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은 고양시의 현안인 신청사와 성사혁신지구계획 변경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먼저 신청사는 백석동 요진 업무빌딩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지난 11월 약 2만평의 요진 업무빌딩의 기부채납이 확정되어 신청사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선택지가 생겼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성사혁신지구는 원당지역 도시 공간 재구조화를 위해 공영주차장과 업무시설(창조혁신캠퍼스) 중심으로 계획을 변경한다.
원당역세권 재개발과 원당 재정비촉진지구 재개발, 현 청사부지 복합개발 등 가칭 '원당 재창조 프로젝트'에 발맞춰 원당지역의 미래가치 상승을 위한 기능 조정이라는 것이 시의 입장이다.
고양시 난리났네요.
현 시장이 완전 독불장군이긴 했는데, 전임시장 때 발표한거 대부분 엎고 있는데, 청사까지 엎었습니다.
성사혁신지구도 뉴스 찾아보니 청년,신혼 임대주책과 어린이집, 행정시설, 주차장이었는데
이것도 엉뚱한걸로 바뀌네요.
신도시 경천철이 구도심 원당까지 신청사 조건으로 발표되었는데, 이것도 물건너 갈것 같네요.
국힘만 들어서면 기존 추진했던것들이 전부 개판 넘어서 아수라장이 되네요.
https://www.mygoyang.com/news/articleView.html?idxno=69275
저도 뉴스 찾아보니 기존 공영주차장 자리를 국토부 1호 사업으로 국비 지원받아서 하는 사업입니다.
이걸 용도 바꾸면 국토부에서 국비지원할 명분이 사라지죠.
그쪽까진 몰랐네요.ㄷ
시청, 시의회로 쓰려면 회의장 등 큰 공간이 많이 필요할텐데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기존거 다 엎어버리라고 2번을 찍었겠지요. 뭐 별수있나요. 인생이 그러려니 해야지...
인지도가 없을뿐이죠.
최소한 전임시장들처럼 땅팔아먹고 그러진 않았습니다.
신청사 인근에..
유력인사 근친의 땅이 있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근데 그런건 공청회를 거쳐 주민 투표 같은 걸 했으면 좋겠습니다.
구시장이나 현시장이나.. ㅡ,.ㅡ
뭐 저럴라고 죄다 정치를 하려는 거겠지만서도..
전임 도지사가 결정한 도청사 부지...
진태놈이 태어난 곳 근처로 엎었다죠.
2찍들이 원하는 세상~
이 뉴스랑 연결된 내용인 것 같습니다. 요진건설하고 관련된 뭔가 있나보네요.
요진이 와이시티 건설하면서 약속했던 기부채납을 지키지 않아서 고양시와 요진 간 소송이 벌어졌고, 그 결과 요진이 업무용 빌딩을 지어서 기부채납 완료했다 정도의 스토리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