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앙 여러분들이 극혐하고 사람취급도안한다는
2찍입니다.
저는 딱한번 일탈한적이있었는데 지난 대선 이재명을 뽑았습니다.
그냥 윤석렬이 싫었고 무당세력이싫고 소제사때사진보고 이것들은
안되겠다싶어서 이재명 적극지지했습니다.
한때 홍준표 적극지지세력을 이끌기도했지만 지지철회하고
지금은 지지하는정치인없네요.
아무튼.
윤석렬 그 뼈속까지양아치인놈이 제가 유리한방향으로 노동정책변화
드라이브를 걸기시작했네요.
이건 저는 땡큐입니다. 재벌까지는아니나 저도 중견기업 사업가로서
진짜 주휴수당주는거 너무 아까웠습니다.
그걸 왜주나요?
손쉬운해고도 빨리 제도화 시켰음 합니다.
제 사업장한군데 저도 인건비줄이려 70명정도 해고하고 싸게인건비줄이려고
외주처리하거나 외국인고용하려고 알아보고 준비하는데
그토록저주하던 윤이 나를돕네요.
제회사 20대후반 30대초반애들이 윤석렬몰빵한 애들인데
애시당초 그애들이 국힘지지하는거 솔직히 그쪽당 당원으로
있을때도 가소롭더군요. 쥐뿔도없는것들이 무슨....
윤 그인간이 임기를채울거란생각은 안하지만 노동정책을
진짜 사업자위주로 드라이브를거니까 이건 맘에드네요.
아. 빈댓글어마어마하게달리겠는데 뭐 여기선 익숙한것이니
많이들 빈댓글달아주시고
박제도 다시합니까? ㅋㅋ
아무튼 사업주입장에서 윤이 저렇게 노동정책 강경모드나가는건 잘하는거라고
봅니다. 전 저건 맘에들어요.
일전에... 지지한다기 보다 그들(국힘)을 이용하는 위치라고 하셨던 말씀도 그 관점에서 보게되었어요
나문지 나민지 식으로 기만하는 것들보다 솔직하신 것도 있고요
그치만, 이해는 하겠지만 그 논조에 절대 동조는 못하겠네요. 입장차가 너무 현격해서...
다 같이 살면 안되나요? 공생 좀 합시다! 이러다 다 죽어요!
기업 경영한다는데 개인의 소득이 줄어 소비가 줄면 기업의 이익이 줄텐데 그럼 더 안좋은거 아닌가요?
국민을 위한 이익집단은 분명히 아니죠.
부일 매국노 집단인데 그들과 힘의 균형과 공존을 필요로 하다니요?
독립운동을 하신 선조들이 땅속에서 울고 계시겠습니다.
프랑스와 같이 초기에 싹 조치를 취해놨으면 우리나라가 훨씬 더 잘 사는 나라가 되었을거라 생각됩니다.
노조하면 빨갱이아닌가요
이분은 뭐. 찐이긴 한것 같습니다.
자본가의 마인드로 솔직하셔서..
기만하는 사람들보단 낫습니다.
어차피 유권자 중 반은 국힘 지지니까요.
최저시급을 올리는게 옳은 방향입니다..
다른 사람들 부들부들하는거 보면서 즐거우신지?
글쓴 분의 판단과 선택은 존중하지만, 뭐 좋은 소리 들을 것 같다고 여기서 이러시는지 ㅎㅎㅎ
그게 민주주의니까요
그런데 자기한테 해가 올걸 뻔한데 대국적인 마인드로 자신을 희생하는 마인드도 아니고 쟤 마음에 안들어서 더 심한 ㅌ 뽑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서요
지금 2찍 2030 대부분은 정신 차릴 계기가 필요하다고 보는데 아닌 사람들까지 도매금으로 끌려들어 가는 게 슬프긴 합니다
요
근데 그런 착취에도 한계가 있습니다.
천박의 끝을 달리다가 굥이라는 말종까지 자기네대표로 삼고, 공공의 발전이 아닌 사적 이익만 추구하다 결국 말단 자본가들부터 점점 2찍의 서클에서 떨려나게 됩니다.
그리고 주휴수당 없애서 진짜로 많은 사업장에서 월급 삭감되면 뭐.. 굥이 임기 제대로 마칠 수 없어지긴 하겠네요.
참 아깝네요
지네들이 지네 해하는 애들을 뽑았으니.. 뭐 어쩌겠어요 겪어봐야지.. ㅎㅎ...
애초에 도울 마음이 없다는 걸 어설픈 인간애라 포장하고, 결국 자본이니 사랑아나 가족애나 행복이라는 건 돈이 채워주시나 봅니다.
수분 하나 없는 인생관 정말 척박하군요.
/Vollago
솔직히 목넘김이 많이 껄끄러운 글일것을 글쓰신분도 쓰면서 예상하셨을텐데도 작성을 감행하신 용기에 박수를 드립니다. 그덕에 평소같았으면 알 수 없었을 테고 알려고도 하지 않았을 관점도 생각해 보게 되네요.
개인적으로 본인의 이익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투표권을 행사하시는 분들은 욕해선 안된다고 보는 입장이 확고합니다만, 향후 투표하실적에는 사회 전체가 추구해야 할 가치나 당위도 조금 고려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사실 클량사람들중에 꽤 많은 사람들이 (글쓰신분만큼은 아닐지언정) 대체로 보수당이 정권잡는게 개인적인 차원에서는 더 이득인 분들이 많은데도 다들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투표장에 들어갔던 분들이긴 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