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나 술 혐오로 논란을 만들려고 가져온 글은 아니고..
그냥 우리나라는 뭔가 술에 너무 관대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가져왔습니다.
왜냐면..
개인적으로 술때문에 망한 사람은 있어도 담배 때문에 망한 사람을 본적이 없거든요..
(댓글에도 지적했지만, 담배로도 망한 사람이 있긴 합니다. ^^;;)
이제 술도 담배만큼 엄격하게 조절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담배나 술 혐오로 논란을 만들려고 가져온 글은 아니고..
그냥 우리나라는 뭔가 술에 너무 관대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가져왔습니다.
왜냐면..
개인적으로 술때문에 망한 사람은 있어도 담배 때문에 망한 사람을 본적이 없거든요..
(댓글에도 지적했지만, 담배로도 망한 사람이 있긴 합니다. ^^;;)
이제 술도 담배만큼 엄격하게 조절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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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사람이 문제죠.
술이나 담배나..사람이 문제죠
담배가 죄가 있다는 말은 아니었는데요 ㅎㅎ
세계 여러나라들도 마찬가지죠.
그런데 다른나라들은 술병이 보이게 바깥에서 들고만다녀도 걸리거든요. 우리나라는 너무 관대한게 맞음
꼭 따져야할까 싶어요. (그냥 클량은 둘다..ㅎㅎ)
뭐든 적당히는 좋은데 과한게 문제고..
과하게되지 않도록 절절한 홍보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일례로 한때 많이 나오던 광고 "흡연으로 인한 사망자 수 교통사고의 10배입니다" 가 있었는데요,
당시 2012년 기준으로 5만8155명을 흡연으로 인한 사망자 수로 산정했습니다.
그런데 2012년 총 사망자 수는 26만명으로 5명 중 1명은 무조건 흡연으로 사망했다는 얘기죠.
흡연과 연관성 있는 질환을 쭉 뽑아서 남여흡연률 곱해서 만든 수치로 알고 있는데요,
위 자료도 비슷한 기준이 아닐까 싶네요.
http://www.k-health.com/news/articleView.html?idxno=61388
위 기사를 보면 2017년 대비 26% 재정지출이 증가했다고 하는데 담배 판매량은 그대로입니다.
과감하게 담배를 마약으로 지정하든가 아예 살 수 없을 정도의 가격을 매겨서 담배 팔아서 세금 챙기면서 국민 건강 해치는 이중적인 태도는 보이지 말아야죠.
술은 직접 빚어먹어도 알콜이 똑같이 있지만요.
담배는 담배잎 재배 난이도가 높고 그걸 가공해서 퀄리티 높은 담배로 만드는 것도 꽤 어려워서 일반인들이 밀재배하긴 어려울겁니다.
대마초가 금지된 이유에 대한 음모론 중에 하나가, 대마초는 재배가 쉽고 가공도 쉬워서 강력한 경쟁자를 없애려는 담배회사의 로비였다는 말이 있지요.
언제부터인지 술엔 관대해지고 담배엔 더 엄격해지는거 같긴 합니다
둘다 엄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맞아요..둘다 엄격해져야 해요
술은 어른한테 배워야 한다 뭐다 하는데;;;
저는 그것도 개소리 같아요;;
전 밥장사 하는 사람인데, 마감하고 밤늦게 나가보면 주취자들 골목마다 오줌싸놓고 가게 앞에 토사물에 난리도 아니에요.
그거 다 저같은 사람이 치우는데 저절로 없어지는줄 알죠..
둘 다 길가에 쓰레기 양산하는건 차이 없습니다.
담배로 인한 감형도 해주긴합니다;
=> 산불;;;;;;
오.... 감형의 짱짱맨 술과 담배군요 -_-;
술과 연관된 범죄는 매일매일 넘쳐나게 벌어집니다.
담배 꽁초 지저분하다고 사진 찍어 욕하는 글은 자주 올라오지만 술먹고 오바이트한 건 찍어서 올릴 생각조차 못합니다.
너무 보기 싫어서요.
이게 실제 현실
여기 댓글만 봐도 술은 타인에게 피해 안준다고 애써 옹호를 하잖아요.
왜 피해를 안줘요.
음주운전, 고성방가, 오바이트, 입에서 나는 술냄새 등등 온갖 민폐는 다 끼치는데요.
술마시고 몰려다니는 사람들은 유흥가 뿐만 아니라 곳곳에 널려있고요.
민폐면 다행이죠.
술과 연관된 범죄도 한두가지가 아니죠.
그런데 술은 일부탓, 담배는 전부 혐오
이유는 단 하나예요.
담배는 내가 안피우니깐.
술은 나도 마시니깐.
담배는 마음껏 혐오하고 술은 옹호하는거죠.
가끔 걷기운동이라도 하는게
술담배 끊기 싫어서…입니다 ㅜㅜ
술이 뇌물을 먹인걸까요? ^^;
그건 아닌것 같고..;;;;
그냥 사회 전체가 이상하게 술에 관대한 것 같아요.
"담배를 배우더라도 어른한테 배워야.." 이렇게 얘기 하지 않고, 오히려...
"싸가지 없게.. 어디 어른 앞에서 맞담배질이냐?" 이렇게 얘기하죠.
반면 술은..
"술은 어른한테 배워야, 자 마셔봐" 이러죠 ㅋㅋㅋㅋ
제가 알기론..(올리버 샘에게서 배운..)
미국에서는 술 사서 길거리에서 먹으면 바로 잡아간다고 절대 그러지 말라고 하던데 말이죠;;;;
반면 우리는.....;;;;;
제가 볼땐 상관 많은것 같아요.
길거리에 꽐라된 사람들의 토사물과 방뇨..
음주운전..
그리고 시비... (술취하면 이상하게 과격하게 되는 사람들이 많아서..)
무엇보다도 그런 사람들이 길에 많으면 약자나 아이들이 위험해지죠;;
술 마시다가 인간관계 틀어지고 공적으로 업무적으로 영향 미치는데다, 숙취로 효율 떨어지는거 사회생활 해봤으면 누구나 한번쯤 겪어봤을거고, 길거리에 토하고, 맨날 싸우고, 밤새 고성방가로 주변에 피해를 입히는 스플래시 데미지는 조금 빨리 걷거나 돌아가면 회피할 수 있는 길빵에 비하면 차라리 선녀로 보일지경이죠..
술 좋아해서 생기는 불륜/가정파탄, 가산탕진, 가정폭력도 있고, 유흥접대매춘 같은 지하경제에서도 절대 빼놓을 수 없는게 술이죠...
의경하면서 경험한건데 주취자 시비와 폭행, 음주운전, 주폭 난동, 아리랑치기, 인사불성, 실족사고 등등.. 주취자 때문에 생기는 수많은 문제들이 그냥 숨쉬듯 자연스러운 매일매일의 일상이었습니다. 의경들도 다들 술 좋아하는 20대지만 술만 없어도 경찰 할일이 반 이상은 없어지겠구나 라는 얘기 자주 했습니다ㅋㅋ 경찰이 꽐라들 뒤치닥거리 안하고 그 인력을 다른쪽으로 투입한다면 치안과 민간 서비스 장난 아니게 개선될 수 있을겁니다.
비교를 하려면 막장vs막장으로 해야지, 담배는 길빵하는 막장으로 놓고 술은 집에서 적당히 반주로 먹는 사람이랑 비교하면 안될거 같긴 해요. 스스로 남한테 피해준다는 생각 안(못)하는건 흡연자랑 사실 완전히 똑같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둘다 최악을 가정한다면 솔직히 음주가 훨씬 더 나쁜거 같습니다;;
(저는 금연한지 오래됐고 지금은 길빵하는 사람 들리게 일부러 짜증내고 지나가서 시비도 몇번 생겼었고, 술은 체질이 안받아주지만 사람 좋아해서 술자리를 좋아하는 정도입니다.)
생각해보면 해외에서도 담배갑은 끔찍한데 술은 분위기있게 디자인하는게 왜그럴까 싶군요.
술을 지금의 담배수준으로 규제하고 담배는 금지하면 좋겠어요
수술하고 담배피우지 말라는데 버스내려서 집가는동안 집에서 슈퍼가는동안 담배냄새 안맡아본적이 이동네 이사오고 있었나 기억에도 안날정도로 드무네요
날씨 좋은 선선한 날,
동네에서 크게 소동이 나는 것들 대부분이 주취자들 아니였나 싶습니다;;;;
물론 동네에 따라 다르지만..
그런 사람들 때문에 저녁에 길거리 산책하는게 위험을 느낄때도 많습니다;;
그냥 담배고 술이고 엄격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정당히 피고 정당히 마시고..)
위에도 썻지만 담배는 민폐 끼치는 악당으로 놓고 술은 부처님으로 비교하면 불공평하죠.
비교를 할거면 최악vs최악으로 비교하는게 맞지 않나 싶어요.
담배는 많이 피시면 가슴이 답답하다고 일찍 주무실걸요.
근데 그렇게 됐네요 왠진 몰라도...
담배는 아무도 안피면 아무도 맞거나 죽지 않지만 술은 많이 마시기만 하면 본인이 병들건 주위 사람이 다치건 음주운전으로 죽건 패악입니다.
http://www.daej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2017600
아.. 그렇긴 하네요. ^^;
하긴 산불도 그렇긴 하죠
니코틴은 발암물질이 아닙니다.
담배는 발암물질땜에 나쁘다라는거 아닌가요? 발암물질이 없는 담배는 왜 나쁜건가요?
술과 담배 중 어떤 것이 더 해악이 크나로 조금 논점이 바뀐것 같은데요..
저는 그냥.. (그냥 둘 다 나쁘니,,,)
우리나라는 술에 너무 관대한 것 같으니,
술에도 조금 더 엄격해져야 하지 않나?라는게 주장입니다.
누가 폐암에 걸렸는데 정류장에서 담배핀사람 길가면서 담배핀사람을 잡아다 처벌하는건 불가능하기때문에 담배는 저런식으로 다같이 안좋다는 분위기를 잡고 으쌰으쌰 할수밖에 없습니다.
생각해보면 술먹고 나에게 시비거는 사람은 드물지만 단 하루라도 길에서 담배냄새가 안나는 날은 없습니다. 심지어 집에 있는데도 담배냄새가 올라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담배로 인한 피해의 빈도가 압도적이라는 것입니다.
뭐 모든 흡연자가 길에서 혹은 밀폐된 개인적인 공간이 아닌곳에서 담배를 안피우는 날이 오게된다면 또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술도 적당히 잘조절해서 마시는분들말고
개되는 인간들때문에
술로인한 해악이 사실 훨씬 크죠
야간 경찰과 119구급은 사실상 국가차원의
음주자 전담부서 되는거고
가격을 올리든 마약으로 지정하든
담배는 어떻게 잡아도 술은 못잡죠
남여노소 떠나
술버릇 개같은거 정말 꼴도 보기싫더군요
아무리 평소 예쁘든 잘나든
술버릇 개같으면 사람으로 안보임
폭력, 음주운전, 성범죄.... 재판에서 술때문에 그랬다고 하면 죄가 가벼워지는 경우도 있으니, 말 다했죠. 백해무익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알코중독자 입장에서 보면 천국이지요.
24시간 편의점과 배달통해 불편함없이 술먹을수 있거든요.
알게모르게 우리나라 알콜중독자 많아요
다른나라 보면 술파는곳과 파는 시간까지 왜 따로 관리하는지 생각해볼필요가 있습니다.
술에 빠지면 조절 못합니다.
담배는 저렇게 쎄게 계도하면서 술은 그런거 없이 광고하고 있는걸 말하고자 하는게 아닌가요
이제 술에 대한 인식도 바뀌어야 한다고 봅니다. 술 취해서 그랬다 = 그럴 수도 있지 = 감형 이런건 이제 없어야죠.
삼x담배,현x담배 같은거 있었으면 넷플릭스 카지노에서 손석구가 베트남 내려 차안에서 맛있게 피던 담배가 광고로 나왔을걸요
억지로 술 마시게 하는 것도 줄고요.
싼값에 아주 용이하게 비교적 고농도 알콜을 마실 수 있는 게 문제죠(=희석식 소주)
저도 술 꽤 마셨었지만
한국이 음주에 너무 관대한 사회인 건 분명합니다.
음주 심지어 꽐라도 긍정적으로 보는 시선이 커서
분명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취중진담이니 취중고백이니
드라마 등에서도 주인공들 꽐라되는 걸 귀엽게만 표현하는데
이런거 줄여야 합니다. 한귝은 너무 술에 관대해뇨
그래서 우리나라 보건복지부에서 추정하는 알코올중독자를 350만명 정도 유추합니다.
주변에 술을 매일 마시는 사람이 한 두명 정도는 있을 겁니다.
그 사람은 자신의 인생과 가족의 인생을 나락으로 떨어트립니다.
담배가 낫니 술이 낫니의 문제가 아니고 술과 담폐의 폐해는 따로 봐야할 문제이고
술의 문제는 위의 범죄와 연루되는 것, 자신의 인생을 망치는 것, 주변사람들에게 끼치는 피해 등 굉장히 큰 사회적 문제로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담배를 싫어하는 것은 연기 때문입니다. 니코틴을 원하시면 그냥 패치나 껌을 이용하시면 아무도 뭐라고 안합니다.
술도 문제가 심각한 거 맞습니다. 특히 한국은 음주에 대해 너무 관대한 측면이 있지요.
그러나 결정적으로 니코틴 의존도가 알콜 의존도보다 훨씬 높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사실 니코틴은 웬만한 마약류보다 더 중독성이 강합니다. 그런 면에서 그 해악이 더 크다 할 수 있습니다.
대낮부터 술에 취해 있는 사람 별로 없지요?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하루종일 니코틴에 취해 있지요.
어차피 둘 다 합법이고 기호식품이라 본인 자유이지만 제발 다들 사람들 피해 안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술 만취해서 비틀거리는 사람들도 싫고, 담배 연기 피우고 다니는 사람들도 싫습니다.
뭐든 자제가 되면 좋은데 애연가는 대부분이 자제 안되고, 애주가는 절반 정도 자제 안된다는 차이 정도?
결론은 담배나 술 자체가 아니라, 자제가 안되는 사람이 문제라는 겁니다.
우선, 담배에 대한 공익성 경고문과 술에 대한 상업적 광고를 비교하는 건 너무 억지 아닌가요?
=> 담배는 상업적 광고 못합니다.
=> 술병에는 공익성 경고문 없습니다.
그러하니 동일하게 대우?해줘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 입니다.
술병에 공익성 경고문 있어요. 혐오성 사진이 없을 뿐.
너무 사실을 왜곡하시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지정된 곳 빼고는 흡연과 음주 모두 금지해야 한다고 봅니다.
술은 술집에서만 마시고 담배는 흡연 카페 같은 데서만 피도록 동일하게 대우하는 것이 맞고요,
그 전제 하에서 술도 광고하고, 담배도 광고하면 된다고 봅니다.
경고문도 동일하게, 경고 사진도 동일하게 찬성합니다.
니코틴에 중독되신 분들은 그런 상황을 과연 견디실 수 있습니까?
보이지도 않는 그 작은 글씨 말인가요? 간경화 어쩌구요?
그리고 사실을 왜곡하는게 아니라,
상대적으로 맞지 않다 라는 것과..
더불어, 담배가 덜 해롭다느니, 술이 더 해롭다느니 그런 경중을 따져보자는 글이 아닙니다;;;;
왜 자꾸 두개를 판단하라고 하는 글들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경고문이 없다는 것과 상대적으로 작다는 것은 전혀 다른 말이죠.
뭐 주장을 하시려면 팩트 챙기기는 기본 아닌가요?
그리고, 술 담배 둘 중 뭐가 더 해롭다는 게 문제의 핵심이 아니라
뭐든 자제를 못하는 것이 문제의 핵심이라고 한거죠?
댁의 논지는 흡연자가 음주자에 비해 불이익을 받고 있다... 뭐 이런 얘기인가요?
저는 흡연자도 아니고 거의 술도 안 마시는 편이라
그런 사람 입장에서 본다면 담배 연기는 정말 피하고 싶고요,
술 먹으라고 강요하거나 취해서 깽판 부리는 것도 정말 피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상대적인 불이익을 왜 둘 다 싫은 사람들한테까지 하소연 하시는지요?
술에 대해서 저렇게 관대하니 흡연자들에 대해서도 관대해져라... 뭐 이런 얘긴지요?
그건 술에 관대한 사람들하고 얘기하세요.
그리고 형평성을 맞추는 것은 둘 다 보다 엄격하게 가는 것이지,
어느 쪽이든 보다 관대하게 가는 쪽은 아니라 봅니다.
저는 현 상황에서 술광고 더 제한하는 쪽에 찬성합니다.
또, 솔직히 담배곽에 혐오 사진 있는 거 별 효과 없을 거라 보고요.
중독은 그런 걸로 해결되는 게 아니거든요.
그런 사진붙이고 파는 것도 웃기고요.
다시 말하지만 술이든 담배든 자제가 안되면 제제를 받는 게 맞다고 봅니다.
담배 연기와 꽁초 문제 해결 못하면 제제 받아야 합니다. 술 문제와 상관없이.
이걸 이렇게 아전인수식으로 해석하시다니...놀라운데요
제 글도.
님 주장하시는것처럼 담배만큼 술도 강한 기준을 잡자고 얘기하는겁니다.
아니 같은 생각인데 왜 저에게 시비를 거시는건지 도무지 이해가 안되네요.
오히려 님이 술도 경고문구는 있다?라고 한 부분에 대해 그정도는 약하다고 얘기하는건데 ㅋㅋㅋㅋㅋ 거참
본문 글이랑 댓글좀 읽으시고 문맥좀 제대로 파악 해주시면 안될까요?
제가 아전인수식으로 해석한 부분이 어디인가요?
흡연자가 음주자에 비해 불이익을 받고 있다고 물은거요?
그건 댁이 말한 것을 문맥으로 파악한 느낌이라 맞는지 물어본 겁니다.
그 밖에 아전인수식 해석이 어디 있는가요?
혹시, 술 광고하고 사회가 술에 관대하다고 해서
담배 연기와 꽁초에도 좀 더 관대해야 한다고 주장하시는 건 아니겠죠?
그냥 매체에서 술 광고 안했으면 좋겠다라고 한다면 전 찬성합니다.
그러나, 그건 흡연과는 전혀 상관없는 얘기입니다.
왜 거기에 담배를 연관시켜야 하는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요지는 술이든 담배든 저같은 사람은 피해자라는 겁니다.
가해자가 다른 가해자를 비판하는 것에 대해 공감이 잘 안갑니다
흡연자는 사회적 약자도 아니고 피해자도 아닙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저의 주장은 담배만큼 술도 강한 기준을 잡자는 것이 아니라,
둘 다 더 많은 제재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형평성의 문제는 두번째고요.
술에 대한 제재에 찬성하시는 건 분명하신 거 같은데,
담배에 대한 더 많은 제재에도 찬성하시는지 제대로 밝혀 주시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현재의 제재가 너무 과도하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그냥 형평성 문제만 해결되면 되는 건가요?
도대체 입장이 무엇입니까? 문맥상으로 말고 확실히 밝혀주세요.
술 안마십니다. 하면 부가적인 질문이 너무 많죠. 조직에 따라 왕따되는 경우도 있고 강제로 마시게 하는 경우도 있구요.
음주운전,주취자들에 의한 각종 사건 사고들
술김에 살인 술김에 폭행 술김에 성범죄 등등
흡연한김에 살인,흡연한김에 폭행?? 없죠 ㅋㅋ
술에 관대한건 본인이 흡연은 안하고
음주는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댓글만 봐도 그렇잖아요
음주,흡연 똑같이 다뤄야 합니다
업무중 음주는 웬만하면 짤리겠죠.
근데 업무중에 담배핀다고 웬만해선 회사 짤리거나 하진 않을겁니다.
경(광)고도 똑같이 해놓고 회사도 같이 잘라줬음 좋겠습니다.
(물론 주취에 의한 심신미약 따위도 없어졌음 합니다)
최근 옮긴 자리 주변이 모두 흡연자라 냄새가 너무 고통스러워 심각하게 퇴사까지 고려중인 상태이나 내가 왜...를 도르마무 중인 매우 날 서있는 상태의 댓글이라 반박시 님이 맞습니다.
담배고 술이고 싹다 나라에서 금지시켰음 좋겠네요
둘다 기호품이라 금지는 그렇고요..^^;;
그냥 담배만큼 경고문구와 사진도 큼지막하게 달아주고
방송에서 술 먹는 장면 나와도 모자이크 처리해주고..
지속적으로 공익광고도 해주고... 등등..
동일하게 가는게 맞지 않나 싶은거죠..
최근까지 흡연자로써 저런 담뱃갑을 다른 나라에 갔을 때 산 적이 있는데, 처음 1초 정도 보았을 때 눈살이 찌푸려지지만 그다음에는 의식/무의식적으로 안 봅니다.
담배를 없애려면 지금 방식이 그나마 괜찮은듯합니다 --> 서서히 가격을 올리다 나중에 어느 순간 많이 올립니다. -> 법적으로 금지. 물론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이 가격 때문에 끊으려 노력합니다. (니코틴 껌이 더 싸게 됩니다.)
비교를 위해서 가정을 할거면 술자리에서 반주 한잔하고 기분좋게 만들어주는 아주 긍정적인 상황을 상정하지 마시구요,
술 한잔먹고 본심이랍시고 말 함부로 하고 분위기 조져놓고 싸우고 사이 틀어지는 상황을 놓고 비교해야하는거죠.
담배냄새도 극혐하지만 만원 버스지하철에서 술냄새 쩌는 인간 옆에 있으면 사실 저로서는 뭐가 더 싫고 덜 싫고가 없습니다. 둘다 똑같이 싫어요..
한쪽은 최악으로 놓고 다른 한쪽은 아름답고 이상적인 상황을 상정한다면 그건 공정하지도 않을 뿐더러 오로지 답정너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게되지 않겠습니까? 이후로 모든 논의가 무의미한걸요.
라는 말은 뭔가 해도 괜찮다고 묵인하는 듯해요..
슬이 관대한 편이죠.
담배는 코바코(?) 만 건들면 되고 비흡연자의 표를 얻을 수 있지만
술은 대기업부터 소상공인 일반인까지 표를 잃을 수도 있고 술로 인한 경제 활성화 효과를 무시하기 힘들지 않을까 하네요
술은 여러 "기업"들이 만드네요!!!!
이게 답일 수 있긴 하겠네요.;;
둘 다 무개념이 너무 많아서 세트로 묶어서 싫어합니다 ㅋㅋ
0자리 하나씩 붙여서 팔았으면 좋겠네요
딴건 외국따라하는 거 그렇게 좋아하던데 이것도 따라가죠
아쉽게도 둘 다 싫어하는 사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