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리스 집에 재워줬다가 오히려 강도 당하는 정도가 아니고 살해 당하는 경우가 너무나 흔해서 홈리스를 집에 들이지 않는건 거의 상식입니다. 그런데 옷 차림새가 멀쩡하고 휴대폰과 신분 증명이 가능하고 500불 현금 제시를 했다면 긍정적으로 고려 할만도 한데, 지역에 따라 위험한 동네면 무조건 모르는 사람이면 일단 거부해야 생존가능성이 있지요.
저 같으면 아는 인맥을 동원해서 그지역에 연고를 찾았을것 같네요. nextdoor.com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페이스북에 올리면 지인들이 인맥 연계해서 신원 보증을 해 줄 수도 있었을것 같습니다.
-- 1. 기사를 찾아보니, 지역이 뉴욕주 버팔로군요. 낮선사람 집에 들이지 않는게 상식인 지역 맞는것 같습니다. 미국 내에서 손 꼽히는 위험한 지역으로 알고 있습니다. 2. 안타깝게도 도움을 요청한 Jay는 채격이 건장한 백인 남자인데, 만약 체격이 좀 외소한 동양인 남자거나 여자가 도움을 청했다면 받아들이는 집이 있었을 수도 있을것 같네요.
memory
IP 99.♡.123.37
12-31
2022-12-31 22: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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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후가 정말 이상한게 한 3일은 눈오고 다 얼어붙는 북극이였다가 하루아침에 바로 봄날씨네요...
부진아반범생이
IP 104.♡.96.253
01-01
2023-01-01 04: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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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y님 얼마있다바로 21도찍는거보고 기겁했습니다...
ykhs
IP 119.♡.225.152
12-31
2022-12-31 23:5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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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시민의 역할은 신고입니다. 이런건 소방서에 전화해줬어야죠.
좋은날왔으면
IP 220.♡.82.70
01-01
2023-01-01 00: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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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khs님 저 상황에서 소방서에 전화했으면 그 눈을 뚫고 소방대원들이 올 수 있었을까요?
장문을 쓴 다음에 이미지로 올리는 방법도 있더라구요 ㅋ
참 존경스러운 인품 닮고 싶어집니다.
제트기류 문제라고 하던데...
지구가 황폐화 돼서 우주로 나가는게 근미래가 될 거 같아 두렵습니다.
아무리 황폐화 된들 화성보다 살기 어려워 질까요???
화성이주는 솔직히 사기라고 봅니다. 화성 이주를 생각할꺼면 지구를 살려야죠.. 이미 죽은지 몇억넌된 화성을 어떻게 살리나요 지구도 못살리는데
우주는 제트기류로 몸살(?)을 앓고있는 지구보다 수억배는 살기 부적합 곳이죠.
아무리 제트기류가 강하더라도 2022년 지구에 인류는 80억이 넘게 살고있고 당분간 더 늘어날 예정입니다.
그리고 1만년 이전보다 지금이 훨~씬 살기 좋은 환경인 것은 분명합니다.
진짜 영화같네요...
저 같으면 아는 인맥을 동원해서 그지역에 연고를 찾았을것 같네요. nextdoor.com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페이스북에 올리면 지인들이 인맥 연계해서 신원 보증을 해 줄 수도 있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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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사를 찾아보니, 지역이 뉴욕주 버팔로군요. 낮선사람 집에 들이지 않는게 상식인 지역 맞는것 같습니다. 미국 내에서 손 꼽히는 위험한 지역으로 알고 있습니다.
2. 안타깝게도 도움을 요청한 Jay는 채격이 건장한 백인 남자인데, 만약 체격이 좀 외소한 동양인 남자거나 여자가 도움을 청했다면 받아들이는 집이 있었을 수도 있을것 같네요.
저 상황에서 소방서에 전화했으면 그 눈을 뚫고 소방대원들이 올 수 있었을까요?
학교 창문 깨고 들어가도 경찰이 안 올거 알았다는 내용도 중간에 나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