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군에만 있는 계급 차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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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8 18:44:23
수정일 : 2022-12-18 18:44:43
218.♡.15.2
외국군대는 저런 차별이 없나보네요.
잘못됐다면 지금이라도 바로 잡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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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클량을 통해 수익창출을 하지 않습니다.
!!! 69시간 주도한 놈들 잊지 맙시다. !!!
권순원(숙명여대 교수) 김기선(충남대 교수)
권혁(부산대 교수) 엄상민(경희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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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저 말은 '나는 너희랑 다르다' 그거 느끼고 싶은 것 그 뿐이에요
아니면 간부급 니네는 그 더벅머리를 하고 있으니 전투력이며 군 관리며 개판이다 라고 인증하는 것과 다를바 없죠.
그렇죠..
보급병이라 잘 알았죠. 계절별 물자 나오면 바로 자기차에 실어서 엿바꿔먹었죠. 운전병들에겐 군용차에 있는 기름 빼서 자기 차에 채우라고 하구요.
군수담당관만 8년하고 희망 전역서 던지고 나온 장기복무자 였습니다.
병참 병과 고참들 하는거 보고 정 떨어진것도 그만두고 나온 이유중 하나입니다.
에스페로 타고 다니면서 군용 휘발유 넣고 다니던 정xx 상사, 짬 가져가는 업자분하고 짝짜꿍 하던 김xx 원사 새끼등등.. 아오..
물자보급지시등에 의해 안된다고 해도 징징대던 행정보급관 새끼들..
진짜 쓰레기들이 판을 치니 답이 안나오더군요
위의 짤에는 위생상 문제 없다고 하는데 야전에서 4주이상 있어보면 그런소리 안나옵니다
예전에도 장기훈련나가면 나가기전에 밀고 나갔어요(저희 소대장님 - 제가 소대장"님"이라고 하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 도 같이 밀고 나갔죠)
별말똥다이아갈매기 전부다 9mm로 통일합시다.
간부와 병사는 책임과 권한의 차이가 있어야지 그 밖의 부분에서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동일해야 합니다.
머리 길이를 차등으로 유지할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간부나 병사나 머리 길이 같아야 하죠.
간부-병사의 관계는 교사-학생과 같은 관계가 아니고 동일한 군인이고 계급이 다른 것입니다.
그렇게 설명하지 않으면 같은 군인인데 병사는 머리 기르면 안되고 간부는 되는게 논리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죠.
진짜 군기강이 걱정되면 불만 안생기게 간부도 이발병에게 이발받아서 짧은머리 유지하게 해야죠.
스타일 안맞게 잘랐다고 후임 갈구는게 아닌지 싶습니다.
강제징병단기사병들에게 뭔 군인정신 어쩌고 그러고
지들은 민간민보다 더 태평성대요
군인도 사람인데 사기깎아먹는게 이런데서부터 시작합니다.
요즘 학생들도 이발 강제하는지 궁금하네요.
사관학교 노땅 교수들... 진급 포기 중령들...
하지만, 이것들에게 문제를 제기한 적이 있었나............
자존감이 없으니 일반사병보다 코딱지 만큼이라도 뭔가 우월하다고 착각할 만한 것들이 필요해지죠.
그래서 전에 야상도 간부는 위장복, 사병은 단일복이라는 어이없는 짓거리에도 모잘라 평소에도 나는 사병이 아니다를 보여주기 위해 반짝반짝이는 금속 계급장을 상시 착용했습니다.
그러다 그게 얼마나 전쟁에서 한심한 짓인지 알고 조금씩 줄어들었죠. 저격수한테 나 죽여달라는 표시였고 실제로 강원도 잠수함 사건때 발생하기도 했고요.
대한민국 군대에 어디 군기강이란게 있나요? ㅋ
장교는 맨날 골프치러 다니고요 ㅋ
같은 별 거지같은 논리 많았는데
오히려 병영 엽기 악폐습 문화 억제하는데 역할.
두발 가지고 군기강 같은 소리하면
그거 주장하는 인간들이 증명이라도 해보던가요.
하여간..
병사 간부 동일해야죠. 미국 장교들 머리 긴거 본 적이 없는데…
간부든 병이든...
의무 복무 기간에는 보통 짧은 머리를 하고 군생활 했을 겁니다.
너희도 같이 군에 있으니..
병사들과 똑같이 하라는게 과연 공평이고 공정한 것인지 잘 모르겠네요.
평등인가요?
평생을.. 혹은 청준을..
나름 헌신하면서 희생하는 군인인데,.
우리도 존중해야 하지 않을까요?
간부는 존중해야한다면서 왜 병사들은 존중하지 않는건가요.
나도 그때는 그랬으니까 너희도 그렇게 하라는건 말이 안됩니다
필요하면 하고 필요 없으면 안하면 됩니다
제가 간부 출신인데요, 처음부터 끝까지 다 틀린 얘깁니다.
심심해서 머리 깎으라는 게 아니라 전투 상황 고려해서 깎으라고 하는 겁니다.
장교놈들은 싸우면 머리끄댕이 안 끌려간답니까?
더 깊이 생각하면서 살아야겠어요.
직업의 자유를 생각해봤을때 빡빡이가 싫으면 직업군인이 되면 되는거죠
사단장이 밀면 밀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란 일본식 제식을 따르기 때문에 군기 위생이라는 명목으로 머리를 밀죠
하지만 미군은 방독면을 쓰면 긴 머리칼 사이로 가스가 새어들어 죽기 때문에 옆머리를 싹 밉니다
전쟁나면 간부,여군은 다 죽습니다
저도 장교 출신이지만 전역할 때 머리 모두 박박 밀자고 민원도 넣었지만 안되더군요
머리감을때 편해서 좋아유~~
기강 해이? 밥도 제대로 안줘, 코로나 걸리면 개집보다 못한데다가 격리해, 생일자 케이크는 나오지도 않아 등등
이게 병사들이 기강해이 돼서 벌어진걸까요 아님 윗대가리들이 기강 해이 되서 벌어진 일일까요?
의무로 끌고 갔으면 돈이나 제대로 챙겨 주던가요. 처우 제대로 못해주면 생활이라도 편하게 해줘야지.
여기있는 예비역들이 열악한 군생활 겪었다고 지금 현역들이 똑같이 겪어야 하는게 아닌데요. 우리 군의 그 K-꼰대력은 국방력 못지않게 참 강하네요.
예전에는 학생들도 머리 빡빡이로 깍게 하고 다니고... 군인들은 아직도 마찬가지고...
뭔 어린 애들 머리 못 밀어서 한이 맺힌 민족인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