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 내부 사정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함께 싸웠다면 민주언론의 상징이 됐을겁니다. 지금은? 위정자들의 본래 계획대로 소멸할겁니다. 월급이야 나오겠지만, 소멸은 막을 수가 앖겠죠.
푸른미르
IP 14.♡.186.98
01-09
2023-01-09 08: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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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ovit님 하나 죽을래 전체가 죽을래 할 때 하나가 전체가 전체가 하나라고 함께 맞서 싸웠다면 좋은 결과가 있었을 텐데 죄수의 딜렘마 처럼 하나가 죽을래가 되어 버렸죠 하지만 죽지 않죠
mins0083
IP 118.♡.4.56
01-09
2023-01-09 09: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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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ovit님 이제 오히려 듣지도 않는 방송 왜하냐고 하겠죠
그 누구도 바라지 않는 박쥐신세
당구리당당
IP 203.♡.163.172
01-09
2023-01-09 09:5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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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ovit님 카더라소식통에 의하면.. tbs가 준공무원이라.. 그냥 저냥 월급이나 받자가 기존 분위기였는데 오히려 김어준 때문에 일도 늘고 집중 받아서 싫어하는 사람이 많았다고..
구로다
IP 175.♡.88.203
01-09
2023-01-09 10: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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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ovit님 공기업이었는데, 김어준 있다고 월급 오루지대 않았고, 자신들은 언론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으니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불과얼음의춤
IP 59.♡.108.50
01-09
2023-01-09 10: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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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리당당님 tbs 다니는 지인의 성향을 보면 말씀하신 바가 딱 맞습니다. 본인이 언론인이라고 전혀 생각하지 않고요. 그냥 안정적으로 월급받는 공무원이라고 여기며, 아무도 보지도 듣지도 않는 방송 만들면서 월급타는 것에 크게 만족합니다. 오히려 주목받으면 싫죠. 잘해야 되잖아요. 아무도 안봐야 대충해도 티가 안나죠.
김어준 신장식이 동시에 나간건 외부의 압박 보다 내부의 압박에서 나간거죠 내부가 똘똘 모두 뭉쳐서 외부와 싸우려 했다면 김어준이 과연 그만두고 나갔을 까요???전 아니라고 보구요 끝까지 함께했을 겁니다… 뭘들 자꾸 비난 하지 말고 그러자고 하는 지 모르겠지만 그 논리라면 태영의 파워 아래 굴복줄인 sbs에도 면죄부 줄 수 있고 수많은 기레기들의 면죄부도 줄수 있는 겁니다 전 tbs 비난 합니다 .. 최소한 끝까지 뭉텨서 싸우는 모습 정도는 보였어야죠 내부 노조들의 한심한 작태는 우리 기준에 비난 안받을 수준이 아니었어요
사표방지위원장
IP 59.♡.177.137
01-09
2023-01-09 09: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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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이렇게 나오진 않겠지만,,고퀄의 패널들로 듣고 싶은말 해주고,,그냥 막 깠으면 좋겠네요,,,편파방송 소리 들어도 억울하지 않도록요
클리팜
IP 59.♡.191.176
01-09
2023-01-09 10: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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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잘 되는지 보자
인형의제국
IP 121.♡.233.65
01-09
2023-01-09 10: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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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명....ㅋㅋㅋㅋㅋ
zerosoo38
IP 211.♡.133.172
01-09
2023-01-09 10:3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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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에 있는 친척동생 왈 서울시장 선거때 김어준 너무 했다면서 실망이라고.... 아 얘도 2찍이구나 했네요 ㅠㅠ
sky0308
IP 115.♡.40.244
01-09
2023-01-09 10:4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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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임직원 가족들도 안보나봐요
쪽빛아람
IP 1.♡.5.157
01-09
2023-01-09 11: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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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TBS는 라디오로 듣는사람도 많을꺼라 유튜브 동시접속자 숫자 비교는 크게 의미없지 않을까요? 혹시 예전에 라디오 말고 유튜브로 시청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되는지 아는 분이 계실런지...
hello
IP 121.♡.191.198
01-09
2023-01-09 1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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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빛아람님
맞아요. 그리고 앱이 많죠.. 그럼에도.. 유의미하게. 아주크게. 줄어든건 맞다고 봅니다.
민초
IP 223.♡.232.110
01-09
2023-01-09 11:35:09
·
오세후니 지 꼬라지 잘알았으면 좋겠습니다. TBS도 뭐 분발하시고
삭제 되었습니다.
에드리안
IP 14.♡.48.73
01-09
2023-01-09 1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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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카소봉
IP 218.♡.96.133
01-09
2023-01-09 12: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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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여태까지 힘들게 버텨 주었고 지금의 뉴스 공장을 만드는데 큰 기여를 했고 결국 폭력으로 제압된 상태인데 TBS 를 비웃고 욕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여기 온지 얼마 안되서 당황스러운데.. 이런 의견이 클리앙의 일반적인 경향인지 아니면 추천 알고리즘이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게시물도 가중치를 두기 때문에 메인 게시판에 올라온 건지 궁금하네요.
TBS 비판하지 말자고 하시는 분들 계신데, TBS는 언론사입니다. 정보전달뿐 아니라 사회 고발과 비판도 수행하는, 다른 직업과는 결이 다른 곳이예요. 언론사가 언론탄압에 반발하지 않는다면 비판받아 마땅하죠.
그럼에도 밥그릇이 걸려있으니 맞서지 못할 수는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비판은 감수해야죠. 당당히 맞서고 칭찬받느냐 비굴한 모습으로 욕은 좀 먹더라도 밥그릇을 지키느냐, 언론인에게 옵션은 이 두 가지예요. 기득권에 숙이면서 밥그릇 지키고 욕도 안먹는 옵션은 선택지에 없습니다.
배우가 연기 못하면 욕먹듯 언론인이 언론으로서 제대로 기능 못해서 욕먹는거, 굳이 쉴드쳐줄 필요 있을까요. TBS 직원들이 무슨 죄냐고 한다면 SPC 불매는 어떻게 하나요 그 직원들이 무슨 죄라고.
Bangkok
IP 121.♡.127.10
01-09
2023-01-09 15: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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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옹지마처럼 김어준 형님 오히려 잘된것 같습니다. 마치 프리 선언한 아나운서 같은 느낌이네요.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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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죽을래 전체가 죽을래 할 때
하나가 전체가 전체가 하나라고 함께 맞서 싸웠다면 좋은 결과가 있었을 텐데
죄수의 딜렘마 처럼 하나가 죽을래가 되어 버렸죠
하지만 죽지 않죠
그 누구도 바라지 않는 박쥐신세
TBS에 김어준이 있었던 게 아니라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TBS에 있었을 뿐이었죠
ㅎㅎㅎㅎ
저도 어플을 아예 지워버려서 이젠..안녕~~
노 클릭이죠, ㅋㅋ...............................ㅇ요.
생각해 보니 부모님 계정으로 구독해놓은거 취소해야겠네요.
관계자들만 듣고 있나봅니다.
돈 없이 의리를 챙기라고 강요하기엔 너무 슬프잖아요..
다섯짤 훈이의 또다른 희생자들일 뿐.
그들 가족의 호구지책을 걸고, 투사가 되라고 강요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맞서 싸워야하나 싶네요.
그냥 가만히 있으면 평민
맞서 싸우면 위인
나쁜놈들에 기생하면 양아치.
그런거 아닌가요
뭘들 자꾸 비난 하지 말고 그러자고 하는 지 모르겠지만
그 논리라면
태영의 파워 아래 굴복줄인 sbs에도 면죄부 줄 수 있고
수많은 기레기들의 면죄부도 줄수 있는 겁니다
전 tbs 비난 합니다 .. 최소한 끝까지 뭉텨서 싸우는 모습 정도는 보였어야죠 내부 노조들의 한심한 작태는 우리 기준에 비난 안받을 수준이 아니었어요
서울시장 선거때 김어준 너무 했다면서 실망이라고....
아 얘도 2찍이구나 했네요 ㅠㅠ
혹시 예전에 라디오 말고 유튜브로 시청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되는지 아는 분이 계실런지...
맞아요. 그리고 앱이 많죠.. 그럼에도.. 유의미하게. 아주크게. 줄어든건 맞다고 봅니다.
여기 온지 얼마 안되서 당황스러운데.. 이런 의견이 클리앙의 일반적인 경향인지 아니면 추천 알고리즘이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게시물도 가중치를 두기 때문에 메인 게시판에 올라온 건지 궁금하네요.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mp.aspx?CNTN_CD=A0002887873
2찍이 TBS에 대해서 글을 쓴다면 뭐라고 쓸 것 같으십니까?
1.
"졌지만 잘 싸웠다, 이런 매체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오고 사람들이 응원해주어야 다른 매체도 달라질 수 있을 것이다"
2.
"버티는 척 하더니 꼴 좋다 깔깔깔"
라고 서울시청 홈페이지에 올리면 되나요?
공장장이 말한대로 다 되네요~
요.
그럼에도 밥그릇이 걸려있으니 맞서지 못할 수는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비판은 감수해야죠.
당당히 맞서고 칭찬받느냐 비굴한 모습으로 욕은 좀 먹더라도 밥그릇을 지키느냐, 언론인에게 옵션은 이 두 가지예요. 기득권에 숙이면서 밥그릇 지키고 욕도 안먹는 옵션은 선택지에 없습니다.
배우가 연기 못하면 욕먹듯 언론인이 언론으로서 제대로 기능 못해서 욕먹는거, 굳이 쉴드쳐줄 필요 있을까요. TBS 직원들이 무슨 죄냐고 한다면 SPC 불매는 어떻게 하나요 그 직원들이 무슨 죄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