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 15분 정도 봤는데
학폭 관련 인가 보군요
개인적으로 이런 류는 참 좋아지지가 않는데요
당하는 학생에도 몰입이 안되고
괴롭히는 학생들에게는 분노만 치솟고요
늙은이 티 좀 내보자면
저희때는 저런 왕따니 학폭이니 그런거 없고
소위 잘 나간다는 학생들도 지내끼리만 치고 받고 하는 정도였는데요
하루만에 순삭했다는 분들이 많아서
기대를 하고 보기는 할 거 같습니다만
짜증나는 장면들이 많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1화 15분 정도 봤는데
학폭 관련 인가 보군요
개인적으로 이런 류는 참 좋아지지가 않는데요
당하는 학생에도 몰입이 안되고
괴롭히는 학생들에게는 분노만 치솟고요
늙은이 티 좀 내보자면
저희때는 저런 왕따니 학폭이니 그런거 없고
소위 잘 나간다는 학생들도 지내끼리만 치고 받고 하는 정도였는데요
하루만에 순삭했다는 분들이 많아서
기대를 하고 보기는 할 거 같습니다만
짜증나는 장면들이 많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해당 장면들을 너무 세밀하고 짜증나게 묘사하는게 참 마음에 안듭니다
연출의도로는 현실적인 묘사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보는 사람은 그냥 짜증이 나더라고요
잘만들어진 탄탄힌 드라마입니다.
복수가 짜릿하긴하죠
학폭장면이 너무 길게 나오지만 않길 바랍니다
학교에 짱이 없는 이상한 학교이기는 했습니다 ^^;
우리때 학폭은 조폭이 폭력을 저지르는 수준이었는데요..
진짜 조폭 지망생으로 조폭된 애들도 몇 있구요.
90년대 기준 조폭같은 학생들도 그냥 자기끼리만 치고 받고 하지 않았나 싶은데
주변 학교들도 그렇고 동네 분위기가 좋은 동네이기는 했어요
너무 제 기준에서 생각했을지도 모르겠군요
넷플로 또 한번 봤습니다 ~
2회차가 더 재밌더라고요
시청자에게 각인시키닌거죠
저 조차도
주인공이 끝까지 약해지지말고
통쾌하게 복수하길 바라며 봤습니다
뒷줄 큰놈들이 작은 친구들을 귀여워 하고 그랬어요(다른의미 없이 진짜 귀엽게 생각했습니다 )
그런데 댓글보니 동네마다 달랐던건가 싶기도 하고요
저도 괴롭힘 당하는 걸 못보는 지라 이렇게 보고있습니다.
소위 잘 나간다는 학생들도 지내끼리만 치고 받고 하는 정도였는데요 "
이거 그래도 좋은 고등학교였기 때문일꺼예요
2차 인문계나 공고 농고는 옛날에 개판이었습니다.
저는 악역들의 잔인함만 확인하고 스킵스킵합니다.
더 짜증이 나죠.. ㄷㄷ
제가 학교 다니던 90년대에는 왕따 학폭 같은건 못느꼈다는 얘기였습니다
그런 단어조차도 없었고요
그런데 댓글보니 제 주위에만 없었나 싶기도 하네요
새벽까지 다 몰아봤다는 분들이 많아서
다시 한번 제대로 볼 생각이긴 합니다 ㅎㅎ
학교도 사립이었고요.. 그 누구 하나 관심 없고 심지어 경찰한테 신고까지 했는데 ㅎㄷㄷ
드라마 내용이 정말 ptsd 오더군요
파트 2가 나왔는데 여전히 그러신가요?
'당하는 학생에도 몰입이 안되고 '
네? 참 당황스럽네요.
'늙은이 티 좀 내보자면
저희때는 저런 왕따니 학폭이니그런거 없고
소위 잘 나간다는 학생들도 지내끼리만 치고 받고 하는 정도였는데요 '
아니 요새도 학폭이 있다는데, 늙은이 티 내신다니요.
저도 늙었다는 나이라고 생각하고 있기에 완전히 다른 내용이 이해가 안 됩니다.
몇 살에 몇 년도에 어느 지역이신지 모르지만,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에 대해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인 생각/취향을 적은것도 성급한 일반화로 치부하시는군요
암튼 파트2까지 다 봤고요
옴니아님은 저에게 메모가 되어있는분인데
역시 그 메모는 과학이라는건 다시한번 느끼게 하는 댓글을 남겨주셨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