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 저 처절한 "Death"라는 외침, 너무 강성해 기가 질릴 적들앞에서 자신은 죽을지도 모른다는 느낌을 투지로 바꾸는 모습, 처음 봤을 땐 정말 소름이 돋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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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anopiano
IP 222.♡.15.251
01-06
2023-01-06 15: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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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네요. 저렇게 늙어가고 싶은데...현실은 어떨지...반성해봅니다.
y0ung1l
IP 118.♡.13.53
01-06
2023-01-06 15: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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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장때 동갑 육사 소위가 부임했는데 럭비부 출신이라 맨날 럭비하고 놀았습니다. 전역하는 애들한테 일일이 액자 만들어주고 전역 반지 해줬던 전역후 들리는 소식이 이라크 파병 갔다는 내용이었네요
파키케팔로
IP 218.♡.166.9
01-06
2023-01-06 15: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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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장이면 서른 안팍인데요.. 충분히 젊고 어린데요 ㅋ
꼬복이2000
IP 61.♡.191.48
01-06
2023-01-06 15: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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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케팔로님 지금이야 나이들어 서른살도 젊고 어려보이지만, 스물한두셋 그때는 중대장 하면 되게 높고 어른같고 그래보이는거 아시잖아요 ㅎㅎ 실제로도 여섯일곱살쯤 위면 적지도 않고...군생활로 특히나 나이보다 더 삭아보이는것도 있구요. 대학 신입생때 서너살위 예비역 복학생 형들 엄청 어렵게 느껴지고 말이죠. 저도 그때 중대장은 지금생각해도 막 얼굴에 주름이랑 각지고 한참 나이들어보였는데 말이죠. 그 얼굴로 서른전후였다니...
브이세븐
IP 211.♡.158.90
01-06
2023-01-06 2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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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케팔로님 님이 그만큼 나이가 먹었다는거죠
IP 118.♡.2.122
01-06
2023-01-06 15: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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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중대장님이네요 ㅎㅎ
metaljinie
IP 123.♡.64.160
01-06
2023-01-06 15: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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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베어님 으아니 우리나라 입항하시고서도 클량에 계시면 어떡합니까? 좀 좋은 시간도 보내시고요~ ㅋㅋ
IP 118.♡.2.122
01-06
2023-01-06 15: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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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kid님 집에 가는 중입니다 ㅎㅎ 클량이 좋아요!
평택토박이
IP 106.♡.173.237
01-06
2023-01-06 15: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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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인생에도 이런 멋진 장교 있었습니다.
IP 172.♡.95.8
01-06
2023-01-06 15:2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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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중대장은 좋은 사람이고 싶었던거 같긴한데, 참 애증의 인간이었던거 같아요.
IP 118.♡.7.163
01-06
2023-01-06 15: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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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장 초번초 개꾸르YO.
빵구똥쿠
IP 175.♡.49.58
01-06
2023-01-06 15:3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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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의를 둘리로 갚던데..요
IP 118.♡.43.24
01-06
2023-01-06 16: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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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대장은 가끔 서주고 했는데 중대장은 와우~
짬짜로니
IP 185.♡.22.81
01-06
2023-01-06 17:3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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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사실 어려운것은 아니긴 하죠. 개인 장구 입고 나가서 한시간반 동안 노가리 까다가 오면 되긴 하거든요. 그런데 그 1시간30분이 참 어렵습니다. 장교, 더군다나 중대장만 되어도 그 권위라는게...참
IP 211.♡.142.38
01-06
2023-01-06 17: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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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생활 두 번째 중대장님이 진짜 솔선수범 그 자체였습니다. 윈터스와 비슷했어요. 그래서 병들이 다 좋아했죠.
GOEST
IP 175.♡.232.200
01-06
2023-01-06 2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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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교들 중에 저 양반은 뭔가 좀 다르다 싶네하고 보면 육사출신인 경우가 많긴 하더군요... "돌격 앞으로" 가 아닌 "나를 따르라" 하는 사람들...
memory
IP 99.♡.123.37
01-06
2023-01-06 21: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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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육사출신인거랑 뭔 상관일까요?
삭제 되었습니다.
불량게임제조업자
IP 182.♡.179.48
01-07
2023-01-07 00: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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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y님 완전 달라요. 길이 애매하면 통신병 델꼬 먼저 올라가보더라고요. 이 산이 아닌가베는 없습니다. 급이 다르긴하더라고요.
IP 116.♡.72.8
01-06
2023-01-06 22: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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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군생활 할 때 유격 막타워 간부들이 먼저 솔선수범 시범 보여야 한다고 대대장님과 작전장교등 타고 내려오는데 대대장님 목뼈 부러지셔서....-_-; 정말 분위기 싸해졌던 기억이 있네요. 평소에 사병들과도 이야기 잘 하시고 존경하는 분이었는데 이글 보니 오랜만에 그때 대대장님이 생각나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IP 112.♡.175.146
01-06
2023-01-06 22: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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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대장 시킬법도 한데 중대장이 직접 서나요 ㄷㄷㄷ
bass101
IP 112.♡.18.232
01-06
2023-01-06 22: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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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이게 아니네요 ^^
소잡는칼팡션
IP 116.♡.210.109
01-06
2023-01-06 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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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합니다 초번초 대위......??? 누구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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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비부 출신이라
맨날 럭비하고 놀았습니다.
전역하는 애들한테 일일이 액자 만들어주고
전역 반지 해줬던
전역후 들리는 소식이 이라크 파병 갔다는 내용이었네요
저도 그때 중대장은 지금생각해도 막 얼굴에 주름이랑 각지고 한참 나이들어보였는데 말이죠. 그 얼굴로 서른전후였다니...
"돌격 앞으로" 가 아닌 "나를 따르라" 하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