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드라마보단 영화를 주로봤어요
그러다가 어느순간 부터 한국드라마도 괜찮아져서
평 좋은 드라마들을 보곤 하는데
영화를 주로보던 습관 때문인지 완결 나오면
몰아서 보게되고 그러네요
예전 13년전인가 화성인 바이러스에 아이큐 엄청
놓은 사람이 나왔는데
이윤석처럼 깡마르고 그런 비주얼인데
아직도 기억나는게 이순신 드라마를 완결나올때까지
기다렸다가 몰아서 봤다 하더라구요
매주 기다리면서 보는게 자기랑 안맞다고..
그땐 그게 좀 이해 안가고 특이하다 생각했는데
제가 그러고있네요
재벌집 막내아들인가 그것도 완결 나오면
볼려고 기다리고 있네요
금요일 저녁부터 토요일 오후까지 드라마를 통으로 보면서 먹고 마시고 하다보니 어느새 100Kg을 찍더군요.;; 빼느라 고생했습니다.
70kg까지 뺐다가 다시 요요와서 (드라마질 또 시작하는 바람에) 98kg 됐다가 다시 72kg까지 빼고 또 드라마질하다 다시 쪄서 지금은 88kg입니다.;; 구냥 그렇다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