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중반되니 뭔가 떠오르려고할때 그 사물이나 인물이 한번에
딱 안떠오릅니다
막 얘기하다가 '아 왜 그 그그...있잖아...그 얼굴 이쁘장하고
키크고 호리호리하고...그 여배우...걔..'
'아 그 뭐더라 며칠전에 우리 여행가서 묶을 숙소 이름 그그...동네
그 어디더라...그 무슨 리조트 그그...'
저 어릴때 부모님이 뭘 설명하실때 이랬는데 이젠 제가 그 나이가
됐어요 ㅠㅠ
40중반되니 뭔가 떠오르려고할때 그 사물이나 인물이 한번에
딱 안떠오릅니다
막 얘기하다가 '아 왜 그 그그...있잖아...그 얼굴 이쁘장하고
키크고 호리호리하고...그 여배우...걔..'
'아 그 뭐더라 며칠전에 우리 여행가서 묶을 숙소 이름 그그...동네
그 어디더라...그 무슨 리조트 그그...'
저 어릴때 부모님이 뭘 설명하실때 이랬는데 이젠 제가 그 나이가
됐어요 ㅠㅠ
5년을 어떻게 참고 살아야 하나...
심지어 맨날 쓰던 단어가 갑자기 낯설게 느껴질때도 있어요(…)
(A이름을 말하고 B로 말했다고 인식을 하는)
녹음 안하면 완전 미치는
자매품 “그.. 머시냐..”
1990~2000~2010
이런 시대는 어느새 빨리 이름이 안 떠오르더라고요.
요즘 사람들(?)은 요즘 시대 정보밖에 모를텐데 시험범위가 점점 늘어나는 느낌이에요. ㅠㅠ
운동은 나이가 들수록 더 필요하죠.
그 사람 누구더러 그그그 저저저저 ㅠㅠ 접니다
저… 그그그…. 있잖아 …. 로 시작합니다 ㅠㅠ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
뇌영양제를 챙겨먹어야 겠어요~
아침에 좀 멍하면 심해지고, 컨디션 좋으면 개선되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나이들면 말수가 줄어드나봐요 ㅎㅎㅎㅎ
ㅠㅠ 슬프네요
'정답!' 외치고 두어개 찔러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