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o님 신사임당의 경우, 이순신, 세종대왕처럼 사진기가 있던 시대와 없던 시대에 같은 기준을 적용할 수는 없죠.
제가 보기에 "(얼굴이 붓기 전) 고문 전 초상화를 찾을 수 없어서 보류했다"는 얼척 없는 이유나 (유관순 열사의 어릴 때 사진을 보면 일관적으로 통통한데도) 어거지로 갸름하게 보정한, 맨마지막 합성사진이나 지폐에 내세울 여성의 외모가 못생겨선 안된다는 사회적 함의?가 노골적으로 드러납니다.
애당초 사진기라는 물건이 있지도 않았던 시대, 그나마 그림(어진)도 제대로 남아 있지 않은 인물들은 잘만 화폐에 갖다 넣었으면서
'사진'이 존재하는 위인의 얼굴을 붓기 전 모습이 없어서 못 쓴다?
저 방송 하던 날 지나가던 개들이 단체로 웃다가 쓰러졌답니다
고결
IP 220.♡.254.194
01-08
2023-01-08 22:50:39
·
이런걸 대선이나 총선공약에 넣어도 된다고 봅니다..
InTheMoodForLove
IP 119.♡.53.178
01-08
2023-01-08 22:50:44
·
김구 선생도 계시고, 유관순 열사님도 계시고, 그 밖에 수많은 위인들 누구를 들어도 최소한 신사임당보다는 훌륭한 분들일 텐데 말이죠. 나라꼴이 좀 제대로 될 때 화폐 도안도 싹 바꿨으면 합니다.
쉴거야이제
IP 218.♡.74.182
01-08
2023-01-08 22:59:00
·
10만원권에 단군왕검이 들어가야 합니다. 그리고 5만원권에 박혁거세, 광개토대왕이 말 타고 달리는 모습이 있어야죠. 2만원권에 대조영, 강감찬, 서희, 최무선 등을 골고루 섞고... 1만원권에 앞면에 세종대왕 뒷면에 이순신 배치해 줘야죠. 이 땅에 나라를 세우고 지킨 사람들을 빼고... 전부 다 조선시대적 사람들만 지폐에 올려놓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천원짜리 지폐에는 대한민국 건국 이래 대통령 얼굴이 모두 들어가는데, 하야했거나 구테다로 집권했거나 임기 중 죄를 지어 감옥에 간 사람들은 빼고 얼굴을 지폐에 넣으면 깔끔할 듯 하네요.
유관순 열사 사진은 참고할 만한 자료는 꽤 있죠.이화출신인지라 졸업사진을 포함 사진찍기 어려웠을 때이지만 좀 있습니다. 첨부사진은 2019년 공개인데 이전,지폐 도안 전에도 공개사진도 몇몇 더 있어서 해명이 거짓말이죠. 근데 사실 유관순열사와 같은 나이에 같은 업적을 하신 분들은 많이 있으십니다.감옥에 같이 계셨던 학생분들도 계셨고 똑같이 독립운동하시다가 서대문형무소에서 옥사하신 동풍신 열사도 계시죠.
차이점은 한 분은 이화출신이고 한분은 북한지역 출신이었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동풍신 열사와 같이 독립운동하시고 옥사하신 분들에 대한 재조명이 필요합니다.
1919년 3월 15일 3ㆍ1만세운동을 잇기 위한 만세시위운동이 명천군 하가면 화대시장(花臺市場) 장날에 맞춰서 있었다. 거사 당일 부친 동민수가 장터에 모인 5,000여 명의 사람들을 거느리고 대한독립만세를 소리 높여 외치면서 거리행진을 하다가 일본 헌병대가 쏜 총에 맞아 그 자리에서 순국하고 말았다.
부친의 순국 소식을 접하고 화대시장으로 달려가서 부친의 시신을 업고 뛰어다니면서 일본 경찰 주재소와 면사무소에 불을 지르고 면장집으로 가서 방화하며 부친의 원한을 갚으러 다니면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다가 일본 경찰에 체포되었다.
처음에는 함흥형무소에 수감되었으나 항거하며 끝까지 버티자 서대문형무소로 이감되었다. 그러나 혹독한 고문을 이기지 못하고 17세의 어린 나이로 옥사하였다.
슈퍼바이크
IP 27.♡.213.245
01-09
2023-01-09 00:25:03
·
진짜 이유는 토착왜구들 때문이죠.
친일파>뉴라이트>토착왜구 ...
h36218
IP 14.♡.92.3
01-09
2023-01-09 00:51:27
·
토왜들이 거북해해서 안된거죠 뭐
빛가람
IP 122.♡.173.98
01-09
2023-01-09 01:03:26
·
저런 논리라면 사진 없는 분들은 어떻게 들어갔는지 설명이 안되지요. 평시의 사진을 못 구해서 그렇다는 건 말이 안되는 억지 주장입니다.
백범 김구 선생님
걍 발행 무산 시킴
오사카 태생 쥐가요
의심은 있지만 물증은 없죠
사셔서 떡을 썰었을까 합니다
업적이 아드님 잘 두신 여자 라서 인걸까요?
여튼 모자가 최고권인 5만원,5천원권에 등극 했습니다
그리고 저 사진은 클리앙 출처인 걸로 압니다 ㄷㄷㄷ
이순신, 세종대왕처럼
사진기가 있던 시대와 없던 시대에 같은 기준을 적용할 수는 없죠.
제가 보기에 "(얼굴이 붓기 전) 고문 전 초상화를 찾을 수 없어서 보류했다"는 얼척 없는 이유나
(유관순 열사의 어릴 때 사진을 보면 일관적으로 통통한데도) 어거지로 갸름하게 보정한, 맨마지막 합성사진이나
지폐에 내세울 여성의 외모가 못생겨선 안된다는 사회적 함의?가 노골적으로 드러납니다.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19052198721
ㄴ 2019년 첫 전시 된 사진입니다.
지폐 도안 논의 땐 미공개 였고요.
참고로, 맨아래 유관순 보정 시점은 2020년 9월이에요.
6.25때 부산에 피난시켰던 왕들 그림을 모두 전쟁끝나고 방치해 뒀다가 불나서 다 탔죠
일부 (영조 등) 만 남았습니다
그상황에서도 새종대왕은 1만원짜리에 잘쓰고 있지요
그 논리면 세종대왕도 쓰면 안됩니다
화폐모델들 중에 실제 사진인 사람이 있나요?
맞습니다.
세종대왕 만원권 도안(구권)은 최초 운보 화백이 그렸는데... 거의 자화상이죠..
상상으로 그렸다는데 운보 화백과 흡사합니다.
신권도안도 구권초상에서 왕족 이씨 초상특징을 추가해서 수정했다고 알고 있는데...
그냥 상상화죠..
차라리 허난설헌이라면 아주 조금은 이해라도 할 수 있겠습니다.
유교 성리학 관련 인물들은 동전으로 가고(아예 빼버려도 괜찮고),
단군 광개토대왕 장보고 대조영 세종대왕 장영실 이순신 김구 등으로 싹 바꿔야 합니다.
국민들 중 그런 이이 업적을 아는 사람은 극소수, 엄마인 신사임당 업적을 아는 사람은 더 극소수입니다.
애초에 업적이랄 게 없기도 하고요.
열사의 뜻은 아는지 모르겠습니다. 에라이...
나중에 민주세력이 더 권력을 잡으면 신종 5만원권을 발행하면 될 일입니다.
그리고, 다른 지폐들도 고대사에서 한 분, 김구 선생님과 또 기념할만한 업적이 있는 분들 위주로 복수발행하면 됩니다.
그리고 그걸 핑계로 보류라.... 되도않는 핑계죠
이 나라의 기득권에 토왜들이 득실대니 일어나는 현상이죠
일본놈들이 또 디테일에 강합니다 아주 꼼꼼한 왜놈들이죠
뻔합니다 왜구들은 퇴치가 정답입니다
심지어 유관순은 고문전 이화학당 다니던 시절의 사진도 있어요.
뭐 저런 말도 안되는..
그냥 친일매국세력들이 기득권에 득시글 거리니..
눈치보여 독립운동가를 지폐에 쓸 수 없었던게 아니구요?
그때가 되면 지금의 지폐인물에서 근대 독립운동가들로 지폐의 인물을 바꿀 수 있지 않을까요?
최고액권은 '박정희'가 되겠죠?
2019년 공개된 것이지만
유관순 열사 미공개 사진 2점 공개… 어디서 볼 수 있나
라는 기사도 있습니다.
즉, 적극적으로 찾지 않았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전쟁 났을 때 국민 버리고 도망치고, 선거조작 해처먹다 하와이로 도망친 놈을 추종하는 자들이 싫어해서겠죠
그런면에서 우리나라 회폐는 세종대왕과 100 원짜리에 이순신장군을 빼곤 좀그렇습니다 우리의 독립을위해 싸워주신 고귀한분들이 화폐에 아로세겨졌으면 합니다 이순신장군도 지폐로 올라오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애당초 사진기라는 물건이 있지도 않았던 시대, 그나마 그림(어진)도 제대로 남아 있지 않은 인물들은 잘만 화폐에 갖다 넣었으면서
'사진'이 존재하는 위인의 얼굴을 붓기 전 모습이 없어서 못 쓴다?
저 방송 하던 날 지나가던 개들이 단체로 웃다가 쓰러졌답니다
나라꼴이 좀 제대로 될 때 화폐 도안도 싹 바꿨으면 합니다.
그리고 5만원권에 박혁거세, 광개토대왕이 말 타고 달리는 모습이 있어야죠.
2만원권에 대조영, 강감찬, 서희, 최무선 등을 골고루 섞고...
1만원권에 앞면에 세종대왕 뒷면에 이순신 배치해 줘야죠.
이 땅에 나라를 세우고 지킨 사람들을 빼고... 전부 다 조선시대적 사람들만 지폐에 올려놓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천원짜리 지폐에는 대한민국 건국 이래 대통령 얼굴이 모두 들어가는데, 하야했거나 구테다로 집권했거나 임기 중 죄를 지어 감옥에 간 사람들은 빼고 얼굴을 지폐에 넣으면 깔끔할 듯 하네요.
위대한 애국 열사의 모습이 아니고, 너무나 평범한 학생의 모습이라서…내 어린 조카의 모습이 보여서…지금 같으면 공부하기 싫다고 투덜대고 또 자신만의 꿈을 그릴그런 나이였을 텐데…마음이 아프네요.
첨부사진은 2019년 공개인데 이전,지폐 도안 전에도 공개사진도 몇몇 더 있어서 해명이 거짓말이죠.
근데 사실 유관순열사와 같은 나이에 같은 업적을 하신 분들은 많이 있으십니다.감옥에 같이 계셨던 학생분들도 계셨고
똑같이 독립운동하시다가 서대문형무소에서 옥사하신 동풍신 열사도 계시죠.
차이점은 한 분은 이화출신이고 한분은 북한지역 출신이었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동풍신 열사와 같이 독립운동하시고 옥사하신 분들에 대한 재조명이 필요합니다.
1919년 3월 15일 3ㆍ1만세운동을 잇기 위한 만세시위운동이 명천군 하가면 화대시장(花臺市場) 장날에 맞춰서 있었다. 거사 당일 부친 동민수가 장터에 모인 5,000여 명의 사람들을 거느리고 대한독립만세를 소리 높여 외치면서 거리행진을 하다가 일본 헌병대가 쏜 총에 맞아 그 자리에서 순국하고 말았다.
부친의 순국 소식을 접하고 화대시장으로 달려가서 부친의 시신을 업고 뛰어다니면서 일본 경찰 주재소와 면사무소에 불을 지르고 면장집으로 가서 방화하며 부친의 원한을 갚으러 다니면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다가 일본 경찰에 체포되었다.
처음에는 함흥형무소에 수감되었으나 항거하며 끝까지 버티자 서대문형무소로 이감되었다. 그러나 혹독한 고문을 이기지 못하고 17세의 어린 나이로 옥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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