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공감합니다 제 와이프도 뭐 만 없어지면 제가 가져 갔다고 우기더군요 와이프에게는 말 안했지만 와이프가 갖고있는 모든 물건중 관심 있는건 1도 없는데 말이죠
119.75
IP 121.♡.183.155
01-04
2023-01-04 08: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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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라기님// 저랑 같은 분이 또 있었네요ㅎㅎ 저도 와이프 물건엔 관심이 1도 없는데 항상 자기 물건 어디다 뒀냐고 묻습니다. 저는 모든 물건을 항상 같은 자리에 두는데도 제가 옮겨놨다고 우기죠ㅠㅠ 이거 어딨냐 저거 어딨냐 찾아보지도 않고 묻는 건 이제 그런가보다 합니다 ㅠㅠ
사과못먹는남자
IP 220.♡.203.189
01-04
2023-01-04 13:20:58
·
@하늘바라기님 저는 주로 제가 잃어버리고 와이프에게 치웠냐고 물어보는데요 ㅎㅎㅎ 대부분 제가 잘못 둔거지만요 ㅎㅎㅎㅎㅎㅎ
마눌님이 만졌다면..만진 것입니다.^^
이런 댓글이 좋네요 꼭 찾으시길
기억을 더듬어...
어젯밤 어땠는지를...
흠... 좀... 무... yo~ ^^
저도 와이프 물건엔 관심이 1도 없는데 항상 자기 물건 어디다 뒀냐고 묻습니다. 저는 모든 물건을 항상 같은 자리에 두는데도 제가 옮겨놨다고 우기죠ㅠㅠ 이거 어딨냐 저거 어딨냐 찾아보지도 않고 묻는 건 이제 그런가보다 합니다 ㅠㅠ
(나중에 써먹어 봐야지)
ㅠㅠ
한번 본 걸 그대로 기억하고 있어서 뭐 어딨냐고 물어보면 늘 찾아 줍니다.
대신 ,, 왜 그걸 기억 못하지 소리를 평생 듣습니다. ㅜㅜ
다시 확인하니 포토그래픽 메모리가 맞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와이프는 뭔 일만 생기면 저부터 쳐다보는데...ㅋㅋ
제가 그렇게 의지가 되나봅니다..ㅋㅋ
비슷하네요.. 잘 안되거나 불만이면.. 항상 남편 탓.ㅠ
이런것도 달고 다니는데 스마트 태그라고 해서 못할건 없죠 ㅋ
자식들 독립하면 그 때부터는 전우애...
무조건 잘못했다고 하십시오.
그럴때는 상대방이 그동안 잘해준 거를 생각하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라고 하더군요
물론 저도 못하고 있습니다.
'또 어디다 갖다 버린거야~!!' 라고 하면,
'어디어디 있는거 아니야?', '또 거기다 둔 거 아니야?' 아내가 답 하면서 발끈합니다.
그럼 대부분 그 중에 한 곳에 있더라고요.
쩝;;;
ㅠ
" 난 전생에 나라까지는 아니더라도 뭔가 팔아서는 안되는 무언가를 판거 같은데" 라고요.
대체 무얼 판건지나 알아야 죄를 뉘우치거나 속죄하거나 할텐데 말이죠.
에어팟이 빠지더군요…..
이 법칙 안지키고 잃어버리면 혼나도 할말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