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엔 사실 그런거 잘 몰랐고 결혼하고 나서는 서향이나 동향
집만 살았고 재작년에 이사한집이 정남향입니다
사실 그 장점을 정확히는 모르고 그냥 좋다라고만 얘기들었는데
일을하느라 사실 낮에도 집에 없어서 몰랐는데 올해는 낮에도
집에 좀 있는 시간이 늘어서 집안에 있다보니 왜 다들 정남향
집이 좋다는지 알겠네요
겨울 태양이 낮게 떠서 해가 오후 5시까진 집안의 절반까지
들어옵니다(사진상의 왼쪽 그늘은 커텐 쳐놓은 상태)
반대로 한여름엔 해가 높이 떠 있어서 햇빛이 앞베란다 앞
50cm정도까지밖에 안안들어와서 베란다창만 열어놔도
크게 덥지가 않더라구요
겨울에 해가 이렇게 길게 들어오니 집에 보일러를 안떼도
실내온도가 21도 이하로(저희집 기준) 내려가지 않네요
물론 윗집 아랫집이 보일러 때는 영향도 있을거 같긴한데
이시간에 거실이 환하고 따뜻하니 참 좋더라구요
보일러를 때다 (o)
여름에는 해가 짧게 들어오고, 겨울에는 깊숙이 들어오죠
지금은 반대로 여름이 길어서
정남향 집들은 하루종일 커텐쳐야 하는 경우가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