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까지 용산으로 가는 KTX가 죄다 매진이라
어쩌지... 5시간동안 버스 타고 가야 하나 싶었는데
취소표를 주워서 기다리는 중입니다.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육상이 아닌 해상으로 내려서
보트로 선착장에 가서 땅을 밟았는데
이번엔 오랜만에 육상으로 내렸네요.
생각보다 날씨가 춥지 않습니다.
공기는... 안좋아 보이지만 기분은 나쁘지 않네요 :)
오늘 아침까지 용산으로 가는 KTX가 죄다 매진이라
어쩌지... 5시간동안 버스 타고 가야 하나 싶었는데
취소표를 주워서 기다리는 중입니다.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육상이 아닌 해상으로 내려서
보트로 선착장에 가서 땅을 밟았는데
이번엔 오랜만에 육상으로 내렸네요.
생각보다 날씨가 춥지 않습니다.
공기는... 안좋아 보이지만 기분은 나쁘지 않네요 :)
끝없이 날이 서 있던 어릴 적 나의 소원은 내 몸에 돋은 가시들 털어내고 뭐든 다 괜찮아지는 어른이 빨리 되는 것 모든 걸 안을 수 있고 혼자도 그럭저럭 괜찮은 그런 나이가 되면 불쑥 짐을 꾸려 세상 끝 어디로 떠나려 했지 사람을 떠나보내고 시간을 떠나보내고 그렇게 걷다 보면 언젠가 홀가분해질 줄 알았네 노래 - 김동률
손꼽아 기다렸을 가족들과 푹 쉬시길 바랍니다. :)
푹 쉬시고 맛있는거 많이 드세요..!!
여수 말고 여천이라는 지명 오랜만에 보는군요...ㅎㅎ
시간 알차게 보내셔요! 👍🏻
즐겁고 재밌는 시간 되세요~
엄지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