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ltron님 어린 기생이 첫손님과 첫날밤을 치르고 댕기머리를 올린머리로 바꾸는데 연습장만 가다가 필드에 나가는걸 머리 올린다고 하고 데려가주는걸 머리 올려준다고 합니다. 안좋은 표현인데 아저씨 골퍼들이 많이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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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O
IP 180.♡.219.96
01-03
2023-01-03 09: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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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치건 못치건 지인들이 알아서 초대합니다. 돈도 다 내주고요~~ 처음엔 서로 데려가려고 합니다.
대신 가실때 지인들 포함 공 4줄은 가져가는게 매너? 입니다.
포뽀미
IP 118.♡.191.198
01-03
2023-01-03 09:29:42
·
@HARO님 빈볼도 가져가야 하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포뽀미
IP 118.♡.191.198
01-03
2023-01-03 09: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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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ndal님 그렇군요 ~~~ 주위에 잘 말해 봐야겠군요
삭제 되었습니다.
하이오닝
IP 121.♡.152.215
01-03
2023-01-03 09: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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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하는 강사가 아직 안된다고 한다면. 필드 갈 실력이 아직 안된다고 판단하는거겠지요. 스크린에서 어느정도 칠만하다고 생각해도. 실제로 필드 나가면 민폐 끼칠 가능성이 높다 보니.. 필드 데뷔는 같이 라운딩 하는분들도 어느정도 신경쓰이는 상황이라.. 일단 강사가 시키는데로 하는게 좋을거지 말입니다... 잘 모르는 상황에서 가서 잘못된 라운딩 습관이 배는 것보다야. 조금 더 연습하시는게 좋겠지요.
포뽀미
IP 118.♡.191.198
01-03
2023-01-03 09:30:49
·
@하이오닝님 맞아요. 솔직히 연습시간도 부족하고 아직 실력이 안되긴 하지요 ㅠㅠㅠㅠ 일단 매일매일 반복적인 연습부터가 우선이겠네요~~~
베어링
IP 115.♡.69.138
01-03
2023-01-03 09: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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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올리다가 전에도 클량에서 불타올랐던 주제였는데 오늘은 불타오르지 않기를 바랍니다 보통 남녀가 결혼후에 머리를 올린다라고 쓰이다 기생 문화에서 더 관용적으로 잘쓰이다보니 부정적인 면이 강해진 용어라 가볍게 쓰다보면 어디선가 불타오르기 쉬운 표현이기도합니다
프레아켄비시
IP 223.♡.35.11
01-03
2023-01-03 09:23:18
·
저도 그랬는 데, 그냥 연습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에요. 2-3개월 하고 필드 가면 캐디들한테 눈치도 받고…(케바케긴 하겠지만) 준프로급, 아니면 정말 프로가 알바로 캐디 뛰는 경우도 있는 데, 그런 분들은 한결같이 더 연습하고 나오라고 하더라고요.
가면 스크린처럼 안되요…잔디에 공이 떠있어서도 있고 느낌도 달라서 스크린처럼 안되서 처음엔 엄청 스트레스만 받았어요. 그 스트레스 줄이고 돈 아까운 느낌 안 받는, 조금이라도 뿌듯하고 재밌는 필드 즐기시려면 겨울 동안엔 실내에서 연습 더 하시는 게 왕도입니다.
하지만 늘 그렇죠…왕도는 재미없어요 ㅋㅋㅋ 나가서 스트레스 받으면서 모티베이션 삼는 것도 좋긴 합니다. 뭐…그런 것이니 판단은 알아서 하시면 될 것 같아요 ㅎㅎ
포뽀미
IP 118.♡.191.198
01-03
2023-01-03 09:31:33
·
@프레아켄비시님 그렇군요~~ 실력을 쌓는 게 급선무네요~~ 너무 밖의 모습을 보니 괜히 나가고 싶어지고 뒤쳐지는 느낌이 들어서요 ㅠㅠㅠ
볼빨간씨
IP 14.♡.142.185
01-03
2023-01-03 09:26:38
·
의미야 어찌되었든 오프 골프판(?)에선 통상적으로 쓰이다보니.. 그 표현 자체가 그 판의 전문용어 같기도 하고.. 진짜 골프 치는 사람들만의 표현 같아 자연스럽게 쓰는게 아닐까 싶네요.. 당구판에서 히네루니 겐세이니 하는 되지도 않는 일본어 쓰이는 것처럼요..
love_less
IP 118.♡.5.244
01-03
2023-01-03 09:29:10
·
경험삼아 바로 가보시는 것도 괜찮으실듯 한데요. 지금은 그렇고 날씨 감안 3월에. 다만 골프는 혼자치는게 아니고 동반자와 앞 뒤 팀 까지 밀리지 않게 빨리쳐야하는 한국 골프장 특성상 민폐 안되게 겨울에 연습 많이 하시고요. 즐거운 골프생활 되시길~~~
드라이버 칠수 있는 수준이면 가셔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방향은 뭐 그렇습니다. ㅋㅋㅋㅋ
lago
IP 218.♡.32.8
01-03
2023-01-03 09: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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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만에 갔습니다. 제가 버릴 공 30개와 지인분들에게 줄 조공용 장갑, 공도 챙겨갔습니다. 그리고 안갑니다. 지인들에게 미안해서요. ㅠㅠ
lkjpoi
IP 125.♡.101.154
01-03
2023-01-03 09:45:55
·
부정적이고 지적하는 글에도 피드백 해주세요ㅎㅎ
삭제 되었습니다.
볼빨간씨
IP 14.♡.142.185
01-03
2023-01-03 09:48:50
·
답변은 안하실지언정 판단은 하시겠지요..
Typhoon7
IP 118.♡.6.145
01-03
2023-01-03 10:4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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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씨님 '장가가다'라 알고 있었는데, '시집가다'란 의미였군요. 화류계 은어를 일상용어로 썼을것 같지는 않으니, 시집가다란 뜻의 말이 기생 데뷔(?)에 은어로 쓰였나보네요 --a
foxltm
IP 125.♡.173.59
01-03
2023-01-03 13:15:47
·
볼빨간씨님// 밑에 클리앙 얘기 나오네요 ㅎㅎ /Vollago
한량모드
IP 116.♡.63.32
01-03
2023-01-03 09:58:43
·
공 치는 주변에 물어보시지 모공에 질문이라뇨;;
LinkeneitoR
IP 210.♡.105.1
01-03
2023-01-03 10:06:41
·
단어 자체에 부정적인 의미가 없더라도 단어의 여러 용법중에 하나가 부정적인 의미로 쓰이기 시작하면 다른 용법도 잘 안쓰이게 되는것 같네요 원 의미 자체는 결혼한 사람이라는 뜻이었다가 성경험이 있는 사람을 같은 의미로 썼고 그래서 기생들도 처음 손님을 맞이 하게 되면 머리를 올렸다고 하죠 비슷한 경우로 처녀비행 같은 단어도 안쓰이게 되었구요
가고 싶을 때, 누가 가자 할 때 가면 되지 않을까요?
처음부터 싱글 할 것도 아닌데요
에 비유해서 요즘식으로 치면 '골린이'(?) 졸업했다는 의미로 쓰인것 아니었나요?
/Vollago
대신 가실때 지인들 포함 공 4줄은 가져가는게 매너? 입니다.
스크린에서 어느정도 칠만하다고 생각해도. 실제로 필드 나가면 민폐 끼칠 가능성이 높다 보니..
필드 데뷔는 같이 라운딩 하는분들도 어느정도 신경쓰이는 상황이라..
일단 강사가 시키는데로 하는게 좋을거지 말입니다...
잘 모르는 상황에서 가서 잘못된 라운딩 습관이 배는 것보다야. 조금 더 연습하시는게 좋겠지요.
매일매일 반복적인 연습부터가 우선이겠네요~~~
보통 남녀가 결혼후에 머리를 올린다라고 쓰이다 기생 문화에서 더 관용적으로 잘쓰이다보니 부정적인 면이 강해진 용어라 가볍게 쓰다보면 어디선가 불타오르기 쉬운 표현이기도합니다
준프로급, 아니면 정말 프로가 알바로 캐디 뛰는 경우도 있는 데, 그런 분들은 한결같이 더 연습하고 나오라고 하더라고요.
가면 스크린처럼 안되요…잔디에 공이 떠있어서도 있고 느낌도 달라서 스크린처럼 안되서 처음엔 엄청 스트레스만 받았어요.
그 스트레스 줄이고 돈 아까운 느낌 안 받는, 조금이라도 뿌듯하고 재밌는 필드 즐기시려면 겨울 동안엔 실내에서 연습 더 하시는 게 왕도입니다.
하지만 늘 그렇죠…왕도는 재미없어요 ㅋㅋㅋ 나가서 스트레스 받으면서 모티베이션 삼는 것도 좋긴 합니다. 뭐…그런 것이니 판단은 알아서 하시면 될 것 같아요 ㅎㅎ
그 표현 자체가 그 판의 전문용어 같기도 하고.. 진짜 골프 치는 사람들만의 표현 같아
자연스럽게 쓰는게 아닐까 싶네요.. 당구판에서 히네루니 겐세이니 하는 되지도 않는 일본어 쓰이는 것처럼요..
제가 버릴 공 30개와 지인분들에게 줄 조공용 장갑, 공도 챙겨갔습니다.
그리고 안갑니다. 지인들에게 미안해서요. ㅠㅠ
/Vollago
원 의미 자체는 결혼한 사람이라는 뜻이었다가 성경험이 있는 사람을 같은 의미로 썼고 그래서 기생들도 처음 손님을 맞이 하게 되면 머리를 올렸다고 하죠
비슷한 경우로 처녀비행 같은 단어도 안쓰이게 되었구요
다만 게임 메너 잘 지키고 경기 진행에 방해 안되도록만 조심 하시면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