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척 노리스는 잠자리에 들 때 불을 켜 놓는다. 척 노리스가 어둠을 두려워하기 때문이 아니다. 어둠이 척 노리스를 두려워 하기 때문이다.
2. 척 노리스는 이미 화성에 다녀왔다. 화성에 생명체가 존재하지 않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3. 언젠가 어떤 한 사람이 척 노리스에게 돌려차기는 그다지 효율적인 발차기 기술이 아니라고 말해 준 적이 있었다. 역사가들은 이 사건을 인간 역사상 최대의 실수로 기록하고 있다.
4. 척 노리스는 10년 전에 이미 죽었다. 저승사자가 쫄아서 여태 그 소식을 전하지 못했을 뿐.
5. 장애인 전용 주차공간 표시는 사실 그것이 장애인을 위한 주차공간임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그 공간이 척 노리스의 자리이며 만약 그 자리에 주차를 하는 사람은 곧 장애인이 될 것임을 시사하는 경고 표지일 뿐이다.
6. 인간에게 알려진 자살 방법중 가장 효과적인 것은 구글에서 '척 노리스'를 치고 'I'm feeling lucky!' 버튼을 누르는 것이다
7. 한 번은 공룡들이 척 노리스를 째려본 적이 있었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그래서 공룡들이 멸종되었죠)
8. 척 노리스에게 선물을 안 주기 전까지만 해도 산타 클로스는 진짜였다.
(그래서 진짜 산타 클로스는 세상에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아재라면 다 알고 있다던데...
저는 처음 봅니다...
'화양, 명화, 대지'는 한 몸 아닙니꽈~~~
요즘은 안나오죠?
라고 삼촌이 말씀하시네요~~
델타포스.
뒤돌아 쏜 오도바이 미사일이 유도미사일 마냥 명중하는 장면에 턱이 빠질 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