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도 변함없이 진지한 광고ㅎㅎ
*오늘 방송은 지난 12월 22일 보도에서 이어집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803403CLIEN
<1> 브리핑 : "독도는 일본땅"?(by 굥) / 더탐사 다시 구속시도?
1. 대놓고 독도 빼앗아가려는 일본. 설설 기는 굥
1) 일본이자국의 공식지침서에서 "독도는 일본의 고유영토"라고 공식적으로 명시했습니다.
2) 그러나 국내 언창들은 매우 조용합니다. 굥 정부는 외교부 실무자 차원의 항의를 형식적으로 한 수준이고...
아에 대놓고 독도를 일본에 바치겠다는 뜻으로 볼 수밖에 없네요.
http://www.mindl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62
2. 경향신문의 소원인가? 더탐사 취재진 구속영장 재신청 검토라...
1) 서울경찰청의 기자간담회에서, 경찰 관계자는 "신병 부분을 다시 검토하겠다"고 답했지만...
경향신문은 이를 "구속영장 재신청 검토"라고 제목으로 뽑았습니다.
-> 이봐요 경향신문. 그 영장 신청이 당신들과는 전혀 관계없는 강건너 불구경인가 보죠?
2) 한편 조선일보는 더탐사 구속영장이 워낙 못마땅하다는 속내를 그대로 드러내네요.
<2> 12월 22일 보도 요약. 그리고 이후 반응
1. 요약 : 음성채팅으로 첼리스트의 공익제보를 막았던 자들
1) 12월 22일 보도에서, 첼리스트가 트위터 친구들과 음성채팅을 하면서
공익제보를 포기하는 과정을 보여드린 바 있습니다.
-> 나름 "개딸"임을 자처하고 "돼지와 대머리"를 신랄하게 비판하던 첼리스트.
11월 초에도 강진구 기자와 소통을 하면서 공익제보를 하겠다는 의사도 밝혔으나...
2) 11월 13일 즈음부터 "스페이스"에서 첼리스트와 음성채팅을 하던 트친들은
첼리스트를 위한다면서 굥동훈의 복수로 멸문지화를 당할 것임을 계속 이야기했습니다.
대부분이 첼리스트에게 그냥 입 다물고 있는 게 좋겠다는 "충고"를 했지요.
3) 초기에는 굥동훈을 술자리에서 봤다는 것을 전제로 분노하던 첼리스트는,
결국 11월 20일 채팅에서 공익제보를 포기하고 맙니다.
-> 그리고 11월 24일. 조선일보는 "첼리스트가 거짓말 인정" 보도를 했지요.
2. 첼리스트를 압박했던 트친들의 반응 : 더탐사의 보도가 (또) 문제다?
1) 이 방송 이후 저 채팅을 하던 트친들이 다시 스페이스에서 소통하면서,
더탐사의 보도가 불공정하다고 토로한 모양입니다.
2) 그런데 이분들이 모두 첼리스트의 제보 포기가 옳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저 모임에 속한 분들 중 여러 명이 다시 제보를 해왔습니다.
-> 내부적으로는 또다시 "누가 유출했냐!!!"고 난리가 났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 분들이 착각하시는 게, 보도해드린 녹취는 극히 일부일 뿐입니다.
<3> 새로운 제보 : 2022년 12월 30일자 "약속대련"
1. 경찰 언창 굥동훈은 "첼리스트의 거짓말"로 끝난줄 알았겠지만...
1) 12월 30일은 첼리스트에 대한 경찰조사도 끝났고,
첼리스트가 거짓말을 한 것이라고 언창들은 결론짓고 난 뒤입니다.
-> 그런데 이날, 첼리스트의 진술을 요약하자면
"공식적으로 나간 진실과 따로, 내가 언젠가 이야기할 실체적 진실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 12월 22일에 보도한 첼리스트의 음성채팅은 트친들에게 상담하는 것이었지만,
12월 30일자 채팅에서는 그 대화내용이 공개될 수 있음을 알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점을 고려하시고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2) 즉 지금까지의 첼리스트 발언을 분석하면,
대화내용이 공개될 수 있다고 판단하면 굥동훈 참석 여부에 대해 불분명하게 말합니다.
혹은 참석 사실을 부인하거나.
-> 그런데 좀 믿을만한 비공개대화라고 판단하면, 굥동훈이 그날 참석했음을
전제로 이야기합니다. 그러니 첼리스트의 발언을 언론보도 그래도 믿기가 어렵지요.
2. 청담동 게이트 참석자들. 오락가락하는 첼리스트의 발언
1) 그동안 알려진 첼리스트의 술자리 참석자 발언은 아래와 같습니다.
-> 술자리 당일인 7월 20일 새벽 제보자와의 통화에서는 전원 참석했다고,
-> 9월 말에는 굥만 언급하고,
-> 11월 14일 음성채팅에서는 이세창과 김앤장 변호사는 명시적으로 참석했다 하고,
굥동훈에 대해서는 불분명하게 이야기했습니다.
-> 11월 23일 경찰조사에서도 이세창과 김앤장 변호사 참석은 인정하고,
(조선일보 보도와 달리) 굥동훈이 참석하지 않았다는 말은 하지 않았습니다.
->12월 3일. 더탐사 권지연 기자에게는 역시 굥동훈이 참석했다는 점을 전제로 이야기했는데
-> 12월 7일. 더탐사가 압수수색당한 그날에는 드디어 굥동훈 참석을 부정합니다.
-> 그런데 오늘 보도하는 12월 30일 음성채팅에서, 다시 굥동훈 참석에 애매한 입장을 보였네요.
3. 첼리스트의 의아한 발언 1. "이성권 부산 정무부시장과 동명이인"?
1) 첼리스트는 7월 21일 제보자와 통화하면서, 이세창이 부산정무부시장에게 이야기해서
배득환이라는 인물이 부산 벡스코 전시에 참여했다고 이야기했는데...
-> 12월 30일 음성채팅에서는 "이성권 부산부시장이 아니라 동명이인 의원을 말한 건데,
그걸 남친인 제보자가 오해한 거다"라고 주장합니다.
2) ...글쎄요... 부산 정무부시장이 이성권이라는 사실 자체를 아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은데,
이거 너무 무리한 주장 아닐지요.
4. 의아한 발언2. 정천수와 첼리스트...??
1) 12월 20일. 현 열린공감의 정천수는 방송에서 "첼리스트가 나에게 먼저 전화를 걸어왔으며,
탐사를 용서할 수 없다고 했다"는 보도를 합니다. 그런데...
2) 첼리스트는 12월 30일 음성채팅에서 정반대로 이야기했네요.
정천수가 카톡 및 보이스톡을 걸어왔고, 정천수가 강진구 기자 험담을 꽤 했다고...
5. 의아한 발언3. "두번째" 경찰조사. 그냥 그렇다고 알아달라.
1) 가장 중요한 발언입니다. 첼리스트는 이 채팅에서
"굥동훈이 술자리에 있었는지에 대해 나는 항상 노코멘트했고,
공식적으로 내가 거짓말했다고 한 (조선일보와 경찰의 두 번째 조사) 발언을
그냥 사실로 알아달라"고 한 겁니다. 공식적 사실과 실제 진실이 다르다는 거죠.
2) 첼리스트가 첫번째 경찰조사를 받은 것이 11월 23일.
그런데 바로 다음날인 24에는 조선일보를 필두로 여러 언론이
"첼리스트가 거짓말 인정했다!"고 대대적으로 보도했습니다.
-> 그리고 첼리스트가 두 번째 경찰조사를 받은 뒤(12월 9일),
12월 30일에 저런 발언을 했다는 것은... 조선일보 등의 저런 보도로 인해
진실을 말할 의욕과 용기를 잃고 주저앉은 상태였다는 추정이 가능하지요.
6. 의아한 발언4. 술집 여사장 "누군지 모른다"??
1) 12월 20일 보도에서, 첼리스트의 7월 20일 통화에서 묘사된 술자리로서
매우 유력한 곳을 보도해드렸습니다. 첼리스트는 확인 요구를 "읽씹"했었고...
-> 그런데 첼리스트는 12월 30일 채팅에서 "장소도 모르며, 여사장은 보지도 못했다"고 합니다.
*7월 20일 새벽 통화에서 술집 사장에 대한 첼리스트의 언급
*그 사장으로 유력한 가수출신 이모 씨 확인을 해주지 않은 첼리스트
*12월 30일 음성채팅에서 "여사장 알지도 못하고 본 적도 없다"고 하는 첼리스트
2) 그리고 첼리스트의 말이 맞다고 하면, 경찰의 수사가 도저히 말이 안 됩니다.
첼리스트의 네비용 폰에 그날 술자리가 남아 있다면, 경찰은 자기들이 확보한
그 장소를 특정하고 바로 그 자리에 가면 되잖아요?
-> 그런데 엉뚱한 "티케"를 그 자리로 잡고 술자리 의혹을 부정하는 건 무슨 짓인가요?
경찰도 그 자리가 어디인지를 모른다는 뜻이지요.
이미 보도한 것처럼 티케는 첼리스트가 묘사한 것과는 전혀 다른 곳입니다.
7. 의아한 발언5. 강진구 기자의 취재에 협조하고 싶지 않아서 대답을 안 했다...?
1) 여러 차례 보도한 것처럼, 첼리스트는 강진구 기자에게 자신을 보호해줄 수 있는지 물었으며,
공익제보 관련 보호 프로그램을 안내받고 취재에 협조하겠다고 문자소통도 하였습니다.
2) 그런데 이제 와서 기분 나빠서 묵묵무답을 했다는 말에 설득력이 얼마나 있을지...
8. 의아한 발언6. "다 내 거짓말이었다. 그렇다고 좀 믿어줘!"(...)
1) 저 발언들의 맥락은, 첼리스트가 "내가 다 거짓말했던 거였으니까 미안해.
그렇다고 믿어줘"라고 사정사정하는 것입니다.
2) 안타까운 것은, 더탐사의 보도를 첼리스트가 제대로 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한 편이라도 봤다면 저렇게 허술한 주장을 하지 못할 텐데...
-> 첼리스트의 압수된 폰 포렌식조차 참관하지 않은 박경수 변호사같은 사람들이
첼리스트의 변호팀을 이루고 있는 모양입니다.
과연 그들이 첼리스트를 위한 변호인들인지는 매우 의문이네요.
-> 장자연 사건에서 용기있게 나섰던 윤지오 씨도 거짓말쟁이로 몰려서
외국으로 떠났는데, 공교롭게도 그 변호인 역시 박경수 변호사였습니다.
기시감을 가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요.
3) 그리고 첼리스트는 경제적으로 그다지 부유한 편이 아닌데,
첼리스트를 위한 변호단은 대체 어떻게 선임한 것일까요?
-> 이세창이 첼리스트에게 변호사를 선임해 주겠다고 한 것과는 어떤 연관이 있을까요...
9. 의아한 발언7. 나를 돕는 사람들이 있다. 구남친부터 보내 버리겠다.
1) 제보자인 구남친을 처벌해서 보내버리기 위해, "일하는 사람들과 머리를 맞대고"
고소장을 쓰고 있다고 합니다. 대체 그 "일하는 사람들"은 누구일까요?
2) 11월 20일 채팅에서는 "나를 위해 싸워줄 변호사도 없고, 돈도 없어서"
두려움에 울기까지 했던 첼리스트가, 12월 30일에는 대체 무슨 여유로?
10. 의아한 발언8. 거짓말했다고 공익제보하려 했다고?
1) 공익제보하려 한 내용이 "내가 다 거짓말했다"는 거였대요.
그래서 어이없어하는 트친들에게 반응도 심드렁하고...
2) 그래서 듣던 사람들도 실망 혹은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어떤 분은 이런 대화방이 아닌 공식적인 자리에서 진실을 밝혀달라고 요구했는데,
에 대한 첼리스트의 답변도 심드렁하네요.
<4> 12월 30일의 저 대화는 공개를 대비한 "짜고치기"?
1. 첼리스트와 트친들의 저 대화는 진실을 가리고 있다.
1) 저들은 "더탐사가 왜곡방송하니까 그냥 우리 대화 다 풀자!"라고도합니다.
특히 강진구 기자를 공격하고, 보도에서 특정한 술집이 그 장소가 아니라고 강하게 주장하네요.
-> 그러면서도 첼리스트는 본인이 아직 말하지 못한 진실이 있으며,
자신을 지지해 달라는 요구도 계속하네요. 제보자를 처벌하겠다고 하면서
2) 그렇다면 첼리스트의 말대로 제보자인 전남친을 처벌해서 입을 막으면,
첼리스트는 대체 무슨 이득이 있는 것일까요? 더더욱 진실을 말하지 못하게 될텐데...
-> 첼리스트는 과연 이런 사정을 생각하고 있는 것인지도 의문이네요.
2. 더 이상 첼리스트의 진술에 매달려서 의혹을 덮을 수 없다.
1) 한동훈 장관부터 첼리스트의 진술에만 매달리고 있지요.
자신의 알리바이가 사실이라면 손쉽게 증명할 수 있음에도.
2) 굥과 한동훈. 정말 떳떳하다면 본인 스스로 알리바이를 밝히기 바랍니다.
게시물 관리자 삭제!
더탐사를 음해 및 정천수 지지자.
지지를 누구를 하던 좋지만 이런 비아냥 글은
쓰지 마세요.
징역 가길 바란다로 들립니다.
장황하면 지는겁니다라고 하는 말에 이렇게 돌려드립니다.
인간은 다 같은 인간인가?
동과 서는 다른 방향이지요.
사건의 진행이 조잡해지고, 관심 없는 무관심층과 2찍들에게는 억지처럼 보이는...
간략하고, 강하게 주장해야 하는데 안타깝습니다. ㅠ
언론이 한가발 집 앞에 찾아가서 진치고 있었으면 뭐 상황이 달라질 수도 있었겠지만,
레기들은 그런거 절대 하지 않으니,,,
윤벌구와 한벌구가 그 자리에 있었다고 공개할 경우
당장 닥쳐올 삶의 변화와 충격에 대한 내적 갈등 때문이죠.
첼리스트는 그 자리를 가고 싶어 간게 아니고
스스로 보고 싶어 본게 아닙니다.
한평생 인생살이에서 '숙명'이었던 것입니다..
숙명은 피한다고 피해지질 않습니다
당당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본인이 아무리 '아니다'라 하여도
다른 분들이 더 많이 그 정황을 증명하기에 소용없습니다.
이걸 계속 앞으로 스스로 외면한다 하여
본인 미래가 행복해 질까요.
비록, 잠시 현재의 삶이 고난스럽더라도
오히려 진실을 공개하는게
하루 하루의 삶이 더 편할 겁니다.
첼리스트가 앞으로 더 멋진 인생을 살기위해는
지금이라도 더 탐사와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