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반미감정이 극도로 올라간게 미국에서 판매되는 셰일 가격대비 4배 폭리로 팔아먹고 있다네요. 독일이 미국 안믿고 기업인들 몽땅 데리고 중국가서 외교 펼쳤다는거만 봐도 유럽은 미국 안믿는거 같아요. 유럽 러시아 관계 절단나서 외교적 이익이고.. 앞으로도 계속 미국 셰일가스 사야되면서 꿀빨고 미국은 자국 군인 한명의 피해자도 없이 우크라 군인의 희생으로만 러시아군을 폭망시키는 이익도 보고 있죠.. 여기에 IRA 같은 미국기업에게만 보조금을 줘서 ( 중국이 자국기업 보조금 준다고 미국이 욕하던거 똑같은짓함 ) 유럽 자동차 회사들이 열받았죠 IRA로 유럽에서 만들어서 수출가능하던 물량까지 미국내에서 만들라는 의미여서 유럽 일자리 문제가 발생하죠..냉전이 되면서 한국방산도 이익이지만 전세계 무기시장 80프로를 미국이 장악하고 있어서 미국방산 회사들이 거액의 이익으로 꿀빨게 되겠죠. 이래서 러.우크 전쟁을 최대한 길게 끌려는게 미국의 본심이라고 전문가들이 분석하더군요. 이게 단기적인 미국의 이익일뿐 전세계 모두 미국은 믿을수없는 나라로 인식되서 장기적으로 매우 부정적일거 같습니다.
OneQ
IP 58.♡.54.215
01-04
2023-01-04 00:50:19
·
@lskfsl님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너굴대장
IP 49.♡.100.112
01-04
2023-01-04 02:50:03
·
@lskfsl님 진짜 러우 전쟁은 미국이 스탑 할때까지 끝나지 않는 러시아 잡아 먹는 블랙홀일겁니다.
'러시아를 망하게 하려면 러시아를 자극해서 우크라이나를 삼키도록 하라. 그건 고슴도치를 삼키는 것과 같을 것이다' “If you really want to wreck Russia, encourage them to try and swallow Ukraine. That's like swallowing a porcupine.” - John J. Mearsheimer
@WindBlade님 대중들이 하는 투표는 그렇겠죠... 하지만 국가간의 전략적 선택이라면 그럴 확율이 많이 낮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위의 글을 쓴 의미는 미국이라는 나라가 현 국제 상황에서도 자국의 이익을 극대화 하고 있는 그 배경에는 결국 유럽이 미국을 버리고 중국과 연합할 수 없을 것이라는 나름의 판단에 기인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봤다는 것입니다.
제 원래 댓글이 경어체 미사용으로 관리자 삭제되었군요...조심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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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내용 : 중국이 과연 미국보다 나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지 ??? 미국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해서 배짱일지도... 조치사유 : 경어체 비사용 댓글처리 : 관리자삭제
한국 외교 담당자들의 역할이 중요해진 시기인거 같아요. 한국인 정서상 반공 멸공이 머리깊숙히 자리잡고 있어서, 과거 공산국가였던 소련의 후신인 러시아를 여전히 공산당 일당체제 국가인줄 알고 무지성 반대하고 적대시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러시아가 침몰하는 배라면 상관이 없지만, 중국, 중동(사우디), 브라질, 인도 등 브릭스 연합체를 활성화하려하는 시국인데 적대시하면 자기발등찍는 상황이되어 버릴수도 있어요. 참 안타깝습니다.
우크라이나에서 그간 일어난 일을 생각하면 그냥 러시아가 멍청한 수를 둬서 자진해서 미국에게 상납한 것일 뿐이죠. 중국과 손잡고 유럽과 미국 사이를 갈라놓을 수 있었는데 자진해서 신용을 내던지고 미국에 대한 신뢰만 더해준 것 뿐이죠. 그냥 푸틴이 멍청해서 말려든 것 뿐입니다.
Blizz
IP 108.♡.134.4
01-04
2023-01-04 05:04:20
·
@별바람달님 예전엔 트럼프가 푸틴 똘마니 아닌가 했는데 요즘 푸틴이 미국 스파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돕니다.
쿠탱이
IP 63.♡.137.66
01-04
2023-01-04 03:50:52
·
미국도 진퇴양난인게 트럼프가 싸질러놓은 "미국우선주의"때문에 민주당이 선거에서 이길려면 본인들도 이와 비슷한 방향으로 나가야만 한다는거죠.
러시아가, 푸틴이 미친 짓 한 거죠. 미국도 이라크, 아프간 철군하느라 그 개고생을 했습니다. 미국은 지구상에서 전쟁을 감당하고 수행할 능력이 있는 거의 유일한 국가입니다. 미국은 언제나 누군가와 싸우고 있는 나라입니다. 상시적으로 ‘적’을 상정하고 천문학적인 전비를 감당할 수 있는 국가죠. 그런 미국도 이라크 개전 후, 이라크 그 넓은 영토를 관리하느라 수없는 희생과 대가를 치렀습니다. 압도적인 승리를 했음에도 말이죠. 그 후 출구전략 짜느라 미국은 머리에 쥐가 날 지경이었어요.
그런데, 러시아가, 그 광대한 우크라이나를 점령한다? 게다가 미국이 뒤에서 지원하는데. 푸틴이 오래 독재를 하다 보니 뇌에 곰팡이가 핀 거죠. 개전 초기, ‘키이우가 푸틴의 무덤이 되리라’고 쓴 기억이 있는데, 시간이 흐를 수록 결국 러시아는 깊은 수렁에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미국의 자비심에(?) 따라 결정되겠죠.
KD2CST
IP 27.♡.106.164
01-04
2023-01-04 07:11:08
·
한 5년전으로 돌아가 세상을 보면 미국은 트럼프의 석렬한 짓에 망조가 들었군 하는 생각이 들었고 점증하는 중국의 위상증대 부국화..러시아의 부흥(에너지 부국)으로 다극화 세상이 될줄 알았죠. 저는 미국이 잘한게 아니라 독재로 뇌가 썩어버린 퓨틴과 시진핑이 지들 나라를 골로가게 한거라 생각합니다. 두나라의 행태를 보면 멍청하기 짝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중국의 한국때리기는 정말 ㅂㅅ 짓.
모두의물고기
IP 223.♡.204.6
01-04
2023-01-04 07:59:07
·
유럽이 그동안 미국 국방에 의지해서 국방비 줄이고 꿀빤거 이제 상환하는거라 치면 유럽도 할말 없겠죠
그리고 다들 무기파는거로 미국 부러워하는데 그럴거 없어요
얼마전에 폴란드에 무기 판 나라가 누군지 보시면ㅎㅎ
물론 미국에 우주의 기운이 오는건 맞는거같긴합니다ㅎㅎ
IP 210.♡.78.9
01-04
2023-01-04 08:35:04
·
무기 재고 팔아먹고...... 우크라는 미래 자산까지 미국에 넘겨줬을거 같습니다.
와타나베
IP 100.♡.189.208
01-07
2023-01-07 03:41:38
·
중동이 미국에서 빠져나가 중국으로 가면, 골치아파 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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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 안정적으로 되지 않을까요
있다네요. 독일이 미국 안믿고 기업인들 몽땅 데리고 중국가서 외교 펼쳤다는거만 봐도
유럽은 미국 안믿는거 같아요. 유럽 러시아 관계 절단나서 외교적 이익이고.. 앞으로도 계속 미국
셰일가스 사야되면서 꿀빨고 미국은 자국 군인 한명의 피해자도 없이 우크라 군인의 희생으로만
러시아군을 폭망시키는 이익도 보고 있죠.. 여기에 IRA 같은 미국기업에게만 보조금을 줘서
( 중국이 자국기업 보조금 준다고 미국이 욕하던거 똑같은짓함 ) 유럽 자동차 회사들이 열받았죠
IRA로 유럽에서 만들어서 수출가능하던 물량까지 미국내에서 만들라는 의미여서 유럽 일자리 문제가
발생하죠..냉전이 되면서 한국방산도 이익이지만 전세계 무기시장 80프로를 미국이 장악하고
있어서 미국방산 회사들이 거액의 이익으로 꿀빨게 되겠죠. 이래서 러.우크 전쟁을 최대한 길게
끌려는게 미국의 본심이라고 전문가들이 분석하더군요.
이게 단기적인 미국의 이익일뿐 전세계 모두 미국은 믿을수없는 나라로 인식되서 장기적으로
매우 부정적일거 같습니다.
미국 내부도 트럼프가 뿌려놓은 악의 씨앗- 분열 혐오 남탓 이기주의 등등 점점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미국 독식 기조를 버리면 정권을 유지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이미 극우 인종주의자들이 반군 수준의 세력이 되었고 트럼프는 반란도 부추기는 지경입니다.
미국은 자본주의란 괴물을 통제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If you really want to wreck Russia, encourage them to try and swallow Ukraine. That's like swallowing a porcupine.” - John J. Mearsheimer
중국이 미국 대안이 될수 없는건 세계가 다 아는거 아닌가요.
하지만 국가간의 전략적 선택이라면 그럴 확율이 많이 낮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위의 글을 쓴 의미는 미국이라는 나라가 현 국제 상황에서도 자국의 이익을 극대화 하고 있는 그 배경에는 결국 유럽이 미국을 버리고 중국과 연합할 수 없을 것이라는 나름의 판단에 기인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봤다는 것입니다.
제 원래 댓글이 경어체 미사용으로 관리자 삭제되었군요...조심해야 겠네요...
IloveDaughter님이 모두의공원에 작성하신 댓글이 아래 내용과 같이 조치되었습니다.
댓글내용 : 중국이 과연 미국보다 나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지 ???
미국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해서 배짱일지도...
조치사유 : 경어체 비사용
댓글처리 : 관리자삭제
실제 지표상으로도 전쟁중인 러시아보다 한국 경제가 더 침몰하는 상황입니다.
중국과 손잡고 유럽과 미국 사이를 갈라놓을 수 있었는데 자진해서 신용을 내던지고 미국에 대한 신뢰만 더해준 것 뿐이죠. 그냥 푸틴이 멍청해서 말려든 것 뿐입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49153
3일(현지시간) 인터콘티넨털익스체인지(ICE)와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네덜란드 TTF 유럽 천연가스 2월 선물 가격은 메가와트시당 약 76유로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기 이전 88유로 수준보다 낮아졌다.
천연가스 가격은 지난 8월에 현재보다 약 5배 수준인 메가와트시당 340유로에 달했다.
그런데, 러시아가, 그 광대한 우크라이나를 점령한다? 게다가 미국이 뒤에서 지원하는데. 푸틴이 오래 독재를 하다 보니 뇌에 곰팡이가 핀 거죠. 개전 초기, ‘키이우가 푸틴의 무덤이 되리라’고 쓴 기억이 있는데, 시간이 흐를 수록 결국 러시아는 깊은 수렁에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미국의 자비심에(?) 따라 결정되겠죠.
그리고 다들 무기파는거로 미국 부러워하는데 그럴거 없어요
얼마전에 폴란드에 무기 판 나라가 누군지 보시면ㅎㅎ
물론 미국에 우주의 기운이 오는건 맞는거같긴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