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사건은 사실상 정당한 받을 돈을 정산받지 못해 소송한 거고,
그렇게 받게된 돈에 불로소득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그 돈 만질 새도 없이 전액 기부를 한다는 게,
이승기 본인이 스스로 좋은 맘으로 기부를 했다지만..좀 적절한 단어는 생각나진 않는데..
왠지모를 씁씁함이 남더라구요..
하다못해 10~20억은 본인이 챙기고 남는 돈을 기부해야지..
너무 착한 청년인데..'너무' 착한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연예인이 비용 쓰는 법인카드 월200받아가면서 버티다가..
그 정당한 못받은 돈 이제서야 정산 받는건데..
그걸 전액 기부한다고 이야기 하는 게...
혹시나 연예인이다보니,
욕심 때문에 소송하는 거 아닌가 하는 불편한 시선들을 걱정했던 게 아닐까..
본인의 진심.. 당당함을 드러내고 싶은 마음이 있지않았을까
사실 받을 돈 못 받는 사람들의 마음은 그 만큼 속이 탈 수 밖에 없는데..
그 20년 세월의 정당한 돈을 정산받는데...'너무' 착한 거 아닌가 라는.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200만원 법인카드 한도가 문제일까요. 자산이 수백억일건데요.
훌룡한 일을 한거고 대처 또한 대단한 거 뿐이에요.
예전 강호동이한거 처럼 대단한 기부입니다.
하지만 아무나 못하는 선택이라 생각해요~
진짜 난놈은 난놈입니다
어차피 낼 세금이라 그대로 다 기부했다가는 손에 만지지도 못한 돈에 대한 세금도 어마어마하게 내야합니다.
절대 기부금 그대로 소득공제 다 받을거라는 얄팍한 수는 아닐겁니다. 제대로 알고나면 오히려 더 대인배처럼 보일겁니다.
이건의 경우도 정확히 계산을 해봐야겠지만 수익 50억 기부하고도 다음해에 세금이 20억 정도 나올 수도 있습니다.
그걸 그렇게 하기로 한다는건 엄청난 대인배인겁니다. 욕심 없는 사람이 어딨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