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최악의 불꽃축제
1. 2030 엑스포 선넘은 국책홍보
2. 강추위
3. 테마없이 의미없는 유행곡에 불꽃놀이 퇴색
정말.. 축제에 정치색 입히고싶진 않은데,
강추위에 6시부터 엑스포,기업광고,테마없는 사연낭독 짤짤이 불꽅놀이로 발가락 동상직전....
도저히 못참고 축제 끝나기 15분 전에 걸어서 집으로 왔습니다.
처음이네요...
재미있게 보신분들에게 초치려는건 아니고, 애정갖고 현장관람 꾸준히 해온 입장에서 이번 불꽃축제는 강행한 느낌에다, 진행과 컨셉, 테마, 선곡에서 여실히 부족함이 보이는 행사였다고 봅니다.
이태원 참사의 영향도 있었겠고, 강추위의 영향도 있었겠지만 코로나 이전보다 확실히 사람이 줄었고, 안전인력은 코로나 이전 마지막 축제보다 과도하다 싶을정도로 많았습니다 왜였을까요 ? ㅎ 참..
거참....
행사 계획보니 6시50분에 개막한다고 되어 있는데, 볼꽃놀이가 6시부터라고 알고 온 사람들이 많다보니 30분 넘어가니 다들 왜 시작안하냐고 짜증내기 시작하더라고요. 추운데다가 앉아있을만한 장소가 아니라서요.
광안리에서만 사람들이 보는게 아닌데, 다른 지역에서 보이지도 않는 행사를 왜그리 길게 한건지 모르겠네요.
엑스포와 기업홍보를 지나치게 오래했고, 흐름이 깨져버린 상태였고, 신기한 불꽃놀이... 이외의 그어떤 감동과 테마도 없었던 최초의 불꽃축제로 저에겐 기억될 듯 합니다...
죽은아들 부랄 만지는 축제였어요...
지난 한강불꽃놀이랑 비교 되니 이래서지방은 수준이 떨어진다 하는구나..싶어 화가 났어요.
역대급으로 재미없고 볼거 없어 보다 끈 첫해 입니다.
너무 정치가 묻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