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달라진 것도 없고 더 나빠진 것 같은데...
본국과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중이라서 나아진 건가요??
연예인이며 인스타에 보이는 알고 지내던 사람들이며...
커밍아웃하듯 가자 일본을 떠드는 꼴을 보고 있자니...
짜증이 확 몰려 옵니다.
하긴 No Japan 하려면 슬램덩크 보기도 거시기 할테지요.
### 제 글의 의도가 약간 불분명한게 있어서 제가 밑에 남긴 댓글 하나를 옮겨봅니다.
타인에게 요구 권유 등등은 폭력이 아닙니다. 그 요구가 안 먹혔을 때 지랄하는게 폭력이구요. 참는거 억울해서 남들이 거슬려 보인다라... 너무나 원색적이고 수준 낮은 표현이고... 낮은 자존이 순간 쓸려간 흔적이라는 표현은 대단한 인신공격이네요... 운동이라는게 완벽할 수 없습니다. 내가 꽂꽂한데 넌 뭐냐라고 욕하는 것도 그 사람이 지향하는 바가 옳바르다면 거기에 대해 욕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전 참지도 않고 억울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No Japan 기간동안 눈치보며 숨죽이고 있다가 지금이 기회다 하고 튀어나오는 버러지 같은 사회의 기회주의자들이 거슬릴 뿐입니다.
경제와 문화의 국경이 낮아진 요즘 세상에서 일본불매 100% 할 수 없습니다. 그건 당연하죠. 하지만 그렇지 못한 자신의 상황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약간의 부담감은 가질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현실이 이런데 어쩔겠어? 내가 뭘 잘못했어? 라고 고개를 들고 큰 소리 치는 건 그래도 좀 지양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한 마디하는 걸 가지고 억울해서 그렇다느니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거다라고 하는건 기본적으로 님은 이 아젠다에 대해서 기회주의자들의 입장과 그 궤를 같이 하는게 아닌가 굉장한 의심이 듭니다.
지치면 안됩니다.
완전 불매 안되면 줄이기라도 하고
될수 있음 안사고 마라톤 불매가야죠.
슬램덩크 보는것이나, 카메라 등..일본제품을
사용하는것, 저렴한 일본여행을 다녀오는것 등,
개인의 자유일수는 있겠지요~!
그런데 굳이, 후기나 사용기등을 게시판에 작성하여
대부분의 대한민국 사람들은 일본을 좋아하는것처럼
오해할수 있게 하는것은 친일 매국 행위 입니다.
가급적
되도록이면
실천 중 입니다.
그런대말이죠...일부 대체재가 없는 상품을 제외한다면 솔까마 이제 일제라고 경쟁력이 있는 제품이 잇기는한가오? 뭐 품질이 월등하면 가격이 어이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국산과 엊비슷한 가격이면 그건 중국재중에서도 하급에 일본 브랜드붙인게 대부분이던데...
동물의숲도 마리오도 일본게임인데... 강요는 안 하지만 개인이 각자 알아서 할 부분이겠죠.
그루터기 처럼 버티고 서 있는 존재들이 있으면 되는 거죠.
계절에 따라 잎이 나고 지는 건 어쩔 수 없는데
그거 보고 나무가 죽었네 살았네 할 필요 없다고 봅니다.
키울 게 없어서 패배감을 키우나요.
그사람도 그래도 10개 쓸거 1개라도 줄였으면 된거라 생각합니다.
코로나에 방사능에....
열번 살거 세번만 사도 성공적이죠
각자 판단에 따라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일제라고 무조건 불매했어야 한다면 클리앙은 애초에 존재하지도 않았겠죠?
여기 원래 소니 클리에 사용자 모임입니다.
딱히 열심이진 않습니다. 일본이 먼저 소부장 수출규제로 우리 경제에 타격입히려고 한 이후 가장 괘씸한 짓을 한 게 유니클로였죠? 그래서 유니클로만큼은 꼭 타격을 입혀야겠다는 생각들을 가지게 되었죠? 저도 그 생각에 공감하고 동참하는 겁니다. 슬램덩크 영화도 제가 할 수 있는 건 하자는 취지에서 조용히 동참하는거죠.
유치원생 첫째한테 포켓몬빵, 산리오 제품 등등 사준적 없어요.
아이 친구중에 거의 유일하게 포켓몬 스티커 없는 애일거에요.
그래도 아이가 잘 이해하고 사달라 조르지 않네요.
한번씩 놀이터에서 형님들이 버리고간 등급 낮은 포켓몬 카드 서너장 모은게 아이의 유일한 컬렉션...
꼭 필요하고 대체제가 없다면 모를까 왠만하면 일본제품 안쓰려고요..
얼마전에 수출규제 어쩌구 하던놈들인데
그걸 다 잊었나?
젊은 세대는 망각도 빠르더군요.
일본이 한류상품은 불매못하는것처럼요.
산업쪽에서는 정밀기계부품이나 카메라 등등이 불매안되더군요.
2020년 트럭시위 시작점이 된 그 사건 간담회에서
이미 일본 불매운동 끝났다는 얘기가 나오긴 했습니다.
루트 좀 많이 비공식이고 편향성이 없진 않은 경로입니다만..
전국민 운동으로서는 사실 끝난지 꽤 됐다고 봐야 합니다ㄷㄷ
그래도 민주시민이면 대부분 하니까 아예 없는건 아니지만요..
일본 쇼핑하고 여행 하는 글은 괜찮은 글이고
불매 이야기 하는 글은 강요하는 불편한 글이고
참 이중잣대 에요…
남양/SPC 처럼 한개라도 덜 사면 그게 불매운동 아닌가요?
100% NO JAPAN 은 할 수가 없어요. 우리집에 사용되는 전자제품에 일본부품이 없을 수 없어요.
물론 저는 플스 대신 엑스박스만 3대 구매했고, 스위치는 구매 안했습니다. 입던 유니클로도 계속 입어요~~
아무생각 없는 상태에서는 그럴 수 있고, 이성이 살아 있을때 어? 여기꺼네 이정도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한쪽에서는 이렇게 말하다가도.. 다른 한쪽에서는 정 반대의 행동을 하기도 하죠.
살면서 우리는 수많은 이중적인 상황을 많이 맞닥뜨립니다.
슬램덩크를 예로 들면…
노재팬이라고 외쳐도…
몇년이 지나고 어느날 갑자기.. 슬램덩크 2부를 만든다고 하면.. 과연 그 노재팬이라고 외친 사람들 중에.. 슬램덩크를 봤던 사람들이… 안볼까요..?
보는 사람들 꽤 많을겁니다.
그럼 이 사람들은 왜 예전에 노재팬하자고 외쳤을까요?
간단해요. 그때 그 당시에는 자기는 그 일본제품, 일본여행, 일본작품에 대해 관심이 없었으니까요.
그러니 얼마든지 그렇게 말할수 있는거죠
지금 슬램덩크 본 사람들에게 뭐라 한마디 하고 싶은 사람들도. 애초에 슬램덩크를 안봤거나 봤어도 ‘팬’이라고 할만큼은 아닌 사람들이기에.. 그래서 관심이 덜하니까.. 슬램덩크 극장판 볼 생각 자체를 안하는것이고… 그러다가 노재팬인데 사람들은 잘만 보네? ㅋㅋ 에휴..쯧쯧.. 하는거죠
이건 마치 (제가 꾸며 쓴 얘기입니다)
오랜 삼성팬보이가 “난 애플 제품 불매할거야!” 라고 말하는것과 똑같은거죠.
어자피 앞으로도 삼성꺼 쓸꺼면서.. 그렇게 말한다 한들 뭐가 달라지겠어요 ㅋ 애초에 애플제품에 관심이 없으니까 그렇게 말할수 있는것이죠.
‘이해’ 라는건 말이죠.
나와 전혀 상관없는 제3자에게 일어난 일이 비로소 나에게 일어났을 때.. ‘이해’라는걸 합니다.
딱…이런 사고 방식으로
일제강점기 시절 ‘살아남기 위해’ 친일 한거다…라고 친일파들이 말했습니다.
잘못 알고 계시네요.
불매운동, 노재팬을 하는데에 있어서 고작 만화 하나 본거 가지고 이러는게 뭔가 다른 의도가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하는… 뭐 그런 하루네요.
참고로 저도 노재팬 하고 있는 중입니다.
다만 슬램덩크는 못참아서 말이죠. 제 어릴때의 향수와 추억을 한번 더 느끼고 싶었을 뿐입니다.
다른사람들도 마찬가지일테죠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833957?po=0&sk=commenter&sv=rootshell0711&groupCd=&pt=0CLIEN
그냥 보고 싶고 쓰고 싶고 가고 싶으몀 조용히...보고 이용하는거? 그걸 누가 뭐라 합니까? 굳이 나 이거 이거 봤어 썼어 갔어..하니까 한때(?) 노재팬 노재팬 하면서 로고까지 만들어서 널리 퍼뜨리던 본진 같은 이곳이기에 더 그러는거죠. 뭐든 이중성이다...라는 걸로 정당화 하면 새상 어떤 경우에도 다 핑계가 됩니다.
아니 ㅋ 그러면 그러시는 분이 일본 투수 오타니를 그렇게 응원하고 경기 있을적마다 스탯지 들고와서 정성스럽게 글 올리고 그러시나요?
만화 하나 본거가지고 이렇게 입에 거품 물듯 친일파로 매도하시면서 말이죠
적당히 합시다. 완벽을 바라면.. 자기모순에 빠지게 되요
제가 저 글을 쓴 이유는.. 애초에 노재팬, 불매운동이 뭔지도 모르고서 남에게 강요하듯 하니까 쓴겁니다.
저도 나름 노재팬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친일파로 매도하진 말아주시죠.
아이고...영광 스럽게도 제 글에 관심이 많으시군요. 감사합니다.
뭐 딱히 '일본인 선수' 오타니...가 아니라 야구에 관심 많고 좋아하다 보니 워낙 희귀하고 특출난 '투타겸업' 다 잘하는 야구 선수 오타니 로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본거 뿐인데 그렇게 말씀하시네요 ^^
저도 슬램덩크에 대한 추억과 향수 많고 보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스스로한테 쪽팔리고 싶지 않아서 안 보러 갑니다. 이래서 그렇다 저래서 그렇다...라는 핑계 대면서 스스로 안 쪽파리려구요. (다른 사람한테가 아니라) 님이 추억이든 향수든 보러 갔다는거 제가 뭘 뭐라고 합니까? 그냥 봤으면 본거고 즐거웠으면 된거죠. 그런데 굳이 거기에 이런 저런 핑계붙이고 원래 사람은 이중성이니 어쩌니 하면서 스스로 합리화 정당화 (굳이 뭐하러) 하시니 그런 논리가 과거 친일파들의 '살아남기 위해 그랬다' 라는 핑계와 딱 유사하다는 소리를 하는거 뿐입니다.
야구 좋아하지 않는 저의 입장에서는. 님도 별반 다를 것 같지 않습니다 ??
일본야구 선수 좋아하는 거 가지고 누가 뭐라고 합니까. 내로남불 하는 걸 보고 말하지….
그러면 야구도 좋아하고 농구.축구등 스포츠 전반을 다 좋아하는데
농구에서 하든등 좋아하는 플레이어 이야기 하면 친미고
축구에서 메시등 좋아하는 플레이어 이야기 하면 친아르헨티나...인가요?
제가 MLB 야구에서 참 전무후무한 모습을 보이는 오타니...라는 선수에 관심을 가진다고 해서 일부러 그 오타니의 경기를 따로 보러 간다던가 관련 굿즈를 구매한다던가 하는 식의 소비는 하지 않습니다. 다른 관심있는 선수나 경기등은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굿즈도 꽤 사고 출장이나 여행등 일정이 맞으면 경기도 보러 가고 합니다. 좋아하고 관심 있는 선수...라고 해도 여전히 일본인...선수라는게 있기는 하니 나름 거기서도 노재팬은 하는 겁니다만...뭐가 내로남불인가요?
관심이 많은게 아니라, 오타니 관련글을 야구시즌때 하도 많이 올리셔서 제가 닉네임을 기억하고 있거든요.
그리고, 비유를 친일파에 비유를 드니까 하는 얘기입니다. 많고 많은 비유중에 'ㅇㅇ 딱 너같은 사고방식이 친일파도 옛날에 그렇게 말했어' 이게 친일파로 매도하는게 아니고 뭔가요?
스스로 합리화 정당화가 아녜요.
삼성 불매도 그렇고, 일본불매도 그렇고.. 불매라는거 자체에 대해 사람들이 모르고 불매 어쩌고 떠드니까 이중성에 대해 말한것 뿐입니다.
정작 자신이 관심이 없을때는 불매운동의 목소리를 높이다가도... 시간이 흐른 뒤 나중에 관심이 생겨서 구매를 한다든지, 응원을 한다든지... 그런 부분에 대해 한번 더 고찰을 해볼 필요가 있지요.
시아시언님 말대로 슬램덩크 좋아하면 친일 인가요? 그거 봤다고 친일 인가요?
슬램덩크 봤다고 쪽팔려 해야되는걸까요? 본인이 쪽팔린다고 남들도 쪽팔려 해야된다고 강요하지마세요.
참고로 전 2018년을 마지막으로 '일부러' 일본여행 안가고 있습니다. 나름 노재팬 하는 중입니다.
네...님이 일부러 일본 여행 안가시며 노재팬 하시는거 훌륭합니다.
그런데 굳이 '사람은 원래 이중성' 이다..라는 소리를 하시면서 본인 및 슬램덩크를 본 사람들의 관심사에 따른 취향적 소비일 뿐이다...라고 정당화 합리화를 하실 필요가 없다는 말입니다. 그냥 봤으면 본거지 뭐 굳이 거기에 원래 이중적이니 어쩌니 하는 소리를 하면 그게 그냥 핑계이고 정당화 합리화에요. 보고 싶어 보고 가고 싶어 가고 쓰고 싶어 쓰는걸...대체 누가 어떻게 뭐라고 비난할 수 있습니까? 그건 개인의 선택인데요. 그냥 봤으면 봤다 감상이 어떻다 저떻다 하시는 분들에게 저는 아무말도 하지 않습니다. 굳이...거기에 취향이고 추억이라 그랬다 등등 이야기 하시는 분들은 스스로 노재팬 한다고 하는데 이걸 본게 스스로 작게라도 꺼림직하니 이런 저런 핑계거리를 붙이고 싶어하는거 아닌가요?
제가 쓴 원댓글 다시한번 자세히 보세요.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요.
노재팬, 불매운동 얘기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정말 그걸 보고 싶고, 사고 싶은데도 꾹 참는다" 가 아니거든요.
애초에 보고 싶은 생각도, 일본여행 가고 싶은 생각도 없는 분들이 대다수입니다. 근데 그 사람들이 노재팬, 불매운동 얘기하는게 어처구니가 없고 틀리다는걸 말한겁니다.
그건 노재팬, 불매운동이 아니거든요. 그거 아니더라도 원래부터 관심이 없어서 안보고 안갈 사람들이니까요.
제가 저걸 쓴 이유는, 갑자기 오늘따라 슬램덩크를 본 사람들을 타겟으로 노재팬 어쩌고 하면서 손가락질을 하니까 쓴겁니다.
'그러는 당신들은 애초에 관심조차 없으면서 무슨 노재팬, 불매운동한다고 으쓱대냐?' 라는겁니다.
오히려 일본여행 가고 싶지만 2019년? 2020년초부터 일본정부의 행태때문에 일부러 안가는 제가 노재팬을 실행하는중인거죠.
전 저거 쓰면서 합리화 하려는 생각으로 쓴적이 단 1초도 없었습니다 ;;;;
시아시언님 말씀대로 그깟 만화 하나 본걸가지고 무슨 구구절절하게 합리화하려고 애쓴답니까 ㅡㅡ;;;
네 그런 의도 셨다면 과거 친일파 논리...라는 식으로 비약한 부분에 대해 사과 드립니다.
그런데 지금 노재팬 불매운동 이야기 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일본...에 대해 애초에 관심도 없는데 그런거다...라는 소리는 글쎄요. 그닥 동의 하기는 어렵습니다. 이곳 클량의 주 회원 세대인 7-90년대 세대들 대부분은 자의든 타의든 8-90년대 2000년대 초 정도까지 각종 티비 애니메이션과 만화 (해적판이든 정발판이든) 등을 통해 일본 문화에 대해서 직간접적으로 많은 영향을 받은 세대이고 특이 이곳 클량분들 같이 IT 기기.전자기기에 관심 많은 이들에게 8-90년대 시절 일본의 산업 절정기 (소니 스타일로 대표되는) 시절에 그 영향을 안 받은 분들이 되려 더 적을겁니다. 정말 보고 싶고 사고 싶고 가고 싶은데 일부러라도 더더욱 안쓰고 안보고 안가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네, 시아시언님 말씀대로 그런분들도 꽤 될겁니다.
하지만 마찬가지로 슬램덩크를 안본 사람들도 은근히 꽤 됩니다. 왜냐하면 슬램덩크는 어찌됐든 스포츠만화이고, 농구만화이기 때문에.. 스포츠나 농구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나이가 40대 중반이라해도 안본 사람들도 꽤 되거든요. (제 친구도 한번도 안봤다고;;)
설령 우리처럼 어렸을때 슬램덩크를 직간접적으로 접하던 사람들도.. 세월이 흐르면서 그런 추억들이 많이 옅어지게 되고 관심도 점점 떨어지게 된 사람들도 많을겁니다. (그래서 어떤분들은 '옛날에 보긴 봤는데 스토리가 잘 기억은 안난다' 라는 사람들도 많죠.)
제 친구들도 슬램덩크 본 친구들이 더러 있지만, 저처럼 막 보고 싶을정도로 슬램덩크에 대한 추억이 있지는 않더군요.
그래서 원댓글에서 썼듯이 '애초에 슬램덩크를 안봤거나 봤어도 ‘팬’이라고 할만큼은 아닌 사람들이기에.. 그래서 관심이 덜하니까..' 여기에 해당되는 분들일수도 있다는거죠. 사실 여기에 속하는 이분들은 봐도 그만 안봐도 그만인 분들이라서요 ^^;;
어찌됐든... 아무래도 수십만명이 왔다갔다 하는 클리앙같은 대형 커뮤니티에서.. 다양한 시각, 다양한 생각들을 가진 분들이 많다는걸 다시한번 알게되었고, 아무래도 나만 살아가는 세상이 아니기에..
적당히 눈치도 있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ㅎ
열심히 덕질하고 있지만 토렌트로 다운받아 감상하고 굿즈를 일절 사지 않으니 괜찮다고.
이론상 노재팬이 맞지만... 참 많은 생각이 드는 주장이었습니다.
저도 열심히 하고 있어요. ㅎㅎㅎ 강요는 안하지만 계속하고 있고 평생 할겁니다. 저는 일본 애니 게임 상품 여행 그 어떤 것도 못참는게 없어서 다행이다 싶습니다.
모두가 불매하는거 같은 남양 매출도 드라마틱하게 감소한 게 아니라 한 자리수 안쪽으로 줄었거나 지지부진한 상황인데, 이 정도면 여전히 노 재팬은 계속 유효한거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가끔 그런 생각하는데
유난히 다른 나라들보다 일본을 특히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아 일본 진짜 너무 가고 싶어~ 너무 재밌어 좋아~
이런거 ㅎㅎ;
특유의 매력이 있나 ;;
뭐 취향이니까 ㅎㅎ
일본 sns같은데도 일부 일본 지역 공항에는 현지인보다 일본인이 많다고 하는 것 같고.
이렇게 국민들도 단합이 안되는데 예전 독립운동한 선조님들은 정말 대단하네요
우리나라는 윤석열 같은 놈을 뽑는 사람들이 절반인 나라잖아요.
그냥 나 혼자라도 최대한의 노 재팬를 하며 살 겁니다.
동급이라면 No Japan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대체재를 보겠지만, 동급이나 그에 준하지도 못하는 재미없는걸 대체재란 명분으로 꾸역꾸역 보는건 고역이니까요. (탈덕해야되나요...;)
다들 대체제가 없니 강요하면 안되니 하면서 일본꺼 잘 사던데
딱 그정도인거죠 뭐.
원래 할사람만 하는겁니다.
일본의 문화 경제 산업적 파급력이 상당하기에 이정도 해낸것도 대단하다고 생각드네요
일본 정부의 극우적 움직임에 대해서는 꾸준히 긴장감을 가지고 정부 차원에서 대응해야 해야 한다고 보지만 민간차원에서의 문화적 교류는 양국간에 활발히 일어날 수 밖에 없고 불매운동의 차원에서 막을 수 없는 흐름이라고 봅니다
지금은 일본 정부를 떠받들다시피하고 본국과 식민지의 종속관계를 유지하고 싶어하는 이 정부의 외교방침이 짜증날 뿐이고 정부의 대일외교 방향부터 시민들이 경각심으로 가지고 바로 잡으려고 노력하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래
보이는 족족 구독해지하고 추천차단하고 있습니다
남들이 어떻다 저떻다 할게 아니라. 그냥 나 스스로 열개 살거 두개 세개로 조금씩 줄이며, 노력해가면 되는겁니다.
그렇게 조금씩 보여주면 되지. 당장 모든걸 전부 없애겠다 하면 하는 사람도 보는 사람도 지칩니다.
국민이 개,돼지이니 윤석열이 뽑힌것이겠죠...
뭐..no japan 아니더라도 사골국물은 안 마시는 편이라 슬램덩크나 에반게리온 같은 20세기에 이미 끝낸 작을 21세기 자꾸 우리는 거 자체를 안 보긴 하지만요.
본인이 하면 그만 인거고 억울하면 불매 하면 안됩니다.
10개중 1개라도 하면 그거 행동으로도 충분히 본인의 신념을 따르는거죠.
그걸 타인에게 요구하는 순간 폭력입니다.
괜히 본인 참는거 억울해서 남들이 거슬려 보인다면 그럴바엔 안하는게 낫습니다. 그건 신념도 아니고 낮은 자존이 순간 쓸려간 흔적이니까요.
경제와 문화의 국경이 낮아진 요즘 세상에서 일본불매 100% 할 수 없습니다. 그건 당연하죠. 하지만 그렇지 못한 자신의 상황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약간의 부담감은 가질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현실이 이런데 어쩔겠어? 내가 뭘 잘못했어? 라고 고개를 들고 큰 소리 치는 건 그래도 좀 지양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한 마디하는 걸 가지고 억울해서 그렇다느니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거다라고 하는건 기본적으로 님은 이 아젠다에 대해서 기회주의자들의 입장과 그 궤를 같이 하는게 아닌가 굉장한 의심이 듭니다.
체중조절할때 굶기만 하는게 아니라 식단조절하는게 좋은것도 굶기만 하면 못버티고 그만둘 수 있어서라 하죠.
kalook님 댓글처럼 100프로 무균실을 할 수가 없는데 일일이 쫓아다니면서 비하해야할까요?
불매는 같이 하면 좋은거지만 10번 중 1개 못했다고 욕하는건 잘못됐습니디
권유하는 상대방에게 ‘버러지 같은 기회주의자’라고 칭한다면 그게 과연 권유일까요?
저도 가능하면 다른 대체재를 찾으려고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일본제를 사거나 이용할 수 밖에 없는 때가 있는데 이 글을 읽고 나도 버러지 같은 기회주의자인가? 라고 스스로에게 묻게 되는 걸 보니 누군가에겐 충분히 폭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를 그런 사람과 궤를 같이 한다고 생각하시면 그렇다고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인신공격이라고 생각하셨으면 인신공격이 맞겠지요.
빛을 가시광선으로만 바라보는 시선에서는 색상만 보이지만 빛의 스팩트럼은 가시광선만 존재하는게 아니거든요.
근묵자흑이라고 했습니다. 저를 그런사람으로 바라보셨다면 본인 주변에 그런사람이 많다는 겁니다.
저는 이걸 철학적 색맹이라고 표현합니다.
저를 흑으로 보던 적으로 보던 보이던 저는 저 자체로 존재합니다.
저는 글쓴이님의 기준은 충분히 존중할수 있지만 글쓴이님에게는 제 기준을 버러지 같은 기회주의자로 담으시겠지요.
전 어디에 담기든 상관없습니다. 의심하고 욕하는거 뭐... 거슬리긴 하겠죠? 저도 사람이거든요.
다만 절 위하는척 의심하지 마세요 그냥 본인을 있는그대로 표현하세요. 저질적으로 욕하고 비난하세요.
그거 위선입니다. 다 보여요. 그리고 나서 거울을 보세요. 본인의 얼굴에 행복이 담겨있는지를.
시대와 세대가 바뀌며 점차 효과를 못 본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김대중 대통령이 시행했던 왜구문화 개방하여
우리 문화도 왜구 문화와 경쟁력 있는 지금의 토대가 된 것 처럼
우리의 전반적 문화와 산업이
섬나라 왜구를 점령 하는 전략을 위한 사회 운동으로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
대학때 나름 X세대로
알파벳문구의 T셔츠 입는 것도 눈치 보였는데
솔직히 지금 자라나는 세대에게 왜구문화 즐기는 것을
강제로 억압한다고 효과가 있을까요???
차라리 우리의 근현대사 역사를 제대로 인식시키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다만 이 글은 지금 자라나는 어린 세대보고 하는 얘기가 아닌거 같습니다. 우리 같은 기성세대를 말 한 글이죠.
지금 대한민국 정부가 섬나라 한테 하는걸 떠나서 섬나라가 우릴 얼마나 만만 하게 볼지 그게 참 기분이 씁쓸 합니다.
노재팬 할 때마다 쟤들 해봐야 2.3년이면 끝난다는걸 반복 되니 말입니다.
안하는 모습을 보고 욕하기 보다 하는 모습을 칭찬하고 권장하는게 어떨까요?
게임 애니 드라마영화 컨텐츠는 불매 타격 거의 안받아왔죠.
(일본도 한류 상품들은 절대 불매안되는거랑 같죠.)
여행은 아무래도 한국사람들 휴가도 짧고하니 먼곳 가기는 쉽지않거니와 치안도 썩 나쁜곳은 아니고
엔저까지 겹치다보니 너도나도 가는거 같아요.
산업쪽에서도 정밀기계부품이나 카메라등등은 여전히 의존도가 높죠.
노재팬이라도 일본어도 안배우고, 일본의 기술과 지식도 안 배우는 멍청한 짓이죠
문화도 마찬가지라 스스로 판단해서 더 낫다고 본다면 향유하는 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제일 우매한 짓이 고립되서 우물안 개구리가 되어 말라 죽는것이죠
일제 강점기 때 우리나라 문화재가 많이 일본으로 유출되었는데 노재팬한다고
일본어도 안배우고 일본도 안가면 어떻게 일본에서 문화재를 가져올까요?
일본인에게 도움을 청할까요?
노재팬이니 일본인에게 메일을 보내는것도 안죄지 않나요?
대체제가 있다면 당연히 대체채를 선택하는게 맞겠죠
아마 대부분의 물질적인 것들은 대체재가 있을 겁니다
하지만 비물절적인 것들은 대체재라고 할 수도 없고 대체재가 있기도 어렵겠죠
얘기하셨듯이 문화는 뭐가 더 낫다 그렇지 않다 하는 기준 자체가 없으니까요
노재팬이라는 형식에 갖혀 배척하는 바보같은 짓을 해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우리 음악, 우리 영화가 일본 보다 재미없고 질이 떨어지는지 비교할 수 없으면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일본 음악과 일본 영화를 봐야 우리 음악, 우리 영화 보다 재미 없고 질이 떨어는지 알 수 있겠죠
예를 든게 문화재 반환이지만, 우리나라 고대 자료 상당부분을 일본이 강탈해 갔기 때문에
일본쪽 자료를 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들이 많죠
전 국민이 다 할 필요가 없는 것도 맞죠, 그럼 슬램덩크 극장판을 전국민이 보나요?
노재팬하고 문화는 향유하지 말라고 하면서 배척하지 않는다고 주장하시는 건가요?
본인만 노재팬 왜 시작했는지 안다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겠죠?
코로나 국면이 끝나가면서 여행업계에서는 가까운 일본 쪽 여행 상품을 밖에 팔 수 밖에 없는 상황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난이도 극상의 지리적 조건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수순인거죠.ㅠㅠ
쉴려고 갔으면 조용히 개인적 힐링을 하던가.. 팔로우 했던 거진 10명 정도 연예인들 다 언팔 했네요.
최근 들어 일본여행 챌린지? 라도 하는 것 마냥 에휴..
엔저만 빼면 일본도 마찮가지 입장이라서 일본여행객들도 한국 많이 오고 있고요.
불매는 그냥 각자 할 수 있는 만큼 하면 됩니다.
궁극적으로 케이팝과 케이드라마 열풍처럼 한국이 일본을 능가해버린다면 진정한 의미로 불매가 될 것 같습니다.
AV같은 성인문화도 한국이 개방만 되고 합법화되면 제 생각엔 일본보다 더 잘 만들것 같아요 우리나라가
굥찍이 사회분위기?상 감추지 않고 드러내는거죠.
그리고 노재팬은 그리하는 거 아닙니다.
개인이 할 수 있는 만큼 생활화하는거죠.
개인적으로는 다른 불매(spc,남양 등)보다 일본은 역사문제 관련이라 더 기분 안 좋은데, 그 와중에 슬램덩크 영화 관련 글이 계속 올라오고 있어서 마음이 안 좋습니다.
소니픽쳐스는 미국으로 매각되서 괜찮다고 했던 곳입니다
노재팬 때 힘들게 참다가 요즘 노재팬 풀려서 나오는게 아니라고 봐요
그때는 내가 원하는 일본 것이 없다가 요즘엔 내가 원하는 일본것이 있어서 산것일뿐이라고 봅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소재만 바뀌었지 다르지 않아요
애초에 무조건 완전 불매를 엄중잣대로 잡은게 오류였죠
완전 청결, 오류 없는 인간을 원하면 그 사람은 죽습니다 그렇게 잃은 사람들을 봐왔잖아요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데 윤정부는 조용. 그런데 지지율 오름
결국 우리가 일본을 이기지 못하는 건 내부갈등과 높은 매국심 때문이죠.
(매국하면 후대가 편하지만, 애국하면 대대로 고난과 고통을 겪으니..)
애초에 토왜들은 노재팬 한적이 없어요. 코로나때문에 못간거 뿐이지.
얼마 안남았습니다. 힘냅시다~
살뺀다고 무조건 굶는 다이어트 하는 사람은 오래 유지할 수 없죠. 식단조절해가는게 지속적으로 갈 수 있죠.
다만 일본 가서 방사능 밥 잔뜩 먹고 돌아왔으면 하네요.
경쟁자는 한마리라도 줄어드는게 좋죠.
중국인 때문에 코로나 걸린다고 말하면서
일본 여행 다녀오며 코로나 걸릴 건 생각 안 합니다
개인적으로 애니를 극장에서 보는건 좀 아깝다는 기분이 들어서요…
물론 마지막승부 등 드라마가 기억에 저편에 있습니다.
강요 아닙니다. 개인적인 신념에 비추어 행동하면 되는 거죠.
차도 일본차들 판매량 여전히 적습니다
옷도 산 적 없어요
어떤자는 타인의 게시글에는 멸콩을 외치면서 자신은 아무렇지도 않게 일본 유통기업을 통해 물건을 구입했다는 인증을 올리더군요. 이중잣대를 지적하니 해당 기업이 무엇을 잘못했냐면서 오히려 화를 냄과 동시에 다른 아이디로 저에게 빈댓글이 달리더군요. 우리나라는 잘못한게 있어서 수탈, 강간, 침략을 당했던 걸까요.. 일본의 우리나라 경제적 침략과 영토 침략은 아직도 현재 진행 중인데 말이죠.
가만보면 ㄹㄹㅇ 만큼이나 일본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은 커뮤니티인것 같습니다.
하긴 뭐 순실전자도 장춘x 문자가 메인에 계속 걸려서 불매 최고조에 이르렀을 때도 듀오 무선 충전기 핫딜 뜨니까 너도나도 몇개씩 집어 왔다는 인증들이 올라왔죠.
노재팬한다고 눈치보고 눈치주던 사람들은 일본을 좋아하던 사람들이라 오래 지속하긴 힘들테고 예외를 주고 싶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