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은 대충 '착하게 살던 일본인들이 전쟁 때문에 가족들이 하나 둘씩 죽다가, 원폭을 히로시마 근처 시골에서 경험하고 여동생이 비참하게 방사능 후유장애로 죽어간다'를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겨주고 싶다는 작가의 의도를 담아, 여러 장치를 통해 서정적으로 그려내는 것입니다.
혹시라도 중간에 지네 나라의 잘못에 반성하면서 전쟁은 모두에게 나쁜 것이라는 메세지 한줄이라도 나올까봐, 집중!해서 봤는데, 역시나 그런거 없다 입니다.
역사를 모르고 보면, 지들이 미국의 침략전쟁에 당한 줄 알겠습니다.
저런 내용을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에 뿌리는 거 보면, 왜구들 낯짝 두꺼운 건, 일반인들도 정치인들 못지않아보입니다.
저런 것들에게 비굴한 윤모씨와 토왜당이 더 싫어지네요.
근데 그 부분이 외국 독자 관점에선 굉장히 큰 부분이죠.
지금까지 선이라고 믿던 일제의 정체를 알고 고통받는 장면이 있습니다. 애니가 많이 짤린 부분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원작자는 맨발의 겐을 보고 이만화를 그리게되었다고 했었죠 . 작가 외할머니의 실화를 각색한거기고 하고요
나무위키에서 가져온 부분입니다.
전쟁 상황에서 가정주부로 살면서 주변에 재일 한국인도 없이 살아가는 상황에서 대단한 역사적 인식이나 식견을
기대하긴 힘들겠지요.
저정도라면 적극적이진 않아도 반전 메시지는 들어있는거로 봐도 될듯 한데요. 뭐 개인마다 감상은 다른거니까요
돈줄이 여럿이고 일본의 우익(한국의 2찍같은)에게도 트집잡히기 싫으니 투자자와 배급사도 대중 입맛 맞춰서...
"우리가 잘못했다는 거야?"라는 일본인들의 감상을 만드는 것보단 전쟁 자체가 나쁘다거나 불행이라는 두루뭉술함으로 넘어가고 싶은 겁니다.
넷플릭스 독점이 아니니 또 그런 논리가 더 컸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