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라쏘니님 불법노점상들에게 열악이라.... 그냥 불법노점상들은 싹 꺼지라고 하고 싶네요. 현금만 받고 현금영수증기계 따위 없는 불법노점상이요.
그런 노점상의 위생과 위생상태에서 그저 뜨거운 어묵국물에 담그는 것만으로 살균이 된다니 저도 웃깁니다.
님도 웃겨요 ㅋㅋ 입천장 까졌다고 가방에서 온도 측정 기계로 측정 해봤다는게요.
그리고 어묵꼬치는 기본적으로 일회용입니다. 나무젓가락 처럼 일회용이라 쓰고 버려야 되는 게 상식이고 기본입니다. 그렇게 안 하는 노점상이 이상한 거예요.
4500원 투자하기 아까워서 재사용 하는 매장은 없어져야죠
돌막
IP 223.♡.216.237
01-05
2023-01-05 09:47:33
·
@씨라쏘니님 전 제약사 연구원에 생산 공정 전환도 했었기에 관련 내용은 제가 말씀드리는 것이 더 정확할겁니다....고온증기멸균(오토클레이브/2기압 121도 15분) 도 멸균 온도는 121도 입니다. 121도에서도 아포형성균은 사멸되지 않습니다. 70도 정도에서는 증식을 안한다 뿐이지 보존되는 균류가 많고, 이스트, 진균류에서는 증식이 일어나는 종도 존재 합니다.
대부분의 균류가 증식을 하지 않고, 저온에서 죽는 균류가 많아 72도 15초의 저온 살균 공법이 존재는 하지만 이 방법은 일회용기에 우유등의 식품을 담기 전 행하는 방법이며, 당연히 세균은 일정량 존재 합니다.
끊는물에 넣어 살균을 하는 방법을 사용한다고 해도 다수의 사람이 사용하게 돼는 나무 제품은 기한을 정해 일정기간만 사용해야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씨라쏘니님 음 다른 건 모르겠지만 오뎅국물 온도가 일시적이라면 모를까 쭉 90도 근처는 아닐겁니다. 오뎅장사 해본 사람으로서 그렇게 높게 유지하면 펄펄 끓어서 국물 다 날아갑니다;; 제가 가지고 있던 염도계 겸 온도계 측정상한도 80도가 최대였고, 손을 잠시(아마 몇 초 정도?)담가서 화상을 입었던 물온도가 60도 내외였으며, 목욕탕(알바경험 1년) 온탕 수온이 중간 깊이에서 42~3도 정도 됩니다.
코끝이찡
IP 121.♡.70.41
01-05
2023-01-05 15:37:42
·
@씨라쏘니님 언제부터 살균온도가 63℃가 됐죠? 님이 정하신건가요? 살균은 기본이 100도이고, 멸균은 120도 이상 20분이상이라고 나오는데요. 63도 근거가 궁금하네요.
@alpejfn님 어묵 국물에 화상 입는 거보면 최소 60도 이상입니다. 그러면 살균되요. 보통 우유 저온살균이 63도에서 30분입니다. 75에서는 15초 살균하고 120도에서는 2초 합니다. 단 살균이지 멸균은 아니죠.
aodoena
IP 223.♡.149.97
01-05
2023-01-05 15:44:05
·
@세솔아님 더이상 댓글 다는 게 의미가 없는듯 해서 더 댓글은 안달았는데, 댓글이 하나 더 달려서 궁금증을 붙여보자면 이렇습니다.
1. 어묵과 꼬치 사이까지 온도가 충분히 올라가서 소독은 될까? 2. 모든 세균의 종류 관계없이 소독이 될까? 3. 손잡이는 국물 속으로 안들어가는데 괜찮을까?
정도가 아직 의문이고, 사실 위생적인 부분은 과해도 부족하지 않다고 믿는데, 그거 온도만 올라서 괜찮겠냐…생각이 됩니다.
zaro
IP 125.♡.2.231
01-05
2023-01-05 15:44:11
·
@씨라쏘니님
어설프게 아는게 이렇게 무서운겁니다. 살균만 된다고 몸에 해가 없는게 아닙니다. 균과 바이러스가 번식하는 과정에서 독성 물질이 생기는데 이건 살균이 되어도 사라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곰팡이도 마찬가지구요. 여름 상온이면 곰팡이도 순식간에 생기구요. 살균만 생각하시는 분들 많은데 살균 한다고 모든게 해결 된거란건 큰 오류입니다.
@alpejfn님 1. 담궈져 있는 시간보면 내부 까지 충분히 열온 올라갑니다. 2. 세균 종류가 많아서 고온에서도 잘 안죽는 게 있어서 팔팔 끓이지 않는 이상은 어렵죠. 끓여 식히면 가능 3. 손잡이는 입에 넣지 않으니 상관 없음... 문제는 세제죠. 고온 살균 해야지 세제로 닦으면 나무 특성상 세제 제거가 더 어려워요. 결론은 고온살균하면 위생상으로 재사용 문제 없음. 세제에 담궈 둔다는 저 행동은 안하느니만 못함. 그리고 보통 세제는 세정효과만있지 살균이 안됨
ggo~man
IP 208.♡.161.14
01-05
2023-01-05 16:11:16
·
육수 우리면서 최소 한번 이상은 펄펄 끓여요. 수비드도 아니고 처음부터 저온 상태에서 계속 두는건 아닙니다.
센타우르스자리
IP 223.♡.11.116
01-05
2023-01-05 16:13:24
·
@씨라쏘니님 제가 올린 영상 보고 댓글 써주세요 ^^ 아예 세척도 안 하고 침 뭍은 그대로 재사용 하는 노점상이 더 많더라고요^^
된장찌개 같은 것도 헬리코박터균 걱정으로 나눠 먹는 사람도 존재 하는 시대에 꼬치를 그대로 재사용 한다? 말을 아끼겠습니다.
@LinkeneitoR님 옻칠이나 코팅이 손님들 이에 긁히거나 세척 때 벗겨져도 그대로 사용하는 걸 많이 봐서요;
커땅바
IP 121.♡.2.70
01-05
2023-01-05 14:31:47
·
@LinkeneitoR님 https://beakpro.tistory.com/1001 여기보니..가정용도 코팅이 됬냐 안됬냐의 문제가 아닌거 같아요..나무재질 특성상 흡수될 수 밖에 없죠.. 결국 세척방법의 문제..그리고 일회용이다 하더라도..흰색?유지하고 안썩게 하기 위해..약품을 엄청 쳐바르는걸로 알고 있습니다...일회용나무젓가락은 솔직히 약품범벅이죠
먹고 나서 괜히 찝찝해 하지 마시고 위생, 탈세, 공용 시설 불법 점거하는 노점상은 이용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IP 223.♡.241.124
01-05
2023-01-05 08:31:58
·
서울시에서는 조례 내서 못쓰게 했다는게 생각나네요.
밤에어둠
IP 211.♡.140.34
01-05
2023-01-05 08:32:17
·
양꼬치처럼 스텐레스 꼬치를 쓰면 너무 뜨거울까요??
마지막남자
IP 118.♡.60.153
01-05
2023-01-05 13:02:04
·
@밤에어둠님 저도 이게 일감이던데. 실리콘 손잡이 얇게 만들어 끼우면 될것 같습니다. 귀찮아서 안 하는것 같은데, 조례 만들고 금융치료 들어가면 바로 나을듯 싶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IP 223.♡.79.95
01-05
2023-01-05 08:34:54
·
저는 이 기사를 정보공유 차원에서 올렸고 논쟁의 여지가 있을 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논쟁이 되네요...;;;;
IP 175.♡.207.119
01-05
2023-01-05 08:37:35
·
@님 관점과 인식의 차이가 있으니까요.
저는 댓글로 언급한 것처럼 '노점은 일반적인 위생관념을 포기하고 이용하는 곳'이라 보기 때문에 문제가 안 된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다만, 오뎅꼬치용 나무가 애초에 일회용품이라면, 충분히 문제삼을 수 있다고 봅니다. 일회용 나무젓가락 처럼 일회용으로 생산된 물건이 아니라면 세척해 사용한들 문제가 안된다 보고요.
@D.Kay님 님 때문에 나 욕할뻔 했어요 ㄷㅈㅅㄲ야 라고. 만일 욕했다면 님이 나쁜건가요, 제가 나쁜건가요?
보리
IP 58.♡.24.47
01-05
2023-01-05 16:24:32
·
@femweh_epoche님 욕이 아닙니다. 그냥 바른 말.
퍼런해골
IP 1.♡.202.118
01-05
2023-01-05 08:56:35
·
검색을 좀 해보니 이런 보고도 있습니다. Emerg Infect Dis . 2020 Sep;26(9):2274-2276. doi: 10.3201/eid2609.202135. Epub 2020 Jun 3. SARS-CoV-2 RNA Detection on Disposable Wooden Chopsticks, Hong Kong 내용을 살펴본 바로는 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나무로 되어 있으며, 색을 입히지 않고, 코팅이 되지 않은 젓가락으로 식사를 하게한 후 젓가락을 수거하여 검사를 시행 하였다고 합니다. 젓가락에서 바이러스를 검출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물론 case의 숫자가 적어서 단언을 할 수는 없기는 합니다.
aodoena
IP 223.♡.215.75
01-05
2023-01-05 09:01:12
·
일단 사람들의 인식에 나무=세균번식쉬움 인식이 있죠.
그리고 어묵통 안에서 어묵에 씌워져 안쪽 나무꼬치와 어묵의 사이 온도는 63도를 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손잡이 부분은 어묵 국물안에 넣어지질 않죠.
이러나 저러나 많은 걸 따질 때, 개선되어야 하는 부분임은 명확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센타우르스자리
IP 223.♡.11.116
01-05
2023-01-05 09:11:02
·
@소똥구리님 네 모아서 씁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자동로긴오류
IP 122.♡.1.7
01-05
2023-01-05 09:33:01
·
@각상러브님 재사용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만... 개당 30원이라 치면 1000원짜리 팔았을 때 원가의 3%를 차지하는 거라 부담이 되긴 할 겁니다.
femweh_epoche
IP 211.♡.25.170
01-05
2023-01-05 09:26:42
·
스테인레스로 꼬치를 만들어 재사용 하면 어떨까요... 젓가락 한짝을 길고 뾰족하게 만드는거죠.
커땅바
IP 121.♡.2.70
01-05
2023-01-05 14:39:11
·
@femweh_epoche님 오뎅 불면 다 빠질꺼 같습니다만ㅎㅎ...그리고 좀 뜨뜨한 국물이면 잡지도 못할지도요...나무보다 스텡이 열전도율을 좋으니...
서브팝
IP 59.♡.134.134
01-05
2023-01-05 09:27:33
·
재활용인줄 몰랐다는게 저는 더 놀랍습니다. 대놓고 눈앞에서 재활용해요.
꼬챙이와 다른 얘기지만 예전에는 간장도 그냥 큰 뚝배기 같은 곳에 간장 부어놓고 다 같이 찍어 먹었죠. 90년대 말인가 2000년초인가.. 딴지일보에 재밌는 기사 많이 올라올때, 그 간장 뚝배기에 대한 세균을 의심하고 제대로 수거해서 검사하는 기사가 있었는데 의외로 의미있는 세균은 없었던걸로 나왔습니다. 그래서 기사에서 그 간장통이 오래 안된 것일수 있다고 며칠을 지켜보며 오래된 것으로 확인하고 검사했는데도 큰 결과가 없어서 실망했다는 기사였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
어묵꼬치 대나무 아닌가요? 근데 무슨 환경 오염이라는건지 모르겠네요. 자연적으로 썩는 재질인데
완그스
IP 211.♡.68.149
01-05
2023-01-05 11:28:52
·
씻는건 둘째치고 세제에 담그면 꼬치 안 깊숙히 세제가 침투할텐데 그럼 세제어묵 국물 마시는거 아닙니까. 고열에 균이 죽고 안죽고가 문제가 아닐텐데요.
따불로
IP 210.♡.233.2
01-05
2023-01-05 11:32:17
·
저는 좀 무던한 편인가보네요. 근데, 집에서 요리할 때 쓰는 나무 젓가락 처럼 오뎅꼬치 나무도 재활용 할 정도의 재질 아닌가 싶네요.
재쓰
IP 161.♡.61.117
01-05
2023-01-05 11:32:20
·
꼬치를 쪽쪽 빠는것도 아니고 보통 이빨로 끊어 먹지않나요? 재사용하는지 알고 있었고 잘안사먹긴 하지만 위 댓글처럼 대로변에서 날리는 자동차 먼지가 뭐 먹으며 입에 들어오는게 수십배는 더 위해할듯요
ggo~man
IP 208.♡.161.14
01-05
2023-01-05 16:15:57
·
@재쓰님 이거죠 ㅋㅋ 저는 무엇보다도 새카맣게 앉는 분진들 때문에 왠만하면 대로변 길거리 음식 안먹어요
아월
IP 121.♡.234.77
01-05
2023-01-05 11:58:06
·
일회용은 아니예요 저희집에도 한 300개 정도 있는데, 이따금 행사 치루고 삶아서 말려 써요. 코팅되면 뜨거운 국물에 담그는거라 더 안좋을것 같아요.
삭제 되었습니다.
짜수틴
IP 222.♡.122.78
01-05
2023-01-05 12:01:57
·
보편적 성악설을 믿는 저로써는 당연히 대부분이 더러울꺼라고 생각합니다. 씻고 말린다해도 재질상 한계가 있죠. 그래서 그냥 제 몸의 면역 기능이 버텨주기를 바라는거고, 그래서 비타민 챙겨먹고 운동하고... 왜냠 이거는 못참기 때문이죠..
Hyena1
IP 210.♡.86.46
01-05
2023-01-05 12:02:33
·
선뜻 받아들이기가 그런게요, 꼬치 재사용이 세균문제로 인한 식중독을 유발한다는 점을 염려하는거 같은데요, 뜨거운 물에 장시간 있기 때문에 그 안에서 세균이 살아있을 가능성이 적고요, 소량의 세균이 몸속에 침입하더라도 면역력이 다 이겨냅니다.
더 걱정해야될점은 사람과 차량이 왔다갔다 하면서 일으키는 온갖 먼지와 공해물질들이 고스란히 쌓인 노점에서 뭔가를 먹는다는게 수천, 수만배는 더 건강에 안좋은거죠. 세균이야 면역력으로 버티면 되지만 중금속먼지는 몸안에 쌓여서 암이나 중증질환으로 발전할수 있습니다. 목장갑 위에 낀 1회용 비닐장갑 한장으로 하루종일 왠갖것을 만질텐데 그걸로 썰어주는 순대는 또 어쩌고요.
풍성해
IP 125.♡.90.48
01-05
2023-01-05 12:10:16
·
@Hyena1님 공감합니다
드래곤볼651
IP 118.♡.244.203
01-05
2023-01-05 12:08:04
·
스댕꼬치로 바꾸면 안될까 모르겠네요. 국물에 계속 담궈져 있어서 뜨거울려나요...
IP 222.♡.199.106
01-05
2023-01-05 12:31:30
·
옛날에 부모님 오뎅파실때 꼬치는 그자리에서 재활용 절대 하지 않고, 집에서 끓는 물에 한참 삶아서 말린 후 사용했습니다. 물론 그렇게 하지 않고 재활용하는 곳도 있을거 같기도 합니다...
IP 112.♡.208.139
01-05
2023-01-05 12:34:28
·
예전에는 저걸 버린다는 생각을 못 해봤는데 확실히 시대가 변했군요.ㅎㅎ
삭제 되었습니다.
키보드워리어장비
IP 220.♡.29.133
01-05
2023-01-05 13:07:40
·
저걸... 문제 삼으려면, 길거리에서 음식 파는 것을 원천 금지 시켜야 하는 것이 옳지요.
물론 비위생적이니 단속한다는 명분이 틀린 이야기는 아니지만, 매연 뿜어대고 먼지날리는 길거리에서 파는 음식이 재활용한 꼬치보다 더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웃기는 상황인 것이죠.
샤일록76
IP 223.♡.36.5
01-05
2023-01-05 13:11:12
·
전 비싸서 못먹습니다 흑흑
부리부리백작
IP 106.♡.237.245
01-05
2023-01-05 13:14:02
·
이런거 6개에 3600원 하던데 36만원만 투자해서 600개 사면 충분히 장사할 수 있지 않을까요? 논란도 없고...
safesa
IP 118.♡.45.191
01-05
2023-01-05 13:24:48
·
노점식품이 안전해봐야 얼마나 안전하겠어요 그냥 염려되면 안전하게 조리하는데서 드시고 자기몸의 면역력을 믿으시면 그냥드시면 된다봐요 노점어묵 병걸릴 정도로 사먹진 않을거고 내몸은 강하다 싶음 드시면 된다봐요
꼬치 재사용이 위생 문제가 전혀 없었으면 지자체에서 조례 같은 건 만들어 지지도 않을 겁니다 위생상 문제 있는 것 이 분명하고 나무꼬치 자체가 원래 다회용이 아닌 일회용도로 나온 거죠 코로나를 겪고도 이런건 변하질 않는군요 뜨거운 국물에 꼬치를 담근다고 해결이 안됩니다 약하다는 HBV조차 98도에서 2분이상 배양해도 감염성이 있다는게 최근 연구이고 식중독의 원인 세균은 끓이면 사멸하지만 세균이 만들어낸 독소는 사라지지 않고 남아 독소형 식중독을 일으키죠 푼돈과 위생을 맞바꾼 노점삼들을 믿으면 안되요 비단 꼬치만 문제 일까요 그래도 괜찮다 하시는 분들은 많이 사드시면 되겠습니다 한편 한국 노점상 오뎅 정도의 위생관념이 한국과 비슷한 수준의 국가들에게도 통용되는가 하면 그것도 전혀 아닙니다 일본,홍콩에도 오뎅,피쉬볼을 팔지만 나무꼬치는 일회용 서빙 도구 입니다 노점상 일반점포 여부와 무관하게 꼬치 재활용 해야 하니 돌려달라고 하지 않아요 미국은 푸드트럭도 그렇게 더럽게 장사 했다가는 위생법 위반으로 최소 벌금형에 문 닫아야 합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34831?sid=102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009544
집에서 설겆이 해서 사용하는 나무 젓가락 확대 한 거 보여드려야 상인분들 납득 하실듯요
저희도 그거 보고 젓가락 다 바꿨어요 ㅠㅠ
제가 집에서 나무젓가락(코팅된 고급젓가락은 아니지만, 일회용도 아닌, 적당히 쓰다 버리는 젓가락)쓰는데 세척해 재사용하거든요.
수저는 기본에 조리용으로도 많이 쓰여여.
어묵이 부니깐 쏙 빠져요
일단... 뜨거운 오뎅국물 속에 넣어 놓은 걸
손으로 잡자 마자
화상...입지 않을까요? ㄷㄷㄷ
몸에 위해하진 않긴 합니다.
뜨끈한 정도에서 장시간 익히는 방식이죠.
옆에 같이 익히는 떡뽁이도 마찬가지고요.
그리고 야외에 24시간 노출이 되어 있죠.
결정적으로 저거 안 씻습니다.
얼마 전에 회식 때 사용한다고 쿠팡에서 샀던게 100개에 4500원 정도 하네요.
1개에서 50원 정도인데, 대용량 도매급이면 개당 10원까지 내려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뎅국물은 그것보다 훨씬 뜨겁죠.
따뜻한 정도예요.
어묵은 입천장 데어서 까진적이 있을정도로 뜨겁습니다.
90도는 넘어보였습니다.
어짜피 노점음식은 위생은 어느정도 포기해야죠.
그리고 뜨거운 곳에 놔둔다고 다 살균이 되는 건 아닙니다. 어묵꼬치 살균에 관련한 논문 내시면 되겠네요.
님한테 주장안하겠습니다.
살균이 안되면 부패되어 식중독 걸립니다.
세균은 상온에서 번식하는 건 매우 기본적인 상식입니다.
꼬치랑 같은 게 나무젓가락입니다. 나무젓가락을 다회용으로 쓰나요? 뜨거운 물에 담갔디가 빼서 바로 써요?
님한테 주장하지 않았는데 왜 저한테 질문하는 겁니까?
어묵국물이 충분히 뜨겁지 않아 살균이 안된다면 식품이 부패해 식중독 걸린다는 건 논문까지 가지 않아도 될 상식입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질문인냥 주장하면서 반박하는데 반박하려면 근거를 같이 제시해야지요.
윗 분처럼 질문하는 사람이 혼자 결론짓고 반박하는 건 질문이 아니라고 봅니다.
다시 한번 근거를 말씀드리면 "살균이 안되면 음식은 부패해서 식중독이 걸리는데 어묵탕은 충분히 고온으로 조리하기 때문에 식중독에 걸리지 않을 만큼 살균이 됩니다."
만약 어묵꼬치가 충분히 살균되지 않았다면 사람들이 식중독에 걸렸을 겁니다.
"부패하는데 걸리는 시간도 있다"
라고 주장하셨으면 근거를 제시하셔야죠.
저는 놀아주는 것이고요 :-)
회사에 인원이 충만하며 시간이 좀 남거든요ㅎㅎ
살균 안되면 식중독 걸린다고 답변을 수차례 드려도 도돌이표 군요.
하루 이상 걸린다는데서 더 이상 답변할 의욕이 꺾이네요.
그럼 살균 안된다고 생각하시죠.
저는 일하러 가보려고요.
그리고 저는 수년전부터 노점상의 위생은 매우 열악하다고 이야기 한 바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근거를 제시하려면 최소한 인터넷에서 검색 좀 하시길 부탁드립니다.
누가 들으면 웃어요 ㅎㅎ
그런 노점상의 위생과 위생상태에서 그저 뜨거운 어묵국물에 담그는 것만으로 살균이 된다니 저도 웃깁니다.
님도 웃겨요 ㅋㅋ 입천장 까졌다고 가방에서 온도 측정 기계로 측정 해봤다는게요.
그리고 어묵꼬치는 기본적으로 일회용입니다.
나무젓가락 처럼 일회용이라 쓰고 버려야 되는 게 상식이고 기본입니다. 그렇게 안 하는 노점상이 이상한 거예요.
4500원 투자하기 아까워서 재사용 하는 매장은 없어져야죠
70도 정도에서는 증식을 안한다 뿐이지 보존되는 균류가 많고, 이스트, 진균류에서는 증식이 일어나는 종도 존재 합니다.
대부분의 균류가 증식을 하지 않고, 저온에서 죽는 균류가 많아 72도 15초의 저온 살균 공법이 존재는 하지만 이 방법은 일회용기에 우유등의 식품을 담기 전 행하는 방법이며, 당연히 세균은 일정량 존재 합니다.
끊는물에 넣어 살균을 하는 방법을 사용한다고 해도 다수의 사람이 사용하게 돼는 나무 제품은 기한을 정해 일정기간만 사용해야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살균은 기본이 100도이고, 멸균은 120도 이상 20분이상이라고 나오는데요. 63도 근거가 궁금하네요.
1. 어묵과 꼬치 사이까지 온도가 충분히 올라가서 소독은 될까?
2. 모든 세균의 종류 관계없이 소독이 될까?
3. 손잡이는 국물 속으로 안들어가는데 괜찮을까?
정도가 아직 의문이고,
사실 위생적인 부분은 과해도 부족하지 않다고 믿는데,
그거 온도만 올라서 괜찮겠냐…생각이 됩니다.
어설프게 아는게 이렇게 무서운겁니다. 살균만 된다고 몸에 해가 없는게 아닙니다. 균과 바이러스가 번식하는 과정에서 독성 물질이 생기는데 이건 살균이 되어도 사라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곰팡이도 마찬가지구요. 여름 상온이면 곰팡이도 순식간에 생기구요.
살균만 생각하시는 분들 많은데 살균 한다고 모든게 해결 된거란건 큰 오류입니다.
아예 세척도 안 하고 침 뭍은 그대로 재사용 하는 노점상이 더 많더라고요^^
된장찌개 같은 것도 헬리코박터균 걱정으로 나눠 먹는 사람도 존재 하는 시대에 꼬치를 그대로 재사용 한다? 말을 아끼겠습니다.
여기보니..가정용도 코팅이 됬냐 안됬냐의 문제가 아닌거 같아요..나무재질 특성상 흡수될 수 밖에 없죠..
결국 세척방법의 문제..그리고 일회용이다 하더라도..흰색?유지하고 안썩게 하기 위해..약품을 엄청 쳐바르는걸로 알고 있습니다...일회용나무젓가락은 솔직히 약품범벅이죠
오뎅꼬치용 나무가 애초에 일회용으로 생산된 물건이냐 아니냐에 따라 재활용이 문제가 될 수도 안 될 수도 있겠죠.
지금은 가끔 아주 가끔 친구들과 술한잔 후에 먹지만... 이정도는 감수하고 먹어야지.. 하고 있네요.
뭐 노점음식이 다 그런거 아닌가? 라고 생각해봅니다.
그거 씻는게 더 비싸요.
오뎅 꽂이와는 다릅니다.
아아 떡꼬치로 잘못봤네요
죄농합니다.
나무 젓가락 여러번 쓰는 거랑 머가 다를까 싶어요.
그리고 세금 신고도 잘 안 하는데 위생을 어떻게 믿어야 될까요? 특히 불법 포장마차요.
이거 읽으니까 오뎅 먹기 싫어졌어요
개인적으로는 살균소독의 명확한 기준을 정하는 건 동의하고,
다만 이걸 제대로 시행하는지 감독관리 하는 게 필요해 보입니다.
특히 허가받고 하는 점포가 아닌, 불법 노점이라면 더더욱...
저는 댓글로 언급한 것처럼 '노점은 일반적인 위생관념을 포기하고 이용하는 곳'이라 보기 때문에 문제가 안 된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다만, 오뎅꼬치용 나무가 애초에 일회용품이라면, 충분히 문제삼을 수 있다고 봅니다. 일회용 나무젓가락 처럼 일회용으로 생산된 물건이 아니라면 세척해 사용한들 문제가 안된다 보고요.
1회용품은 그 내구도나 안전성을 1회 사용에필요한 수준으로 맞춰 만들테니까요. (공돌이스럽게 여유를 두고 만들었다쳐도 2~3배가 고작일테고) 그 이상은 쓸데없는 원가 상승이니...
1회용인데 다회 사용하고 있다면 이때부터는 설계시 상정한 통상적인 사용범위를 넘은것이니 정상적인 & 안전한 사용을 기대하기 어렵겠죠.
그러니 저 기사도 분명히 할 점이 있습니다. '오뎅꼬치용 나무는 일회용인가 아닌가' 이게 빠진채 이야기 해봐야 쓸데없는 논쟁만 만들죠. 기사 맨 마지막에 '오뎅꼬치용 나무는 일회용이다' 한 줄만 추가해도 될텐데 말입니다.
보건위생 문제, 탈세가 대부분 기본 전제인 노점들이 깨끗이 씻고 오랫동안 말린다는 말도 절대 믿을 수가 없구요.
저는 노점상 그다지 신뢰안합니다.
예전에 몇번 꼬치나무 한쪽 구석 물에 던져넣고 그냥 꺼내서 쓰는걸 본적이 몇번 있어서요...
일회용으로 나오는 나무꼬치를 재사용하겠다는 게 에러 아닙니까.. 다회용으로 쓰고 싶은데 위생이 걱정되면 스텐리스로 쓰든가요.
전 그래서 길거리 음식 안먹어요.;...
Emerg Infect Dis . 2020 Sep;26(9):2274-2276. doi: 10.3201/eid2609.202135. Epub 2020 Jun 3. SARS-CoV-2 RNA Detection on Disposable Wooden Chopsticks, Hong Kong
내용을 살펴본 바로는 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나무로 되어 있으며, 색을 입히지 않고, 코팅이 되지 않은 젓가락으로 식사를 하게한 후 젓가락을 수거하여 검사를 시행 하였다고 합니다. 젓가락에서 바이러스를 검출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물론 case의 숫자가 적어서 단언을 할 수는 없기는 합니다.
그리고 어묵통 안에서 어묵에 씌워져 안쪽 나무꼬치와 어묵의 사이 온도는 63도를 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손잡이 부분은 어묵 국물안에 넣어지질 않죠.
이러나 저러나 많은 걸 따질 때,
개선되어야 하는 부분임은 명확합니다.
재사용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만...
개당 30원이라 치면 1000원짜리 팔았을 때 원가의 3%를 차지하는 거라 부담이 되긴 할 겁니다.
꼬챙이와 다른 얘기지만 예전에는 간장도 그냥 큰 뚝배기 같은 곳에 간장 부어놓고 다 같이 찍어 먹었죠.
90년대 말인가 2000년초인가.. 딴지일보에 재밌는 기사 많이 올라올때,
그 간장 뚝배기에 대한 세균을 의심하고 제대로 수거해서 검사하는 기사가 있었는데
의외로 의미있는 세균은 없었던걸로 나왔습니다. 그래서 기사에서 그 간장통이 오래 안된 것일수 있다고
며칠을 지켜보며 오래된 것으로 확인하고 검사했는데도 큰 결과가 없어서 실망했다는 기사였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
당시 실험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간장종지에 간장을 부어만 놓고 방치한거면 별게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사람의 침과 오뎅국물이 묻은 오뎅이 들락날락하는 환경을 만들었다면...)
급성 간염 걸렸습니다
길에서 자주 사먹은거라곤 그거 뿐이었고
원인도 그거 같다고 병원에서 얘기해주고..
그뒤론 거의 안먹더군요
진짜 어쩌다 한번 먹어도 간장없이 먹더군요
그냥 떡볶이처럼 그때그떄 접시에 담아서 주면 되지 않나 합니다.
베어먹는 그 맛이 있는걸요.
그래서 전 안먹어요.. 길거리 음식
자연적으로 썩는 재질인데
근데, 집에서 요리할 때 쓰는 나무 젓가락 처럼 오뎅꼬치 나무도 재활용 할 정도의 재질 아닌가 싶네요.
저희집에도 한 300개 정도 있는데, 이따금 행사 치루고 삶아서 말려 써요. 코팅되면 뜨거운 국물에 담그는거라 더 안좋을것 같아요.
씻고 말린다해도 재질상 한계가 있죠.
그래서 그냥 제 몸의 면역 기능이 버텨주기를 바라는거고, 그래서 비타민 챙겨먹고 운동하고...
왜냠 이거는 못참기 때문이죠..
꼬치 재사용이 세균문제로 인한 식중독을 유발한다는 점을 염려하는거 같은데요,
뜨거운 물에 장시간 있기 때문에 그 안에서 세균이 살아있을 가능성이 적고요,
소량의 세균이 몸속에 침입하더라도 면역력이 다 이겨냅니다.
더 걱정해야될점은 사람과 차량이 왔다갔다 하면서 일으키는 온갖 먼지와 공해물질들이 고스란히 쌓인 노점에서 뭔가를 먹는다는게 수천, 수만배는 더 건강에 안좋은거죠.
세균이야 면역력으로 버티면 되지만 중금속먼지는 몸안에 쌓여서 암이나 중증질환으로 발전할수 있습니다.
목장갑 위에 낀 1회용 비닐장갑 한장으로 하루종일 왠갖것을 만질텐데 그걸로 썰어주는 순대는 또 어쩌고요.
물론 그렇게 하지 않고 재활용하는 곳도 있을거 같기도 합니다...
물론 비위생적이니 단속한다는 명분이 틀린 이야기는 아니지만, 매연 뿜어대고 먼지날리는 길거리에서 파는 음식이 재활용한 꼬치보다 더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웃기는 상황인 것이죠.
노점어묵 병걸릴 정도로 사먹진 않을거고 내몸은 강하다 싶음 드시면 된다봐요
사회적 비용이 아깝
쇠 꼬챙이는 화상의 위험이 강합니다. 그리고 먹을 때 찔리 가능성도 훨씬 높고요.
꼬치요치집 대부분이 나무꼬치 쓰는건 이유가 있습니다,,,
그냥 재사용만 막으면 되는데 그렇게 되면 또 환경오염문제가 있어서 애매해요.
자세히 보면 젓가락 끝부분에 이빨자욱도 나 있고 드러워서 쓰기가 불편하더라구요
돼지국밥도 토렴도 그렇고..
전 대충 씻고 다시 쓰는걸 직접 본 뒤론 절대 안 사먹습니다...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국물 재탕 업주 사죄 글…자진 영업중단
송고시간2021-04-20
https://www.yna.co.kr/view/AKR20210420080300051
손님이 먹던 어묵탕을 데우기 위해 육수통에 넣었다가 꺼냈다가 제공한 부산 유명 식당 측이 사죄 뜻을 나타내고 영업을 중단했다.
해당 식당은 수십 년 영업해 온 유명 식당인 데다 위생 문제가 검증된 것으로 알려진 '안심식당'인 점이 알려지면서 비난 목소리가 더 높아지고 있다.
100도씨 이상에 삶아쓰다 버리든가 yo
위생상 문제 있는 것 이 분명하고 나무꼬치 자체가 원래 다회용이 아닌 일회용도로 나온 거죠 코로나를 겪고도 이런건 변하질 않는군요
뜨거운 국물에 꼬치를 담근다고 해결이 안됩니다 약하다는 HBV조차 98도에서 2분이상 배양해도 감염성이 있다는게 최근 연구이고
식중독의 원인 세균은 끓이면 사멸하지만 세균이 만들어낸 독소는 사라지지 않고 남아 독소형 식중독을 일으키죠
푼돈과 위생을 맞바꾼 노점삼들을 믿으면 안되요 비단 꼬치만 문제 일까요 그래도 괜찮다 하시는 분들은 많이 사드시면 되겠습니다
한편 한국 노점상 오뎅 정도의 위생관념이 한국과 비슷한 수준의 국가들에게도 통용되는가 하면 그것도 전혀 아닙니다
일본,홍콩에도 오뎅,피쉬볼을 팔지만 나무꼬치는 일회용 서빙 도구 입니다 노점상 일반점포 여부와 무관하게 꼬치 재활용 해야 하니 돌려달라고 하지 않아요 미국은 푸드트럭도 그렇게 더럽게 장사 했다가는 위생법 위반으로 최소 벌금형에 문 닫아야 합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34831?sid=102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009544
나무라 환경오염도 덜할테구요.
댓글들 읽어보니 제가 너무 무른걸까요 아님 세상이 그만큼 각박해진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