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페이 받고 일하라고 누가 칼들고 협박한 것도 아니고
김무성 曰 : 열악한 알바처우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해야지 방법이 없다
윤석열 曰 : 최저시급 한달에 180 200이라고 하는데 150만 받고 일하고 싶은 사람도 있는데 일할 자유보장해야 한다
이런류의 의견이 많은데.
강민경 본인이 신입사원 뽑은적은 없지만 2500은 신입채용금액인데 경력직 뽑으면서 2500 올린건 실수라는데.
본인이 원해서 지원한건데 경력직 임금이 얼마던 무슨 문제가 되냐는 분들이 많아서 조금 놀랐네요.
※ 뒷 광고 논란 터지고 애매한 일부 한두 건 사과 후 나머지 대부분 언급없이 그냥 넘긴후 1억 기부로 이미지 세탁했는데
내부 직원들 열정페이 논란이 또 일어난거라 좋은 소리나오긴 어려워 보이네요.
※ 연봉 2500이면 세전 210 세후 185 정도인데 중소기업이면 적당하단 의견도 많던데
그래도 전문직으로 보이는데 요즘 임금체계가 그정도 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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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6561981?sid=102
2022년 12월 기준 쇼핑몰 직원은 총 14명이다. 누리꾼들이 주목한 점은 '퇴사자'였다.
최근 1년 인원증가율은 104%(12명), 퇴사율은 52%(6명)였다. 다시 말해 1년간 12명을 뽑았는데, 6명이 퇴사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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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이상하다고는 생각 안됩니다.
연예인이라 더 높은 잣대를 들이대야 하는건 아닐듯 합니다
직원들이 기부하는 영상 보고 무슨 생각이 들었을까요..
뭐 기부는 칭찬 합니다만..
그냥 채용공고에서 금액이 낮으면 안가면 그만인게 아닌지 싶네요.
본인 이름만 앞세우고 실제 운영은 다른사람이 하고있을수도 있구요
(연예인들 대표로 하는 회사들이 말 많이 나오는 것도 본인은 이름만 내세우고 관리는 제대로 신경안쓰다 사고 터지고나면 그게 왜 문제인지도 제대로 모르고 일단 사과부터하고 어물쩡넘기는거 반복하다가 악명만 쌓는 경우도있죠)
개인적으론 본인 이름으로 사업을 할거면 본인 이름에 누가 되지않게 스스로 관심을 가지고 제대로 운영을 했으면 좋겠네요
역시 이미지만 좋으면 뭐 ㅋㅋㅋ
기부를 폄하하지말란 소리도 있는데 주변 사람들 몸값은 후려치면서 기부하면 뭐할까요?
회사가 저기만 있는 것도 아니고 굳이 최저임금에 맞춰주는 회사를 가야하는 이유라도 있을까요?
안타깝습니다 정말.
CS쪽이면 뭐 그럴수도 있는데..
인스타에 집에 새로들인 가스렌지가 2700만원이란것
= 직원 연봉이 가스렌지만 못하네!?
가 활활타는 이유죠 ㅎㅎㅎ
어떤 it 업체, 혹은 디자인 업체가 저런 일 시킬 것이면서 저 연봉 주는 회사 어떠냐고 물어보면 욕 한사발씩 나올 듯 한데,
안 나오네요.
(it 업체 온갖 업무 다 명시해 놓거나,,, 한 2개 외국어 요구하면서 연봉은 저 정도 주는 회사는 주기적으로 커뮤니티에 올라오는데, 이번만 쿨한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