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tesmanian.com/blogs/tesmanian-blog/cathie-wood-again-adds-worth-6-56-million-tesla-shares-to-its-fund-portfolios
테슬라 주가가 연일 폭락세를 연출하는 동안 아크 펀드는 쉬지 않고 테슬라를 계속 매수하고 있습니다. ㄷㄷ
테슬라의 바닥은 아직 멀었다는 월가의 우려에도 블구하고, 돈나무 누님은 “테슬라는 자율주행 혁명 이런 거 없이 그냥 전기차만 팔아도 다른 내연기관차 제조사들을 압도할 것이다”라는 견해를 보이며 묻고 따블로 간다라는 입장이네요.
올해가 끝날 때쯤 과연 누가 웃고 있을지요..??
물론 전 테슬라는 안삽니다..(인텔에 물려 있어요 ㅎㅎ)
아무리 봐도 투기하는 간큰개미랑 별다를 바 없는 투자포트폴리오라서 2023년에도 결과가 좋지 않을 거 같아요.
자율 주행도 곧 따라 잡을 거 같고.. 특히 디자인에서 폴스타 보면 아흐..
그냥 자동차 산업 자체가 전반적으로 안좋은 모습이기도 합니다.
지금부터 3년 정도만 들고 있으면 안전 마진을 꽤 챙길수 있을 것 같긴 합니다.
단차부터 도색마감까지 완전 똥망인데 주행성능과 자율주행 및 소프트웨어 기술로 올라온 회사인데
저는 앞으로 거품 빠진다에 한 표입니다.
테슬라 뽕에 취한 사람들이 너무 많았어요.
기본기 다지면서 천철히 기술력 보강하고 있는 현대차는 앞으로 차량의 소프트웨어를 집중적으로 개발하겠다고 하니까요.
뭐 넘고나면... 또 급성장 할수도 있긴하겠지만요.
차량의 디테일적인 완성도 측면에 면에서는 테슬라가 아직 떨어질지 몰라도 테슬라도 이제 차만든지 10년이 넘었기에 노하우도 꽤 쌓여가고 있고 지금까지는 양을 우선시했다면 이제 질에도 관심을 가질껍니다.
남의 돈이니까요...^^;;
최근 이 분 덕분에 돈 날린 사람이 엄청나게 많은걸 생각하자면,
멋지게만 보이지는 않습니다.
물론, 투자는 본인 책임이라지만,
그 책임을 대신 지라고 "수수료"를 내고 돈을 맡기는 건데,
전문가라는 사람이 남의 돈으로 엄청나게 손해를 봐버리고도
"나는 옳다."고 계속 그 방향을 유지하면...
좋게 보이지는 않네요.
저렇게 한 방향으로 가다보면 언젠가 한번 맞을 날은 오겠지요.
고장난 시계도 하루 두번은 맞으니까요.
분명 한번 또 크게 먹을 날은 올 거고,
그러면 또 돈나무 누님이 역시 맞았다고 난리가 나고...하겠지만,
그동안 잃은 사람들은....글쎄요...
아...참고로 전 아크에 소액 넣어서 치킨값은 벌고, 그 후로는 사질 않고 있으니
저분에게 악감정은 없습니다. 오히려 벌었으니까요.
하지만, 좋게 보이지는 않아서 최근엔 아크 etf는 쳐다도 안보고 있습니다.
흠…
- 중국에서도 비야디에 밀린다=순수 전기차 판매량은 테슬라가 압도
- 지엠 크루즈 자율주행이 최고다=일반인용 아닌 자율주행 택시 전용, 자율주행 컴퓨터 및 센서값 비싸 일반차량 장착 못함.
- 안팔리니 가격 인하한다=테슬라발 치킨게임의 승자는?
배터리 열폭주로 인한 화재 발생이 가장 큰 위험성인데, 전기차의 공통적인 해결 이슈라 안정화는 필요하겠죠.
머스크 리스크는 어떻게 할 수 없지만 올해 가격 인하가 타 업체에 어떤 영향을 불러올지 기대가 됩니다.
그런다고 전통적인 카메라 제조사들이 각잡고 덤비면 어린애 손목 비틀듯이 쉽게 평정될거 같은 느낌인데, 오히려 그쪽(sony)은 뜨뜨미지근 하고 의외의 플레이어(dji=현대)가 대항마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구요ㅎㅎ
(1:1로 모든게 맞아떨어지는 찰떡 비유는 아니지만 그냥 전반적인 상황이 이정도의 유사성은 있는거 같다는 개인적인 소감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