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뭔가 큰 호의는 아니더라도 뭔가 선의를 가진 행동을 하면 고맙다는 답을 듣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어제도 농구장에서 선물을 받고 옆에 어린아이가 있는 가족이 있는데 우리아이보다 더 어리고 그집 아이가 아쉬워 하길래 받은 선물을 줬습니다. 근데 받고 아무 말 없더라구요. 고맙단 말 들으려 한 행동은 아닌데 씁쓸하긴 하더라구요. 이런 것 말고도 자잘하게 고맙단 말 안하는 사람이 많은 것을 자주 보는데 점점 이기적인 세상이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 딸랑구가 아빠 어제 그 사람들은 왜 고맙단 말 안하냐고 해서 적어봅니다. 애들은 다 보는데...
/Vollago
가정에서 교육이 안되면 학교에서 가르치도록 했으면 하네요. 국사와 도덕이 초등에서 대학까지 기본교육이었으면 합니다.
상대 보호자는 표정이 싸해지면서 고맙습니다..하던데..ㅡ.ㅡ
애나 어른이나 좀 배워야죠....
그런경우 진짜 뺏고 싶어요....
노답이네요
아이야 어려서 그렇다쳐도 옆에서 그때 가만히라니
누구든 알려줘야 할텐데 말이죠. 쩝...
아이는 몰라서 그럴 수 있는데
어른인 네가 똑같아서는 안돼지...yo
더 심각한건 사과할 줄 모르는 사람들 비중이 높아지는 느낌입니다.
예전에는 '모르는 사람'끼리 스치거나 발을 밟았을 때 사과도 안하는 사람이 많았다면
이제는 가령 직장 내에서 '아는 사람끼리'도 남에게 불편을 끼쳤거나 업무 상 실수를 하더라도 사과는 커녕 '그래서 어쩌라고?'하는 듯한 사람 비중이 늘어가는 거 같아 아쉽습니다.
이쯤되면 정말 가족 및 일부 지인 외에 모르는 타인은 믿을 수가 없습니다.
미안하다
이런 말 한다고 해서 돈 나가는 거 아닙니다 많이들 합시다
아이가 상처받지않았을까하네요 ㅠ
제가대신 감사드립니다~ ^^
그나물에 그밥인거죠.
괜히 줒어줬나 싶더군요.
상처받지 마시고 좋은 일 해주셨어요.
죄송합니다
실례합니다
멸종위기종입니다요
최소 수개월 내지 수년 봐야하는 인간들이 싸가지없으면 그럴때 환장하는 거죠
함부로 선을 베풀면 오히려 고소나 사기를 당할 수도 있고
나이들며 그런 몇 번 겪다보니 절대 선행이 좋은 것 아니고
오히려 그런 사람만을 노리는 사람도 많습니다.
아이때 이상을 가르치는 것보다 현실의 잔인함과 냉혹함을 알게하고 대비하게 하는 것ㅇ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모둔 걸 공부 하나에 갈아넣고 그렇게 사회 나오면 또 모든 걸 돈에 갈아넣는 사회에서
보고 배운게 그런거죠. 고맙다고 미안하다고 하는 걸 배운 적이 없을 겁니다.
있어도 중요하지 않은 덕목이었죠
아니 반대로
내 행동에 상대가 고마워하지 않으면 그건 선행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사람에게 필요한 일을 적시에 해줬다면 고마울것이고 아니라면 고맙지 않겠죠
그리고 그 표현은 말로 해야 알수있는것이구요
이렇게 사회가 점점 더 삭막해지나 싶습니다.
현관문 소리, 발소리 듣고 엘베 문 닫히는거 도로 열어서 잡아주고 기다렸는데
엘베 잡고 기다리는 거 모르니까 터덜터덜 느긋하게 걸어오는 거야 괜찮지만
눈으로 보지도 않고 스맛폰 들여다보면서 마치 빈 엘베 타듯 타고 버튼만 누르고 쌩까면
다시는 그런 짓(?) 하고 싶지 않게되죠.
별 거 아닌게 아니라 사회적으로 큰 문제라고 생각해요...
이런저런 다른 이유까지 합해서 미국에서 쭉 사는걸로 아내와 생각이 바뀌었네요
그런데 몇년전부터 서울에 정착하고 살면서 없던 우울증과 스트레스가 생기더라고요. 해외에선 당연시돼던 기본적인 매너나 인간미가 상실돼있는 데다 사람들이 속물근성도 심해서 마음 열기도 어렵고 그렇더라고요.
일전에 현 대통령 당선돼서 해외발령 신청한다고 반농담 반진담 여기서 얘기한 적 있는데, 사실 지금 만나는 친구와는 해외 나가서 사는 얘기 가끔 하곤 합니다. 이 친구도 미국, 캐나다 살다 왔는데 서울 생활하면서 좀 많이 우울해졌더라고요. 이 친구도 기본적으로 사람에게 목적 없이 선의와 호의를 베푸는 천성인데 비슷하게 힘들어하고 그래서... 다시금 이주를 고민하게 만드는 글 같아요. 미국에 아직 있거나 가 있는 친구들도 미국 살면서 한국 올 생각은 추호도 없다고 하더라고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이런것도 한몫하지 않나 싶네요. 한국은 아무래도 홈그라운드인데다 편리하고 좋은 것도 많은데, 오히려 정신적으로 피폐해지는 것 같단 생각이 요즘 들어 많이 듭니다.
그렇게 바뀌어가는 겁니다. 실제로 이 정권 들어거 진상이 늘었어요. 그래도 되는 세상이라고 인지하는거죠.
그 자체도 문제긴 하지만, 이기적인 것과는 조금 결이 다르달까요.. 이런 분들도 사회성이 조금 길러지면 감사 표현 잘 하게 되는 경우도 봤습니다.
둘리로 본다던 말이 생각나네요
안그냐~ 썩열아...
어린아이라면 가르쳐줘야 하는데, 가르쳐야 할 주변인물 수준이 덜떨어져서 그렇습니다.
미안하다는말 할 줄 모르는 사람들...
이 있죠.
에휴...
지하철만 봐도 출입문과 수직?도 아니고 평행으로 지만 편하게 내리겠다고 사람들이 타고내리든말든 휴대폰에 머가리박고 길막하는 무개념들이 부쩍 늘어난 느낌입니다
선택적 giver가 되어야 조직이 발전 합니다.
변명을좀 해볼께요 ^^;;
그럴수도 있구나 참고만 해주세요
부모가 아이에게 인색한 가정이 있어요
절때 아이에게 미안하다 고맙다 안해요
어릴때부터.
지시하고 비난하고 훈계밖에안해요
물론 예의랍시고 가르치죠
말로만 인사해라 인사해라
강압적으로요
아이에게 한번도 자신이 먼저
인사해준적두 없으면서요
왜냐면 그건 아랫사람이 하는거니까요
아이는 그런것부터 벌써 배워요
그래서 아이는 부모존경안해요
자신을 인정안해주니까요 안좋아해요
크면서 멀어지죠
마음에서 우러나와야하는데
그게안되요
그래서 어릴땐 억지로 인사하다가
커서는 안하고싶어요
좋은마음으로 자신이 느껴보지를
못한걸 남한테 못해주지요
근데 이미 부모에게 못된건 배웠잖아요
아랫사람이 인사안하면
자기를 무시하는 기분이 들어요
혼내고 지시하고 비난하는법은
부모가 자신에게 했던거라
이미 배웠어요. 기똥차게 똑같이 하죠
어릴수록
사춘기 오면 빨리고칠수있어요
진정으로 자기를 인정해주고
자기에게 미안하다 고맙다 하잖아요?
처음엔 어색해 하지만
마음은 굉장히 요동칩니다
결국은 표현해요
혼내는게 답이 아니라
사랑이라는 뻔한이야기예요 ㅎ
어른이되면 습관 못고칩니다 고착되서
의지가 없으면 정말힘듭니다
그래서 이게 육아도 어려운거예요
부모님 노력안하는거 아니예요
방법을 모르시는것도 있고 힘들죠
그런거죠 사는게
그렇다구요 네
고마울 때 고맙다고 하느냐
미안할 때 미안하다고 하느냐
입니다
저도 얼마전에 먹을걸 여러명에게 나눠준적이 있는데
어떤 한 분이 받더니 왜 주냐고해서 기분 ㅈ같았던 적이 있습니다
'응. 고마운 마음을 모르는 좀 불쌍한 사람들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