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의 핵심을 비켜간듯하여 다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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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배민에서 어떤 업체에서 음식을 시켜먹고,
부실한 음식과 맛이 너무 심해서, 별 1개에 저울에 무게단 사진 첨부해서 사실대로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근데 어제 갑자기 제가 업체 사장의 명예훼손을 했다며 배민에서 블라인드 처리 알림이 오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배민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어서 따졌더니 아래와 같은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 업체 사장이 고객 리뷰에 불만이 있으면 무조건 명예훼손으로 블라인드 처리 가능
- 고객은 이의제기를 할 수는 있지만 사실상 의미가 없음
- 오피셜로, "배민에게는 업체 사장이 중요하며, 고객은 차순위이다" 라고 답변 받음
- 배민 고객이 배민 서비스에 대해 개선을 요청을 방법은 없으며 앞으로도 고려하고 있지 않다.
- 배민의 리뷰 시스템에서 업체 사장이 원하면 별점을 조절할 수 있으므로, 고객의 별점은 의미가 없다.
오피셜로 "업체 사장이 더 중요하다" 라고 말을 하는걸로 할말을 잃었습니다.
배민 고객센터 상담후 배민 탈퇴하고 지웠습니다.
이정도면 거의 막나가는거 아닌가 합니다.
마지막으로 언론에 제보하겠다고 했더니 아주 당당하게,
"고객님이 하고 싶으면 하시고 하고 싶지 않으면 하지 마세요. 우리는 상관안합니다."
욕하려다 참았습니다.
녹취록도 다 있어서 어디 제보해야하나 싶네요.
(앞서 말했듯 사실여하를 떠나서요.)
그나저나 배민은 진짜 정신이 나갔네요..
너무 힘 빼지 마세요 ㅠㅠ;
그날의 내가 주문한 메뉴가 별로라 해서 그 식당 망해야 한다 라고 한다면 살아남는 식당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개인적으로 가성비 떨어지고 맛 없는 식당은 결국 망한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은 절대 주문 안하게 되니까요.
사실 우리는 업체와 똑같이 배달료+수수료를 지불하고 있지만
배민에게 직접주는게 아니라 업체사장님한테 주기 때문에 돈은 돈대로 쓰고 호구취급입니다.
표현의 자유가 사망한 명예훼손의 나라 입니다
몇번 써보고 호구임을 깨닫고 절대 안쓰죠
가셔서 정당한 서비스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