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란 타이틀 달고 나서 부터 마음이 아프다를 약간 이해 했었습죠 약간 이해 합니다. 아프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2024년4월10일
IP 118.♡.6.86
01-04
2023-01-04 19:16:22
·
ㅜㅜ
투더리씨
IP 172.♡.95.46
01-04
2023-01-04 19:28:23
·
아…ㅠㅠ
나무나무
IP 175.♡.85.151
01-04
2023-01-04 20:16:41
·
아 ㅠㅠ
사유
-
일시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IP 211.♡.111.22
01-04
2023-01-04 21:04:14
·
ㅜ ㅜ
IIIxe
IP 125.♡.213.14
01-04
2023-01-04 21:13:21
·
가슴 아픈 사연이네요 "장애인은 장애인까리, 정상인은 정상인 끼리, " 라고 하신 부분에서 좀 쎄했는데
그냥 인간이 인간과 같이 살고 말 권리를 따로 정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법륜스님의 가르친 원리를 부모가 깨쳤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지금도 주변에 보면 장애던 아니던 자식을 그렇게 모는 부모들을 많이 봅니다.
서울대 안가면 문제가 있는 거고, 인서울 못가면 문제가 있는 거고, 부모가 자식에 대한 기대치를 확실히 정립해야 자식들이 안 빗나갑니다. 애들은 태어나서 보고 듣는 가치관이 부모로부터 형성되기때문에 부처급 인물 아니고서는 그 평가를 견디기 어렵습니다.
자식을 평가하지 말고, 그렇다고 화초처럼 키우지도 말고, 독립된 인간으로 옆집 총각처럼 대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SoGentle
IP 121.♡.235.95
01-04
2023-01-04 21:18:33
·
@팜의추억님 저걸 보고 이런 댓글을 다시는게 좀 신기한 느낌이 들 정도로 공감이 안되긴 하네요. 자식을 낳아보니, 자식이 잘 살고, 평범하게 살면 가장 좋겠지만 그러지 못한 상황이면 차별 안받고 무시 안받으면서, 스트레스 덜 받고 살았으면 좋겠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분도 비슷한 마음이었지 않을까 생각이듭니다. 자식을 어떻게 키우냐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장애를 바라보는 시선이나 차별을 부모가 그 세상을 바꿔주긴 너무 힘들잖아요.
Lyubishchev
IP 220.♡.37.95
01-04
2023-01-04 21:29:44
·
댓글이 쎄하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알레리라아
IP 58.♡.152.160
01-04
2023-01-04 22:29:03
·
@SoGentle님 저분 예전에 오은영 박사보고 본인 체중관리도 못하는 주제에 다른 사람 상담한다며 댓글을 달았던 분으로 메모가 되어있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IP 112.♡.61.121
01-04
2023-01-04 22:34:44
·
@팜의추억님 님 부모님이 옆집 총각 대하듯 님을 대했으면 여기서 댓글달 형편도 못되었을수도 있습니다.
평등 공평 이쿼티 다 좋은데요. 사회가 수용할 수 있는 상-하한선이 있고, 지금껏 그게 모두에게 “공평”하게 적용되지 않아서 세상은 끊임없이 투쟁이에요. 남일이라고 쉽게 말씀하시네요
@팜의추억님 와..신박하신 생각이십니다. 아비된 자로서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자식을 위해 장애마을을 만들어 살아가는게 뭐가 잘못된 생각인가요? 자식이 세상에서 받을 비난을 아비가 최대한 지켜주려한 아비의 마음을 인서울대가는 자식과 안가는 자식의 같은 기준으로 보신다고요? 와..법륜스님이 이 댓글을보고 허망하단 생각하실듯 합니다. 함부로 자식잃은 부모의 말에 불손한 잣대를 대지마세요.
패왕상후권
IP 211.♡.58.66
01-04
2023-01-04 23:23:35
·
@팜의추억님
IP 182.♡.205.221
01-04
2023-01-04 23:42:23
·
@팜의추억님 말은 언제나 쉽습니다. “행복하세요”라는 말 얼마나 흔히 듣고 쉽습니까? 그런데 현실에 부딪히며 다양한 문제들 속에서 행복을 찾는다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죠. 역설적이게.. 다들 그렇게 사니까 “행복하세요”라는 말을 서로 주고받게 되는 거구요
아 ~ ~ ~
ㅠㅜ
약간 이해 합니다. 아프네요
"장애인은 장애인까리,
정상인은 정상인 끼리, " 라고 하신 부분에서 좀 쎄했는데
그냥 인간이 인간과 같이 살고 말 권리를 따로 정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법륜스님의 가르친 원리를 부모가 깨쳤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지금도 주변에 보면 장애던 아니던 자식을 그렇게 모는 부모들을 많이 봅니다.
서울대 안가면 문제가 있는 거고, 인서울 못가면 문제가 있는 거고,
부모가 자식에 대한 기대치를 확실히 정립해야 자식들이 안 빗나갑니다.
애들은 태어나서 보고 듣는 가치관이 부모로부터 형성되기때문에
부처급 인물 아니고서는 그 평가를 견디기 어렵습니다.
자식을 평가하지 말고, 그렇다고 화초처럼 키우지도 말고,
독립된 인간으로 옆집 총각처럼 대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저걸 보고 이런 댓글을 다시는게 좀 신기한 느낌이 들 정도로 공감이 안되긴 하네요.
자식을 낳아보니, 자식이 잘 살고, 평범하게 살면 가장 좋겠지만
그러지 못한 상황이면 차별 안받고 무시 안받으면서, 스트레스 덜 받고 살았으면 좋겠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분도 비슷한 마음이었지 않을까 생각이듭니다.
자식을 어떻게 키우냐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장애를 바라보는 시선이나 차별을 부모가 그 세상을 바꿔주긴 너무 힘들잖아요.
평등 공평 이쿼티 다 좋은데요. 사회가 수용할 수 있는 상-하한선이 있고, 지금껏 그게 모두에게 “공평”하게 적용되지 않아서 세상은 끊임없이 투쟁이에요. 남일이라고 쉽게 말씀하시네요
아비된 자로서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자식을 위해 장애마을을 만들어 살아가는게 뭐가 잘못된 생각인가요?
자식이 세상에서 받을 비난을 아비가 최대한 지켜주려한 아비의 마음을 인서울대가는 자식과 안가는 자식의 같은 기준으로 보신다고요?
와..법륜스님이 이 댓글을보고 허망하단 생각하실듯 합니다.
함부로 자식잃은 부모의 말에 불손한 잣대를 대지마세요.
그 외의 것으로 하기엔 어렵잖습니까?
모두가 다 같은 평가를 내려야만 한다면 그게 더 무논리죠.
그냥 슬퍼만 하기보다는 왜 그런지 알고 다른 분은 다른 선택을 할 수 있게 하는 것도 의미가 있겠죠.
그게 자식한테 부담이 되었을 수도 있지요.
속사정은 본인들 말고는 모를 겁니다.
ㅠㅠㅠㅠ
역시 아빠 엄마가 최고죠...
참점용사로 돌아왔음에도 평생 국가가 책임지는 영웅이 아닌 각자도생.
장애가족 역시 국가가 아닌 각자도생인 생각이 들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