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사람6님 글 전체적인 맥락은 故 김대중 대통령의 문화에 대한 이해에 대한 글이라는건 알겠는데 뜬금없이 아무도 서태지를 이해못했다는 마지막줄이 개인적으로 좀 거슬려서 댓글 달았습니다 그런 이유로 댓글달면 안되나요? 작성자분에게 어떤의미의 말씀인지도 물었는데 피드백도 없으신데요
@BECK*님 얘기하셨듯 거슬려서 댓글을 단 것이 느껴져서 피드백 안 하시는거 아닐까요? 저는 아무도가 한명도 없다라는 뜻으로 읽히진 않았고, 한명이든 백명이든 이 글에서는 중요한 게 아닙니다. 단어 하나에 너무 날이 서 있는 것 같아, 댓글 달았고, 추가적인 댓글은 안 답니다.
@플레이아데스님 누가 출연해도 90점을 주는게 아니었고 그 방송 첫 출연자가 서태지 였던거로 기억합니다 (두번째 쯤 이었을수도 있습니다만) 첫 출연자로 서태지 출연해서 반쯤 혹평에 낮은 점수 받았는데 서태지가 대박나니까 그후부터 누가 출연해도 90점대 점수 주게 되었죠 말씀하신 부분의 전후 관계가 바뀐걸로 기억합니다
미아미아
IP 223.♡.178.138
01-07
2023-01-07 18: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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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아데스님 저도 이프로그램 본방으로 본적있어요 정말심사위원들평이 안좋았죠
40대
IP 59.♡.150.89
01-07
2023-01-07 18:5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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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미아님 저도 당시 본방으로 봤고, 당시 중2였던거 같은데, 니들이 뭘 안다고 떠드냐 느낌으로 심사평 들었습니다.
럴수
IP 14.♡.123.239
01-07
2023-01-07 19: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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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님 그때 전영록씨가 평가는 팬들의 몫이라는 식으로 얘기했는데 부정적인 얘기는 아니였습니다. 물론 안좋은 평을 준 분들도 있었고요.
서태지 이전에도 우리나라에 랩도 있었고 힙합도 있었습니다
서태지가 당시에 하던 음악들이 서태지가 창조한 장르도 아니고
우리나라에도 그런 음악들의 리스너들이 적지 않았죠
요
폭풍의눈님은 어떻게 해석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당시 서태지와 아이들은 가장 전성기를 누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성세대들에게 말하기 껄끄러운 주제를 던졌다는게 중요하죠
지금도 그렇지만 기득권들이 이해나 할까요?
글 전체적인 맥락은 故 김대중 대통령의 문화에 대한 이해에 대한 글이라는건 알겠는데
뜬금없이 아무도 서태지를 이해못했다는 마지막줄이 개인적으로 좀 거슬려서 댓글 달았습니다
그런 이유로 댓글달면 안되나요? 작성자분에게 어떤의미의 말씀인지도 물었는데 피드백도 없으신데요
단어 하나에 너무 날이 서 있는 것 같아, 댓글 달았고, 추가적인 댓글은 안 답니다.
진짜 대단하신 것 같아요
서태지의 음악을 아무도 이해할 수 없었다는 건 좀;;;
이제는 기본 소양조차 없는 '난장이'가 대통령을 하는 시대입니다. (한숨...ㅠ)
시대를 앞서간 두사람입니다.
누가 출연해도 90점대 점수를 줬는데 서태지아이들은 70점대 점수가 나왔던 것으로 기억나네요.
다른 가수들에 비해 조금 낮은 것도 아니고 70점대라면 낙제수준의 점수였죠.
그 방송 첫 출연자가 서태지 였던거로 기억합니다 (두번째 쯤 이었을수도 있습니다만)
첫 출연자로 서태지 출연해서 반쯤 혹평에 낮은 점수 받았는데 서태지가 대박나니까
그후부터 누가 출연해도 90점대 점수 주게 되었죠
말씀하신 부분의 전후 관계가 바뀐걸로 기억합니다
정말심사위원들평이 안좋았죠
저도 당시 본방으로 봤고, 당시 중2였던거 같은데,
니들이 뭘 안다고 떠드냐 느낌으로 심사평 들었습니다.
“음악이 너무 춤에 묻혀있는것 같다“ 부정적 뉘앙스 였습니다
와 근데 이게 유튭에 남아있군여 ㄷㄷㄷ
매일 컴퓨터로 작성/수정 반복하는 저는 ㅡ글씨도 문제지만요ㅡ 펜으로 멋지게 글적을 자신이 없네요.
저는 중학교때 부터 록 음악을 들으면서 저상 정신, 시대 정신을 배우고 서태지는 당연히 우리 나라에서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중에 한 명으로 자리매김 했었습니다. 해철 형님은 고등학교 가서야 알게 되었지만...
아무튼 그렇습니다.
지금 그어떤가수도 흉내도못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