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노재팬 논란뿐만 아니라 페미나 반페미 운동 등등
대부분 사회운동은 그만둘 타이밍 못잡아서
과격한 행동을 지속하다 비난을 받고 의미를 퇴색시킵니다
사회운동은 다른사람의 공감를 얻기위한 수단으로
자기만족의 수단이 되어선 안됩니다
일본 수출규제를 통한 반발로 노재팬 주장을 했지만
몇년 지난 상황이라 수출규제에 대한 감정이 많이 희석된 상태고
슬램덩크는 그냥 어릴때부터 함께해온 문화컨텐츠다 보니
간섭받는걸 추억에 대한 비난으로 오해하기 쉽죠
슬램덩크 가지고 노재팬을 하기엔 시기나 소재 모두 다수의 공감을
불러오기에 힘든 상황 입니다
명분이 적은 무리한 강요는 오히려 지금까지 주장했던
노재팬 운동에 반발감을 줄뿐이고
지금까지 해온 노재팬 주장을 퇴색시키는 행동이라고 봅니다
프로파간다가 대상이 아닌이상 노제팬은 공산품 불매운동 정도에서 실행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솝이야기 중에 해와 바람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결국 나그네로 하여금 외투를 벗게 만든 것은 따듯한 햇살이지 거센 바람이 아니라는 사실...
종종 까먹게 되죠.
확실한 명분이 있어야 하는데 슬램덩크는 일본꺼니까 보지말자라고 하는건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축구하는거나 마찬가지 같아요
슬램덩크 노재팬 하자는 이야기가 나오나요?
그리고 재밌게 보고와서 감상문 쓰는것도 하지말라는것 자체가
노재팬 압박이라고는 생각안하시나본데....
기본적으로 남에게 뭔가를 하지 말라거나 부정적으로 말하는 행위는
이유가 충분할때 하는게 맞는것이죠
두가지죠 시기와 소재
시기도 딱히 좋지 않은데 소재도 좋지 않죠
평생 왜색이라고는 묻지도 않은 척, 왜색이 조금만 묻어도 달려드는...
포용적인 노재팬이 큰힘을 갖게 될거 같습니다.
힘낼때 힘내고 쉴때 쉬어야 하는데 항상 힘이 왕성하신분들이 있죠 ㅋㅋ
알아서 잘해야죠 ㅎㅎ 레디컬 페미운동 하는 사람들도 아직도 멀었다고
그러면서 하는거에요
https://archive.is/D8g6y
그 주장또한 옳다보긴 힘든것같네요
상징적인걸 보여준다는 의미였으니 그당시에 공감을 많이 받았죠
뭐 게임이라 대체제가 없어서 힘들었지만 유니클로같은
대체가능한 상품들은 실제로 타격 많이 입었고요
그게 사회 전반적으로 비난여론이 형성됐나요?
아 나는 열받았으니까 모두가 열받았을거야 라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지금도 중요이슈로 대중들의 입에 오르내리나요?
단순하게 너는 좋아하고 난안좋아해 말할게 아니라
사회적으로 어떤 현상이 생겼나 말해야죠
그래서 어떻게 되었나 하면 결국 저격 당했죠. 그 시기에 옆동네 뽐뿌에서는 삼성제품 구입 관련 글인지 댓글 쓴 것이 드러나면서 결국 사라졌죠.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불매운동하는거지 남한테 눈치주면 결국 돌려받습니다.
이 운동을 실천하게 함으로서 다소의 불편함을 감수하면서라도
사회 정의 실천이라는 정신적 고양감을 들게할 때 성공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슬램덩크 보는거가지고 이런느낌을 들게할수 있을까 생각하면
부정적으로 보입니다
개인마다 환경과 상황이 다르니 우선시 되는 것에 따라 자기가 결정할 문제고 그걸 보지마라, 건들지마라 할 것이 없죠. 슬램덩크라, 게임이라, 콘솔이라 예외가 되야하는게 아니죠.
클리에 팬사이트가 나쁘다고 한적도 없습니다
오히려 제 주장을 반대하는 분들이 이런식의 주장을
하는거라고 반박한거죠
주장을 살짝만 본인이 관련된거에 연관시키니까 기분이
확나빠지잖아요? 원래 때리는건 쉬워도 맞는건
스쳐도 아픈겁니다
비판을 할때는 한번더 생각하고 말하는게 좋죠
내가 기분 나쁘니까 너도 기분 나뻐봐라 그런 논리인거네요 .
노재팬 안하는 내가 노재팬 운동 때문에 기분 나쁘니까 노재팬 하는 너희들도 가분 나뻐봐 이런 논리고요.
작성자님이 기분 나쁘신건 알겠는데 '클리에 팬사이트' 하는 사람들이 전부 노재팬 하는 것도 아닌데 작성자님의 말도 안되는 논리 덕에 '클리에 팬사이트' 하는 모든 사람들이 기분이 나빠지겠네요.
비판할 때는 내 논리가 맞는지 한번 더 생각하고 말하는게 좋죠.
그렇게 받아들이시는것보니 비유로서 적절했던 거 같네요
만약 님의 주장대로라면 기분나빠지겠지만
제주장대로라면 나빠질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클리에 단종된지 20년이 되어가는데 여기 들어온다고 일본이 얻을 경제, 사회적 이익이 없으니까요.
소니가 클리에 복각판 내놓았는데 클량에서 공동구매라도 하면 모를까요.
아니 저는 님 본인의 글과 댓글이 오류가 있다고 말하는 겁니다.. 개인적 경험에 의한 성급한 일반화, 집합 오류
제가아닌데...
오히려 지금상황에선 남한테 무조건 하나하나 노재팬 안하면 친일파라고
우기는 분들이 노재팬을 퇴색시키는 겁니다
경각심을 가지고 우려할정도의 사건인가요 흠;
불매운동이 성공하는건 사람들이 사고 있는 상황이 아니라
사지 않아야 할 확실한 명분과 사건이 있을 때 성공한다고 생각합니다
생각해봐야한다는 거죠
본문에 작성했듯이 사회운동은 많은사람들의 지지를 받기위해 하는 거지
자기만족을 위해 하는건 아니니까요
관심없거나 싫어하면 그냥 안보고 넘어가죠
캐치프레이즈로 경각심이 일어날까요?
반발심이 더 크게 일어날것 같네요
딱히문제 해결에 도움은 안되어 보이네요
친일파는 있었으니
지금도 yes japan있겠죠
다수의 동의를 얻긴 힘들죠
앞으로도 유사한 케이스는 자주나올겁니다
모든걸 불매할순 없으니 그렇게 하자는게 주류 의견 아니었나요 ?
사회적 동의를 못구하는 사회운동은 존재가치를 흔드는 거니까요
그런건 그냥 운동이라고 말하기 힘든 개인 신념일 뿐이죠
노재팬운동을 포함한 사회운동에 관한 글었는데요...
걸리기 쉬운건 사실이니까요
어차피 전제가 결론인 글에 반박하는 것이 웃기긴한데 ... 어쨌든 편하고 쉽게 일본발 문화컨텐츠 권하고 공유하는 건 아직 뭐하나 된 거 없고 오히려 현정부기조에 더불어 적반하장되고있는 상황에선 틀린행위라고 말하는 게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그 모든곳에서 반일하라는 댓글이 올라오지 않았단건 잘 아실거 같네요
노재팬은 목적이아니라 수단이니까요
사회운동은 수단과 목적을 혼동하면 결국 비주류로 쪼그라들고
비난받게 되는 수순으로 흘러갑니다
논점이탈입니다
슬램덩크도 마찬가집니다 옛날에 어릴때 보는 행위에 대해서는 누가 뭐라합니까?
지금 2023년도에 슬램덩크 가지고 찬양하고 다니니 문제라는거져
뭐가요?
그런행위는 과격하죠
짧게 쓰셔서 그냥 짧게 대답해드렸는데
그냥 써볼게요
어릴때 슬램덩크 봤던것과
지금의 이 문제의 슬램덩크 퍼스트를 보는것을 같이 합쳐서 비난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겁니다 오해를 하려는 쪽이 오히려 물타기한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비유라면 그런거 없거나 있더라도 일본차만 찍어서
신고하는 케이스가 비유에 맞죠
...결국 슬랭덩크 노재팬에 한정해서가 아니네요? 이게 시간이 지나서 무서운 게... 어차피 님은 그때도 지금도 다른 게 없어요. 다만 지금은 묘하게 이런 아이템으로 이런 말을 하는 척일 뿐이지요...
잘못된거지 잘된거에요? 그리고 위에서 누차 말했지만 불매도 타이밍입니다
무역제재 했을 당시야 국가적 이슈였고 노재팬 운동도 국민적 동의를
얻기 쉬운상황이었죠
상황에 맞지않은 비유니까요
일본차가 잘못해서 신고했다는게 님이 말한 상황이라면
슬램덩크 보는것과는 맞지않는 비유입니다
이라고요
비유로 잘못이 있는 일본차를 신고했다는 비유가 나오면
둘이 맞질 않잖아요
LINK
IP
12:09
수정
@라거주세요님 일본차 샀다고 별 잘못없는데 신고하는게
잘못된거지 잘된거에요? 그리고 위에서 누차 말했지만 불매도 타이밍입니다
무역제재 했을 당시야 국가적 이슈였고 노재팬 운동도 국민적 동의를
얻기 쉬운상황이었죠
-------------
라고 이미 말씀드렸는데 안보신듯
저는 별잘못없는데 신고한걸 기준으로 해서 그부분을 이야기한겁니다
타이밍과는 별개죠
슬램덩크는 기본적으로 불법이 아니니까
신고한걸 기준으로 말하는 것 자체가 비유로서 부적절하다는걸 말하는데
틀리다고 생각하시나요?
잘잘못이 바뀌는경우가 흔합니다
신고라는단어가지고 유리하게 법규위반으로만 물타기 하시는게 님인데요
사고나도 신고라는말 씁니다 물론 법규위반도 신고라는말 쓰고요
신고의 대상은 전반적인 위법행위라고 보는게 맞죠
슬램덩크 보는것과 비슷한 비교를 하려면 불법행위가 없는데
신고하는것과 비교를 해야한다는거고요 님이 말하는
위법행위를 했는데 신고하는케이스라면 비유로서 맞지 않다는 겁니다
그래서 슬램덩크보는게 어디가 위법이에요? 님이 자꾸 이쪽으로 몰고가면
슬램덩크 보는게 위법행위가 있냐부터 따져야겠죠?
그냥 맞지 않는 비유면 걷어 내고 이야기하는게 맞습니다
억지로 이어붙이지 말고요
@라거주세요님 일본차 샀다고 별 잘못없는데 신고하는게
잘못된거지 잘된거에요? 그리고 위에서 누차 말했지만 불매도 타이밍입니다
무역제재 했을 당시야 국가적 이슈였고 노재팬 운동도 국민적 동의를
얻기 쉬운상황이었죠
____________
라고 이미 말씀드렸다니까요
그래서 이거에 맞는비유라면 별잘못없는데 위법행위 했다고 신고하는 케이스랑
비교한거죠
님은 잘못이 있는데 신고한게 뭐가 잘못이냐고 물어보니까 둘이 말하는 케이스가
다른거라고 이미 답변드렸는데 또 똑같은소리 하시네요
자꾸 말이 겉도는데 오해하지 않게 제가 한말중 뭐가 잘못된것 같으신지
복붙해주시는게 좋지않나 싶네요
이게 옳은 거냐고 물은 부분이 위에 포함되어있습니자
위에서 일본차를 왜신고했냐고 여쭤본건 슬램덩크보는게 위법사항이 없으니까
이와 자동차 신고를 비교하려면 일본차 신고도 위법사항이 없는상황에서 신고하는
경우와 비교해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님이 말씀하시는 위법사항 신고는 잘못이 있다는것을 기준으로하는 신고니까
님이말하는 케이스와 제가말하는 케이스는 다르다.
님이말하는 케이스라면 슬램덩크 보는 것과는 다른 케이스니까 비유로서 적절하지
않은것 같다고 말씀드린 겁니다
비유와 상황이 맞지않다면 잘못된 비유일 뿐이에요
뭐 애초에 처음 글쓴분께서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이라는걸 말씀안주셨으니
그냥 서로 다른걸 상정하고 이야기했다 넘어가는게 맞지않나 싶고요
비유지 뭐에요 이제와선 이게 비유가 아니라고 말씀하시는건가요?
빗댄게 비유라는 단어에 정확히 부합되는 일입니다
그리고 자동차 이야기를 처음꺼낸건 제가 아니고요
엎어지긴 뭐가 엎어져요;
님이 말한 도요타 자동차가 불법행위 해서 신고한건 틀린비유라는 겁니다
님이 못본건지 못본척한거지 자꾸 똑같은 소리만 반복했잖아요
Prussian 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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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2:28
수정
@라거주세요님 애초에 님은 잘못있는차를 신고한걸 기준으로 하고
저는 별잘못없는데 신고한걸 기준으로 해서 그부분을 이야기한겁니다
타이밍과는 별개죠
슬램덩크는 기본적으로 불법이 아니니까
신고한걸 기준으로 말하는 것 자체가 비유로서 부적절하다는걸 말하는데
틀리다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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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1시간전에 이야기했는데 이제와서 이야기했다고 말씀하시면
제글을 아예 안읽었던지 봤으면서 못본척 했다는건지 둘중 하나인데요
혹시..... 이젠 일본차 법규위반 신고는 옳은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일본차 법규위반 신고하는 거랑 같은 거에요?
불법 신고하는거랑 슬램덩크 보는거 비판하는거랑은 케이스가 틀린겁니다
이런 님주장이면 슬램덩크 비판글하고는 안맞는 비유라고요
이해 안가요?
이거하나 말 못하면서 자꾸 딴소리시네요
아셨으면 됐습니다
몇번째 말하지만 애초에 님기준 생각으론 비교 대상자체가 아니었어요
슬램덩크가 불법이 아니니 어려운 문제고 반감으로 제살깎이다라고 하지만 딱히 아니다고 얘기햇고 동숲때도 더 쓰고 싶었던 사람들이 참은 거고 그게 흔한 문제이기보다는 그랗게 보고싶은 대로 갖다 쓰는 걸로 보입니다.
본인이 주장한 법규위반신고는 안어울리는 비유라고 말하면
딴소리하다 1시간만에 동의한게 님이에요
애초에 본인이 주장한걸 남이주장한것처럼 착각하는것도 재능은 재능이죠
전 밖에 나가야해서 이만 글씁니다 수고요
사실 역사가 그렇다고 하죠.
포기한 분들도 많았고요.
개인적으로 가까운 국가라 문화 교류는 계속 이뤄질거라 봅니다.
과거엔 일본 문화파워가 강했고 요즘엔 한국 Kpop이 성장했죠.
한국 Kpop에 대한 일본 극우의 위기 의식이 적으면 이런 논란도 크지 않았을거라 봅니다.
계속 일본 극우는 혐한 부추기면서 차츰 러시아가 한것처럼 , 동조세력을 키우고 조금씩 먹어가면 되기때문이죠.
그럼 지금까지 일본문화 개방하고 교류했던 정권들이 전부
매국행위했다는소리니까요
말씀대로 그냥 재밌는거 있으면 이슈 되는 흔한 현상입니다
일본에서 이태원 클라쓰 같은거 인기 많았던것 처럼요
인간은 그때나 지금이나 하는 행동과 부류를 보면 비슷하니까요.
다만 반복하는건 안타깝지만 바보짓이라는것뿐이죠.
그리 오랜 세월이 지나도 패배주의를 주입하는 부류는 계속 있는게 흥미롭습니다.
상황이 다른데 억지로 과거와 현실을 껴맞춰선 안되겠죠
한국문화는 이제 당당해져도 됩니다
문화도 그중 하나고요.
님의 인정없이도 일본인도 한국문화를 충분히 즐기고 있죠.
가까운 국가와 통신 교통 발달로 일본 권력층도 충분히 예견한 일입니다.
문화인걸요 권력층이 뭐라그래도 좋은건 좋은거라
그래도 김치 한복등, 북한이 무너질때와 조선족을 중국내 잡아두기 위한 동북공정같은 정치적 부당함에는 계속 반발하는게 이런 노재팬이죠.
그래서 님의 의견에 공감이 일부 공감은 갑니다만, 국소적으로 볼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물론 말씀하신 추억과 연결된 반발도 나오겠죠. 그래서 독립운동 예를 빗댄것입니다.
가급적 안쓰는게 좋다는 의견도 충분히 나올수 있어요
하지만 중국거 전부 안쓰고 살수있나요 뭐 좋은제품 있다면
좋다고 리뷰쓸 수도 있는거고요 실제로 그러고 있잖아요
서로 믿을만한 국가들이 되면 더없이 좋겠지만, 국익을 위해 침략을 했던 국가를 바라보는 관점과 영향이 사람마다 다른듯 합니다.
님처럼 말씀하실 수도 있고, 변한게 없다고 보는 측면도 있고요.
어떤게 옳냐도 그에맞춰 계속 변화하죠
딱 누구말이 맞다고 정의내리기보단 그 상황에서 가장
국익에 맞는게 무엇이냐 따지는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뭐 그래서 논쟁이 생기는거기도 하고요
박원순 전 시장 사후 보궐선거 넘겨주고 지금은 있지도 않는 페미 유튜브 나왔다 표 다 까먹고 대선 져서 지금 나라가 이 모양 이 꼴 아닌가요.
이미 글쓴이의 본문에 페미 얘기가 있어요...
"이번 노재팬 논란뿐만 아니라 페미나 반페미 운동 등등
대부분 사회운동은 그만둘 타이밍 못잡아서
과격한 행동을 지속하다 비난을 받고 의미를 퇴색시킵니다
사회운동은 다른사람의 공감를 얻기위한 수단으로
자기만족의 수단이 되어선 안됩니다"
본문에서 이러면서 저런 글을 쓰는 것에 대해 지적하는 겁니다.
페미니즘과 그 반작용에 대해서 왈가왈부할 생각은 없는데, 자기 입에서 나온 얘기는 지키면서 글을 써야죠.
심지어 캡처한 글도 오늘 작성한 겁니다.
이정도면 분탕질 아닐까요?
주장은 없고 이렇다라는 맥풀기 글 같습니다yo
마치 명제처럼 전제로 깔고 가시는군요.
이제 생활이 되어서 노재팬만큼 쉬운게 없습니다.
일본 식민지 혹은 영향을 받은 나라 중, 우리 나라만큼 일본 기업이 힘을 못 쓰는 나라가 없습니다. 전부 현재도 식민지 식으로 빨대 꼽히고 빨리고있죠. 하이테크 분야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주 단순한 것부터 전반적으로 일어나는 일이지요.
우리가 벗어날 수 있었던 이유 중 큰 것이 일본 불매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혐한사상, 일본군위안부에 대한 조롱, 타 국가 및 민족에 대한 조롱을 하는 경우 아니라면 구태여 개인/회사/지자체/국가단위로 묶어서 불매나 반대를 할 이유는 없을 겁니다.
그런데, 일본을 총맞아 죽어도 아쉽지 않은 아베의 혐한 활동이라던가, 유니클로의 2차대전 중 일본의 반인륜적행위에 대한 반성촉구를 조롱하는 듯한 광고때문에 우리가 분노했던 것이니, 일본 좋을 일(일본관광)이나 유니클로 불매는 국민적 호응을 얻었었다고 생각합니다. 종류는 좀 다르지만, 소비자와 대한민국 국민을 기만했던 남양이나 롯데, 삼립/삼양/베스큰라빈스/파리바게트/파리그롸상으로 대표되는 SPC 등에 대해서도 그래서 불매를 하는 것이고요.
그런데 남양의 사례에서 많은 분들이 지적했듯이...100% 불매는 오히려 지속하기 어렵다고들 합니다. 스스로가 괴롭지 않을 정도로 가능한 덜사고, 가능한 안사고, 어쩔 수 없으면 좀 사주고..뭐 이렇게 편하게 가면 되지 않겠습니까?
저도 슬램덩크 재미있게 봤던 사람이고, 아바타2 다음으로 슬램덩크 보러갈까 하던 중이지만, 타케히코 이노우에에 대해 논란이 있다면 '까짓 영화관에서 안되도 된다. 감동은 좀 하겠지만 나중에 넷플릭스나 기타 OTT나오면 보지 뭐.''이정도로 적당적당히 불매할겁니다. 어차피 내가 무덤들어갈 때 가지고 갈 것은 내 추억과 기억 뿐인데 극장에서 본본게 뭐가 그리 한이 되겠습니까.
우리가 가지고 있어야 할, 우리가 하겠다고 결심한 의지를 완벽할 순 없더라고 계속 갈아가면서 하나씩 하는 것이 더 중요하고, 같이 할 사람을 서로 격려하며 가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봅니다. 우리가 승리하기 위해 반-인륜적 행위자들에 대한 응징으로서 불매하는 것이지, 사소한 차이로 우리끼리 갈라치기하는 건 의미 없을 겁니다. (아 물론 2찍에 대해서는 비난합니다. 그들은 동반의 대상이 아닙니다. 나라의 짐덩어리요 민족의 곰팡이들이라)
분란을 조장할 필요가 있나요
굥하고 싸우는데도 에너지가 모질라요
각자 자중하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슬램덩크는 노재팬에서 예외해야한다는건 왜죠?
추억있는 건 빼줘야한다는 신박한 논리라니요.
노재팬 계속 합니다.
괜히 찔리니까 이런 글도 올라오는 구나 싶네요.
본인만 슬램덩크.세대인 줄 아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