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 수 없죠. 저 숫자가 그대로 남아 있는 것도 우스워 보이니까요. 그들은 그들 자리에서 선택을 한 것이고 우리도 우리의 선택을 해야 합니다.
IP 176.♡.134.213
01-10
2023-01-10 05: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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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로대로님 제가 TBS 내부 사정은 잘 모르는데, 남아있는 사람들에게 어떤 문제가 있나요? (에를들어 오세훈의 의지를 지지하는 입장이었다던가…) 다른 글의 댓글에서도 남아있는 TBS 직원들을 비난하는 사람들이 많던데 그냥 일개 직장인이 무엇을 할 수 있었을까 싶기도 합니다. 물론 서울 시장에 저항하는 단체 행동을 할수도 있었겠지만, 당장 생계가 달린 문제 앞에서 제 3자가 가볍게 이야기 하긴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이외에 혹시 제가 모르는게 있나요?
@달려옹님 구독해지야 본인 마음이죠. 저 역시도 뉴스공장청취가 주 목적이었기에 바로 구독해지 했습니다. 다만, 남아있는 인원들에게 악감정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아서 궁금했습니다.
옐도
IP 70.♡.183.58
01-10
2023-01-10 07: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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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악감정은 없습니다. 그래도 구독자로서 뭔가 보여주고 싶었죠. 6년간 청취율 1위 유지해 온 라디오 방송이 박살났으니 뭐라도 보여주자라는 입장입니다.
어디나 일반화는 하면 안되지만 개개인 불쌍하고 처지 이해해주다가는 이도저도 안되더라구요. 분명 TBS사내에서도 뉴스공장지지하고 폐지 반대하는 분들 있었을겁니다. 하지만 설문조사에서 보이듯 다수는 김어준이 불편했다고 밖에 보이지 않네요. 어쩌면 TBS 구성원 중 다수는 편하게 받는 서울시보조금이 더 좋았을 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시장이 바뀌니 그 줄에 서고자 하는 걸수도 있고요.
이제 TBS도 김어준도 각자도생으로 나가면 되는 겁니다. 동시간대 경쟁도 하면 되고요.
IP 176.♡.134.213
01-10
2023-01-10 07: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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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도님 의견 감사합니다!
데굴데굴굴러가유
IP 71.♡.38.136
01-10
2023-01-10 05: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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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클래식 음악방송이 되겠군요
sciroccoR
IP 211.♡.146.56
01-10
2023-01-10 06: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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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추천도 차단했습니다 ㅋ
움파파
IP 211.♡.192.31
01-10
2023-01-10 08: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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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은 힘들다 멤버십 생기면 가입합니다.
옐도
IP 70.♡.183.58
01-10
2023-01-10 08: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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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파파님 저도 하루에 여러 번씩 확인 중입니다.
IP 211.♡.52.176
01-10
2023-01-10 10: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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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 뉴스가 하나 나왔죠. TBS 내부 직원들의 60%가 '뉴스공장이 불공정하다'라고 조사되었다!
근데 다시 이 글을 보고 다시 찾아보니 150여명이 투표를 안했더군요. 조사에 진행을 하지 않은 이유는 모르겠습니다만 선거든 조사든 안한건 실질적으로 참여한 것이 아니라는거죠.
바빠서 못한 분들~ 저게 뭐 대수로운 조사냐 하고 안한 분들 이유는 가지가지 일거라고 봅니다. 하지만! 자기 직장이 지금 상황이 이런데 저런 조사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분들이 과연 tbs를 끌고 갈 자격이 있으려나 싶어요. 전 그래서 60%가 공정하지 않다고 보는 여론에 대해 맞다라고 생각하려고요. 60%는 아니래도 40%는 넘겠죠. 내부에서도 김어준에 대한 전폭적 지지도 없는데 내가 왜 그 40%를 위해 밀어줘야하냐?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TBS에서 다섯살 어린이로 부터 탄압을 당하고 있는 와중에 그들은 언론의 자유를 외쳐보길 했는지?!
그래서 티어로도 탈퇴하고 구독이고 알람이고 뭐고 다 취소하고 채널 추천도 꺼버렸습니다. 단, 하나 아쉬운 것은 글쓴이 말씀대로 변상욱 기자님이 아깝다 라는 것 하나네요.
그들은 그들 자리에서 선택을 한 것이고 우리도 우리의 선택을 해야 합니다.
물론 서울 시장에 저항하는 단체 행동을 할수도 있었겠지만, 당장 생계가 달린 문제 앞에서 제 3자가 가볍게 이야기 하긴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이외에 혹시 제가 모르는게 있나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06/0000116223?sid=102
어떤 조직에나 개같은 정권에 충성하려는 2찍들도 있죠.
혹여 잘못이 없더라도 공장장 때문에 생긴 구독자가 상당수인데 공장장이 없어지면 빠지는건 문제가 될게 없죠
왜 우리가 tbs 사정까지 봐주면서 구독을 유지해야 할까요
이런 이유 때문에 구독 취소를 했습니다
https://v.daum.net/v/20230103175004184
어디나 일반화는 하면 안되지만 개개인 불쌍하고 처지 이해해주다가는 이도저도 안되더라구요. 분명 TBS사내에서도 뉴스공장지지하고 폐지 반대하는 분들 있었을겁니다. 하지만 설문조사에서 보이듯 다수는 김어준이 불편했다고 밖에 보이지 않네요. 어쩌면 TBS 구성원 중 다수는 편하게 받는 서울시보조금이 더 좋았을 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시장이 바뀌니 그 줄에 서고자 하는 걸수도 있고요.
이제 TBS도 김어준도 각자도생으로 나가면 되는 겁니다. 동시간대 경쟁도 하면 되고요.
근데 다시 이 글을 보고 다시 찾아보니 150여명이 투표를 안했더군요.
조사에 진행을 하지 않은 이유는 모르겠습니다만 선거든 조사든 안한건 실질적으로 참여한 것이 아니라는거죠.
바빠서 못한 분들~ 저게 뭐 대수로운 조사냐 하고 안한 분들 이유는 가지가지 일거라고 봅니다.
하지만! 자기 직장이 지금 상황이 이런데 저런 조사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분들이 과연 tbs를 끌고 갈 자격이 있으려나 싶어요.
전 그래서 60%가 공정하지 않다고 보는 여론에 대해 맞다라고 생각하려고요. 60%는 아니래도 40%는 넘겠죠.
내부에서도 김어준에 대한 전폭적 지지도 없는데 내가 왜 그 40%를 위해 밀어줘야하냐?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TBS에서 다섯살 어린이로 부터 탄압을 당하고 있는 와중에 그들은 언론의 자유를 외쳐보길 했는지?!
그래서 티어로도 탈퇴하고 구독이고 알람이고 뭐고 다 취소하고 채널 추천도 꺼버렸습니다.
단, 하나 아쉬운 것은 글쓴이 말씀대로 변상욱 기자님이 아깝다 라는 것 하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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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기사는 150여명이 투표를 하지 않았는데 왜 불공정이라고 판단을 했느냐 하는 기사입니다.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3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