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의 과학이라는 책을 보면 저렇게 된 이유를 설명 하는 부분이 나오더라고요. 지방이 문제라고 떠들던 언론과 국가, 로비를 받고 지방이 더 해롭다고 연구결과를 발표한 학자들 이 애써 숨긴것이 설탕이더군요. 당이 오히려 살을 찌게 하고 포만감을 느리게 느끼도록 한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많은 내용이 있었지만요...
근데 현대 사회에서 뭘 사도 들어있는 재료가 설탕 이다 보니 당을 안먹는다는건 먹을게 없어진다는 것과 같더군요....
제가 작년에 모공에 쓴 글에서도 1970년대의 미국 식사량과 현재의 미국 식사량은 판이하게 다릅니다. 사람들의 몸매도 1970년대의 미국 영상들은 뚱땡이가 아닌 한국사람처럼 생긴 정상적인 사람들만 나옵니다. 미국의 식사량은 오랜 시간동안 식당에서 값을 올릴 때마다 서비스로 양을 늘려주던 습관이 누적된 것이 한가지 원인이고, 조리하기 쉽고 보존기간이 길지만 단맛과 짠맛만 강조된 저급 음식이 증가된 것도 다른 원인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재bros
IP 1.♡.99.16
01-04
2023-01-04 22: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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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ECASTLE님 케이트 모스 말씀이시죠?
그냥동네아저씨
IP 125.♡.150.134
01-04
2023-01-04 22:3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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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ECASTLE님 마크 월버그 저 당시 잘 나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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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 되었습니다.
힘내셈
IP 222.♡.225.35
01-04
2023-01-04 22: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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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의 심각성이 아니라 뚱뚱한 사람을 모델로 썼다고 비난하시는거군요... 글쎄요.. 저런 방향을 부정적으로 볼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생각보다 소비자들의 구매 동기에는 여러 요인이 작동합니다. cK는 시대 흐름에 맞춰 다양한 광고를 하는 거고 전 저런 도전이 좋게만 보여지네요.
@힘내셈님 마케팅을 잘하니 못하니 보다는, 현재의 미국은 건강에 문제가 있어 보이는 고도 비만 조차도 개선의 대상으로 보지 말고 그 자체로 아름답다고 하자 ... 아니 우긴다는 풍조라서요. 그 부분에 대한 지적이죠. 그나마 미국 사람들 췌장이라 버텨주는지 모르지만, 한국인들이 저런 체형이면 평균 수명 20년은 짧아질 겁니다.
@seno님 동감합니다. 미국인들이 비만해져서 생기는 사회적 비용이 큰데 그것을 바로잡으려는 노력은 미미합니다 (전혀 안 하는 것은 아니지만요). 오른쪽 사진 정도 비만이면 정상적으로 좌우 다리를 교대로 앞으로 딛어 보행하지 않고 몸통을 비틀어 왼발과 오른발이 교대로 앞으로 나가도록 해서 보행하게 됩니다. 말 그대로 뒤뚱뒤뚱 걷기 입니다. 결과적으로 보행속도가 느려지고, 보행 자체를 기피합니다. 이것은 근로자의 생산성 저하로 이어집니다. 제 회사의 미국 공장과 멕시코 공장(날씬한 사람만 골라서 채용함)의 근로자 생산성을 비교하면 명확합니다.
옐도
IP 70.♡.183.58
01-05
2023-01-05 0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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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셈님 그 입장도 이해를 못하는 건 아닙니다만 그렇다고 극단적으로 반대로 가는 cf도 맞나 싶어요. 저럴 거면 여러 체형 모델을 같이 쓰던가요.
@seno님 에고.. 다양성을 존중하자는건 뚱뚱한 게 마른것보다 더 섹스어필이 되고 미적으로 아름답고 건강하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건강은 건강으로 접근해야하는거지 이거완 무관하죠. 뚱뚱하게 살자는 얘기가 아니잖아요..; 현재 사회적 기준에서 예쁘지 않은 사람들이 미디어에서 혹은 사회적으로 배제되고 무시받는 것을 막기 위한 캠페인의 일종이죠.
힘내셈
IP 222.♡.225.193
01-05
2023-01-05 20: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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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도님 ck가 저런 화보만 찍진 않죠.. 그냥 스페셜한 이벤트일뿐 ^^;;
삭제 되었습니다.
아라굴드
IP 124.♡.88.93
01-05
2023-01-05 03: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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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지님 원작자의 의도는 피씨나 젠더 페미니즘 같은 거겠죠. 예전엔 입도 뻥끗 못하던 것들이 못난 주제에 어디서 나와서 나대는거여... 뭐 이런 뉘앙스?
떡갈나무
IP 223.♡.79.103
01-05
2023-01-05 00:08:39
·
비만 뿐만이 아니라 남자 핑크 팬티. 유니섹스와 비만 아네요 ㅋㅋ
IP 117.♡.208.63
01-05
2023-01-05 00: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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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빈 클라인이 30년 만에 브라를 출시했나 보죠.
뚜용
IP 175.♡.139.152
01-05
2023-01-05 01: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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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도 확연히 달라보입니다
랄라라팝
IP 174.♡.186.6
01-05
2023-01-05 0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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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미국 타겟에 처음와서 놀라면서 대단하다고 생각했던게 살찐 모델이었어요.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었던...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체형의 모델들과 마네킨들을 보며 이게 정상이지 생각했었거든요.
이게 PC라면 환영입니다.
알레그로
IP 223.♡.172.132
01-05
2023-01-05 06: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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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디즈니 영화는 재미가 없어지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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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할것도 없죠.
지방이 문제라고 떠들던 언론과 국가, 로비를 받고 지방이 더 해롭다고 연구결과를 발표한 학자들 이 애써 숨긴것이 설탕이더군요.
당이 오히려 살을 찌게 하고 포만감을 느리게 느끼도록 한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많은 내용이 있었지만요...
근데 현대 사회에서 뭘 사도 들어있는 재료가 설탕 이다 보니 당을 안먹는다는건 먹을게 없어진다는 것과 같더군요....
미국의 식사량은 오랜 시간동안 식당에서 값을 올릴 때마다 서비스로 양을 늘려주던 습관이 누적된 것이 한가지 원인이고, 조리하기 쉽고 보존기간이 길지만 단맛과 짠맛만 강조된 저급 음식이 증가된 것도 다른 원인입니다.
글쎄요.. 저런 방향을 부정적으로 볼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생각보다 소비자들의 구매 동기에는 여러 요인이 작동합니다. cK는 시대 흐름에 맞춰 다양한 광고를 하는 거고 전 저런 도전이 좋게만 보여지네요.
오른쪽 사진 정도 비만이면 정상적으로 좌우 다리를 교대로 앞으로 딛어 보행하지 않고 몸통을 비틀어 왼발과 오른발이 교대로 앞으로 나가도록 해서 보행하게 됩니다. 말 그대로 뒤뚱뒤뚱 걷기 입니다. 결과적으로 보행속도가 느려지고, 보행 자체를 기피합니다. 이것은 근로자의 생산성 저하로 이어집니다. 제 회사의 미국 공장과 멕시코 공장(날씬한 사람만 골라서 채용함)의 근로자 생산성을 비교하면 명확합니다.
억지로 아름다움을 주입시키려는 것 이거에 대한 거부감이 이 글의 포인트 인 거 같습니다.
건강은 건강으로 접근해야하는거지 이거완 무관하죠. 뚱뚱하게 살자는 얘기가 아니잖아요..; 현재 사회적 기준에서 예쁘지 않은 사람들이 미디어에서 혹은 사회적으로 배제되고 무시받는 것을 막기 위한 캠페인의 일종이죠.
예전엔 입도 뻥끗 못하던 것들이 못난 주제에 어디서 나와서 나대는거여... 뭐 이런 뉘앙스?
유니섹스와 비만 아네요 ㅋㅋ
이게 PC라면 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