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이키 - 에어조던1

나이키에서는 매년 새로운 신발과 기술들을 선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가장 인기 있는 신발은 1984년 처음 출시된 에어조던1 시리즈 일 것 같습니다.
미드솔에 에어솔이 들어가있지만 전혀 체감되지 않는 딱딱하고 불편한 신발임에도 불구하고 조던1은 지난 몇년간 스니커씬에서 그리고 패션씬에서 무시할 수 없는 성과를 이루고 하나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한때 스포츠의 아이콘이었던 신발은 현재 패션의 아이콘이 되어 그 영광을 지속해나가는 것 같습니다.
인기 협업/컬러 모델의 경우 드로우, 리셀 플랫폼을 통해서만 구할 수 있지만, 비인기 모델의 경우 나이키 공홈에서도 어렵지 않게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발목 높이에 따라 로우/미드/하이 모델이 있습니다.
쿠셔닝에 신경을 쓰신다면 조금 개선된 조던1 줌 에어 comfort 모델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2. 뉴발란스 - 2002R

편안한 착화감과 무난한 디자인, 가장 뉴발란스다운 신발 같습니다.
미드솔에 채용된 Abzorb-SBS는 기존 Abzorb에 비해 더 말랑말랑하고 탄력이 느껴집니다.
두툼한 설포와 발목 패딩은 신발을 신었을 때 발목의 안정감과 착화감을 높여줍니다.
전면부에 넓개 펼쳐진 매쉬는 한여름에도 쾌적한 통기성을 느끼게 해주고 오래 신어도 크게 구김이 생기지 않습니다.
런닝화를 기반으로 재해석 되었지만, 캐주얼, 시티보이, 아메카지 등 다양한 룩에 두루두루 잘 어울리는편입니다.
더 비싸고 인기가 좋은 99X 모델들은 리셀이나 해외구매, 드로우를 통해 구매해야 하지만 2002의 경우 99X모델의 절반 정도 가격으로 공홈에서도 어렵지 않게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스포티한 디자인을 원하신다면 같은 미드솔+아웃솔에 더 큰 매쉬, 더 과감한 디자인을 갖는 1906 모델도 있습니다.
3. 아디다스 - 울트라부스트

아디다스가 2013년 개발한 부스트 폼은 TPU를 가공해서 만든 쿠션으로 기존 신발에 두루 사용되던 EVA보다 쿠셔닝, 외부 환경에 대한 저항력이 모두 우수한 재질입니다.
현재 다양한 아디다스의 신발에 채용되고 있고 특유의 쿠셔닝이 대부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오래 신게 되면 쿠셔닝이 초반에 비해 감소하는 경향이 있고 부스트폼 특유의 반발력에 오히려 관절에 부담감을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디자인이 매우 스포티하기 때문에 여러 패션에 두루 사용하기엔 아쉬움이 있는 제품이지만, 지난 10여년간 아디다스가 꾸준히 사용하고 발전시켜온 부스트폼의 매력은 한 번쯤 느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4. 리복 - 클럽C 85

리복의 1985년 스타일 제품, 가장 클래식하고 무난하면한 제품이 클럽C 85입니다.
가죽 어퍼와 EVA 미드솔을 사용한 제품으로 위에 언급한 다른 신발들에 비하면 비교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튀지않고 무난한 단화같은 디자인을 원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오트리 운동화를 구매할까? 했는데 너무 비싸서 망설이신다면 틀럽C 85가 대체제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클럽 C모델은 여러 컬러 포인트, 디테일 차이가 있는 모델이 있지만 멀리서 봤을 때 그 뉘앙스가 매우 비슷해 동일 모델중에서 가장 싼걸 구매하셔도 됩니다.
여담이지만 헬스장에서 신을 신발을 찾고 계신다면 대부분의 한국인 발에는 (발볼+발등러) 리복의 나노X 모델이 나이키의 매트콘 모델보다 잘 맞으실겁니다.
5. 컨버스 - 척테일러 70

단순한 구조, 가벼운 무게, 특별 할 것 없는 기능성
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컨버스의 모든 헤리티지가 이 안에 들어있다 생각합니다.
조던1 같은 경우에는 로우던 미드던 하이던 상관 없지만 척70 모델이라면 가급적 하이 모델을 추천드립니다.
신고 벗기엔 불편할지더라도 발목까지 잡아주는 하이 모델의 안정감이 로우 모델에 비해 개인적으로 훨씬 좋았습니다.
여러 브랜드와 콜라보가 진행되고 매시즌 새로운 컬러 또는 재질로 출시되고 있습니다.
일부 컬러의 경우 상시 판매중이기 때문에 구매에는 어려움이 없습니다.
가끔 할인을 하면 매우 저렴하게 구할 수 있습니다. 몇 시즌 신다가 헤지면 부담없이 버리고 새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어퍼 재질이 보통 캔버스이기고 발 안쪽으로 두 개의 통기 구멍이 나있기 때문에 눈비에 약한편입니다.
척테일러70의 인솔은 생각보다 푹신한 편이고 따로 구할 수 없기 때문에 신발을 신다 버릴때쯤 되면 인솔은 빼서 챙겨두시고 버리시는걸 추천드립니다.
6. 반스 - 컴피쿠시 올드스쿨

척테일러 70 로우모델보단 반스의 올드스쿨 모델을 더 추천드립니다.
특히 컴피쿠시 모델은 일반 모델 대비 무게가 매우 가벼워졌고, 약간의 쿠셔닝을 더 가지고 있어서 전천후로 신기에 좋습니다.
반스의 다른 라인업 (에라, 어센틱)에 비해서 올드스쿨이 발을 더 잘 잡아줍니다.
컨버스 제품과 마찬가지로 할인 시즌에는 매우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격자모양의 아웃솔이 비교적 빨리 닳는편입니다.
아쉽지만 국내 판매되는 컴피쿠시 모델은 컬러가 한정적입니다.
이랜드계열이라...패스네요.
음. 어쩌면 다들 신었던 것은 조던이 아니라 그냥 그 비슷한 농구화였을거 같기도 하네요.
운전할때도 슈퍼스타만한게 없던..
/Vollago
트레이닝 복에도 신고, 청바지에도,
가벼운 검은정장엔 올검 , 남색엔 올흰 신습니다.
일상화로는 베이퍼맥스(나이키)보다 안좋구요.
그나마 장점이라면 단종되지 않고 계속 출시된다는 거 정도..
지금도 신고다니는데 새거 하나 구해야 하는데 재고가 없네요 ㅠㅠ
프로스팩스입니다
딱딱한 등산화가 맞지 않는 분들한테 장시간 트레킹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그야말로 평범함의 표준이랄까요.
디자인도 예쁘고 막 신기에도 엄청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