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살다가 내집마련을 하려면... 일단 지역이나 평수를 좀 낮춰야 되는데요. (보통 전세보다 매매가 2배정도 비싸니..)
신혼때야 애도 뭘 모르고 아직 젊으니 그나마 가능한데 40~50대면 애들도 이미 초중고 다니고 있을거고 부부도 '이 나이 먹고 부동산으로 얼마나 벌겠다고 몸테크 할일 있나 그냥 전세로 편하게 살자'는 생각이 앞섭니다. 회사 같은 팀에도 잠실에서만 15년째 전세 돌려가며 살고계신 분이 계신데 전세금 빼고 대출 조금 보태면 강동구나 청량리, 길음 정도는 충분히 살수 있는데 못갑니다.
그래서 청약을 무주택자 가점 위주로 해야 하는 거에요. 청년에게가 아니라. 신혼특공 유지하고. 그 40~50대가 일부러 무주택자가 된 게 아니에요. 사회생활 시작하고 수십 년 절약하고 저축하며 50전후로 청약 당첨되는 겁니다. 실제로 청약 당첨자 중 다수가 40~50대죠.
그런데, 청년이 가난하다며 지난 정부 기간 벼락거지라고 선동하며 부추기고 이간질한 게 기레기와 국힘이죠. 그에 부하뇌동하고. 청년이 가난하지 않은 나라가 어딨어요. 세계 모든 나라의 청년은 가난하죠. 그들도 절약하고 저축해야죠. ‘돈복사’ 운운하면 자본주의 만만하게 보면 나락으로 가는 겁니다.
강의실
IP 220.♡.43.88
01-05
2023-01-05 23: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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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집 살 생각이 없는 사람들도 생각보다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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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lago
근데 저쯤에서 청약 노리려고 일부러 안사는 분들도 제법있긴할듯합니다
제 주변에도 그런유형이 좀 있더군요
저희 친구들 부모님세대가 딱 그나이대인데 .. 친구들중에 부모님 자가소유하신분이 몇분안계십니다.
/Vollago
20대 내집마련은 생각보다 어려운건 사실이지만..
30대 정도되면 반반 정도되고
40대까지 오면 유주택 무주택이 6대4 내지 7대 3 정도 될 줄 알았는데
되게 의외의 통계네요..
/Vollago
신혼때야 애도 뭘 모르고 아직 젊으니 그나마 가능한데 40~50대면 애들도 이미 초중고 다니고 있을거고 부부도 '이 나이 먹고 부동산으로 얼마나 벌겠다고 몸테크 할일 있나 그냥 전세로 편하게 살자'는 생각이 앞섭니다. 회사 같은 팀에도 잠실에서만 15년째 전세 돌려가며 살고계신 분이 계신데 전세금 빼고 대출 조금 보태면 강동구나 청량리, 길음 정도는 충분히 살수 있는데 못갑니다.
요즘이면 이자만 2천만원? ㅎㄷㄷ
문제는 전세대출도 비슷한 수준..
사실 저 자가비율중에도 집값2억미만이 다수래요
그냥 말장난이죠
월세 삽니다(34평)
젊을땐 오래된 청약통장에 치이고
나이먹으니 젊은세대 위주로 바뀌어서 소득,나이로 차별받고.
그런데, 청년이 가난하다며 지난 정부 기간 벼락거지라고 선동하며 부추기고 이간질한 게 기레기와 국힘이죠. 그에 부하뇌동하고. 청년이 가난하지 않은 나라가 어딨어요. 세계 모든 나라의 청년은 가난하죠. 그들도 절약하고 저축해야죠. ‘돈복사’ 운운하면 자본주의 만만하게 보면 나락으로 가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