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본 수치로는 이제 시작이라고 하더군요 본격으로 인구절벽을 느낄수 있는 시기가 2030년부터가 일할 젊은 사람들이 없구나 현장에서 느낄수 있다고~ 저 초등학생들이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시기이니~ 어떻게 보면 한국도 좋은 시절은 끝난게 아닌가 싶습니다 값싼인력으로 갈아넣고 홀대하던 ~
씨라쏘니
IP 118.♡.4.104
01-03
2023-01-03 09:14:12
·
@하늘바라기님 10년전에도 노가다현장 가보면 50대가 젊은이였습니다.
간혹 40대 보기도 하고요.
과달카날
IP 119.♡.226.237
01-03
2023-01-03 09:5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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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라기님 진짜 저출산 세대가 00년대생이라서 지금 군대부터 문제가 터지고 있죠
삭제 되었습니다.
하늘바라기
IP 218.♡.142.200
01-03
2023-01-03 14: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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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아이님 대기업들이야 해외에서 매출처나 해외에 아예 공장을 짓고 인력 수급을 한다고 하지만 중소업체나 자영업하시는 분들에게는 구인관련해서는 정말 대책이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도 작은 업체들은 괜찮은 인력 구하기가 쉽지 않은데 과연 10여년후에는 어떨지~ 얼마전 "창" 이라는 TV 시사 프로그램을 보니 일본의 구인 문제를 보여주는데 몇년후 우리모습이지 않을까 싶더군요. 댓글중 해외 인력을 들여야 운영하면 된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현재 일본의 구인 문제를 보면 그것도 답은 아닌것 같더군요. 일본 중소기업들도 외국인인력을 많이 쓰는데 낮은 엔화가치때문에 굳이 일본에서 일할 필요가 없다고 다른 나라나 자국으로 복귀하는 해외인력들이 많다고 하네요. 과연 앞으로도 한국의 원화 가치와 일자리 매력도가 외국인들 눈에 매력적으로 보일까는 낙관하기 어려울것 같습니다. 현재도 매월마다 해외매출이 최고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데 경쟁력이 점점떨어지는 한국시장에 관심을 갖는 외국인을 찾게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하늘바라기
IP 218.♡.142.200
01-03
2023-01-03 14:53:03
·
@제이아이님 말씀하신 저출산 문제해결이 아니라 사회적 현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부분 극 공감합니다. 저출산 문제해결은 이미 늦었고, 추락하는 비행기에 연료를 공급하는 정책이라 봅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인구절벽에 대한 해결책은 안타갑지만 내수 산업 분야 및 주거, 교육등 모든 분야를 줄어드는 인구수에 맞게 축소시키는 정책을 가져가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 수도권에 집중화 되어 있는 예산과 양질의 교육시설, 공공산업등을 지방에 수도권과 유사한 규모로 점진적(20~40년)으로 분산화 시키면서 나아갸야 자연스럽게 소멸되는 지역방지와 인구분산을 동시에 노리면서 작지만 단단한 사회구조를 만들어가는 모델이 좋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비슷한 모델로 북유럽 국가들의 지역발전 정책이 좋아 보이더군요.
하..나
IP 175.♡.183.175
01-03
2023-01-03 16:28:15
·
@하늘바라기님 값싼 인력으로 갈아넣고 홀대하던 시절이 좋은 시절은 아니었죠......
하늘바라기
IP 218.♡.142.200
01-03
2023-01-03 16:34:43
·
@하..나님 ㅎㅎ 물론 알죠. 재벌 기업인들 기준으로 비꼬아 말씀드린거라~ 오해 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원펀치옥수수님 가격은 낮아질 거라 봅니다. 하지만 소득도 같이 줄어들걸요. 즉 좋은 집은 항상 사기 힘들 겁니다. 지금만 봐도 그렇고요. 작년에 비해 많이 떨어졌지만 집 사기 좋은가요?
사표방지위원장
IP 59.♡.177.137
01-03
2023-01-03 12:16:25
·
@원펀치옥수수님 혼자사는 사람이 84이상에서 살 이유가 거의 없겠죠,,,중요한건,,,지금의 노령층의 물량이 나오는거죠,,,예전에는 대가족으로 3대가 같이 살았지만 지금은 대부분 부모와 자녀가 분가되어 살고 있어서요,,,그 물량을 젊은 세대가 그대로 받으면 되는거라,,,부동산은 아무리 좋게 생각해도 정말 살고 싶어하는 강남 지역 및 특수한 지역을 제외하면 무조건 떨어질듯요,,
Judgment_Day
IP 1.♡.189.31
01-03
2023-01-03 14:00:11
·
@원펀치옥수수님 지방 도시는 저렴해질것 같습니다. 그러나 수도권은 더 높아지면 높아지지 떨어질 것 같진 같네요. 인구가 줄수록 수도권 집중화가 가속될 것 입니다.
kd1020
IP 112.♡.75.11
01-03
2023-01-03 15:04:27
·
@원펀치옥수수님 당연히 부동산이 저렴해집니다. 물론 월급도 저렴해지죠. 경제규모가 떨어지니까요.
연우아빠90
IP 39.♡.46.33
01-03
2023-01-03 15:25:33
·
원펀치옥수수님// 부동산 가격은 지금과 같은 등락은 가능해도 국가부도나 마이너스 성장을 하지 않는 한 인구가 줄어들었다고 해서 부동산이 저렴하지지 않습니다. 인구감소를 겪었던 유럽국가들도 꾸준히 부동산 가격은 장기적 우상향하고 있습니다. 부동산은 단기적으로는 수급에 의해 영향을 받고 장기적으로는 경제성장으로 인한 인플레효과와 화폐가치 하락효과가 큽니다. 인구가 줄어들면 한계주택들이 멸실되어 감소하고 여전히 선호지역의 부동산은 부족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인구감소로 집이 남아돈다면(공급과잉) 이미 그 전에 건설사들은 팔리지도 않을 집을 짓지도 않겠죠.
wslcrew
IP 98.♡.211.86
01-03
2023-01-03 17:35:48
·
@원펀치옥수수님 일부 동네들은 저렴해질 텐데요 그러면 미국이나 유럽에 있는 슬럼화라는걸 겪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비싼동네는 계속 비쌀꺼에요.
@망고주스바나나님 국방분야도 자동화되어 감시,경계,물류관리등 많은 부분이 로봇으로 대체될 것같네요. 그리고 인구가 줄게되면 현재수준 GDP는 유지못하고 반토막 날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스위스, 벨기에처럼 인구가 적어 내수시장이 작지만 선진국을 유지하는 나라들처럼 산업구조 변화등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 봅니다.
064
IP 121.♡.168.82
01-03
2023-01-03 15:22:57
·
@질풍Nev님 이젠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 마냥 악화라기보단 변화로 받아드리고 대처할 방안을 찾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기술의 특이점이 소멸 위기보다 먼저 왔으면 좋겠습니다.
출산율이 반의 반토막 나고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유아 청소년의 몇 배가 되고 전체 인구 중 노인네가 세 명 중 한 명을 넘어가도 사람 줄어서 다행이다 하는 태평한 소리 하는 분들은 현실 파악좀 했으면 합니다
우리나라는 이제 유지비가 없어서 교통 치안 국방 복지 등 사회 인프라가 문을 닫고 방치된 공공시설이 썩어들어가고 빈집이 넘쳐흐르고 사람이 씨가 마른 지방 투자는 불가능해지고 학교와 소아과 산부인과 건물은 양로원과 요양병원이 되고 그마저도 사람이 없어서 월 5백 줘야 하는 간병인은 구하지도 못하는 돈 없고 자식 없는 노인들의 지옥의 초입에 들어섰습니다
망고주스바나나
IP 182.♡.231.120
01-03
2023-01-03 09: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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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누구나는어디님 댓글중에 몇몇 분들 계시네요
Starless
IP 121.♡.241.141
01-03
2023-01-03 09:42:39
·
@여긴누구나는어디님 부동산 하락시 현금부자론과 인구 감소시 AI 대체론은 궤가 같아 보입니다.
symphony8
IP 220.♡.211.40
01-03
2023-01-03 11:57:55
·
@여긴누구나는어디님 적극 공감합니다, 인구가 많은게 아니라 너무 편중되게 몰려 살아서 그런겁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꼬마벨루가
IP 220.♡.2.124
01-03
2023-01-03 15:14:19
·
@제이아이님 100년?50년? 아니요 10년만 지나도 곡소리 나기 시작합니다. 지금 공공요금 뭐 조금씩 올려도 곡소리나는데 생산인구는 줄고 노인은 늘어나는상황에서 10년뒤엔 어떨까요? 10년뒤에도 살고 계실거 아닌가요?
@제이아이님 여유있는 사람들은 말 할 자격이 없는걸까요? 30대 초중반입니다만, 여유가 있어서 나라 걱정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그리고 여유 있는 사람들은 나라 걱정을 하면안되나요? 저도 상황이 녹록치 않다는거도 알지만 우리마저 그런 걱정을 안하면, 조금 더 지나게 되면 결국 본인에게 돌아오는데 걱정을 안할수가 있나 싶어서요 ^^ 걱정만 한다고 바뀌는건 없겠지만 다들 관심이 있다는 얘기기도 하니까요.
삭제 되었습니다.
꼬마벨루가
IP 220.♡.2.124
01-03
2023-01-03 16:37:45
·
@제이아이님 태평한 사람이나 하는 소리라말이 비아냥으로 들려서요. 제가 민감했을수도 있겠네요 좋은하루되세요 ^^
개인적으로는 다른분들이 주장하시는 부동산, 육아관련 복지, 소득등 이것들이 어느정도 해결 된다고 해도 한국에선 출산율은 눈에 띄게 안올라간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인구 밀집도(서울 수도권 몰빵)에 따른 소셜믹스, 나 보다 잘 사는 사람들의 삶을 너무 가까이서 피부로 느끼게 되고, 비교 하고 비교 당하는 삶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나라 크기에 비해서 인구는 너무 많고, 인구는 줄어드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이게 연착륙을 시켰어야 했는데 너무 늦었죠.
타이거밥
IP 61.♡.208.209
01-03
2023-01-03 09:43:13
·
인구정책은 그냥 망했습니다... 북유럽 국가처럼 1000만명 아래서도 잘 살수있는 체질로 바꿔야 할텐데... 2찍들 때문에 인구적은 브라질꼴 나지 않을까 싶네요...
망고주스바나나
IP 182.♡.223.157
01-03
2023-01-03 09:44:42
·
@타이거밥님 아르헨티나 꼴 날수도 있어 보이네요.
kd1020
IP 112.♡.75.11
01-03
2023-01-03 15:14:08
·
@타이거밥님 숫자가 문제가 아니에요. 인구 구조가 문제죠. 인구 구조가 조정되고 북유럽 수준의 인구가 만들어졌을 때는 이미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없을 거에요. 중국이든 일본이든 어딘가에 복속되어 있을 테니까요.
bizzare
IP 115.♡.117.36
01-03
2023-01-03 10:23:51
·
인구가 너무 많아 기득권층의 지위가 더 공고해 진겁니다. 기업 및 판매자 우위의 사회가 되었구요.
괴거에 흔히 ‘사람 귀한 줄 모른다’는 말이 있었죠. 여기저기 널린게 빌빌대는 저소득층이니 얼마나 신들이 납니까 몇 푼 쥐어주면 충성할테니.
인구는 줄어야 합니다.
kd1020
IP 112.♡.75.11
01-03
2023-01-03 15:08:51
·
@bizzare님 기업들은 공장들 해외로 다 돌리면 됩니다. 인구가 줄어도 엘리트는 경제규모에 맞는 기득권을 쥘 테고요. 어차피 바뀌는 거 없어요. 우리가 조금씩 더 가난해지고 우리가 조금씩 더 힘들어질 뿐입니다.
ramazzotti
IP 14.♡.35.185
01-03
2023-01-03 10:44:16
·
줄어도 상관없다 생각합니다. 뭐 얼마나 더 잘 살아야 하나요? 얼마나 더 경제 성장을 해야하나요? 세계 몇위를 해야하나요?
삭제 되었습니다.
나이스유
IP 219.♡.224.13
01-03
2023-01-03 16:25:09
·
@ramazzotti님 우리나라가 서로 고만고만한 나라들이 몰려있는 유럽 한가운데면 인구가 백만명이 되도 산업 구조만 잘 유지하면 괜찮겠지만 지금도 뻑하면 김치고 한복이고 다 자기나라거라고 하는 중국 옆에서 인구가 계속 줄어든다면 곧 위구르 같은 꼴 날거라고 생각합니다.
ramazzotti
IP 14.♡.35.185
01-04
2023-01-04 00:10:56
·
@안됩니다님 성장을 고려하는 사람이 없다는 것은 어떤 이유인가요? 저는 우리 사회 및 국가가 성장중심주의라 생각하거든요. 매년 경제성장율을 목표로하고 그에 관한 정책을 시행하는 것만 봐도 성장을 고려하는 거라 보여지는데요. 개인들의 행복도 경제적인 부분이 상당히 차지하고 있는 게 현실아닌가요? 우리 사회의 현실은 유지 또는 분배가 아니라 더 획득해서 더 가져가기 위한 것에 치중하고 있다 생각합니다. 더 많이 가져가기 위한 것이 성장중심 아닌가요?
ramazzotti
IP 14.♡.35.185
01-04
2023-01-04 00:13:59
·
@나이스유님 너무 불확실한 과장이 아닐까요? 언제쯤요? 산업구조 유지 못하면 위그르꼴 난다구요? 이해가 안되네요.
그리고 조만간 국적법, 병역법 개정해서 복수국적 대거 인정해주고, 이민법도 만들어서 값싼 외국인 노동력을 많이 수입해서 채우겠죠. 미국 같은 나라들이 그랬듯이...
삭제 되었습니다.
increasing
IP 61.♡.25.190
01-03
2023-01-03 15:25:59
·
와.. 저출산도 가속도가 붙나요..
Muse0130
IP 121.♡.79.55
01-03
2023-01-03 15:26:21
·
굥이 알아서 잘하겠죠
연우아빠90
IP 39.♡.46.33
01-03
2023-01-03 15:28:28
·
우리에겐 통일이라는 치트키가 있죠!
junggwang
IP 210.♡.31.109
01-03
2023-01-03 15:36:17
·
지금 현상은 우리나라 시스템과 국민인식의 결과물이라 수도권초집중 다문화혼합국가가 되는건 못막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라도 해서 한국이 유지되면 괜찮을건데 그것도 안되고 중국이나 일본에 흡수되는 시나리오가 올까봐 겁나네요.
호빵왕자
IP 112.♡.45.19
01-03
2023-01-03 15:43:56
·
어차피 기성 세대들은 주변에 사람들 넘쳐나서 저출산 별로 관심없지 않나요?? 제 동생은 만날 새학기만 되면 제발 공립유치원 붙게 해주십사 고사를 지내는데.. 저출산 예산 떼어다가 인프라 핑계대고 동내 보도블럭이나 새로 길내는데 쳐박겠죠?..ㅎ 뭐..그 따위로 100조를 쏟은 들..
지천무하
IP 39.♡.139.11
01-03
2023-01-03 15:52:20
·
늙은 세대가 젊은 세대를 적대시하고 있는데... 퍽이나 새로운 세대를 위한 정책을 지지해 줄까요?
IIIxe
IP 125.♡.213.14
01-03
2023-01-03 15:56:19
·
조선족도 오면 애 안낳는다고 합니다. 외국인 노동자도 바짝해서 돈 땡겨서 자국 갈 때나 유리한건데 경기가 망가지고 환율이 조정되면 메리트가 줄어서 올 이유가 없고 애는 더더구나 여기서 안 낳겠죠.
다들 곳간이 줄어든 걸 보면서도 내가 하나 더 빼먹을 궁리만 하는 자들이 많으니 큰 일입니다.
농부의근성
IP 210.♡.41.89
01-03
2023-01-03 16:02:14
·
부동산 vs 출산율 아직 부동산을 선택할 사람들이 훨씬 많을 것이라서.. 더 심각한 쇼크가 와야 개선 방향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질 것 같습니다.
안타깝지만, 사람들의 선택이 바뀌려면 10년 정도 더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예상 되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전투민족
IP 106.♡.129.136
01-03
2023-01-03 16:05:41
·
국민들이 걱정해 봐야
굥에겐 ‘이보다 더 태평성대한 시대가 없다’
입니다.
원주니
IP 14.♡.152.38
01-03
2023-01-03 16:10:33
·
수능볼때 75만명인가 응시자였던거 같은데 요즘은 한참 아래더군요 초등학교 한반에 학생수도 65명 70명에 오후반까지 있었는데 지금은 20명 초반대.. 지금 보면 먹고 사는게 가장 큰 문제인듯 한데 말이죠 먹고 사는게 안정화 되고 지출이 적어지면 출산율은 오를거 같은데 다른분 댓글처럼 서울 집중화로 인한 문제가 가장 크지 않나 싶기는 합니다 직장들도 전부 서울이고 인프라들도 전부 서울이고 당연히 다른건 다 오르고 오르는 비용에 비해 수입은 크게 늘지 않으니 어렵고 맞벌이 안하면 어려운데 그러면 아이 낳고 키우기도 어렵고 누군가 봐주는 사람이 없이는 어려운데 맞벌이 안하면 어렵고 이래저래 경쟁이 치열해지니 학력 인플레이션은 높아지고 세종시 같은 전환은 어려워 보이니 차라리 판교같은걸 여러개 서울 근교로 해서 점점 넓혀 버리던가.. 통탄 같은 베드타운 말고 직장이 있는 도시가 있어야 할거 같네요
gkdlqm
IP 183.♡.254.108
01-03
2023-01-03 16:30:55
·
국가의 미래의 존폐를 가늠하는 인구의 유지 상태에 반항하는 굥 부부는 개만 데려다 키우니 미래의 대한민국은 할 말 다 했지요.
문제는 로봇을 사용해서 고수익을 얻는 대기업에게서 세금을 걷어 기본소득을 나눠줄수 있는지 여부가 미래를 좌우하겠지요.
투표권을 갖을 인간들을
기득권이 보유한 ai가 이간질 하고
혐오로 조리돌림해
부자 감세 하는 미래가...
수출을 위한 제조업이라면 약간 다르긴 하겠지만 내수가 죽으면 기업수익은 안나겠네요
비싼 외노자들만 남을듯 합니다.
2021년 : 19만
예식장, 부동산부터 타격받고 산부인과 어린이집 학교 학원 대학교.. 줄줄이 연쇄로 타격받는거죠
그리고 지금 30대 40초까지 남자 혼인율
절반은 되나 모르겠네요 ㄷㄷㄷ
게다가 혼인건수의 대략 1/3이 재혼인걸 감안해야죠.
그렇죠. 재혼은 출산률 기여는 낮고 주택 수요에는 오히려 마이너스일 가능성이 높죠.
1/3까진 아니고요, 둘 다 초혼이 아닌 경우가 23퍼센트 정도 됩니다. 둘다 재혼은 12퍼센트 정도고요.
https://kostat.go.kr/portal/korea/kor_nw/1/1/index.board?bmode=read&aSeq=417326
간혹 40대 보기도 하고요.
값싼 인력으로 갈아넣고 홀대하던 시절이 좋은 시절은 아니었죠......
사람들이 작은집에 살려나?? 라는 의문이 생기긴 합니다..
인구가 줄어서의 효과는 다음 세대의 이야기가 될테고요. 저출산으로 태어나는 친구들.
지금만 봐도 그렇고요. 작년에 비해 많이 떨어졌지만 집 사기 좋은가요?
비싼동네는 계속 비쌀꺼에요.
출산율은.. 3년만 지나면 0.4정도로 떨어질거라 봅니다.
출생아가 한 15만명정도 나와야 될텐데 아직 멀었어요
오전반 오후반의 추억이 떠오르네요. ㅜㅜ
사람이 많아도 학생수는 30명이하로 하는거 같긴해요.
지금의 상황은 인구 폭발 이후 정상으로 돌아가는 현상일 수도 있어요.
고학력 외국인들이 한국에 올까요...
고학력 이민자가 올이유가 있을까요
미국 캐나다 호주등이 다 빨아들이는데
인구 감소는 차라리 잘된 일입니다.
시장이 돌아갑니다. 소비할 인구가 급감하면 내수시장 폭망 됩니다. 그리고 이게 쭈욱 지속되면 국가가 사라집니다.
동서 지역 갈라치기 해서 지역 갉아먹고
남여 성별 갈라치기 해서 국가 갉아먹네요..
난민은 대부분 근처 국가로 이동합니다. 한국은 동북아시아 끝에 있어요.
출산율이 반의 반토막 나고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유아 청소년의 몇 배가 되고 전체 인구 중 노인네가 세 명 중 한 명을 넘어가도 사람 줄어서 다행이다 하는 태평한 소리 하는 분들은 현실 파악좀 했으면 합니다
우리나라는 이제 유지비가 없어서 교통 치안 국방 복지 등 사회 인프라가 문을 닫고 방치된 공공시설이 썩어들어가고 빈집이 넘쳐흐르고 사람이 씨가 마른 지방 투자는 불가능해지고 학교와 소아과 산부인과 건물은 양로원과 요양병원이 되고 그마저도 사람이 없어서 월 5백 줘야 하는 간병인은 구하지도 못하는 돈 없고 자식 없는 노인들의 지옥의 초입에 들어섰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인구 밀집도(서울 수도권 몰빵)에 따른 소셜믹스, 나 보다 잘 사는 사람들의 삶을 너무 가까이서 피부로 느끼게 되고, 비교 하고 비교 당하는 삶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나라 크기에 비해서 인구는 너무 많고, 인구는 줄어드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이게 연착륙을 시켰어야 했는데 너무 늦었죠.
북유럽 국가처럼 1000만명 아래서도 잘 살수있는 체질로 바꿔야 할텐데...
2찍들 때문에 인구적은 브라질꼴 나지 않을까 싶네요...
기득권층의 지위가 더 공고해 진겁니다.
기업 및 판매자 우위의 사회가 되었구요.
괴거에 흔히 ‘사람 귀한 줄 모른다’는 말이 있었죠.
여기저기 널린게 빌빌대는 저소득층이니
얼마나 신들이 납니까
몇 푼 쥐어주면 충성할테니.
인구는 줄어야 합니다.
뭐 얼마나 더 잘 살아야 하나요?
얼마나 더 경제 성장을 해야하나요?
세계 몇위를 해야하나요?
최소화 하고... 조용히 쪼그라드는걸 지켜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어차피 2~30년 안에 모든 첨단기술 분야에서 중국에 밀릴 거라고
그렇게 되면 파이가 줄어들거고 그나마 인구라도 줄어야 생활수준이 유지된다고 하더군요.
파이가 줄면 인구가 줄어든다해도
축복은 잠시 일것 같은데요..
어차피 내리막인데요...
기득권자들이 힘들겠죠.
내자식 굶어죽지않게 열심히 돈이나 벌랍니다.
그리고 조만간 국적법, 병역법 개정해서 복수국적 대거 인정해주고,
이민법도 만들어서 값싼 외국인 노동력을 많이 수입해서 채우겠죠.
미국 같은 나라들이 그랬듯이...
제 동생은 만날 새학기만 되면 제발 공립유치원 붙게 해주십사 고사를 지내는데..
저출산 예산 떼어다가 인프라 핑계대고 동내 보도블럭이나 새로 길내는데
쳐박겠죠?..ㅎ 뭐..그 따위로 100조를 쏟은 들..
외국인 노동자도 바짝해서 돈 땡겨서 자국 갈 때나 유리한건데
경기가 망가지고 환율이 조정되면 메리트가 줄어서 올 이유가 없고
애는 더더구나 여기서 안 낳겠죠.
다들 곳간이 줄어든 걸 보면서도 내가 하나 더 빼먹을 궁리만 하는 자들이 많으니 큰 일입니다.
아직 부동산을 선택할 사람들이 훨씬 많을 것이라서.. 더 심각한 쇼크가 와야 개선 방향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질 것 같습니다.
안타깝지만, 사람들의 선택이 바뀌려면 10년 정도 더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예상 되네요.
굥에겐 ‘이보다 더 태평성대한 시대가 없다’
입니다.
초등학교 한반에 학생수도 65명 70명에 오후반까지 있었는데 지금은 20명 초반대..
지금 보면 먹고 사는게 가장 큰 문제인듯 한데 말이죠
먹고 사는게 안정화 되고 지출이 적어지면 출산율은 오를거 같은데 다른분 댓글처럼 서울 집중화로 인한 문제가 가장 크지 않나 싶기는 합니다
직장들도 전부 서울이고 인프라들도 전부 서울이고 당연히 다른건 다 오르고
오르는 비용에 비해 수입은 크게 늘지 않으니 어렵고
맞벌이 안하면 어려운데 그러면 아이 낳고 키우기도 어렵고
누군가 봐주는 사람이 없이는 어려운데 맞벌이 안하면 어렵고
이래저래 경쟁이 치열해지니 학력 인플레이션은 높아지고
세종시 같은 전환은 어려워 보이니 차라리 판교같은걸 여러개 서울 근교로 해서 점점 넓혀 버리던가..
통탄 같은 베드타운 말고 직장이 있는 도시가 있어야 할거 같네요
'지금 상태로' 줄어들면 문제라는 거죠. 노년층까지 같은비율로 줄어들면 뭐가 문제겠어요?
경제를 받치고 책임질, 일을 할수있는 젊은층이 없어지는건데.
휴식, 여가, 보육을 늘려 저출생을 해결함에도 불구하고
주 96시간... 그냥 일하다가 죽으라는 소리죠.
0~4세 5~9세 10~14세 15~19세 20~24세
41,613 60,620 68,551 71,737 94,883
생각보다 많이 줄고 있네요. (통계청자료)
21.12 51,638,809
22.01 51,632,473
22.02 51,625,561
22.03 51,610,695
22.04 51,592,660
22.05 51,583,722
22.06 51,578,178
22.07 51,574,446
22.08 51,558,441
22.09 51,466,658
22.10 51,459,626
22.11 51,450,829
22.12 51,439,038
이대로 가면 정년이 사라지고 80대 현역 밤샘 개발자, 90대 영업사원이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치도 경제도 이제 암울한 시기만 있을 듯…
돈 있는 사람은 어딜 가서도 행복할테고,
개인과 우리를 더더욱 분리해야 할 듯..
우울한 사회를 만든 책임으로 자기 자녀에게는
최대한 부를 물려주는 거에 촛점을 맞춰야 할 듯.
홍콩, 대만은 우리나라보다 인구수 훨씬 적은데 망하진 않은거 보면 큰 문제 없을거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근데 세대별 인구가 줄면 내수경제가 무너집니다.
자잘한 공산품하나 만들기 위해 단가가 올라가고 비싸지면 안팔리고 수입하면 거기에 의존해야하고… 나라 경쟁력까지 무너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