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라디오 듣다가 깜놀했네요
올해부터 유통기한 없어지고 소비기한으로 바뀐다는군요
팔아도되는 기간이 아니라..
먹어도 되는 기간이라는 개드립을 쳤던데..
핵심은 이제는 어쨌거나 판매가능기한이 더 길어지는거고
"유통기한"이 지난제품먹어서 탈나더라도 제조업체나 유통업체 책임이 아니게 되는거죠
이번정부는 정말 기업에 이익이 되는거라면 다해주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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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현행 식약처 고시에 명기된 권장 유통기간을 살펴보면, 상온(15~25도)에서 빵은 5일, 떡은 1일 유통이 가능하다. 냉장(10도 이하)상태에서 두부(살균제품)의 권장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15일이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기한을 적용할 경우 식빵은 유통기한 보다 20일, 두부의 경우 무려 90일이 늘어난다는 분석을 내놓은 바 있다. 참치캔의 경우 현재 5~7년 정도 유통기한 설정 가능기간으로 보고 있는데 소비기한은 유통기한보다 10년 더 늘릴 수 있다는 예측도 나왔다.
다만, 이 같은 수치는 유통·보관 환경이 양호할 때 가능하다는 전제 조건이 깔려있다. 최지연 한국식품연구원 식품분석센터 연구원은 "소비자원에서 실시한 실험은 모두 0~5도에 해당하는 냉장상태에서 실시해 유통, 판매 온도와 가정 보관온도에 따른 차이가 있을 수 있다"며 "소비기한 도입과 함께 식품 관리 온도 기준을 다시 설정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후략...
외국에는 유통기한, 소비(?)기한 모두 적혀있죠.
결국 모두 적는 방향으로 가야한다고 봅니다.
@kinkin님
본문에서
"유통기한이 지난제품먹어서 탈나더라도 제조업체나 유통업체 책임이 아니게 되는거죠"
이건 논리를 잘 모르겠네요. 좀 따져봐야할 것 같아요.
문정부에서 한 일은 뭘 했든 잘한거라는 분은 없겠지만......
제 생각은... 어느 정부에서 한 일이건 잘한건 잘한거고 잘못한 건 잘못한거죠.
찬성 :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을 함께 적고, 유통기한까지는 정상 판매가능, 유통기한 지나면 소비기한까지는 할인판매 의무화,
소비기한 지나면 판매는 물론 사다놨던 거라도 폐기해야 한다는 점을 반복 홍보한다.
반대 :
유통기한은 없어지고 소비기한만 적음. 당연히 소비기한까지 판매가능 기한이 늘어날 뿐.
소비자 입장에서는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을 구분할 수 없으므로, 유통기한이 소비기한으로 바뀐 것 말고는 아무런 차이를 느낄 수 없음.
이래야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제 편의점에서 산 발효유는 벌써 소비기한만 적혀있고 유통기한은 없더군요.
소비기한이 일주일 밖에 안되는 것으로 봐선 단순히 유통기한을 소비기한으로 인쇄만 바꾼 것 같긴 하지만, 저런 식으로 어영부영 은근슬쩍 구렁이 담 넘듯 얼렁뚱땅 넘어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찜찜합니다.
해외도 유통기간과 베스트 퀄리티 기간을 같이 표기하는 제품도 많은데요.
베스트 퀄리티는 맛을 보증하는 기간...이건 맛을 보증하는 기간으로 이 기간이 지나도 먹는데는 문제없기때문에 별도로 섭취가능한 기간을 표기하죠.
문제는 말단단계에 오면 올수록 유통 중간단계에서 상온 노출환경이 급속하게 늘어난다는거죠.......;;;
거 없는 사람들은 불량식품이라도 먹게 해줘야 한다고...
그거 먹는다고 당장 어떻게 되는것도 아니라고 ㅋㅋㅋ
유럽처럼 세분화해서 다중표기를 해야 소자가 선택할 권리가 주어지지 않을까요
이런건 ㅈㄹ 잘 지키네요
어휴... 저 *'*÷&#,@
문제는 유통업체가 보관온도를 철저히 지키며 보관온도에 문제 없을지 기록관리하며 양심적으로 무대에 내놓을까...
2023년부터 '유통기한'이 '소비기한'으로 바뀐다
기사 작성일: 2021년 7월 24일
...
다만 사람들의 인식을 전환하는 데 시간이 걸리고, 법 개정에 따른 업계의 준비 기간 등을 고려해 2023년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
21년에 개정된겁니다...
타 사이트에서 조리돌림 당하겠네요
전 정권이 2중 3중으로 검토해서 확정한거고 스타트만 23년으로 한겁니다
이번 정권에서 법령개정을 한것도 아니고 토씨하나 안고치고 그대로하는데 꿈보다 해몽이네요
멀쩡한데 버려지는 음식물이 어마어마했죠.
기왕이면 유통기한+소비기간 병기 했으면 좋겠습니다.
위에 이미 언급해주셨지만 2021년에 개정 후 유예기간이 있었습니다
간간히 진보 유튜브 채팅창에서도 이거 가지고 뭐라 하던데 깔건 까더라도 제대로 알고 까야죠
우주선의 경우 전 정부에서 진행되던게 굥정부에서 발사 성공했는데 그렇다고 이게 굥정부의 성과인가요?
유통 과정 중의 상품을 구매하는건데 당연히 유통기한이여야지.
차라리 사용기한 계도를 더 열심히 하던가 유통기한을 아예 없애버리는건 아닌거 같네요.
올해까지만 계도기간으로 이렇게 표기하고 내년부터는 소비기한만 표기한다는데
이건 그냥 유통기업 유리하게 지금의 유통기간을 늘려 표시하게 해주는 것 밖에는 안됩니다.
유통기간은 물류시스템으로 소비자가 구매하기 까지의 판매 할 수 있는 기간입니다.
소비랑 다른 개념인거죠.
불량 식품 먹이고, 건강 보험료 올리고.. 더블 콤보로 삥 뜯기는 느낌이네요.
(몇 년전부터 나왔던 이야기 입니다.)
다만 제품에 둘 다 표시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소비기한으로 변경되는건 작년(21년)에 이미 정해졌습니다.
23년 1월 1일부터 23년 12월 31일까지는 유통기한/소비기한 사용가능하게 되어있습니다.
유통기한과 동일한 기간에서 소비기한으로만 변경하는건 별도 인증없이 가능합니다.
다만 기존보다 기간을 길게 하는 경우에는 인증 후 허가사항이라고 알고있습니다.
또한 소비기한 이내에 문제가 생긴 제품은 제조/유통사에서 교환 또는 보상해줘야 합니다.
소비자가 실온보관 냉장보관 냉동보관 등 보관 방법을 지키기만 하면 소비기간 내에 탈 없이 먹을 수 있을거예요.
솔직히 소비기한으로 표기하는거 찬성합니다.
불필요하게 버려지는 음식이 너무 많으니까요.
소비기한이 점진적으로 맞습니다.
정확하진 않지만 외국의 경우 소비기한이 우선이고 병행해서 쓰는 곳도 있지만 결국 소비할 수 있는 기한이 있는 게 그 상품에 대한 관리 및 유지에 좋을 것 같습니다.
선택의 경우 소비기간을 필수고 유통시간은 선택적 기입이고요.
공장 떠난 . 식품들이 마트에서 제대로 관리가 안되죠, 현실은
마트유통업자들과 업주들도 알고 있는 사실이죠 . 최소한 둘다 유통 , 소비 둘다 표시 해야죠
그냥 하던대로 하고 거기에 소비기한만 찍으면 되는건데, 이상하게 가고있죠
이런 표기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통기한과 소비기한 병행표기가 물론 제일 좋을 듯 합니다.
소비자가 이런 부분은 기업에 요구하고 문화적으로 정착시킬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법 통과했다고 소비기한으로 바꿔버리면,,,
혼돈의 카오스가 찾아오는 것은 불 보듯 뻔합니다.
여러 대책 방지책을 잘 준비하고서 실시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지금 정부는 그런 준비를 할 생각조차 갖지 않은 곳이니,,,
제조일자와 유통기간표시하다가 유통기한으로만 표기할때도 아쉬웠는데 이번에도 그렇게 흘러가네요.
제조일자, 유통기한, 소비기한 모두 표시하면 좋겠습니다.
그나마 복지라곤 폐기음식 받는게 다인데..
참..
김은 모르겠고, 라면은 지금의 유통기한도 너무 길게 잡은거라는 전문가도 있더군요.
라면은 냉장보관도 아니고 실온보관인데, 라면을 튀긴 기름은 실온에서 한달만 지나도 산패하기 쉽상이라면서요......
글 지우시거나 내용 바꾸셔야할듯요 21년도에 올라온겁니다
그럼 저 말은 윤정부가 아니라 문정부에 하는 말이나 다름 없는거고요
유통기한을 마치 식품을 먹으면 안되는 폐기기한으로 여기도록 해 온 지금까지 관행이 크게 잘못된 겁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있었던 지적이고 소비기한 표시제 도입도 작년인가 재작년 부터 예고되었던 일 입니다.
무조건 굥정부 꼼수 처럼 호도하는것은 잘못입니다..
유통기한은 소비자가 구매후 어떤 환경(냉장,냉동,포장개폐유무등)에서 얼마나 오랬동안 소비할지 예측이 안되기 때문에
구매후 오래 보관한다는 가정하에 판매가 가능한 충분히 안전한 기한을 정한것이지 그걸 사서 그 기한내 먹어치우라는게. 결코 아닙니다.
특히나 냉장고 보급이 충분한 요즘에 유통기한 오해로 충분히 먹어도 안전한 식품을 가정에서 폐기하는건 큰 낭비죠.
문통 때 만들어진 정책이고
기업을 위한 게 아니라 환경을 위한 목적이고
엄연히 실책이 아닌 "업적"입니다..
문통 때 만들었건 언제 만들었건
기업을 위한 정책에 환경이라는 핑계거리를 갖다 붙인 것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로 환경을 생각하고 자원을 생각하고 소비자를 생각했다면, 이런 식으로 해서는 안되는 겁니다.
(기업을 위한 연차휴가촉진제도에 노동자의 휴식권 보장이라는 허울을 씌워봤자, 본질은 노동자 착취제도 하나 더하는 것 뿐인 것과 마찬가지죠.)
업적이라는 부분은... 누구 입장에서 생각하냐에 따라 업적이 될 수도 있긴 하겠죠.
각 상품마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이걸 소비기한으로 뭉쳐서 정해버리면 소비기한이 지나지 않은 음식을 먹어서 탈이 났을 경우 해당 제조업자는 보상을 해주지 않을 근거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문재인 정부가 잘못한 것이고 민주당이 법안을 발의한 것도 잘못한 것입니다
우리 나라처럼 식품으로 장난 치는 나라에게 기업들에게 소비기한으로 하는 건 책임을 면제해주는 것과 다름없죠
지금도 유통기한이 지나도 먹어도 되는 것들은 알아서 먹고 있습니다
혼란을 줄이기 위해 조금 덧붙이자면,
- '유통기한'의 문제점과 '소비기한'으로 바꾸는 건 오래전부터 논의가 되어 오던 일입니다.
- '소비기한'으로 바꾸면 진열되거나 하는 기간이 조금 더 길어지기는 하겠지만 그게 기업의 면죄부가 되지는 않습니다.(청책 논리상 그렇다는 것이고 공무원들이 그것을 어떻게 운용하는지는 좀 다른 문제겠지요. 많이들 걱정하다시피 정부의 성향에 따라 있는 법도 안 지키기도 하고 없는 법도 강제하기도 하니......)
정상적인 보관과 유통으로는 소비기한까지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것으로 정상적이지 않은 보관이나 유통은 여전히 문제가 됩니다.(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유통기간은 품질이 보증되는 기간이고, 소비기간은 먹고 탈 나지 않을 기간인데... 유통기간을 지났지만 아직 소비기간을 지나지 않은 음식을 그 제품의 품질로 인식하게 될 가능성이 크니까요.
그러면 유통기한 소비기한 둘다 적어놓으면 되잖아 싶었습니다.
저렇게 소비기한만 표시하는건 소비자는 나몰라라이고,
오로지 업체 폐기물 양을 줄일 목적으로 밖에 안 보이더군요.
수년이 지난 콩으로 두부 만들어도 두부에 표기는 전혀 없죠. 믿을 만한 음식을 사먹어야하는 이유라 생각합니다
빵의 유통기간이 5일이라고 했을 시에 1일차와 5일차는 빵의 품질이 틀려요. 1일차는 촉촉하고 부드럽지만 5일차는 마르고 맛과 향이 많이 날라갑니다. 이걸 소비기간으로 바꾸고 20일로 늘린다면 같은 돈 주고 쓰레기같은 제품을 사먹어야 된다는 말이 됩니다.
어떤 식제품이던 판매처에서 보관하는 기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제품의 맛이 쓰레기가 되버려요.
이것도 상하지 않았다는 전제일 뿐이고 사실 유통기간 내에도 상하는 제품들이 많아요. 생산보관유통하는 과정에서 상할수도 있고 좀 심하게 말하면 생산과정에서 불법적인 일이 벌어지는 경우도 종종 있어요.
원자재부터 소비기간이 적용되기 때문에 방금 생산한 제품의 맛과 품질도 예전같지 않을 가능성도 높죠.
굳이 소비기한을 적으려면 유통기간과 같이 적혀 있어야죠. 유통기간 내에 구입한 이후 본인의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유통기간이 지났어도 소비기간 내라면 먹을수 있다라는 개념이 되어야지 판매처에서 소비기간 내에 판매하는 것은 상관이 없다라는 식이 되면 안되요.
어느정권이 추진했던지 저건 잘못된 방향이에요.
우려하시는 사안은 제조일을 병기하면 될 일입니다. 일부 품목은 제조일, BBE/BB로 표기하면 되겠죠. 빵 말씀하셔서 예시를 들자면 더 갈 것도 없이 미국산 코스트코 커클랜드 빵들이 그렇게 팝니다.
그리고 현재 시행되는 유통기한 법령 때문에 오히려 우려하시는 품질악화가 발생할 확률이 더 높다고 봅니다. 단순히 시료 실험결과에 따라 유통기한 잡는 경우가 있고 그와 더불어 QM 개판으로 하는 경우가 있죠. EXP나 BB가 합리적인 게 제조일 기준으로 잡습니다. 그러면 오히려 품질관리가 더 까다롭고 좋아질거라 봅니다.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을 동일시 하는 문제가 생겨 소비기한 기재는 필요합니다.
전세계적인 움직임에 동참하는 것이고 취지도 좋습니다. 단, 유통기한을 없애는건 좋은 취지와 좋은 제도를 친기업적으로 몰래 틀어버린것이죠
유통기한 넘어서 폐기되는 양이 너무 많아서..
다만 제도적으로... 냉장유통 환경이 잘 지켜져야... 하는데...
이걸 보완하는 정책이 우선되어야 하는데...
기업에 유리하게만 바뀌면...
소비자 건강은 안드로메다로 갈 겁니다.
우리나라 유통 환경은 그리 좋지 않아서요.
둘다 병행표기하면 좋겠지만요
특히 여름엔 기한을 더 빼야 할듯요
밀가루 같은건 사실상 소비기한이 무제한인데 지금은 유통기한 때문에 버려지는게 엄청 많습니다. 저퀄의 식자재가 유통되거나 또는 보관 때문에 품질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 이야기하지만 그건 지금도 우유같은건 상온 보관해서 팔면 유통기한 이내에도 문제가 되고, 구입 후 유통기한 지난 제품이 아무 문제가 없는데도 소비자 입장에서는 그냥 버리는 경우도 꽤 많습니다.
오히려 소비기한과 생산기간 (또는 병입기간, 제조기간 등)을 같이 표기하자는건 괜찮습니다만 둘다 (유통기한+소비기한) 표기하자는건 아무 의미 없는 주장이죠.
// https://eunicejojo.tistory.com/entry/%EB%B0%80%EA%B0%80%EB%A3%A8-%ED%91%9C%EB%B0%B1%EC%A0%9C-%EB%B0%A9%EB%B6%80%EC%A0%9C-%EB%B3%B4%EC%A1%B4%EB%A3%8C-%EC%8B%9D%ED%92%88%EC%B2%A8%EA%B0%80%EB%AC%BC-%ED%86%B5%EB%B0%80-%EA%B5%AD%EC%82%B0%EB%B0%80%EA%B0%80%EB%A3%A8
어쩌자는건지 모르겠네요.
팩트체크 안해서 조리돌림 당하겠네요.
이게 나쁜 제도가 아닙니다
윤석열이 한것도 아니예요
환경 생각해서 만든 제도이고
우리나라만 하는 것도 아니고요.
유통기한 : 말 그대로 시중에 유통될 수 있는 기간입니다. 이 기간이 지난걸 유통하면 유통한 업자가 처벌을 받습니다.
소비기한 : 소비할 수 있는 기한입니다. 유통단계에서 어떻게 유통되든 간에 최종적인 소비자가 판단할 기한입니다.
보통 식품 대기업의 경우 직영 대리점에서 유통기한이 1달 이상 남았더라도 폐기처분 하는 경우 많습니다. 유통 과정에 그 기한을 넘길 우려가 있으니까요. 때문에, 멀쩡하지만 버려지는 식품이 많아지게 됩니다. 제가 아는 지인도, 그렇게 폐기되는 식품들을 빼돌려 주변에 나눠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멀쩡하니까요.
소비기한으로 표기하게 되면, 유통을 어떻게 하든 최종 소비자가 보고 판단하면 됩니다. 그럼 버려지는 식품이 훨씬 줄어들겠죠.
저는 이 부분은 굳이 따지자면 소비기한을 표기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소비기한을 최대한 보수적으로 책정할 필요는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현 정부에서 시행된다고 해서 앞뒤 사실관계 확인도 없이 덮어놓고 반대하는 분들은 꼭, 예전에 뭐만 하면 노무현탓(+문재인탓) 하던 사람들을 떠올리게 하네요.
다만 생산일자는 의무로 표시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이 뿐만 아니라 마트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보관상태가 그다지 양호하진 않습니다. 정확히는 진열해야 하기때문에 정말 보관에 최적의 온도를 유지하고 있는지 의문인 상품들도 있죠. 그나마 이건 눈으로라도 보이는 부분이지요. 유통과정이 정해진 규정대로 잘 지켜지고 있는지는 더 알 수 없는 거 아닌가요.
상품에 명시된 문구를 유통기한 -> 소비기한으로 단순 문구변경, 그외엔 운영상 변화 없음...
이라고만 간략하게 올라와 있네요.
그나마도 간편식품 (도시락, 삼각김밥, 햄버거 등) 에만 국한된 공지...
그 외 상품들은 어떻게 하겠다라는 말이 아직 없네요.
유제품은 2031년부터 시행이라는 내용도 봤던 것 같은데 지금 공지 열어보니 그 멘트는 또 어디로 갔는지 안 보이네요.
하튼 현장은 그렇게 돌아가고 있다는 것만 적어 봤습니다.
아직은 뭐가 바뀐지 잘 모르겠다.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