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인터넷 기사를 보고 뭔가 했는데
좀 파보니..으마으마 하네요...
신규라고 하는데...(담당업무나 우대사항을 보면 신규들이 할수 있나 싶을정도 ㄷㄷㄷ)
저정도 능력을 가진 사람이 메리트라고는 사장이 연예인???!!!...
능력을 키우고..경력을 쌓고 싶다는 사람이 있겠지만
2500 받으면서 저기를...ㄷㄷㄷ
게다가..물가 상승 임금 상승,, 각종 인플레이션을 고려한다면 2500이면 알바보다 못한 수준 아닌가 싶군요
1억 정도를 기부한다는게 결코 싶지 않은거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점에서
대단하다고 생각되지만 이런것때문에 기부의 의미도 퇴색되는것 같군요..(세금..??)
기사봤을땐, 무경력 신입이 2500이고, 경력직은 전직장에서 받았던 연봉을 기준으로 협상한다고 되어있더라구요
일단 얼마를 주든, 업무 구분이 중구난방이라 RUN해야할 회사같긴하지만..요
보너스가 2500이죠?
/Vollago
https://www.sisamagazi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9316
그냥 채용글일 뿐인데.
가스렌지 운운하는 사람들도 우습고..
일이 단순노동도 아니고
저런일 하는데 최저시급으로 부릴려는건 너무 했단 생각 듭니다.
본성은 흡혈귀였군요
팀장급이었고, 저 역시 저 업체에서 원하는 수준의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남자고 저기서 9년차까지 일했습니다
저 업무를 보는 디자이너랑 자주 싸웠더니 팀장님이 역할 바꿔봐 하셔서
바꿔서 해보고 쉽지 않구나 했었죠
저기서 문제는 업무가 아니라 최저시급 연봉입니다
저기를 옹호하고 싶다는 얘기는 아니구요
저기에서 능숙, 숙련 정도는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정도가 아닙니다
바이어와 업무진행이 가능한 정도죠
일러스터 파일, 옷 도안(?)을 보고 바이어, 생산공장과 협의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그리고 야근이 많고 동대문부터 생산 공장까지 두루두루 다녀야 해서
필요하면 의정부, 면목동, 인천, 성수동, 군자동 같은
생산 공장에 두루두루 다녀야 합니다
아마 지원하실 분들은 연봉이 많이 짜네 하고 관심없어할 정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