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chosun.com/economy/auto/2023/01/06/GOWPNGJ3ONFQVDP5NFCCITBVQA
사진 하나로 설명되는..
진짜 고속도로 포터/봉고 EV는 어찌 대책이 필요해요.....
https://www.chosun.com/economy/auto/2023/01/06/GOWPNGJ3ONFQVDP5NFCCITBVQA
사진 하나로 설명되는..
진짜 고속도로 포터/봉고 EV는 어찌 대책이 필요해요.....
개인적으론 주행거리 200km대의 소형트럭은 필요했던부문이고 활성화가 필요했던 부문ㄴ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대다수의 1톤트럭은 1회 주행거리가 많진 않으니까요..
다만 이걸 하 .... 시내 택배차량같은 목적에 우선순위를 두던가 하긴 했어야했다봅니다.
저런용도로는 좀 제한을 걸던가 했어야했는데 ㅠㅠ
도심지 소규모업장에서 창고 <-> 매장 or 근거리거래처배달용
컨셉이었고 실제로 마케팅도 도심용으로. 친환경&유지비절감으로 했는데.그렇게 이용하는분들은 비용절감잘하고있습니다.. 창고에 자가 충전기도설치하구요...
근데 저걸 장거리용달로 저렇게 써버릴줄은....;;;
현대도아마.. 시간이돈인 용달시장인데..충전시간날리며
장거리뛰진않겠지..? 라고 생각한게아닐지..
근데 상용차가 충전하면 안되나요? 같은 전기차인데…
정말 몰라서 묻습니다
1. 80% 충전하고 나가야 되는데 100%까지 꾹꾹 충전해서 나가는게 문제
2. 초고속 충전(epit)이 안되는 차량인데 굳이 거기에 충전해서 초고속 충전차량이 충전 못함
저도 전기차 알아보다 포기했는데 고속도로에서 전기포터 문제가 생각보다 심각합니다
100kw 라서 대략 40~50분 입니다.
충전하는거 자체를 잘못이라 하는건 아니고 당국에서 잘못한문제라고 보는거죠.
1차적으로 해당 차량의 원래 목적 이외로 사용되는 경우가 너무 많은것과
심지어 저걸 100% 채우겠다고 연속충전하는 경우가 너무나 많습니다.
다만 충전속도랑 이동거리가 짧아 자주 충전을 해야 하는데다, 팔린 수도 엄청나서 일반 승용차주들이 불편할 수는 있습니다.
충전자체를 막아야한다 그런이야기는 아니었습니다.
위에도 적은것처럼 애초에 차량을 기준없이 마구 풀어버리고, 연속충전행위등을 금지하지 않고있는 것들 생각하면 총체적 난국이라...
근데 최대주행거리가 200도 안되는 트럭으로 장거리를 뛰어버리고, 타 차량에 비해 충전시간까지 길어버려서 일반차량입장에서는 불만이 나오는거죠
오죽하면 고속도로에서 충전할 상황이 되면 고속도로 나와서 근처 주민센터 가는게 더 낫다고 하는 실정입니다
필요하면 당연히 해야죠.
다만 하지말라고 하는게 아니라, 대처가 필요했다는 의미입니다.
반드시 고쳐야됩니다.
그냥 속도 느린데 계속 충전한다는 문제로만 치부하면 아직 속도느린 1세대 전기차들도 많으니까요.
(신형인데도 아직도 50kw급 충전속도를 넣어놓은 쉐보X 같은 제조사도 있구요...........)
한번 급속으로 충전하면 동일 충전소에서는 다시 못하게 해야되요.
옙 저도 단순히 속도가 느린것 자체를 탓하는건 아니었습니다.
진짜 ㅠㅠ 전기차 보급계획부터 좀 제대로 했어야 했는데 마구 풀어버린결과 위에 언급하는것처럼
부산-서울 용달을 뛰는 포터EV가 돌아다는 것들과 말씀하신 반복충전이런거 보면 진짜... ㅠㅠ
전기차 도입 초기일때 쉐보레 볼트의 경우 충전속도가 엄청나게 보수적이었습니다. 기본 속도도 느린데 80% 가 넘어가면 거의 완속수준이었죠.(웃긴건 신형차도 비슷합니다만)
그때도 사람들은 똑같은 반응이었습니다. '충전속도도 안나오는데 100% 까지 우겨넣을려고 한다.'
만약 트럭이 없었다고 하면 충전속도 느린 차들에게 똑같은 비난의 화살이 돌아갔을껍니다. ㅋㅋ 이미 한번 겪었었구요.
전 트럭 보급문제보다 반복충전이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럴꺼면 애초에 시간제한을 둔 의미가 전혀 없어요.
저도 볼트EV를 타보긴 했었었는데,
과거에도 말씀하시것처럼 뭐라 하는 글이 없진 않았지만, 오히려 그런사람들을 비난하지 않았던가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트럭보급계획이 1차적으로 문제지 않나 싶었습닌다.
안그래도 공급이 부족해서 시내바리용으로만 돌려도 될것을 아무런 계획없이 풀어버리니... 장거리 용달도 포터/봉고 EV로 뛰는 경우가 나와버리는거니까요 ㅠㅠ
더불어 100%충전을 위한 반복충전행위는 차종을 불문하고 문제있다고 생각하구요 ㅠ
지역번호판을 다시 부활시켜서 톨게이트에서 막는게 아닌이상 ^^;;;; 용달용 트럭을 시내용으로 제한하는게 실질적으로 가능할지 의문이라서요.
그에 반해서 반복충전을 막는 조치는 시스템적으로 얼마든지 즉각적으로 가능하니 그것부터 바로 시행하는게 좋지 않을까 해서 드린 말씀입니다.^^
제가 그 즈음에 렌트로 많이 빌려탔었는데, 의외로 종종 들었습니다.
'거 속도도 느린데 제가 먼저 하고 천천히 하면 안되요?'
이미 풀린건 어쩔수없으니... 그렇다쳐도
앞으로라도 차량 보급을 제한할 방법은 많죠... 유상운수는 가장 단순하게 개인 영업용 넘버는 막으면서 운수회사에서는 단거리구간에서만 운용가능하게끔 넘버 달아주게하면 되니까요.
'거 속도도 느린데 제가 먼저 하고 천천히 하면 안되요?'
-> 물론 그런 사람들은 어디에나 있긴 합니다만.. 그러면 일반적인 반응은 그런사람보고 뭐라하는게 맞죠 ㅠㅠ
그부분을 모르는게 아니라.... 정책적으로 제한해야한다는거죠.
화물넘버 조건을 깐깐히 해서 '단거리 구간' 으로 운용되게끔요.
뒤에 3대가 대기중인 휴계소 급속 충전기에서 자기차는 영업용이라서 충전을 100% 까지 해야한다며 급속충전기의 1회 사용시간인 40분컷에 종료된 상태에서 다시 꼽습니다
그리고는 2회때 90% 가까이 충전되고 40분컷이 오는데
그럼 또 다시 꼽죠
아시다시피 배터리 특성상 90% 이상 구간은 저속으로 충전을 하게되는데 ( 6-8kW 속도 아옵니다, 100kW 급속 충전기에서 ) 100% 까지 채우더군요
이게 문제점 중 하나 인데 포터 상당수가 저렇게 합니다.
법으로 급속충전 2시간 허용해 놓은 걸 시스템으로 막아봐야 별 의미 없죠.
결제 카드만 바꾸면 땡인데...
회원카드가 아니라... 신용카드만 들고 다녀도 가능하죠.
이미 법으로 시간한도를 정해놓은 이상 시스템만으로 바꾸는게 쉬울까 싶습니다.
바꾸려면 법부터 바꿔야죠.
예전 생각이 나네요.
공중전화 시절에 외국은 앞사람 통화 길게해도 기다려 주는 게 매너고...
우리나라에선 뒷사람 기다리고 있으면 일찍 끊는게 매너였고...
100% 충전하는게 우리나라 문화나 정서에는 안맞는 부분이 있겠지만...
그렇다고 욕먹을 것도 아니지 않나 싶네요.
어쩌면 제가 전기차 몇년 몰면서 두번씩 충전하시는 분들은 못만나서 그런지도...
저 모습을 보고 트럭차주를 욕하는게 맞나요?
의도적으로 알박기 한것도 아니고 말이죠..
제가 언제 차주를 욕했나요...ㅠㅠ
대처가 필요하다고 한거죠..
아이오닉 5 이전에 나온 포터, 코나, 니로, 볼트등등의 전기차는 100kw 충전기 기준 80%채우는데 50분쯤 걸립니다.
그런데 다시 80->100%까지 충전하는데 거의 한시간 정도 소요되구요.(=10%->100% 충전하는데 2시간 걸린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전기차 도입 초기 충전 네트워크를 구상할 당시엔 "아 80%정도까지만 충전하면 그이상은 너무 오래 걸리니 그냥 운행하다 다시 배터리가 소진 되면 충전하겠지?" 이런 생각이었지만 실제로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100%까지 충전을 해야하겠다는 사람들(특히 화물 운송을 해야하는 트럭들)이 생각보다 많아져서 이런 혼란이 생기게 되었죠.
게다가 요즘엔 350kw충전기들의 보급이 늘다보니 350kw의 충전속도를 온전히 받아들일수 없고 물량까지 많은 트럭들이 350kw충전기를 점거 하고 있으니 그걸 사용해야 빠른 충전을 할 수 있는 아이오닉5,6, gv60,g80, ev6등등의 차량들은 속만 타는 상황이 발생해서 이런 기사가 자꾸 나오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이제와서 충전속도에 따른 차단이나 차등 요금을 부과하기에는 속도 느린 전기차들은 너무 억울할수가 있죠.
지금이라도 연속으로 충전하는걸 시스템적으로 차단시켜야됩니다. 그것만 해도 많이 해소가 될꺼예요.
그리고 지금은 50kw 기준으로 가격이 다른데 그걸 100kw 기준으로 올려도 좋을것 같습니다.
40분-1시간 사용시간 컷이 끝나도 다시 꼽고 충전합니다
3회차 까지 다시 꼽아서 100% 충전하는 분들 매일 같이 경험하고 있습니다
95% 구간이라 속도가 7-8나오는 상황에서
옆에 완속 충전기가 있어도 그건느리다며 자긴 영업해야 한다고 막무가내식이더군요
빠른 회전율을 위해 40분이나 80%로 제한 걸어야죠. 충전끊고 재충전하지 못하도록 세팅 바꾸고요.
충전효율 떨어지는 80%이상에서 100% 까지 채우려고 계속 점유하면 다른 차들이 충전 못하죠.
포터 입장에서는 충전속도 느리게 만들고, 배터리 히팅 없이 .... 요즘 세상에도 턱없이 주행거리 짧게 만든 현대차를 욕해야 하는거고요.
아파트 층간 소음에 건설사는 빠지고, 주민들끼리 싸우는 입장입니다.
포터 전기트럭을 충전 빠르게 하고, 주행거리 충분히 줬으면 될일을 돈 아낀다고 수준미달로 만들어판 현대가 욕먹어야죠. 지금이라도 단종시키던가 아니면 충전소 좀 많이 깔던가...
개인적으론 저렴한 상용차가 필요한 부문도 인정하기때문에 마냥 차량 자체를 비난하고싶진 않구요.
다만 애초에 말씀하신것처럼 한계가 명백한 차량이었기때문에 특정목적으로만 보급했어야 했다고 봅니다.
그런데 이걸 그냥 막풀어버리니 ㅠㅠ
아니면 사회 비용이 생각밖에 더 든다, 정책적 미스이니 환불하고 고속충전되는 시스템으로 바꿔주겠다 하면 될일이죠.
아니면 무지막지하게 충전기를 더 설치하던가 충전기를 설치한 만큼만 차를 팔게하면 될 일입니다.
우리나라가 주차지옥인건 주차할 자리도 관리할 의지도 없이 차를 판게 문제라 보는데, 또 반복하려나요?
이제 와서 일본처럼 주차자리 없다고 차 못하게 하면 어떤 반응 나올지 궁금하네요.
저도 위에서 몇번을 이야기한것처럼 충전하는 행위자체가 잘못되었다고 하지 않았어요.
말씀하신 주차지옥이야기처럼 아무런 계획없이 차를 마구잡이로 보조금, 번호판과 함께 풀어버린것과
인프라 운용에 손을 놔버린게 문제라는거죠 ㅠㅠ
다른나라는 잘만 운영하는데 왜 여기만 문제가 생기나요...
라고 순진하게 생각했다는게 정말 의문입니다. ㅋㅋㅋㅋ
위에 이야기한것처럼 충전한다고 벌금 이런걸 하자는이야기는 절대 아닙니다.
다만 원래 1회충전 시간은 이미 제한되어있는데 그냥 뽑았다가 다시 충전하면된다 하는 어처구니 없는 행위는 단속하지 않는다는게 문제고.
애초에 단거리 용도의 차량을 장거리 용달도 가능하게끔 아무런 구분없이 풀어버렸다는게 문제라는거였어요.
어차피 포터/봉고EV는 공급이 제한되는 차량이고 기존에도 유상운수를위한 영업용 번호판은 한정되어있는데
충분히 통제가능한 영역이었다는거구요...
충전을 막아야한다~ 이런게 아니라 애초에 이런 상황자체가 오지 않도록 했어야 했는데, 이리되어버렸다는거죠... ㅠㅠ
주행 거리도 짧은데, 중간에 끊어지면 어 이거 뭐여 하고 걍 충전더하지.... 남기남? 이런 답은 분명히 왔겠죠. 일하는 분들 입장에선 저기 산골 농가 배달이라도 갔는데 돌아오다 견인 부르나요..
자전거 도로도 그렇고, 지하철 새역 만들때 건물 만들때 휠체어 타고 공무원들이 실제로 몇주 다녀보고 문제 없으면 준공검사해주고, 아파트도 애들 좀 데려와서 뛰어 보게 하고 판매허가 내주고 그러면 좋겠어요...
하다보니 전반적인 얘기를 했네요.
공무원이 적당히 하면 국민들은 무지 불편하다는게 핵심이겠죠.
여태까지 제가 경험한 포터 오너들은 한명도 예외 없이
뒤에서 몇명이 기다리고 있던 상관없이 다시 꼽습니다
심지어 3회 반복해서 혼자서 3시간 가량 독점 하는 분들 매일 보고 있답니다
자신에게 이익이된다 싶은 행동은 위법만 아니면 반드시 하는 사람이 나오게 마련입니다.
인프라에 자신이 없었으면 미리 일부 시행해보던가 하고 팔았어야할 물건이라 봅니다.
그 차가 딱히 악행도 아니죠. 시스템상 막힌 것도 아니고, 아슬아슬한 주행거리에 매번 오지로 무거운 짐을 날라야하는 사람인지 어떨지 모르는거죠...
즉 위법행위가 맞긴 합니다
이 행위를 주변 다른 사용자가 신고하는 경우 가능한데 입증을 위한 증거사진 수집이 참 어렵습니다
80% -> 100% 까지는 충전속도가 많이 떨어지니 저 급속 충전기처럼 충전기에서 제한하도록 하면 ev 트럭에 대한 원망이 좀 줄어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ev 트럭들은 주행거리가 짧다보니 급속 충전기에서 100% 채우겠다고 오래 점유하니까 불만이 나오는거거든요..
급속은 80% 에서 제한되도록 하고 완속은 100%가 가능하도록 하면 좋을것 같아요.
고속도로는 포터 기사분들이 민원을 넣어서 100%로 충전 제한이 풀렸다고 하더라구요.
눈이 마주쳐도 그냥 다시 충전 꼽습니다
한번씩 해야 하는거 아니냐 라고 하면
자긴 영업해야 한다고 그래도 된다시더군요
스마트폴 같은 도로변 가로등을 이용한 시설도 있긴한데 위치도 접근성이 떨어지다보니 이래저래 쉽게 충전한다는 느낌이 들기에는 한참 먼 것 같아요.
대신 중속 내지 완속 충전기들을 확충해서 옆에가서 마저 채울수 있도록 하구요. (이쪽은 요금 저렴하게)
말그대로 급속이다보니 순차적으로 사용할수 있게 되어 있는거죠 법적으로도 충전시간 포함해서 1시간 까지만 이용하게 되어 있습니다 - ( 과태료 10만원 에 해당됩니다 )
포터가 전기차충전 생태계에 나오기 전까지는 순서대로 한번씩 충전하는것 이 잘지켜졌습니다
그와중에 일부 택시오너가 반복충전을 시도하면 뒤에서 머라고 하기도 하고 나름 자가정화가 되곤 했죠
그런데 포터가 생태계 출현후 부터는 내가 자리를 맡았으니 얼마를 하던 몇번을 반복하던 내마음 이다 를 시전하는 포터가 엄청 많습니다
택시 도 포터에게는 않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