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한국 정부가 중국 입국자에 대해 고강도 코로나19 방역 정책을 시행한 것을 두고 중국인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중국 내에서는 이번 정책에 반발해 한국 불매 운동까지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3일 중국 포털사이트 바이두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웨이보 등에는 한국 방역 정책에 대한 중국인들의 불만의 글이 쏟아지고 있다.
이날 중국 온라인매체 화성방진(火星方)은 논평을 통해 "이미 코로나19 변이는 전세계 어디서도 일어날 수 있다는 게 연구를 통해 밝혀진 사실"이라며 "그럼에도 많은 나라가 중국 입국을 규제하는 것은 미국·영국 등 서방국가들의 정치 논리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했다.
매체는 "코로나19 변이인 '알파', '델타' 등 이름만 들어도 모두 서구의 것인데, 그럼에도 중국에 책임을 묻는 것은 '후안무치'한 일 아니겠느냐"고 비난했다.
.......
한국인 입국과 관련해 한 중국의 누리꾼은 "한국은 어째서 늘 중국에 자격지심을 가지고 있느냐"며 "모든 책임과 원인을 중국에서 찾으려고 하니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감히 한국이 중국을 막으려 하다니 분수를 모른다"며 "아버지 나라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고 비하하기도 했다.
??? 그래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는데.. 일단 오지말고 있어봐 yo.
추가>>>>>>>
댓글로 피드백을 안 한다고 하셔서 추가 내용 덧붙입니다.
기사를 다시 한번 읽어 봤습니다. 물론 자극적인 제목입니다. 네 oowoo 님께서 달아주신 댓글은 잘 봤습니다.
하지만 oowoo 님께서도 언급 하셨듯이 정확하게 찾기 어렵다 하셨습니다.
포털에 올라와서 조회수 받으려고 기자 스스로 없던 말을 지어 내어서 작성을 했을 수도 있습니다.
웨이보의 인용도 일반화의 오류일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 기사의 제목과 내용중에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단하기에는 적어도 제게는 아무런 근거가 없어 보입니다.
기레기다 뭐다 제대로 된 기사를 찾기 어려운 요즘이지만 반대로 모든 것에 사실여부를 따져가면서 기사를 퍼오고 싶지는 않습니다.
물론 잘못된 여론들이 국민을 호도하는 이러한 환경에서 잘못된 것은 정정하고 실수를 했다면 사과하고 바로 잡아야겠지요.
올라오는 댓글들은 확인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댓글에 제가 덧글을 붙일 만큼 심각하다고 생각이 안 들었을 뿐입니다.
댓글 다신 대부분의 분들도 우리나라 무역에서 대중 수출이 얼마나 중요한가는 잘 아실 거라 생각했습니다.
회원분들 중에 중국분도 계실 수 있고, 음수사원님처럼 현지에서 고생하시는 분도 분명 있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제가 모두에게 피드백을 드릴 수는 없다고 개인적으로 판단했습니다. 만약 그게 사이트 규칙에 반한다면 앞으로
그렇게 하지 않겠습니다.
다 no해라요 ㅋ
타격이 있겠네요 ㅠㅠ 언제쯤 주변 국가들
멋대로 깝치지 못하게 할 수 있을지..
미쳤네요.
영문 국명 Korea가 그 근본이 고구려에 있다는 건 알려나 모르겠네요.
조선에 조공하던 여진족들의 나라를 이어받은 주제에 ㅋㅋㅋ
>>적반하장인가요? 이게 마음에 안들었으면 쉬쉬할 게 아니라 중국측에서 먼저 솔선수범 연구하고 라벨링을 했으면 될 일 아닙니까. 웃기고 자빠졌네요
이미 어마무시하게 왔습니다.
진짜 상식이 없는 놈들이네요
52개 나라로 쪼개지길 기원합니다.
안오면 진짜 땡큐죠!!!!
非常感谢你!!!
yo
저런 여론과 상관없는 중간재나 열심히 팔아먹어야죠.
/Vollago
중국인들이 안오면 좋아할 나라가 전세계에 200여개국은 넘을듯요
/Vollago
또 갈라치기 찌라시 가져다가 기사랍시고 써서 분란 조장이나 해대고...
2022년 기사 - 중국인들 유별난 '아이폰 사랑'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211189221g
중국산은 기사도 못믿겠어요 ㅋㅋㅋ
감기약 싹쓸이 해갔잖아요?
안 오는게 도움입니다.
부탁드려요 ^^
중국어 웹을 좀 검색해서 출처가 된 문장들을 찾아보려고 했는데, 찾기 어렵네요.
https://space.bilibili.com/649022917/article
여기가 화성방진 이라는 사용자의 공간인데... 독립된 매체사이트도 아니고, bilibili 라는 곳에 한 계정으로 운영되는 매체같기는 합니다. 아마 기사에서 말한 아티클이 어디 있을텐데, 혹시 중국어 좀 잘하시는 분 계시면, 기사에서 인용된 내용이 있는 글 좀 찾아주세요.
한국불매에 대한 글이 막 메인에 있고 그러지는 않는 느낌인데...
(군사관련해서 많은 글을 올리고 있어서, 서방이나, 일본, 한국에 대한 비판글, 영상은 많이 있어요.)
기사 제목으로 사용한 "사지않습니다 가지 않습니다"는 no japan 운동의 대표적인 슬로건이었습니다. 중국매체나 중국인들이 실제로 저런 워딩을 사용했을까요? 제가 의심하는 이유입니다.
언론사 입장에서는 트래픽이 보장되는 좋은 미끼이죠.
여기 댓글 분위기는... 안타깝습니다. 소위 진보를 자칭하는 커뮤니티인데도, 지난 노재팬캠페인 때 일본인들의 우리를 향한 반응과 똑같아요.
제가 국힘쪽 여론전 담당자라면, 좌우를 가리지 않는 혐중정서에 쾌재를 부를 것 같아요. 중요한 건 일본을 싫어하느냐, 중국을 싫어하느냐가 아니라, 내가 아닌 타자를 혐오하는 습관을 대중들 몸과 머리에 익숙하게 하는 것이거든요.
당신들의 불매 일단 지지합니다. 나중에 좀 가라 앉으면 그 때 다시 오세요.
왜 다른 나라들 불매는 전혀 안하는지? 궁금하다~
너네도 선택적 사고를 가졌구나!?
기분좋은 뉴스가 나왔네요.
동포인척하는 중국인들도 다시 돌아가면 좋겠는데
아버지 아무대나 가져다 쓰지마라.. 버러지놈들아.
논리가 처참하네요.
국내에 있는 중국애들도 데리고 가면 더 좋고
제발 오지마.....
제발 오지말아라
조선족들은 넘쳐나겠죠??
일본도 그렇고 중국도 그렇고 물론 한국 언론도 국민세뇌는 심하죠.
12월초 전세계가 그렇게 바라던 바대로, 중국이 위드코로나로 정책을 과감하게 전환을 하고 난뒤, 저 또한 코로나양성으로 약 10일정도 자가치료를 하면서 재택근무를 했습니다. 12월초부터 약 2~3주간은 한인타운에도 사람이 없더라구요. 모두 양성으로 코로나 자가치료를 하느라, 그리고 아직 감염되지 않은 사람들은 감염이 되지 않기 위해 재택근무를 권장하고 모두 조용히 집에서 보냈습니다. 그리고 3주정도 지난 지난주 부터, 1차적으로 감염되어 치료된 사람들(저를 포함)이 하나 둘 정상의 생활을 시작하고, 이젠 좀 더 편해진 출입국으로 설날을 앞두고 한두분씩 한국으로 귀국하여 설을 함께 보내실 분들이 많습니다. 설명이 길었는데, 상하이 홍첸루 한인타운은 상하이의 여러 거리 중에 엄청 인기있는 곳 중에 한곳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한인타운에서 한국음식과 문화를 경험하기 위하여, 그리고 한동안 갈 수 없는 한국을 대신하여 이곳에서 많은 분들이 방문하고 한국을 배우고 좋아합니다. 이 기사를 작성한 사람이 어떤 의견의 내용을 참고를 했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아는 중국사람들 그리고 같이 일을 하는 중국사람들, 기자의 저런 기사처럼 생각하지 않습니다. 대한민국은 대한민국이고 중국은 중국인 것이지, 중국이 무슨 아버지의 나라 무슨 나라? 그런 사람 몇 있겠지요? 그렇지만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한국에 극우집단이 오히려 심각하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굳이 이런 글 올리고, 그리고 중국어도 제대로 모르면서, 이런 글을 바이두는 네이버와 같은 포탈입니다. 바이두에서 이런 글을 올려서 기사를 만드는 곳이 없는데, 어디인지 출처도 모르는 글로 ~ 그리고 대한민국의 수출의 30%이상이 중국입니다. 중국사람 가지 않고 오지 않으면 가장 힘든 것은 명동의 각 관광지의 서민들이 가장 힘듭니다. 안가고 오지 않고, 그렇게 구한말 폐쇄정책처럼 하는 게 잘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방역정책에 대해서, 할려면 12월초에 했어야지요~ 이제 확진 후 대부분 자가치료가 되어, 모두 정상적인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고, 그리고 현재 가장 피해를 입는 것은 중국에서 거주하는 저와같은 주재원들입니다. 현재 중국도 한국도 일반 관광비자는 발급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비자발급도 하지 않는데, 한국에 갈 수 있는 사람은 일반인이 아닌 재외국민들과 비즈니스를 위하여 방문하는 중국인들입니다. 양성인 자들은 이미 12월초에 다 한국에 들어갔습니다. 이제 1월 설날을 위해 한국으로 가시는 분들(저도 포함) 정말 오랜만에 귀국하는데, 양성 검사는 확인하는 것은 찬성합니다. 하지만, 비행기 편도 축소 취소를 하는 것은 재외국민을 힘들게 만드는 것이지, 방문을 하는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 게 전혀 아닙니다. 반중정서를 이해를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요즘은 반일보다 반중이 더 강해지는 것을 보면서 무역을 중심으로 경제활동을 하는 대한민국은, 무슨 생각을 가지고 이렇게 쉽게 판단하고 이야기를 하는 것인지 이해가 어렵네요.
이대로 가다가 서민부터 하나씩 다 죽고, 정부의 정책은 이번에도 잘못되었습니다.
호텔에서 2주간 감금 시켰는데..
지들이 한거는 생각도 못하고..
감금시켜 놓고 대변 검사는 왜 2번이나 한건지..참나..
서로의 안전을 위해서 코로나 PCR 검사를 하자는 것인데 무엇이 그리 큰 불만일까요.
제 지인중 한 분의 자녀가 중국에서 거주하고 있는데 요즘 중국 코로나로 인해 타xxx, 지사제 종류의 약을 부탁해서 이 약국 저약국 돌아 다니며 대량으로 구입해 보내는 것을 보았습니다. 중국내 판매를 하려는 건지, 가족의 안전을 위해 복용할지는 몰라도 여하튼 중국이란 나라는 우리나라한테 그리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일타 이피..
WHO 가 그럼 중국어로 변이 이름 정해줄까요??? 어처구니 없음...
한국의 여전히 수출 1위 국가가 중국인데요?
누구 좋은 일인지는 아시는건지?
근데, 기레기는 뭔 의도로 "그러타구yo"를 시전하는 걸까 하는 궁금증이 생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