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컴퓨터 사용하는 화면을 그대로 녹화해서 저장하고 언제든 되돌려가며 확인할 수 있고 OCR을 이용해 저장된 화면에서 텍스트 검색을 지원합니다. 생각보다 압축률이 높아 용량 걱정은 없어도 되고 사용감이 버벅임 없이 부드럽게 되어 편하네요.
아직은 안되지만 zoom, slack 등의 영상 회의 시에 대화를 자동으로 텍스트 입력해주고 검색 되게끔 한다고 하는데 이 기능이 많이 기다려집니다. 영상 회의 대화 텍스트 자동 입력해주는 것으로 시작해서 지금의 rewind.ai 를 만들었다고 하네요.
이런 점을 좋게 봤는지 OpenAi Sam altman, Andreessen Horowitz, 레딧 공동창업자 등등한테 투자도 받았네요.
써보면서 제가 감탄한 점은 1. 투자자인 OpenAi의 chatgpt가 적용되면 완벽한 내 개인 비서ai, 회사 비서ai가 만들어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2. 회사 내 공유나 인수인계 목적인 여러 정보가 지금은 문서 기반인데 이 서비스가 잘 자리 잡으면 영상으로 대체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영상이야 지금도 가능하지만 rewind.ai 를 쓰면 녹화 되고 있는 지도 모를 만큼 자연스럽게 내 작업한 내용이 저장되고 무한히 되돌려가며 필요한 부분만 골라내서 붙이면 괜찮은 작업 영상이 되지 않을까 해서 입니다.
아무튼 1년 사이에 재밌는 서비스, 기술이 너무 많이 나오네요. 클리앙에는 검색해도 아직 글이 올라온 적이 없는 것 같아 올립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