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재작년쯤에 수면내시경 처음으로 시도했다가 실패했습니다.
마취가 안되서요.
마취약 먹고 누웠는데 마취 안되서 목에 호스 끼우는거 온몸으로 저항해서 실패
의사샘 오셔서 마취주사 맞았는데 역시 마취 안되서 목에 호스 끼우는거 너무 힘들어서 실패
결국 수면내시경 못하고 환불 받았습니다.
걱정이 만약 수술이라도 해야되는데 마취 잘 안되면 어쩔까 하는 불안이 생겼네요.
수술하다가 깨는 경우도 있다든디 그럼 아파서 죽을듯.
전 재작년쯤에 수면내시경 처음으로 시도했다가 실패했습니다.
마취가 안되서요.
마취약 먹고 누웠는데 마취 안되서 목에 호스 끼우는거 온몸으로 저항해서 실패
의사샘 오셔서 마취주사 맞았는데 역시 마취 안되서 목에 호스 끼우는거 너무 힘들어서 실패
결국 수면내시경 못하고 환불 받았습니다.
걱정이 만약 수술이라도 해야되는데 마취 잘 안되면 어쩔까 하는 불안이 생겼네요.
수술하다가 깨는 경우도 있다든디 그럼 아파서 죽을듯.
?
그 이후로는 위내시경은 쭉 비내시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ㅠ
이제는 그럭저럭 익숙해졌네요...
어느정도 지시도 따를 수 있지만 검사 후에는 가볍게 기억을 살짝 잊는 정도로요.
약물이 여러 종류가 있는데 아마 한가지 약물에 반응을 잘 안하시나보네요.
그 약물이 어떤 약인지 알아두셨다가 다른 병원에서 다른 약물로 시도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의식이 없는 상황에서 내시경 검사는 위험해요. 의식 있는 상황에서 검사하고
검사가 끝나면 "수면" 시키면서 단기 기억을 날리는 겁니다.
수면검사가 안되는 분들은 마지막 "단기 기억"을 날리는게 안되는 분들인거지요
자동적으로 손을 사용해서 간호사의 행동을 저지하게 되든데.
그러면 의식은 있는데 반응이 좀 느린...약간 좀비 같은 상태가 되지요.
평상시 보다는 사람들 말을 잘 듣게 되는데...이게 안먹히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 분들은 수면내시경 못하지요.
ㄱ내시경을 넘기는 십여초 사이에 숨을 코로 쉬려고 노력을 해주셔야 하는데
숨을 코로 쉬려고 하시면서 배에 힘을 안빼시면 목이 조여들어서 더 들어가기가 힘들게 됩니다.
평소에 숨을 입으로 쉬시는 편이신지 생각해보세요
관 직경은 그렇게 두껍지 않습니다. ㅎㅎ 느낌이 그렇게 든다 하는 순간 확 목이 조여옵니다.
자꾸 생각을 하셔야 해요. 손가락정도되는게 빠르게 지나가는거다 난 괜찮다 이렇게
하나, 둘 세세요.. 하셔서 하나, 두......
깨보니 다 끝나있었네요.. ㅎㅎㅎ
혹시 다 끝나고 깨어난 상태인줄 알았는데...목에 먼가를 넣기 시작하더군요 ㅋ
전 삼성에서 한 대장내시경때는 중간에 깨고 끝나고 나서도 어지럽고 오바이트에 정말 너무 힘들었는데,
길병원에서 한 위내시경은 편안하게 받았어요. 두 병원이 사용하는 약물이 다른것 같아요. 다른병원에서도 경험해 보시고 본인에게 맞는 약물을 찾으면 되실듯..
그리고 수술은 완전히 달라요. 저도 수술 여러번 했지만 마취로 인한 문제는 없었네요..
치과에서도 유명합니다. 넣으면 웩 웩.
이빈인후과에서도 입안쪽 보려고 해도 웩췍.
자, 예전에 수면 내시경을 했을때 낌새가 있었습니다. 비몽사몽에 성공 몇 번 했죠.
그래서 당연히 되겠구나 하고 진행 했느데.. 지옥이었습니다.
갑자기 제가 목에 들어가던 줄을 제가 일어나 잡아 뽑았습니다.
간혼사 5명 정도가 저를 강제로 잡아서 못 움직이게 하려고 하는데 저는 그걸 다 뿌리쳤습니다.
그래서 결국 못했어요.
위 조영술로 해보려고 했는데 그 흰액체 먹고 바닥에다 토했어요..ㅡㅡ
근데 어찌 찍긴 했는데 결과가 내시경 받아보라고 ㅎㅎ
정말 이것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았거든요. 그래서 대학 병원 가서 한 번 했더니 성공 했습니다. 의사한테도 말하고
내시경실 들어가서도 간호사들에게 다시 한 번 말했습니다.
뭐 약은 더 안썻다고 했는데 되더라구요.
대학병원에서 한 이유는 혹여 잘 못되더라도 살려주겠지 하는 마음으로...
그 후에 다른 동네 종합 병원에서 했는데 또 성공 했습니다.
의사한테 말하고 간호사 한테 말하니 간호사들 마취전 입에 마우스 물고 있는것도 배려 해주면서 하더군요.
벌써 마지막 내시경이 4년 정도가 됐는데.. 다시 야 하는데 벌써 부터 스트레스 네요.. 혹시나 또 그러지는 않을까..
벌써 부터 목이 조여오네요.. 스트레스 받으면 위산이 역류에 목에 침이 안넘어 가는 것 같은 느낌이랄까.
내 행동이 나를 위협하는.... 아주 위험한 거잖아요..
저 같은 분을 만나니... 놀놀랍네요. ㅎ
일단 저는 극단적으로 비위약함.. 치과에서도 유명한.. 어린이 웃음가스도 실패한... 희대의 돌아이..
하긴 했습니다...
일단 의사와 상의가 필요 합니다.
대 학 병원도 괜찮을 것 같고.... 일단 큰 병원에서 하시고 의사,간호사한테 말씀하세요..
그담부턴 무조건 비수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