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이 쓰시는 혹은 여기 올라오는 타국 전자제품에도 일제부품 다 있을거고 그게 일본인들 뱃속에 들어간다는걸 모르고 쓰시지는 않겠지요?
뭐, 국정농단 기업이 만드는 폰까지 들어가볼까요?
겉으로는 국산인데, 속 부품은 일제가 많은 것도 있을테고, 애니메이션처럼 기획은 일본에서 하지만 실 작업은 한국에서 진행하는 것도 많습니다.
사람들 각자 처지랑 입장이 다 다르고, 제품마다 다 다르고, 같은 불매 운동을 해도 하는 방식이 다 다른데, 님 기준으로만 따지고 비난하면 끝이 없고, 그런게 불매운동을 실패하는 1차 원인이 되는겁니다.
저는 이게 노재팬 폄하하는 인간들보다 더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슬램덩크 글이 올라온다고 여기 모든 사람들이 기분 나쁜게 아닙니다. 그런거에 딱히 의미 부여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설마 슬램덩크 글을 노재팬 폄하하려고 올리지는 않았겠지요. 정 보기 싫으면 차단하세요. 회원들끼리 이런걸로 매국노 타령하는거 보기 안좋네요.
그냥 각자 자기 기준으로 할 수 있는데까지만 하는게 무난하고 오래가는 겁니다.
불매운동 캠페인도 기분 상하지 않게 그런 방향으로 올리면 모든 사람들이 다시 한 번 심기일전하는 방향으로 될겁니다.
자신들만의 기준으로요.
남들 심기불편하게 하는 걸수도 있잖습니까
그렇게 보고 싶으면 그냥 보고 오시면 안되나요?
글을 굳이 왜 올리는 건지 솔직히 그 심리가 잘 이해가 안 갑니다.
여쭤보는겁니다.
작성자, 키워드로도 가능합니다
사용하고 여행가고 관람하는 것
그걸 누가 알겠습니까만
굳이 후기가 왜 필요한지 여쭤보는거에요. 그 후기를 보고있는 사람중에 심기가 불편해지는 사람도 있을테니까요.
저도 작성자님이 노재팬 반대자라고 말씀드리는거 아니에요.
후기에 대한 질문이죠.
그만하라고 말할 수 있다는 겁니다.
작성자님 처럼요.
보고 싶어서 보셨다면 어쩔수 없죠.
하지만 후기는 좀 다른 결이 잖아요.
내가 정말로 필요해서 아니라
그 제품이나 컨텐츠의 홍보와 확산의 의미가 있으니까요.
사용하고 먹고 즐기는 건 개인의 문제지만
글을 올리고 후기를 적는 순간 그건 소비한 개인이 아니라 그걸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문제로 바뀌는거라고 봅니다.
그럼 후기들이 노재팬을 폄하하는 것이라는 생각하는 분들이 생기는 것도 무리는 아니지않나싶습니다.
후기는 소비한 개인이 아니라 후기를 보게되는 사람들까지 확대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후기는 자기를 위해 쓰는 글이 아니잖아요. 일기장도 아니고 수많은 사람들이 보는 곳인데 단순히 자기를 위한 글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어쩔수 없는 상황에 일본 제품 사용하는 것은 용인되어야한다는 것과는 전혀 다른 영역이라고 봅니다.
IT제품 후기 이야기를 어떻기 생각하냐고 하시면
다시 시작해야하는데....;;
일본제품을 사용하는 분들은 대안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런 경우라면 가능하지않겠습니까.
대안이 있는데 굳이 일본제품을 소비하고 후기를 올리는 건
자연스럽게 심기불편하신 분이 생기겠죠.아마도?!
기본권 자유권 이런 거랑 연결시키면 노재팬 안 하겠다는 말씀이십니다.
커뮤니티에 자랑질 하면 욕합니다.
지금쓰는 반도체들? 일제장비 엄청 많이 쓰고 있구요 반도체에 들어가는 소재며 화학제품들 또한 일제 엄청 많은데 산속에서 살지 않는 이상 완벽한 노재팬 불가능합니다.
평소에 쓰던거 조금이라도 줄이면 그걸로 된것 아닐까 하네요.
나는 노재팬 하는데 너는 왜 안하니? 이런 글들은 오히려 반감만 살뿐이죠
그리고 어디 "비난"이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캠페인 차원의 환기 정도의 댓글이지 글쓴이에 대한 직접적인 비난은 못본거 같은데요..
그때 모공에서 동물의숲에디션 지금이 어느땐데 줄서서 사고 있냐? 그당시 시류로 당연했는데
그때 글을 슬램덩크로 오마주되 또 봅니다.
지금은 참 그러긴 힘들고
불편한데 왜 자랑이냐 굳이 지금 아베 보복하고 있는데 조용히 사서하면되지
모공에서 멸공 순실 SPC 는 그리 꾸짖으면서 역으로 만고의적 일본거는 가는사람 사는사람 보는사람 있을거고
일본여행 몇달전 많이 가더라 글보니 가고싶음 가는거다란게 요즘 모공분위기
시류야 늘 변하니 뭐 일본애들도 케이문화 난리라는데 일본가수도 참여힘든 홍백가합전에 한국아이돌도 참석하고 일본사람도 여행지 1위4위가 서울부산이라는데 관광와서 우리것좀 사가고
오라마라 사라마라 하지말고 실익으로 가야하나 서로서로 좋은가싶기도 하고
어렵네요 어려워
이 글 때문에 불매운동 하자는 글 쓴 사람이 비난 당했는걸요?
그건 반목이 아니고 화합인가요?
결국 내로남불로 귀결되는거군요.
남이 하는 비난은 안되고 내가 하는 비난은 정당
그게 바로 내로남불입니다.
화합하자는 분이 결국 비꼼으로 마무리 하시는 군요.
저도 비난하는 사람을 비난한건데요.
회원끼리 반목하지 말자면서요?
네..맞아요.
비난입니다.
비난을 부정하지 않습니다.
제 마지막 댓글에 비난을 비난하는거라고 명확하게 명시해놨습니다.
네 저는 그 댓글을 비난하는 댓글을 달고 있습니다~
네..괜찮습니다.
표현의 자유가 있는데 뭐가 안될까요.
법에 저촉되거나 클리앙 게시판 규정에 어긋나지 않는다면 말이죠.
비판, 비난, 반박 모두 자유롭습니다.
사실 일본 정부와 일부 일본 기업들이 취한 행동이, 현대의 자유 무역 주의, 시장 경제에서 얼마나 말도 안되는 행동인지는 모두가 알고 있었고, 거기에 대응하는 불매 운동 또한 결국 어쩔 수 없이 다소 무리수 적인 측면이 있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미 각각의 제조 분야나 생산 분야에서의 역할 분담이 명확해져서, 하나의 상품을 만드는 데 수 많은 나라의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는 게 현실이니까요. 오히려 일본 정부가 이런 지점을 교묘하게 파고들었을지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런 상황 속에서도 많은 분들이 그 취지에 동참해주셨고,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해주셨습니다. 덕분에 성과를 본 부분도 많았구요.
지금의 논란들을 보면, 그때 일본 정부나 반한 기업들이 취했던 행동에 대한 비판이나 성토, 다양한 분야에서의 논리적인 평가와 견해는 사라지고, 그때 함께 했던 우리들 끼리의 감정적인 비난과 혐오만 마구잡이로 양산되는 것 같아서 참 안타깝습니다. 특정 영화를 봐도 된다, 혹은 특정 상품을 이용해도 된다에 대한 찬반 여부를 얘기하고 싶지는 않아요. 다만, 서로의 상황과 감정을 이해하고, 서로를 자극하지 않도록 좀 더 배려해주셨음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때 우리가 왜 그렇게까지 했어야 했는지도 잊지 마셨음 좋겠어요.
알아서 판단하고 하는거잖아요.
일본 야동 본다고 누가 뭐라하나요?
쓸데없이 과한 몰입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냥 자기 기준에서 불편한거에요.
단, 갈라치기하려는 인간들은 알아서 분별하고 매모하든 차단박으면 됩니다.
그냥 자기 만족일뿐입니다. 강요하고 비난하는 순간 사람드른 질색하며 더 멀어집니다. 그리고..사실 이제 노재팬은 관심도 없어합니다.
글쓴분이 쓰신 취지 십분 이해갑니다.
그런 분들이 왜 불매 동참안하냐 비난하는건 좀 웃기지 않나요?
불매는 자유인데 왜 강요하는건지 모르겠네요.
그 선 안에서 불매도 하고 지지도 하는건데
각자의 선을 존중해주세요.
내가 가진 선을 남에게 갖다 대고 이렇다 저렇다 하는 건
남이 나에게 똑같이 하더라도 할 말이 없지 않을까요.
냄비근성이라고.
일본이 반도체로 우리 경제 무너뜨리려한게 십 년전도 아니고 바로 얼마 전 아닙니까?
한국전쟁을 대놓고 바라며 남북화해모드를 필사적으로 방해하는 일본 아닙니까?
역사의식 민족의식 없다고 비판하는걸 굳이 비판할 필요는 없죠
불매하는 게 개념있는거냐? 묻는다면,
유대인들이 독일차 안타는건 대단하다고들 칭찬하더군요. 왜? 가해자를 잊지 않고 민족의식을 지키고 실천하고 또 그 사회도 개인의 일탈적 무개념을 용납하지 않으니까 대단하다고 하는겁니다.
한국인들이 지난 시대의 잔혹한 식민지배에 대한 반성도 없고 최근까지 우리를 망하게 하려한 일본을 소비하지 않는게 이성적이고 합리적이죠.
내 할머니를 강간하고 도륙하고, 내 할아버지를 끌어가 노예처럼 쓰고 죽이고, 아버지의 등에 빨대를 꼽고 돈을 갈취해간 자가 있다면, 설혹 그가 노래를 잘한다고 초대해서 감상을 합니까? 그런다면 온 동네 사람들이 혀를 차며 욕을 하며 노래하러 온 자는 돌아가서 배알도 없는 작자라며 발끝의 때처럼 여기며 비하할겁니다.
일본 사람들이 일본불매하는 한국인을 욕할 것 같습니까? 좋다고 소비하고 관광오는 한국인들을 조롱하고 비웃습니다. 민족의식도 없고 자존심도 없는 식민지적 열등민족이라고.
소비하고 싶은 분들은 조용히 소비하시면 됩니다.
죄의식 안느끼면 비판에 발끈하지도 않겠죠.
그렇다고 일본 여행이나 컨텐츠 이용한 후기글을 올리는건 정말 아니지요;;;
아직 일본의 경제 제재 현재 진행형입니다.
노재팬 초창기나 지금이나 일본의 태도나 정책은 바뀐거 하나도 없는데
일본 컨텐츠나 여행 다녀왔다 등의 글을 올리는건
뭐하자는건지 개인적으론 도저히 납득이 안됩니다.
각자 할만큼만 하는건 맞는데
글 올리지는 말아야죠.
그런 상황에서 본인은 일본제품이나 컨텐츠 중에 어떤건 도저히 안되겠어서 그냥 소비하겠다고 결정하는거 까진 이해되지만 그걸 즐기고 있다는 글을 공개적으로 올리는건 불매운동에 반목하는 행위죠.
개인적으론 이거 단식하고 있는 사람 앞에서 폭식투쟁하는거랑 다를바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본이 싫어서 노재팬 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좋아하면서도 일본의 경제제재 에 투쟁하려고 정말 꾹 참고
노재팬 하는 분도 많습니다.
관련 소모임 게시판등에서 글 올리거나 하시는거라면 그거까지도 어떻게 이해는 하려 하지만 누구나 볼 수 있는 모두의공원에까지 글 올리는건 좀 선 넘은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꾸 남들 보고 운영진에게 관련 컨텐츠 금지하라고 요청하라는 말을 하시기 전에
님이 이런 비난글이 불편하시면 운영진에게 금지하자고 요청을 하시는게 맞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노재팬 운운하면서 자신은 마치 청렴한 것 마냥 말하는 사람들이 어떤 대단한 고뇌라도 되는 양 말을 하니 그러는거죠.
차라리 처음부터 노재팬이라는 말을 하지 않았으면 괜찮았을겁니다.
각자 자신이 알아서 조심하고 불매하는거죠.
그런 자랑을 하는 사람이나 그걸 비판하는 사람이나 딱히 신경쓸 이유 없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주위 사람들한테 그렇게 말할 수 있을까 싶어요
이스라엘에서는 아직도 독일차 판매량이 저조하죠.
이게 과연 개인의 사정과 관련 있을까요?
교육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합리화하면 끝이 없는거 같습니다. 저도 제 자신을 돌아 봅니다. ㅠㅠ
슬픈현실이네요
이젠 초딩도 노재팬이 그런 의미가 아닌 걸 압니다.
그니까요. 국힘이 아직도 있는것 자체가 친일매국도 괜찮다 아닌가요?
어쩔수 없다. ㅎㅎㅎ
나라 팔아먹어도 어쩔수 없지 않냐.
일본은 한국을 노예취급하고 공격하는데... 자유지 않냐? ㅎㅎㅎ
그 당, 그 정부에 그 국민들 이네요.
그니까 독립운동했던 분들은 역사에서 사라지고
매국, 앞잡이 했던 놈들 추종하고
돈앞에 장사 없으니?? 양심도 팔겠죠. ㅎㅎㅎ
무식하게 돈만 있으면 장땡이지 않냐...그 양심이 어딜 가나요?
나라를 버려도 나만 잘 살고 즐기면 되네요.
에휴 독도도 넘기겠네요 ㅎㅎ
그 돈으로 일본은 암수를 뿌려도 괜찮겠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