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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고맙단 말을 하지 않는 사람들 57

140
2022-12-25 14:34:26 175.♡.216.149
딸아아빠

요즘 뭔가 큰 호의는 아니더라도 뭔가 선의를 가진 행동을 하면 고맙다는 답을 듣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어제도 농구장에서 선물을 받고 옆에 어린아이가 있는 가족이 있는데 우리아이보다 더 어리고 그집 아이가 아쉬워 하길래 받은 선물을 줬습니다. 근데 받고 아무 말 없더라구요. 고맙단 말 들으려 한 행동은 아닌데 씁쓸하긴 하더라구요. 이런 것 말고도 자잘하게 고맙단 말 안하는 사람이 많은 것을 자주 보는데 점점 이기적인 세상이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 딸랑구가 아빠 어제 그 사람들은 왜 고맙단 말 안하냐고 해서 적어봅니다. 애들은 다 보는데...

딸아아빠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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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57]
rosales
IP 182.♡.87.242
12-25 2022-12-25 14:35:47
·
씁쓸한게 문제가 아니라 황당한거 아닌가요??
삭제 되었습니다.
hideline
IP 117.♡.24.187
12-25 2022-12-25 14:38:22
·
다 그렇죠 머... 문 열린거 잡아주면 나를 도어맨인줄 알고 구내식당에서 반찬 푸고 집게 건내면 지한테 관심있어서 그런줄 알고...;;;
벗바리
IP 14.♡.143.214
12-25 2022-12-25 14:58:54
·
소도둑님// ㅎㅎㅎ 기본이 안된 사람들이 많아지는 느낌이에요
낭만검객
IP 182.♡.102.67
12-25 2022-12-25 20:51:26
·
@소도둑님 정말 문 잡아주면 목례라도 좀 서로 주고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fixyou
IP 49.♡.42.131
12-25 2022-12-25 21:26:46
·
@소도둑님 이직해서 요즘 딱 느끼는 거네요. 젊은층 속 아재라 엘베나 현관에서 가끔 내가 외계인인가 합니다.
몰랑카우
IP 14.♡.0.109
12-25 2022-12-25 14:38:28
·
따님이 기특하네욥
/Vollago
붉은토끼
IP 180.♡.178.24
12-25 2022-12-25 14:39:21 / 수정일: 2022-12-25 14:39:38
·
일반 도덕이랄지 매너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기본교육이 안되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가정에서 교육이 안되면 학교에서 가르치도록 했으면 하네요. 국사와 도덕이 초등에서 대학까지 기본교육이었으면 합니다.
고구미세트
IP 115.♡.49.90
12-25 2022-12-25 14:43:04
·
고맙다고 안하니? 한적 있어요....

상대 보호자는 표정이 싸해지면서 고맙습니다..하던데..ㅡ.ㅡ
애나 어른이나 좀 배워야죠....

그런경우 진짜 뺏고 싶어요....
하아앜
IP 222.♡.134.150
12-25 2022-12-25 14:43:23 / 수정일: 2022-12-25 14:43:43
·
부모도 보고 가만히있나요?
노답이네요

아이야 어려서 그렇다쳐도 옆에서 그때 가만히라니
버미파더
IP 221.♡.182.176
12-25 2022-12-25 14:43:45 / 수정일: 2022-12-25 14:44:19
·
아무도 알려주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누구든 알려줘야 할텐데 말이죠. 쩝...

아이는 몰라서 그럴 수 있는데
어른인 네가 똑같아서는 안돼지...yo
SDf-2
IP 124.♡.213.234
12-25 2022-12-25 14:50:32 / 수정일: 2022-12-25 14:52:34
·
이것도 심각하지만

더 심각한건 사과할 줄 모르는 사람들 비중이 높아지는 느낌입니다.

예전에는 '모르는 사람'끼리 스치거나 발을 밟았을 때 사과도 안하는 사람이 많았다면
이제는 가령 직장 내에서 '아는 사람끼리'도 남에게 불편을 끼쳤거나 업무 상 실수를 하더라도 사과는 커녕 '그래서 어쩌라고?'하는 듯한 사람 비중이 늘어가는 거 같아 아쉽습니다.
gasalgu
IP 221.♡.119.214
12-25 2022-12-25 14:55:19
·
바로 당근에 나눔을 하셨어야지요.
전가복
IP 211.♡.3.117
12-25 2022-12-25 14:57:48
·
요청받지 않은 호의는 베풀지 않는게 낫더라구요.
niceDream
IP 119.♡.147.49
12-25 2022-12-25 15:01:27
·
세상이 이상하긴해요. 당연히 고맙다고 해야될 상황인데.. 그 가족 전원은 도데체 어떻게 살아온건지 궁금하네요.
9회말 2아웃
IP 112.♡.86.91
12-25 2022-12-25 15:06:35 / 수정일: 2022-12-25 15:07:11
·
저런 사람들은 욕은 쉽게 나올 겁니다.
조지아오거스타
IP 106.♡.67.230
12-25 2022-12-25 15:09:19
·
아,, 저도 그런거 많이 겪었는데 저에게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이쯤되면 정말 가족 및 일부 지인 외에 모르는 타인은 믿을 수가 없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DeeKay
IP 112.♡.98.31
12-25 2022-12-25 15:45:59 / 수정일: 2022-12-25 15:46:06
·
고맙다
미안하다

이런 말 한다고 해서 돈 나가는 거 아닙니다 많이들 합시다
붕우군
IP 112.♡.97.72
12-25 2022-12-25 17:32:04
·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한 마디로 사람 마음이 정말 크게 바뀌는데 그게 왜 그렇게 어려운걸까요? ㅠㅠ
클라우스
IP 59.♡.198.189
12-25 2022-12-25 17:49:40
·
외국처럼 고마움을 돈으로 표현해야 하는 것도 아닌데 너무도 각박한 세상이죠
그의미소
IP 175.♡.217.150
12-25 2022-12-25 18:03:50
·
아이구 ㅠㅜ

아이가 상처받지않았을까하네요 ㅠ


제가대신 감사드립니다~ ^^
삭제 되었습니다.
Karyudrian
IP 182.♡.83.153
12-25 2022-12-25 18:26:23 / 수정일: 2022-12-25 18:27:06
·
사과 할 줄 모르고 감사 할 줄 모르는건 가만 보면 애가 문제가 아니더군요. 부모부터가 그모양인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나물에 그밥인거죠.
JK7761
IP 136.♡.35.50
12-25 2022-12-25 18:30:44
·
기본적인 것인데... "죄송합니다"나 "감사합니다"는 서양에서도 필수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mindal75
IP 211.♡.181.227
12-25 2022-12-25 18:38:52 / 수정일: 2022-12-27 19:29:41
·
며칠전 마트에서 아빠에게 안겨있던 애기의 공갈젖꼭지가 떨어쟀길레 줒어줬더니, 아빠왈 '쪽쪽이 떨어졌구나'
괜히 줒어줬나 싶더군요.
제이디피
IP 182.♡.3.168
12-25 2022-12-25 18:45:04
·
어이가 없네요.. 감사한 일인데 감사할줄 모르면... 에고....
상처받지 마시고 좋은 일 해주셨어요.
ecosave
IP 180.♡.29.139
12-25 2022-12-25 18:53:47
·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실례합니다

멸종위기종입니다요
민쵸샘
IP 211.♡.205.209
12-25 2022-12-25 19:16:49
·
영어 쓰는 사람들은 이럴때 "Oh, you're welcome" 이라고 큰 소리로 이야기하기도 하는데 나쁘지 않은 방법인 것 같았습니다. 직역해서 "천만에요"는 어색하고, "아우 고맙긴요 별말씀을요" 정도면 써먹을 수 있지 않을까도 싶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angles21
IP 1.♡.143.71
12-25 2022-12-25 19:24:57
·
살다가 그냥 지나치는 인연이니 이상한 인간들 마주쳣나보다 하고 그러려니 하시면됩니다^^
최소 수개월 내지 수년 봐야하는 인간들이 싸가지없으면 그럴때 환장하는 거죠
오차원고양이
IP 211.♡.0.230
12-25 2022-12-25 19:39:54
·
'선의는 항상 화를 부른다'
함부로 선을 베풀면 오히려 고소나 사기를 당할 수도 있고
나이들며 그런 몇 번 겪다보니 절대 선행이 좋은 것 아니고
오히려 그런 사람만을 노리는 사람도 많습니다.
아이때 이상을 가르치는 것보다 현실의 잔인함과 냉혹함을 알게하고 대비하게 하는 것ㅇ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이탁예
IP 211.♡.68.40
12-25 2022-12-25 19:50:25
·
끼리끼리 만나서 자들같은 아이를 키울까 걱정입니다
미망
IP 124.♡.9.5
12-25 2022-12-25 19:59:45
·
지난 몇 십 년간위 한국 교육(가정, 학교, 사회)의 실패를 보여주는 예 중의 하나죠.
모둔 걸 공부 하나에 갈아넣고 그렇게 사회 나오면 또 모든 걸 돈에 갈아넣는 사회에서
보고 배운게 그런거죠. 고맙다고 미안하다고 하는 걸 배운 적이 없을 겁니다.
있어도 중요하지 않은 덕목이었죠
gaudian
IP 14.♡.81.92
12-25 2022-12-25 20:01:46
·
토닥토닥토닥..
아찌
IP 118.♡.147.112
12-25 2022-12-25 20:02:19
·
저는 고맙다는 소리 들으려고 선행합니다
아니 반대로
내 행동에 상대가 고마워하지 않으면 그건 선행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사람에게 필요한 일을 적시에 해줬다면 고마울것이고 아니라면 고맙지 않겠죠
그리고 그 표현은 말로 해야 알수있는것이구요
마이네임
IP 121.♡.62.110
12-25 2022-12-25 20:11:17 / 수정일: 2022-12-25 20:11:45
·
엘베에서 만나면 인사는 못하드라도 문을 잡아주거나 하면 고맙다고 목례라도 하는게 정상이죠.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고맙습니다 하라고 되어 있어요. 교육 제대로 못받은거 티내는거라 생각합니다. 저희도 어제 엘베 잡아줬더니 아무 말 없는 한 노인분 황당했습니다. 그 할아버지 내리니 초딩인 딸이 왜 고맙다는 말을 안하지? 라고 저에게 묻더라구요.
이렇게 사회가 점점 더 삭막해지나 싶습니다.
하..나
IP 210.♡.223.46
12-25 2022-12-25 21:04:13 / 수정일: 2022-12-26 02:54:53
·
@마이네임님
현관문 소리, 발소리 듣고 엘베 문 닫히는거 도로 열어서 잡아주고 기다렸는데
엘베 잡고 기다리는 거 모르니까 터덜터덜 느긋하게 걸어오는 거야 괜찮지만
눈으로 보지도 않고 스맛폰 들여다보면서 마치 빈 엘베 타듯 타고 버튼만 누르고 쌩까면
다시는 그런 짓(?) 하고 싶지 않게되죠.
마이네임
IP 211.♡.180.109
12-25 2022-12-25 22:05:35
·
@하..나님 정확합니다.. 결국 다른 사람들이 피해를 받게 되죠..
끝내기안타
IP 182.♡.91.210
12-25 2022-12-25 20:17:20
·
고맙다는 말보다 죄송합니다 라는말 더 듣기가 힘듭니다.
뉴스다욧
IP 218.♡.35.48
12-25 2022-12-25 20:36:24
·
고맙습니다.. 죄송합니다..만 제대로 할 줄 알아도 사회갈등이 많이 사라질 겁니다.
DARREN
IP 115.♡.0.232
12-25 2022-12-25 21:00:17
·
고맙다보다 보통 감사합니다~ 이러지 않나요. 그사람들 이상하네요.
liebemusic
IP 223.♡.54.217
12-25 2022-12-25 21:03:06
·
기본적인 소양이 부족한 경우를 정말 굉장히 많이 봅니다.
별 거 아닌게 아니라 사회적으로 큰 문제라고 생각해요...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갱얼지
IP 104.♡.50.142
12-25 2022-12-25 21:31:21
·
제가 한국 살면서 그런거에 좀 지쳤었는데 미국 오고 나니 여기가 사람 사는데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뭐 조금만 해줘도 진짜 고맙다 고맙다 입에 달고 살고 마트에 가도 조금만 길 막거나 그러면 실례한다 미안하다 다들 입에 달고 사는데 처음에는 좀 부담스러웠는데 여기에 적응되어서 그런지 한국 방문 했을 땐 참 기분 나쁜일 이 많았어요.
이런저런 다른 이유까지 합해서 미국에서 쭉 사는걸로 아내와 생각이 바뀌었네요
호갱
IP 1.♡.115.180
12-25 2022-12-25 23:07:11 / 수정일: 2022-12-25 23:10:48
·
@갱얼지님 많이 동감합니다. 미국뿐만 아니라 어지간한 나라들이 그런 미덕들이 대체로 있어요. 기본적인 사람에 대한 매너, 잘못이나 감사에 대한 당연한 표현, 모르는 사람이라도 아이컨택과 미소로 마음을 열고 스몰톡도 많이 하고... 저도 미국 살았었고 여러 나라 전전했었는데 그땐 누구와 같이 없이 혼자 있어도 외로운 순간이 없었어요.

그런데 몇년전부터 서울에 정착하고 살면서 없던 우울증과 스트레스가 생기더라고요. 해외에선 당연시돼던 기본적인 매너나 인간미가 상실돼있는 데다 사람들이 속물근성도 심해서 마음 열기도 어렵고 그렇더라고요.

일전에 현 대통령 당선돼서 해외발령 신청한다고 반농담 반진담 여기서 얘기한 적 있는데, 사실 지금 만나는 친구와는 해외 나가서 사는 얘기 가끔 하곤 합니다. 이 친구도 미국, 캐나다 살다 왔는데 서울 생활하면서 좀 많이 우울해졌더라고요. 이 친구도 기본적으로 사람에게 목적 없이 선의와 호의를 베푸는 천성인데 비슷하게 힘들어하고 그래서... 다시금 이주를 고민하게 만드는 글 같아요. 미국에 아직 있거나 가 있는 친구들도 미국 살면서 한국 올 생각은 추호도 없다고 하더라고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이런것도 한몫하지 않나 싶네요. 한국은 아무래도 홈그라운드인데다 편리하고 좋은 것도 많은데, 오히려 정신적으로 피폐해지는 것 같단 생각이 요즘 들어 많이 듭니다.
내슬픔을등에지고가는자
IP 59.♡.23.103
12-25 2022-12-25 21:32:42
·
관공서에서 일하다 보면 내 권리를 요만큼이라도 잃는 건 싫다는 눈초리로 직원을 대하는 분들이 참 많아졌습니다. 규정상 곤란함을 말씀드려도 막무가내고 결국 본인이 원하는대로 처리가 되지 않으면 불친절로 민원을 제기하곤 하지요. 호의를 권리로 아는 분들이 참 많아져서, 인류애를 잃어가는 느낌이에요. 얼마든지 권리 주장도 매너있게 할 수 있는데 오로지 내 입맛에 맞는 로보트만 기대하는 분이 많아서 한계에 부딪힐 때가 많아요. 위에 어느 분 말씀대로 기본적인 시민으로서의 교양이 부족한 느낌이 나날이...ㅠㅠ
Dr미스란디르
IP 180.♡.148.167
12-25 2022-12-25 21:42:25
·
왜인줄 아시냐... 이게 쥐, 닭, 돼지를 머리에 이고 살아서 그런겁니다. 그렇게 산 사람들이 득세하는 세상이 되었잖아요. 남들에게 감사하고 고마워하고 위할줄 아는 사람들을 다 내쫓고 사기치고 속이고 죽이는 사람들이 득세하는걸 보여줬잖아요.

그렇게 바뀌어가는 겁니다. 실제로 이 정권 들어거 진상이 늘었어요. 그래도 되는 세상이라고 인지하는거죠.
sebyul
IP 222.♡.97.196
12-25 2022-12-25 21:46:58
·
이기적이라기보다는 습관이 안되어 있는 사람들이 있어요. 원래 가정에서 보고 배우며 자연스럽게 고맙습니다가 튀어나와야 정상인데, 이게 안되더라고요. 그런데 딱히 안고맙기 때문에 일부로 안했어는 아니더라고요.
sebyul
IP 222.♡.97.196
12-25 2022-12-25 21:50:49
·
고맙다고 안하는 사람에게 왜 안했냐고 물어보면, 별 생각 없었다거나 경황이 없었다거나 그런 대답이 나올겁니다. 사실 사회성 부족으로 습관화가 안되어서 생기는 문제일 수도 있다고 봐요.

그 자체도 문제긴 하지만, 이기적인 것과는 조금 결이 다르달까요.. 이런 분들도 사회성이 조금 길러지면 감사 표현 잘 하게 되는 경우도 봤습니다.
crane121
IP 124.♡.213.188
12-25 2022-12-25 21:47:52
·
호의가 반복?되면
둘리로 본다던 말이 생각나네요
두오니빠
IP 58.♡.213.82
12-25 2022-12-25 22:03:01
·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이건 세상사는 기본 단어인데... 그런 것도 못배웠다면 문제가 많네요.

안그냐~ 썩열아...
쟘스
IP 175.♡.90.247
12-25 2022-12-25 22:03:58
·
그 상황에 자기가 뭘해야 하는지 이해를 못하는 지능수준인거죠 뭐.
어린아이라면 가르쳐줘야 하는데, 가르쳐야 할 주변인물 수준이 덜떨어져서 그렇습니다.
Factory
IP 118.♡.3.6
12-25 2022-12-25 22:06:18
·
자매품으로
미안하다는말 할 줄 모르는 사람들...
이 있죠.
에휴...
Supra
IP 222.♡.30.68
12-25 2022-12-25 22:17:33
·
인면수심인것들이 득세하다보니.. 사회가 전반적으로 남들 불편하든말든 뻔뻔하게 그래서 뭐 어쩌라고로 가는거같아요
지하철만 봐도 출입문과 수직?도 아니고 평행으로 지만 편하게 내리겠다고 사람들이 타고내리든말든 휴대폰에 머가리박고 길막하는 무개념들이 부쩍 늘어난 느낌입니다
kimganu
IP 121.♡.36.240
12-25 2022-12-25 22:22:29
·
자주 당해서 저는 남에게 선의 잘 배풀지 않게 되더라구요. 폐도 안끼치구요
평택토박이
IP 106.♡.173.237
12-25 2022-12-25 22:24:22 / 수정일: 2022-12-25 22:25:01
·
애들뿐민아니라 여러 조직에서도 보이드라고요
선택적 giver가 되어야 조직이 발전 합니다.
hhj2848
IP 182.♡.83.96
12-25 2022-12-25 22:33:06
·
자 그 표현에 서툰 사람 입장에서
변명을좀 해볼께요 ^^;;
그럴수도 있구나 참고만 해주세요


부모가 아이에게 인색한 가정이 있어요
절때 아이에게 미안하다 고맙다 안해요

어릴때부터.
지시하고 비난하고 훈계밖에안해요
물론 예의랍시고 가르치죠
말로만 인사해라 인사해라
강압적으로요

아이에게 한번도 자신이 먼저
인사해준적두 없으면서요
왜냐면 그건 아랫사람이 하는거니까요

아이는 그런것부터 벌써 배워요

그래서 아이는 부모존경안해요
자신을 인정안해주니까요 안좋아해요
크면서 멀어지죠
마음에서 우러나와야하는데
그게안되요

그래서 어릴땐 억지로 인사하다가
커서는 안하고싶어요

좋은마음으로 자신이 느껴보지를
못한걸 남한테 못해주지요

근데 이미 부모에게 못된건 배웠잖아요
아랫사람이 인사안하면
자기를 무시하는 기분이 들어요
혼내고 지시하고 비난하는법은
부모가 자신에게 했던거라
이미 배웠어요. 기똥차게 똑같이 하죠

어릴수록
사춘기 오면 빨리고칠수있어요
진정으로 자기를 인정해주고
자기에게 미안하다 고맙다 하잖아요?
처음엔 어색해 하지만
마음은 굉장히 요동칩니다
결국은 표현해요
혼내는게 답이 아니라

사랑이라는 뻔한이야기예요 ㅎ

어른이되면 습관 못고칩니다 고착되서
의지가 없으면 정말힘듭니다
그래서 이게 육아도 어려운거예요
부모님 노력안하는거 아니예요
방법을 모르시는것도 있고 힘들죠
그런거죠 사는게
그렇다구요 네
안녕~
IP 122.♡.33.47
12-25 2022-12-25 22:34:56 / 수정일: 2022-12-25 22:35:24
·
제가 누구를 괜찮은 사람이라고 판단하는 최소 기준이
고마울 때 고맙다고 하느냐
미안할 때 미안하다고 하느냐
입니다

저도 얼마전에 먹을걸 여러명에게 나눠준적이 있는데
어떤 한 분이 받더니 왜 주냐고해서 기분 ㅈ같았던 적이 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호갱
IP 1.♡.115.180
12-25 2022-12-25 22:44:02
·
오버해서 말하자면 저는 좀 망조를 띄는 전조증상처럼 느껴져요. 고도의 산업화로 수익이나 경제규모는 급성장했는데 더불어 함양되어야 할 인간적인 가치는 오히려 점점 실종되어가는 잿빛 사회 같달까요. 출산율이나 혼인율 지표도 그걸 대변해주는 것 같고요.
yass
IP 110.♡.145.172
12-26 2022-12-26 00:24:27
·
'아빠 어제 그 사람들은 왜 고맙단 말 안해?'
'응. 고마운 마음을 모르는 좀 불쌍한 사람들이네.'
삭제 되었습니다.
움니아
IP 39.♡.25.40
02-02 2023-02-02 16:18:07
·
인생에 가장 큰 고비지요. 상당히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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