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고속철도(SRT)를 운영하는 에스알(SR)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맺은 위탁계약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힌데 대해 코레일이 불쾌감을 드러냈다. 코레일은 에스알이 현재 임차해 사용 중인 고속열차 22편성의 반환계획부터 밝히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1630217?sid=102
SR이 쓰는 32편성중 22편성은 코레일 임대인데 결별할거면 저것도 반납하고 10편성으로 잘 해봐야죠
전산도 끊고 공용역 업무도 안해주면 돌아갈수가 없는 회사인데 말이죠
https://www.srail.or.kr/cms/archive.do?pageId=KR0212000000
아닌가요??
코레일 : 일단 "야"라고 해
SRT : "야" ~
코레일 : "호" ~
하하하 재밌다 재밌쪙
'굥'이 그걸 추진할리 만무하지만...
'굥'내리고 새정부 들어서면 추진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웃기게도 KTX 건설 부채는 코레일과 철도공단이 나눠가지지 않았나요?
나무위키가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선로는 국가철도공단측이 가져감에도 불구하고 경부고속선 건설비용 중 4조 5천억이 한국철도공사의 몫으로 분리되었으며, 건설비용을 부담했음에도 불구하고 선로사용료는 선로사용료 대로 내고있다. 공사입장에서는 억울할 법한 일."
선로 건설비용은 부담해놓고는 선로 소유권은 철도공단이 가져가고 부채는 그대로 코레일 몫으로 남았고
선로사용료는 꼬박꼬박낸대요
그중에 철도공사로 넘어간 차량, 차량기지, 역사 등의 비용으로 일부가 철도공사부채가 되었죠.
차량 구매비용만 3조정도 됩니다.
선로 사용료 내는게 억울할 이유도 없죠.
역사내 매장이나 주차료는 철도공사가 다 챙깁니다.
그 부분이 이해가 안가는게 선로가 모두 철도공단 소유가 되었다면
선로 건설 관련 부채도 모두 가져가야 하는거 아닌가 싶어서요
철도법 개정으로 나눠질때요
그리고
저기 직원들 자녀들 부정 입사시킨 건은 뉴스에 나오더니 그냥 조용히 덮어졌나 봅니다.
코레일도 경부선은 흑자 많이 봅니다.
다른 적자노선 운영하느라 적자생기는 거죠.
차량 유지보수 코레일 위탁
역사 및 설비 유지보수 코레일 위탁
발권 시스템 코레일 위탁
선로(수서평택고속선)는 국가소유(철도시설공단)에 운영도 코레일이 하는 중
SR이 하는거라곤 여객운영밖에 없고 돈드는건 다 코레일이 위탁입니다. 그러니 SR은 흑자 코레일은 구조적 적자죠..;;
애초에 이명박때 저렇게 SRT를 운영해야 사기업 수익보전해줄 수 있다고 추진한 내용으로 기억해요
SRT없애라
어차피 SR이랑 코레일은 홍콩섬이랑 홍콩 관계 아닌가요?
굴러가지도 못하는 종속 회사이면서 무슨 결별ㅋㅋㅋ 혼자 아무것도 못하면서 뭘믿고
없앨 수 없다면, 무한경쟁에 돌입해서 어느 한곳은 망하게해야 한다고 봅니다
총 32편성(1편성당 10량)중 10편성만 자체 구입분이고 당시 코레일도 빚내서 구입한걸 고스란히 SR에 임대해버린게 지금까지 오는거죠..
이후 임대든 자체도입이든 좌석 추가 공급을 위한 증편도 없이 지금까지 운행중이라 SR은 매진이 심심찮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