10
2023-01-10 12:36:51
·
내가 망했으니 너네도 망해라
라는 댓글을 본적있습니다
호포트
IP 39.♡.53.30
01-10
2023-01-10 12:38:07
·
당장 눈앞에 보이는 힘을 추종하죠... 그러다 당해보면 그놈이 다 그놈이다 시전........ 우리나라에 진정한 보수 진정한 우파 진정한 좌파가 있긴 할까요....ㅎㅎ
고마치아라
IP 218.♡.81.180
01-10
2023-01-10 12:39:30
·
저도 20대 때는 나중에 나이 먹으면 부자 되어 있을거라고 생각 했었죠.. 쓸데없는 자신감만 가득. ㅋㅋ 이제서야 돌아가는 상황이 조금 보입니다.
삼국유사
IP 119.♡.173.84
01-10
2023-01-10 12:42:18
·
맞는거 같아요
블루블루11
IP 183.♡.158.73
01-10
2023-01-10 12:56:41
·
풍요속의 빈곤이죠.
옛날에는 대다수가 다같이 힘들었다면
지금은 강남아파트, 포르쉐, 명품옷들을 주변에서도 한두다리 건너면 쉽게 접하고 인스타나 유튭에서도 자주보고
누구나 될수있고 나도 예외는 없다. 이런 마인드를 대부분 가지고 있고 그게 아니라면 인생 패배자다. 이런 생각들을 하곤하죠.
결혼식도 작게 지방도시에 작은 전세집 적당한 중고차에 브랜드 없어도 편한옷입어도 나는 괜찮다라고 생각하는 어린친구들이 좀 없긴해요.
우리가 보기 한심하지만 오랜시간동안 국짐이 세뇌시켜 결국 성공해버린 결과죠. ‘나를 동경해라 그럼 나처럼 부자되게 해줄게’. 저 대학때 ‘저쪽 마인드로 살아야 부자되지’ 하면서 무지성으로 명박이 빠는애들 많았어요. 그친구들이 지금은 정신병자처럼 항문빨고있고요.
보엠
IP 14.♡.171.177
01-10
2023-01-10 13:24:04
·
연령을 나누는 것은 싫지만 젊은 쪽에서 느껴지는 딱 한가지는 최대한 바닥으로 다 내려서 초기화? 시키고 싶은 것을 느꼈습니다. 온라인 게임에서 늦게 시작해서 차례대로 올라가기 힘드니까 신섭으로 간다는 느낌인데 뭐랄까 지금도 문제가 되는건 꼭대기 기득권인데 그건 상관 없고 기득권과 자신 사이에 모든 것을 처음으로 되돌리고 싶어하는 느낌이 들더군요. 본인들 받을 버프와 버스가 전혀 없어진다는 것은 생각하지 않고요.
routeK
IP 106.♡.11.159
01-10
2023-01-10 13:46:30
·
아뇨.. 그냥 민원 들어주는거죠.. 지들에게 고마운사람 지들이 빚진사람들의 민원... 또 지들의 욕망...
칼페디엠
IP 211.♡.59.111
01-10
2023-01-10 14:04:42
·
내 인생이 힘들고, 위로 올라가기도 어려우니 " 그냥 다 망해 버렸으면 좋겠어" 가 아닐런지...
닉이름닉
IP 223.♡.172.238
01-10
2023-01-10 14:22:17
·
예전에 가난한 젊음이 소재인 어떤 웹툰 보는데 노트북에 스마트폰 쓰는 주인공 보면서 뭔가 어색하더라고요. 요새 세상에 필수긴 합니다마는. 절대빈곤하고는 거리가 있지 않나 싶달까요.
Demolation
IP 39.♡.28.87
01-10
2023-01-10 14:33:31
·
10대 때 일베 20대 때 펨코 및 반페미와 반페미 외치는 극우유튜브(뻑x 등등) 영향이죠
기본적으로는 '자유'가 전 세계의
기본 가치가 되어야 하는 것은 '진리'입니다.
평등을 위해서
기본적 가치인 자유가 훼손되어서는
옳지 않습니다.
자유로운 나라가 되면서
경제적으로 물질적으로 성장하여
많은 국민들에게
경제적으로, 시간적으로
여유를 주고, 행복을 주며
그리고 국민을 '포용'을 하는 것이
옳바른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전제가 없이
단순한 평등만을 위해서는
자유는 침해를 받을 수 밖에 없고
그러한 극단적인 결과적 평등 국가의
결과은 북한이죠.
북한과 같은
강력한 중앙 정부가
국민을 누르고 한 방향으로 세뇌하는
방향이죠.
가장 기본적인 가치인
'자유'를 유지하고 성장하며,
성장을 바탕으로
많은 국민을 '포용'하는 방향이
올바른 방향입니다.
아르바이트나 직장을 다녀 보니
내가 번 돈이 한정 되어 있고 ㅋㅋ
이 돈으로 언제 집 장만 하나 생각하면 한숨만 나오고요
그러다 보니 재벌에 대한 막연한 동경 같은 것을 하게 되는 거죠
아직 젊기 때문에 현실에 대한 자각도 부족 한거 같습니다
현실에 대한 자각이 부족 하기 때문에 자기도
멀지 않아 돈을 많이 벌수 있을 거라는 환상 같은 것
/Vollago
40-50은 내가 손해보고 이 야만을 아랫세대에게 물려주지 말자고 작정한 세대인데 억지로 끌어내리려 들면 결국 지들 부모 끌어내리는거죠
그리고 곱게 끌어내려지지도 않을 거에요. 멘탈부터가 달라서..
하지만 가장 능력없는 세대.
가장 힘든 건 모르겠지만, 풍요로운 세대죠.
학교나 가정환경이나 뭘봐도 평균적으로 예전 세대보다 힘들었다고 할만한건 없어요.
선생한테 거슬리면 피터지도록 두들겨맞고 새벽부터 밤 12시까지 야자하고,
월세 단칸방에서 여러식구 복작복작살고, 중동 사막에 일하러 가던 아버지삼촌세대에,
IMF두들겨맞고 나라가 부도나니 난리더니 겨우취직해서 쥐꼬리 월급에 평균퇴근시간 밤 12시이던
이런 사람이 자칭 보수우파 20대에 얼마나 됩니까?
제 세대도 그 윗세대보단 편한 환경이었던거 인정하고 세대 내려올수록 환경나아진거 사실입니다
저성장이라 몸은 편해도 희망이 없어서 마음이 더 힘들고 경쟁이 심해서 더 힘든거다, 그게 진짜면
요즘 부족하다는 몸쓰는데 돈많이 준다고해도, 중소는 좃소라 싫어 차라리 백수를 하지 가려는 사람 없잖아요.
몸 편한게 그냥 편한거죠. 한국에서 경쟁 덜 심했던 시기는 없어요. 민초는 죽어라 몸갈아서 극복했던 시기만 있죠.
거기다 10대후반에서 20대 중반 남자애들에게 나타나는 허세 양아치 센척 까지 섞어주시면 지금 딱 20대 2찍 남을 해석 할 수 있다 생각해요.
왜 자살과 같은 선택을 하는거죠?
그냥 다 죽어라 같습니다.
이걸 막으려면 천공당을 밀어줘야 하고 그런 결정을 한 자기들은 기득권에 대항하는 전사같은걸로 생각하던데...
스스로 강에 뛰어드는 뇌 고장난 쥐떼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자신들은 절대로 노동자가 아니라고 자신하죠.
언플과 자극적인 내용으로 좌를 싫어하게 만든게 크다고 봅니다
지지 이유를 물어보면
항상, 어떤 이유로 우가 좋은게 아니고
어떤 이유로 좌가 싫다라는 답변이 대부분이었거덩요...
저도 여기 한표 보텝니다. 이상적으로는 보수와 진보 장단점을 파악하고 '이러이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나는 저쪽보다 이쪽에 더 가깝다'라는 철학이 있어야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좌도 모르고 우도 모릅니다.
20대 뿐 아니라 국힘에 표를 준 다른 연령대들도 자기네 정치인이 좋다기 보다는 상대편 정치인이 싫다는 쪽에 더 가깝다고 느껴집니다.
사회의 어두운 면을 너무 모르는 온실 속의 화초 같다랄까요...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는 철부지 십대 중2병에서 빨리 벗어나는 아이들이 성공하는 것 같습니다.
투기 실패해서 극단적 선택하거나 빚더미 나락행 대다수 선배들은 눈에 띄지도 않고 선배로도 안 칠테니까요
너희들은 바닥이야. 모든 사물의 성장은 바닥, 아니 땅밑에서 부터 시작되는거야. 알아?
세상이 그냥 쉽게쉽게 순리대로 ...(물론 주변에 그런애들 있겠지만...) 될거라는 지나친 착각과 망상에 빠졌다고 보는게 맞지요
자기 생각이나 기준도 없이 게시판, 포털 기사, 유튭 보면서 세뇌된 머리들이라 .... 앞으로도 노답일거 같아요
거기에 기업이 수틀리면 그 노예들도 교체해버리면 된다는 생각이 지배하니
기업이 잘돼야해 라고 생각하는게 아닐까요..
논리 자체는 딱 6070이랑 맞아 떨어져 들어가요 참..
매국파
웃긴건, 20대우파를 자칭하는 일베충 등은 인간사회에서 인기가 없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이렇게 잘난 내가 받아들여지지 않는게 사회가 나보다 능력없는 약자들을 강제보호하기 때문이라 착각하는거죠.
마치 한국에선 찌질하지만, IS가면 여자도 받고 직책도 받고 그럴줄 알고 찾아간 김군 스타일이랄까요.
어느 집단이나 결국 다 될놈될이죠, 인간집단에서 "능력"이란 결국 어떤 상황이나 시스템속에서도
빨리 적응하고, 주변 사람들을 융합할수있는 긍정적인 마인드와 실행력, 리더쉽등을 말하는데
세상에 불평불만만 해대는 인간들은 환경에 상관없이 똑같죠
결국 본인도 무리에선 경쟁에 뒤떨어지는(노력할 마음도 없는) 약자쪽이지만, 그건 다 사회시스템 탓이고,
나보다 더 약자에게 돌아가는 자원때문에 내가 불이익을 받고 있다 남탓하는거죠.
강자에게 대드는건 넘 힘들고, 내가 혹시 그자리를 차지할때를 대비해서 강자시스템을 유지해야하고
약자라 생각하는 이들에게 가혹하죠.
지금 현재 자리잡고 웬만큼 안정적인 모습들만 쳐다보고 해대는 헛소리와 착각들입니다.
세상 어려운 상황은 다 자기들만 겪고 있는줄 아는듯...한심하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하죠...
남의 일에 신경 쓰지 말고 오로지 내 성공에 올인하라...
세상 돌아가는 일에 관심 갖지 말고, 세상이 나에게 관심을 가지게 하라...
이런 얘기를 하더군요...
뭐 그 흔한 처세철학 중의 하나일 것 같은데.... 그런 얄팍한 생각으로 살면서
어떻게 행운이 따라서 돈좀 만지고 성공 좀 하게 되면,
세상의 보통사람들을 오시하면서 들게 되는 괴상한 착각의 모든 버전이 있더군요..
그렇게 살고 싶은 사람들이 젊고 늙고를 떠나 상당수 있기 때문에
자칭 우파시장주의자라는 사람들의 말이 먹히는 거겠죠.
정글에선 남탓할 거 없고, 뒤지지 않고 끝까지 살아남는 사람이 승자고,
도태될만해서 되는 거니까, 원망할 것 없다... 뭐 이런..
그냥 전형적인 언플에 세뇌 당한 세대라고 봅니다
왜 2찍했냐는 질문을 하면 10이면 9는 이재명이 됬으면 ~ 이재명 말고 이낙연이였으면 ~
이런 1차원적인 대답이 나옵니다 자기들만의 신념? 생각? 그런 거 없어요
그럼 또 뭐 이재명 아니면 1번 했을까요? 전혀 아니라는거죠ㅋㅋ
B라는 인물을 또 언론에서 악마로 만들테고 걔네 대답은 그냥 이재명 자리에 B라는 인물로 바뀔 뿐 입니다
참.. 이러니 저러니 정권 잡았을 때 언론개혁은 무조건 해야 생각했는데..
공수처니.. 검찰개혁이니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아직도 아쉽네요
같이일하는애사상이 딱이래요
모두에게 평등하게 기회가 돌아가면 자기 밥그릇이 준다고 생각
뭐라도 되는줄ㅋㅋㅋㅋ
주6일 하루 12시간 노예로써 심히 안타까울뿐
50이면 슬 20대 부모도 있을텐데
예전처럼 가부장적 문화도 아니고 대화도 더 편하게 할텐데 말이죠
누가 못하고있는건지 신기하네요
본인들은 혜택도 못받고 부담만 할거 같은 국민연금, 건강보험료를 떠넘기는데다
20대 여성은 약자라는 인식 때문에 여성주의에 기댈수라도 있지
20대 남성은 남자 프리미엄은 50대 이상이 다 가져가 놓고
본인이 부채감을 느낀다고 20대 남성에게 희생을 강요하기까지 하니까요.
20대의 우경화를 막으려면 50대 이상 어른들이 자신이 져야할 부담을 후세에게 떠 넘길게 아니라
책임감있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겁니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죠.
제가 50대 였다면 건강보험료, 국민연금 자발적으로 2배씩 내고 혜택 못받는 20대는 절반으로 깍아주자고 할거 같아요.
50대가 여성을 이겨서 프리미엄을 누렸나요??? 가부장제에 무임승차한거죠.
애초에 혜택이나 프리미엄을 누릴 생각도 없고 비자발적 희생을 강요하지 말라는 거죠.
자유시장도 국가가 견제해주고 중간에서 제재도 해줘야하는데
이찍 mz들은 유튜브나 디시일베에서
자유와 기업이 최고다 이런것만 매일봤으니
너네도 망해라
라는 댓글을 본적있습니다
그러다 당해보면 그놈이 다 그놈이다 시전........
우리나라에 진정한 보수 진정한 우파 진정한 좌파가 있긴 할까요....ㅎㅎ
이제서야 돌아가는 상황이 조금 보입니다.
옛날에는 대다수가 다같이 힘들었다면
지금은 강남아파트, 포르쉐, 명품옷들을 주변에서도 한두다리 건너면 쉽게 접하고 인스타나 유튭에서도 자주보고
누구나 될수있고 나도 예외는 없다. 이런 마인드를 대부분 가지고 있고 그게 아니라면 인생 패배자다. 이런 생각들을 하곤하죠.
결혼식도 작게
지방도시에 작은 전세집
적당한 중고차에
브랜드 없어도 편한옷입어도 나는 괜찮다라고 생각하는 어린친구들이 좀 없긴해요.
왜냐면 부모님들이 등골빼서 다 맞춰줬었어서 그런 성장과정 탓도 있구요.
근데 남들은 다 잘누리는데 나만 자꾸 누리지 말라고 하는것 같으니 부글부글 하는것 같아요.
뭔가 망가진 혼돈속에서 난세의 영웅이 나오듯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결국 죽을지언정 동물의 왕국을 꿈꾸는 젊은 사람도 분명 있을겁니다.
문과의 대표전문직인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도
열심히 취득해봐야 월급쟁이보단 낫지만
아변, 아회, 아세 아니면 성공하기도 힘들구요.
아빠가 변호사, 아빠가 회계사, 아빠가 세무사 여야지 클라이언트도 신뢰를 가지는것도 사실이구요. 아무래도 기업의 민감한 자료들을 만지니까요.
결국 본인이 어느 사회에서든 살아남을수 있게끔 잘해야 할겁니다.
어떻게 보면 지금의 젊은 세대가 안타깝고 불쌍한데 미운세대 이긴합니다.
" 그냥 다 망해 버렸으면 좋겠어" 가 아닐런지...
20대 때 펨코 및 반페미와 반페미 외치는 극우유튜브(뻑x 등등) 영향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