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EN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보기설정 테마설정
톺아보기 공감글
커뮤니티 커뮤니티전체 C 모두의광장 F 모두의공원 I 사진게시판 Q 아무거나질문 D 정보와자료 N 새로운소식 T 유용한사이트 P 자료실 E 강좌/사용기 L 팁과강좌 U 사용기 · 체험단사용기 W 사고팔고 J 알뜰구매 S 회원중고장터 B 직접홍보 · 보험상담실 H 클리앙홈
소모임 소모임전체 ·굴러간당 ·주식한당 ·아이포니앙 ·MaClien ·일본산당 ·방탄소년당 ·자전거당 ·안드로메당 ·개발한당 ·이륜차당 ·골프당 ·나스당 ·소셜게임한당 ·클다방 ·가상화폐당 ·AI당 ·육아당 ·걸그룹당 ·물고기당 ·WOW당 ·창업한당 ·테스트당 ·스팀한당 ·덕질한당 ·요리한당 ·바다건너당 ·퐁당퐁당 ·노젓는당 ·키보드당 ·사과시계당 ·AI그림당 ·냐옹이당 ·갖고다닌당 ·PC튜닝한당 ·위스키당 ·축구당 ·방송한당 ·3D메이킹 ·X세대당 ·ADHD당 ·날아간당 ·배드민턴당 ·야구당 ·농구당 ·블랙베리당 ·곰돌이당 ·비어있당 ·FM당구당 ·블록체인당 ·보드게임당 ·활자중독당 ·볼링친당 ·캠핑간당 ·문명하셨당 ·클래시앙 ·콘솔한당 ·쿠키런당 ·대구당 ·DANGER당 ·뚝딱뚝당 ·디아블로당 ·개판이당 ·동숲한당 ·날아올랑 ·전기자전거당 ·e북본당 ·이브한당 ·패셔니앙 ·도시어부당 ·FM한당 ·맛있겠당 ·포뮬러당 ·젬워한당 ·소시당 ·안경쓴당 ·차턴당 ·총쏜당 ·땀흘린당 ·하스스톤한당 ·히어로즈한당 ·인스타한당 ·IoT당 ·KARA당 ·꼬들한당 ·어학당 ·가죽당 ·레고당 ·리눅서당 ·LOLien ·Mabinogien ·임시소모임 ·미드당 ·밀리터리당 ·땅판당 ·헌팅한당 ·오른당 ·영화본당 ·MTG한당 ·소리당 ·노키앙 ·적는당 ·찰칵찍당 ·그림그린당 ·소풍간당 ·심는당 ·패스오브엑자일당 ·라즈베리파이당 ·품앱이당 ·리듬탄당 ·달린당 ·Sea마당 ·SimSim하당 ·심야식당 ·윈태블릿당 ·미끄러진당 ·나혼자산당 ·스타한당 ·파도탄당 ·테니스친당 ·빨콩이당 ·공대시계당 ·여행을떠난당 ·터치패드당 ·트윗당 ·VR당 ·시계찬당 ·WebOs당 ·와인마신당 ·윈폰이당
임시소모임
고객지원
  • 게시물 삭제 요청
  • 불법촬영물등 신고
  • 쪽지 신고
  • 닉네임 신고
  • 제보 및 기타 제안
© CLIEN.NET
공지[점검] 잠시후 서비스 점검을 위해 약 30분간 접속이 차단됩니다. (금일 18:15 ~ 18:45)

모두의공원

10년 피아노를 취미로 해본 후기 113

98
2022-12-14 15:54:15 121.♡.63.87
퓨리넬

안녕하세요. 퓨리넬입니다.


살면서 취미 한 가지는 가지고 있으실텐데요 저는 피아노를 하고 있습니다.
날씨가 엄청 추운 김에 취미 피아노 사용기나 간단하게 적어보고자 합니다. (추운거랑 무슨 관계가...❓)


- 악기라는것은...

악기를 취미로 하는 것은 상당한 시간을 사용해야 합니다. 세상에 쉽게 접근, 시작할 수 있는 악기는 있어도 쉬운 악기는 없는것 같습니다.
제가 원래 음악을 듣는것을 좋아했기 때문에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악기를 하나 해볼까? 집에 피아노 있는데...하지만 피아노는 어려우니 사물놀이 동아리에 들어가서 장구 한번 해봐야지. 장구 같은건 어렵지 않겠지??
장구도 어렵습니다!!!! 😱 으아아아아아악.
오카리나 한 떄 유행했던적이 있었는데 사람들이 오카리나는 쉬운 것으로 생각하시더라구요.
피아노 학원에서 친한 형이 오카리나도 하셨는데 그 형이 음악에 진심인 분이라 오카리나 부는것도 제대로 하니 장난 아니었습니다.(=> 정말 멋지고, 매우 어렵습니다)


- 피아노는, 악기는 어릴 때 시작하는게 확실히 유리한 것 같다.

제가 본 바로는 피아노는, 악기는 어렸을 때 배웠느냐에 따라 실력차이가 굉장히 큰 것 같습니다.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어릴때 하면 바이엘, 체르니, 하농 등등 무조건 기초를 가르치잖아요? 대부분은 억지로 기초를 배우는 것이긴 하겠지만...
저는 수능 이후에 시작을 할 때 뉴에이지를 3~4곡 정도 익혀서 그걸로 계속 써먹어야지 했습니그래서 기초는 대충 하고 건너뛰어 하고 싶은 곡 위주로 해왔습니다.
하지만 클래식도 듣고 하다보니 욕심이 생겨서 계속계속 해 왔는데 기초의 부족함 + 어릴 때 피아노를 하지 않았던것? 으로 인해 초등학교 시절에 체르니 40, 50, 쇼팽 에뛰드 머...이런거 했던 사람들과는 차이가 나긴 납니다.
대충은 실력이 올라가긴 하는데 어느 순간 벽이 있어서 기초와 어렸을 떄 했던 사람들과는 최종 목적지에 차이가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뉴에이지, OST, 가요나 팝 정도의 곡만 한다면 기초를 쌓는데 시간을 너무 쓸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왜냐하면 많은 사람들이 기초를 쌓다가 지쳐서 그만두게 됩니다.
높은 수준의 테크닉이나 기초를 필요로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기초에 너무 매달리지 말고 하고 싶은거 하는게 좋다는 제 생각입니다.


- 열심히 해 봤자 시간 지나면 또 다시 연습을...

어떤 곡을 몇 달 동안 열심히 배워서 외워서 칠 정도로 해놨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곡을 열심히 배우느라 3달 4달 지나고, 또 새로운곡 배우느라 몇 달 지나고...
그렇게 피아노를 계속 하고는 있는데 예전에 열심히 배운거 1년 쯤 지나고 나면
못칩니다!!
아니 왜 이거 왜 대체 왜????
비유하자면 나 자신은 mp3 플레이어인데 용량이 꽉 차 있어서 새로운 곡을 넣으려면 이미 들어가 있는 곡을 지워야 새로 넣을 수 있는것과 같아서 어느 시점에 칠 수 있는 곡의 양은 비슷한겁니다.
저는 한 32MB 정도 인듯...
물론 쉬운 곡은 연습하면 금방 다시 할 수 있지만 클래식 곡들은 처음 만큼은 아니더라도 다시 시간을 들여야🕚 칠 수 있게 됩니다.
그래도 어렵지 않은 것으로 1곡 정도는 언제든 칠 수 있게 익혀놨는데 그게 앙드레 가뇽의 '바다위의 피아노' 입니다.


이거 하나는 언제 어느 때는 할 수 있다!!😤 (100%는 아니지만)로 수시로 유지보수 하고 있는 곡이지요.


- 피아노를 하면 좋은 점

음...

쓸게 많을 줄 알았는데 막상 쓰려고 하니 뭐가 좋은지 모르겠네요?🙄
뉴에이지, OST 위주로 해왔다면 TV, 영화, 드라마 등에서 나오는 음악을 내가 직접 연주할 수 있다는건 즐거운 일입니다.😄🎶
대신 거기까지 가는 과정은 음...😓 사람마다 천차만별입니다. 쉽게 가는 사람도 있고 어렵게 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아, 배우는 곡을 클래식 위주로 했으면...사람들이 잘 모르는, 학교 음악시간이나 TV 에 나올법한 음악이 아닌 경우 '이게 뭐야??' 말로 하지는 않아도 대체로 그런 반응입니다.🥲


그래도 곡 하나 왠만큼 소리가 제대로 나오게 되면 뭔가 벽 하나를 넘어간 느낌입니다.
프로젝트 하나 끝난 느낌 비슷하기도 하고 프로젝트가 끝났으니 철수하고 또 새로운 프로젝트에 투입을...
사람들 앞에서 피아노를 치게 되었을 떄 잘 되면 기분이 엄청 좋습니다.
혹은 영상으로 남겨놓고 내가 쳤으니 한번 들어보세요~하기도 하지요. 물론 사람들이 끝까지 들어줄 것이란 생각은 안합니다. 저도 끝까지 안듣기 때문에😅 (이기적🔨)

들어보세요~

이렇게 말이죠


- 피아노를 치는 이유?

피아노를 시작하고 해왔던 큰 이유!! 여자를 만나고 싶다!! 였습니다.
대학교 때 까지는 그게 이유의 전부이기도 했던 것 같고...지금은 아닙니다. 하하핳;;
다들 비슷한 생각인지 취미로 피아노를 친다고 하면 많이 듣는 말 중에 이성을 만나기 쉽지 않냐는 말이 많았습니다.
보통은 어디의 카페나 레스토랑에서 여자를 위해 피아노를 쳐주는...그런 이미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좀 다릅니다.

1. 피아노가 있는 카페나 식당이 드믈고
2. 그런 곳에서 정해진 연주 시간 외에 갑자기 손님이 피아노를 치는것을 매니저도, 손님들도 좋아히지 않습니다.

KakaoTalk_Photo_2022-12-14-12-40-24.jpeg 이런곳이 있어도 손님으로 왔다가 "어? 피아노가 있네? 이거 쳐봐도 되나요?" 했을 때 "네. 해보세요" 가 되는 경우는 극히 드믑니다.

피아노를 쳐도 된다고 해도 어지간히 잘하지 않고서야 모르는 사람들이 가득한 익숙하지 않은 공간에서 피아노를 치는것은 ㅎㄷㄷㄷ 합니다.
경험해보지 않으면 잘 알 수 없는 부분입니다.
하게 되더라도 어느정도 관계가 형성 되어있는 상태가 아니면 머...그다지 좋은 방법은 아닌것 같습니다. 제가 해본건 아니고(진짜!) 들은바로는 그렇습니다.
그리고 여자를 만나려면 피아노는 그렇게까지 좋은 수단이 아닌것 같습니다.
피아노 학원에서 만나 결혼까지 한 커플도 여럿 보기는 했는데 어차피 될놈될이고...피아노 보다는 운동쪽이 훨씬 더 좋은 것 같아요.
지인들은 골프 혹은 테니스를 많이 추천하더라고요. 운동을 할걸...


취미로 피아노를 해왔던게 군대 빼고, 취준생 시절 빼고, 신입사원일적 빼고 어쩌고 해도 10년은 넘었습니다.

자주 하는 생각은 '내가 이걸 왜 하고 있지?'

피아노 하는 시간에 공부를 했으면 지금쯤 억대연봉을 받고 있다거나 엄청 쩌는 개발자가 되어있다거나, 아니면 박사 졸업도 했을 것 같은데...하는 생각을 하지만,
군대 전역 후 한동안 인생 그래프가 추락하여 엄청 우울한 시기도 있었는데 그래도 음악이 있어서 위로받고 용기를 얻고 지금 멀쩡하게 사회를 구성하는 톱니바퀴중 하나로 잘 작동하고 (생각하고)있습니다.

연애는 못하고 있네요.


원래는 사용기 게시판에 쓰려고 했는데 쓰다보니 사용기라 하기엔 뭐해서 모공에 올려봅니다.
마지막으로 지난 주 목요일에 찍은 영상을 공유합니다.
바흐의 무반주 바이올린 독주곡을 부조니가 피아노 독주곡으로 편곡한 곡 입니다.


출처 : localhost
퓨리넬 님의 게시글 댓글
SIGNATURE
외로움에 몸부림치는 마흔살
세상에 없어져야 할 것
0. 보수라면서 안보는 뒷전이고 나라팔아먹을 생각만 하는 놈들
1. 담배
2. 기레기
3. 음주운전
서명 더 보기 서명 가리기
  • 주소복사
  • Facebook
  • X(Twitter)
댓글 • [113]
셋째토끼
IP 220.♡.80.144
12-14 2022-12-14 15:57:02
·
우와!!!! 대단하십니다. 저도 피아노 배워보고싶어지는 글이예요.
퓨리넬
IP 121.♡.63.87
12-14 2022-12-14 17:04:50
·
@셋째토끼님 일단 한번 시작해보시면 좋습니다~!! 🎵🎹
매드
IP 106.♡.65.122
12-14 2022-12-14 15:57:11
·
멋있으십니다. ^^
퓨리넬
IP 121.♡.63.87
12-14 2022-12-14 17:05:05
·
@매드님 감사합니다 ^^
야하하하
IP 61.♡.249.83
12-14 2022-12-14 15:57:24
·
10년동안 꾸준히한 취미생활 가지신 게 너무 부럽네요.
프로포기러에게는 상상도 못할 일입니다.
퓨리넬
IP 121.♡.63.87
12-14 2022-12-14 17:06:26 / 수정일: 2022-12-14 17:06:42
·
@야하하하님 저도 시작하고 포기한것들이 많습니다. ㅎㅎㅎ
골프도 한번 건드려봤다가 3달도 못가고 그림도, 서예는 어릴 때 오래 했었는데 지금은 안하고, 운동은 시작과 동시에 포기를...🥲
그래도 피아노는 계속하고 있고 앞으로도 하려고 합니다. ㅎㅎㅎ
헬로붸붸
IP 220.♡.30.161
12-14 2022-12-14 15:59:26
·
멋지십니다. 어릴적 바이엘을 배우다 때려지우고 ㅋㅋ고.. 학창시절 락그룹에도 있었지만.. 언제나 피아노는 배우고 싶은데 용기가 안나네요.
퓨리넬
IP 121.♡.63.87
12-14 2022-12-14 17:13:17
·
@헬로붸붸님 우와 락그룹. 클래식 음악을 주로 연습하다보니 혼자 할 수 밖에 없는데
실용음악 쪽으로 배워 직장인 밴드에서 건반 담당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노선을 틀기엔 너무 많이 왔네요 😅
유몽민
IP 211.♡.140.64
12-14 2022-12-14 16:00:18
·
'여자를 만나고싶다'에 진한 공감 누르고 갑니다.
퓨리넬
IP 121.♡.63.87
12-14 2022-12-14 17:13:48
·
@유몽민님 10년이 넘도록...휴...피아노를 통한 인연이 없지는 않았는데 제가 잘 못살렸네요.
그래서 될놈될 안될안 인가봅니다. ㅋㅋㅋㅋㅋ
삭제 되었습니다.
퓨리넬
IP 121.♡.63.87
12-14 2022-12-14 17:14:19
·
@꼬끼님 사용기로 하기엔 정량적 평가를 하기 어려워서 모공에 올렸습니다. ㅎㅎㅎ
지름설계사
IP 122.♡.203.204
12-14 2022-12-14 16:03:09
·
ㅎㅎ 이걸로 여성분들에게 인기 있기가..

잘 치면 형 그거 어떻게 치는거에요 이런소리만 듣죠
퓨리넬
IP 121.♡.63.87
12-14 2022-12-14 17:15:02
·
@지름설계사님 학원에서 만난 친구들 단톡방이...남자들만 떠들거나, 남자들만 있는곳만 살았습니다...ㅋㅋㅋㅋㅋ
강멘
IP 118.♡.14.220
12-14 2022-12-14 16:04:16
·
피아노 잘치면 멋져보여요
퓨리넬
IP 121.♡.63.87
12-14 2022-12-14 17:23:03
·
@강멘님 감사합니다. 그런데 안생기네요 🥲
유월의일식
IP 125.♡.57.6
12-14 2022-12-14 16:06:44 / 수정일: 2022-12-14 16:07:26
·
멋지고 훌륭한 취미 가지고 계시네요.
40 넘어 바이엘 시작해 2달 레슨 받다 포기했습니다. 도저히 박자의 벽을 못 넘겠더라구요.
퓨리넬
IP 121.♡.63.87
12-14 2022-12-14 17:24:19
·
@유월의일식님 저는 바이엘을 수능 끝나자 마자 시작해서 클래식의 박자는 괜찮은데
재즈도 한번 해볼까? 해서 시작했을 때
안되더라구요;;;; 재즈의 박자는 또 다르다보니 저도 재즈는 못하고 있습니다. ㅠㅠ
그래도 언젠가는...
은비령
IP 218.♡.202.177
12-14 2022-12-14 16:10:37
·
멋집니다. 취미 하나를 이렇게 꾸준히 이어가는게 참 쉽지 않아요.
한때 클라리넷을 시작했다가 야근의 연속으로 등록했던 학원도 제대로 못가서 포기했던게 생각납니다.

디지털 피아노를 사서 쳐볼까 싶다가도 이 나이에(?) 라는 생각에 안하게 되더라고요.
바다위의 피아노는 저도 좋아하는 곡이라 반갑습니다. ^^
햄디
IP 14.♡.236.116
12-14 2022-12-14 16:42:42
·
@은비령님 클라리넷 3년째 1주일에 한번씩 레슨으로 배우는데 확실히 악기는 혼자 연습하는 시간이 많아야 하는거 같아요 ㅠㅠ
퓨리넬
IP 121.♡.63.87
12-14 2022-12-14 17:32:11
·
@은비령님 첫 회사가 SI 였던지라 초반에는 회사 바로 앞 길 건너에 있는 실용음악학원을 등록했는데 한 달에 3번인가 나가게 되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3년차 넘어가고 5년 차 때 SI에서 벗어나니 힘들다 해도 1주일간으로 보면 연습할 시간이 생겨서 꾸준히 해올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주 69시간이면 악기뿐만 아니라 취미활동같은건 체력적, 시간적으로 절대 못할거에요 ㄷㄷㄷ;;;

학원에 보면 40대 50대에 처음 피아노 배우러 오신 분도 있으십니다. 클라리넷 배워보셨으니 기본적인 악보는 보실 수 있을테니 일단 가까운 성인취미 피아노 학원을 등록해보시면 어떨가 생각됩니다. 그 이후에 계속 할만하다 싶으면 디피 사서 집에서 해도 좋고요.
성인취미 피아노 학원으로 하는게 좋은 이유는 밤까지 연습을 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
퓨리넬
IP 121.♡.63.87
12-14 2022-12-14 17:33:19
·
@햄디님 맞아요. 레슨 많이 받는것보다 레슨 후 연습의 충실함이 더 중요하죠.
저는 오래 하다보니 이제 의욕이나 체력이 예전같지는 않아서
보통 한 달 레슨 4회인데 올해부터는 한 달 2회로 등록하고 있었네요. 수강료가 좀 더 싸기도 하고요 ㅎㅎㅎ
pmrchoi
IP 110.♡.205.61
12-14 2022-12-14 16:12:41
·
멋집니다.!!!
최고!!!
부럽습니다^^
퓨리넬
IP 121.♡.63.87
12-14 2022-12-14 17:47:34
·
@말꾸님 감사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퓨리넬
IP 121.♡.63.87
12-14 2022-12-14 17:48:26
·
@크을리앙님 야외이다 보니 피아노 상태가..소리가 제대로 안나는 건반도 있었는데 그래도 저렇게 밖에서 물소리 들으면서 하니까 좋더라구요. 템포 조절은 혼자하면 괜찮은데 누군가 보고 있으면 손이 제멋대로 가네요 ㅋㅋㅋ
님님
IP 210.♡.60.19
12-14 2022-12-14 16:18:35
·
와.!!!
퓨리넬
IP 121.♡.63.87
12-14 2022-12-14 17:48:37
·
@님님님 감사합니다. ^^
soom
IP 211.♡.44.117
12-14 2022-12-14 16:19:20 / 수정일: 2022-12-14 16:27:02
·
정성글인데 사용기로 보내셔도 될 것 같아요~ 연주도 잘 들었습니다ㅎㅎ 넘나 잘 치시네요.

저는 피아노 연습한 지 1년 정도 되었네요. 어렸을 때 체르니30 앞부분까지 나갔었고, 30년 가까운 공백을 지나 작년부터 다시 배우고 있어요. 사실상 성인이 되어 시작한 터라 손가락도 잘 안 움직이고, 곡을 익히기까지의 과정도 지난하네요...

사실 악기가 가성비 좋은 취미는 아닌 것 같아요. 미스터치 없이 잘치려면 들여야 하는 시간과 노력이 엄청나더라구요ㅎㅎ
퓨리넬
IP 121.♡.63.87
12-14 2022-12-14 17:50:30
·
@soom님 사용기라 하기엔 정량적인 평가나 후기를 쓰기가 어렵길래...모공에다 올렸습니다. ^_^
재능이나 어릴 때 쌓아둔게 없으면 가성비가 좋지않은건 확실한 듯 합니다. ㅠㅠ
저는 이제 잘치기보다는 미스나 멈추는거 그냥 적당히 받아들이고 적당히 하려구요. ㅎㅎㅎ
꼬꼬댁이
IP 211.♡.147.169
12-14 2022-12-14 16:21:17
·
저도 올해 다시 시작했어요
어릴적 잠시 ㅡ 선거이후 너무 힘들어서 ㅋ
근데 감성이 살아나더니
모짜르트 소나타 치고 있네요
계속 레슨 받으려고요
잘치시네요
퓨리넬
IP 121.♡.63.87
12-14 2022-12-14 17:52:23
·
@꼬꼬댁이님 올해 여러모로 참 힘들죠...ㅠㅠ
올해 다시 시작하셨는데 지금 모짜르트 소나타 하시면 어릴때에도 많이 하신것 같습니다. ㅎㅎ
모차르트 곡은 제 취향이 아니라서 소나티네 거기에 있는거 앞부분만 조금 했었는데
바흐와 함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음악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꼬꼬댁이
IP 211.♡.147.169
12-14 2022-12-14 18:23:21
·
@퓨리넬님
근데 아직 손가락 진짜 엉망입니다
소나타잘치다 건반손놓으면 굥욕합니다 ㅋ
그래도 우리 일상한번 잘살아봅시다y
답장 고마워요
클스마스
IP 59.♡.174.193
12-14 2022-12-14 16:27:40
·
잘치시네요 십년이라니 대단하십니다 초1-중2까지 피아노 배웠는데 아무래도 어릴때 배우면 몸에 습득되는게 다르다는 생각은 듭니다
퓨리넬
IP 121.♡.63.87
12-14 2022-12-14 17:54:05
·
@클스마스님 와 어릴 때 꽤 오래 하셨네요.
어릴때 많이 했다가 중학교 혹은 고등학교 들어가면서 그만두고
취업해서 신입 티 벗고 어느정도 회사에서 자리잡을 때가 보통 20대 후반~30대 초반이니
그 때 다시 시작한다고 오신 분들을 많이 봤습니다.
어릴 떄 하셨던 분들이 진짜! 확실히! 저랑은 진도 나가는게 다르더라구요 ㅠㅠ
수능 끝나고 다시 시작했을 때 3~4곡 만 하고 우려먹자가 아니라 기초부터 확실히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아요 ㅎㅎㅎ
재쿠와콩
IP 45.♡.182.44
12-14 2022-12-14 16:30:25
·
ㄷㄷㄷ 샤콘느 난곡을 ㄷㄷㄷ
퓨리넬
IP 121.♡.63.87
12-14 2022-12-14 17:56:24
·
@재쿠와콩님 군대 전역하고 좀 힘들 때 슬픈곡 → 비탈리의 샤콘느 → 바흐 샤콘느도 있네? → 바흐 샤콘느 피아노도 있네? → 헉 쩌...쩐다.
하는 과정으로 언젠가는 꼭 해야지 했던 곡이라 8년전에 하고 이번에 재도전이었습니다.
이제 저렇게 어려운 곡 안하려고요 ㅠㅠ 힘들기는 힘들고 저거 이제 3달 정도 다른거 하느라 안치고 있으면 못치고 가성비 너무 떨어져요.
그런데 바흐 샤콘느 무반주 바이올린 곡도 그렇고 부조니 편곡도 그렇고 진짜진짜 좋긴 해요. 정말 최고에요!
ToRaH
IP 73.♡.207.31
12-14 2022-12-14 18:24:34
·
퓨리넬님// 바흐 샤콘느는 바이올린으로도 어려운 곡인데요. 대단하시네요. 부조니 샤콘느 Helene Grimaud 곡으로 자주 듣습니다.
xenon75
IP 61.♡.22.251
12-14 2022-12-14 21:23:07
·
@재쿠와콩님 미하일 플레트노프(mihail pletnyov)의 카네기홀 실황음반 추천합니다.
ToRaH
IP 73.♡.207.31
12-14 2022-12-14 23:07:20
·
@xenon75님
추천 감사합니다. 제 보조니 샤콘느 플레이 리스트에 20곡이 있는데 추천해주신곡이 없었네요.
멜론에서 찾아서 추가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재쿠와콩
IP 211.♡.52.144
12-17 2022-12-17 12:51:32
·
@퓨리넬님 우와 3개월만에 샤콘느!! 다시 한번 ㄷㄷㄷ입니다!!
아마추어가 치는 곡은 거칠지만 대부분 비슷비슷한 요즘 프로연주자들과는 또 다른 느낌이어서 좋습니다.
퓨리넬
IP 121.♡.63.87
12-22 2022-12-22 10:31:58
·
@재쿠와콩님 했다는것에 의미가 있습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정말 열심히 했고 리허설이었던 본문의 영상은 (제 기준에서) 잘되었지만 본 연주땐 망해서 슬프지만
그래도 계속 하게 됩니다. ㅎㅎㅎ
퓨리넬
IP 121.♡.63.87
12-22 2022-12-22 10:32:31
·
@xenon75님 오 저도 찾아 들어봐야겠습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shs2090
IP 121.♡.168.82
12-14 2022-12-14 17:36:29
·
저는 애기때 좀 쳐보고 30년 안치다가 와이프한테 프로포즈하려고 다시 배운게 계기가 돼서 디지털피아노로 가끔 뚱땅거리고 있습니다.
보컬 위주로 학원을 다녀서 코드만 좀 잡을 수 있어서 피아노가 거의 노래방 반주 기기 입니다ㅎㅎ
그래도 주말에 한시간 정도 피아노 치며 시원하게 노래 부르면 일주일 스트레스가 싹 날아가고 좋습니다.

이성을 꼬시기엔 좋을지 모르겠지만 같이 사는 이성님한테는 서투른 연습과정까지 들려주게 돼서 좀 역효과더군요ㅎㅎ
연습 마친 결과물만 보여주려고 새로운 레파토리는 마눌님 없을 때만 연습하고 있습니다.
퓨리넬
IP 121.♡.63.87
12-14 2022-12-14 18:07:43
·
@064님 우와 프로포즈....👍
노래 부를 때 반주를 할 수 있으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예전에 클래식 피아노곡들 하기 너무 어려워서 노래 반주하는 쪽으로 하려고 했다가 코드 익히는거, 박자...가 어려워서
에이 하던거나 열심히 계속 하자! 했네요. ㅠㅠ
연습해서 들려줄 사람이 있다는게 부럽습니다.
이프로부족
IP 210.♡.248.30
12-14 2022-12-14 19:49:39
·
멋지시네요.
아이들도 커서 취미로 학기 하나씩 하면 좋을 것 같아서 피아노, 드럼, 기타 배우고 있는데 작성자님 처럼 커서도 잘 유지했으면 좋겠어요.

from ethernet
퓨리넬
IP 124.♡.222.83
12-15 2022-12-15 00:43:44
·
@이프로부족님 악기는 어렷을 때 배우는게 중요하지만, 그 때는 잘 모른다는게 문제이지요 저도 국딩(^_^;;) 땐 피아노는 여자애들이 배우는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 때의 저는 왜 그랬는지 한심...-_-;;;
그래도 어렸을 때 배웠다가 성인되서 취업하고 2~4년 지나 회사 생활에 자리잡고나면 오는 분들이 많은데 어렸을 때 했으면 확실하게 더 좋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퓨리넬
IP 124.♡.222.83
12-15 2022-12-15 00:45:41 / 수정일: 2022-12-15 00:46:36
·
@사이드와인더님 클래식을 제대로 배우려면 취미로 해도 너무 고통스러운 시간이 필요하지요. 저는 그게 싫어서 대충 해왔다가 뒤늦게 후회를 ㅎㅎㅎ;;

그리고 어렸을 때 했었다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정말 안좋아할 만한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취미 학원인데도 정말 기초 튼튼하게 연습하는 사람들도 드믈지만 있으시더라구요.
정말 재미없는 하농이나 테크닉을 위한 연습을 열심히 하는 사람들 대단해요.
저는...이제 어려운거 안하고 적당히만 하려구요 ㅋㅋㅋㅋㅋ
사.랑
IP 112.♡.30.167
12-14 2022-12-14 19:57:43
·
멋지시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퓨리넬
IP 124.♡.222.83
12-15 2022-12-15 00:46:03
·
@사.랑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니가가라하와이로
IP 211.♡.68.204
12-14 2022-12-14 20:10:42
·
저도 초딩때 체르니 40까지 배운 지식으로 40넘어 지금도 피아노명곡집 악보보면 더듬더듬하면 쳐지긴 하더군요
일단 어떻게 연습하면 되겠다라는 길을 아니 그게 큰것 같습니다
퓨리넬
IP 124.♡.222.83
12-15 2022-12-15 00:50:38
·
@니가가라하와이로님 군대 가기 전 학교 근처 피아노 학원을 다닐 때 애기들이 피아노 명곡집의 곡들을 치는것을 들으면서 1차 목표로 삼았었죠.
연습방법도 확실히 중요한것 같습니다. 특히 손목에 힘을 빼라는 그 말을(아니 손목에 힘을 빼고 어떻게 건반을 누르지?) 조금이나마 알기 까지가 참...쉽지 않았습니다. 어렸을 때 배운 사람들과의 차이점이 특히 거기에서 오는것 같아요.
deadbird0
IP 49.♡.97.15
12-14 2022-12-14 20:12:01
·
부조니 샤콘느... 악보 찾아보고는 이런건 전공자들만 치겠다 고이 접어뒀었는데...!!! 대단하세요~~ 피아노 좋아는 해도 꾸준히는 못 치다가 애낳고는 완전 빠이빠이네요 ㅋ
퓨리넬
IP 124.♡.222.83
12-15 2022-12-15 00:53:00 / 수정일: 2022-12-15 00:54:01
·
@deadbird0님 저도 처음에는 엄두도 못내다가 일단 해보자 해서 시작했었는데요
악보 보는 데만 6개월이 걸렸습니다.
'악보를 보기만 했다' 라는건 더듬더듬 한 음씩 한 마디씩 치는것이고
거기서 소리가 어느정도 들리게 되기까지는 5개월이 더 걸리고 거기서 또 완성도 높이고 속도 높이고...
물론 그거 1곡만 주구장창하면 지루해지고 손을 놓게되서 쉬운곡과 병행하기는 하는데
이번에도 내가 이걸 왜 하나...자주 생각이 듭니다. 그럼에도 자꾸 하게 되는 매력이 넘치는 곡이지요 ㅠㅠ
학원에서 만났던 사람들도 아이 생기고는 못하다가 유치원 들어가고, 초등학교 들어갈 쯤에 아이랑 같이 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아이도 좋아하는지는 모르겠지만 ㅎㅎㅎ 나중에 애기랑 다시 피아노를 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뻐꾸기가사는상자
IP 220.♡.225.153
12-14 2022-12-14 20:18:28
·
부조니 샤콘느 편곡 버전은 전공자들도 버거워 하는 곡인데 용케 치시네요. 대단하십니다.
퓨리넬
IP 124.♡.222.83
12-15 2022-12-15 00:55:31
·
@뻐꾸기가사는상자님 좋은 연주를 하기보다 악보에 나온걸 최대한 그럴듯 하게
- 어려운 부분은 적당히 하고 미스 대충 넘어가고 손 안닿는데 긁기도 어려우면 생략하고 -
하니 어찌어찌 되기는 했습니다. 본문의 영상이 제가 녹음 했던 것 중에서는 아주아주 드믈게 잘 된 편 입니다. ^_^
웃는남자
IP 221.♡.182.123
12-14 2022-12-14 20:20:02
·
집에 그랜드피아노도 있고, 가르쳐줄 와이프도 있는데, 엄두가 안나네요
퓨리넬
IP 124.♡.222.83
12-15 2022-12-15 00:56:44
·
@웃는남자님 우...우와...집에 그랜드 피아노요?
보통의 경우 가족에게 직접 가르쳐주는 경우는 결과가 좋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일례로 저는 어머니가 국어 교사였지만 저는 국어 성적이 항상 안좋았지요 🥲
맑은피리
IP 124.♡.82.103
12-14 2022-12-14 20:26:41
·
몇년 정도 연습하면 간단한 즉흥곡을 만들 수 있을까요.
퓨리넬
IP 124.♡.222.83
12-15 2022-12-15 00:57:58
·
@맑은피리님 연주는 play 고 즉흥곡은 create 쪽이라서
저는 상상이 안가요. 작곡의 기초는 배워야 할 것 같습니다.
즉흥곡을 해보려고 한건 아니지만, 저도 "기본적인 이론은 배워보자!!" 했었는데 화성악 코드 연습 하다가...한달을 못갔습니다.
_IU_
IP 31.♡.209.180
12-14 2022-12-14 20:33:40
·
슈가도 피아노로 위로받았습니다
저도 잘치고 싶습니다
드럼 초보만 10냔째…
퓨리넬
IP 124.♡.222.83
12-15 2022-12-15 01:00:41
·
@_IU_님 진짜 고수는 자기가 고수라🌿 하지 않고 초보라고 한다던데요...
야옹깡총농장
IP 211.♡.198.30
12-14 2022-12-14 20:39:31
·
여자 꼬시는건 기타가 최곱니다.. 피아노는 참 힘들더라고요
퓨리넬
IP 124.♡.222.83
12-15 2022-12-15 01:01:10
·
@야옹깡총농장님 기타, 아니면 노래 갔습니다. 제가 피아노 말고 노래를 했었으면...어땟을지 ㅎㅎㅎ
반찬투정
IP 221.♡.203.152
12-14 2022-12-14 20:45:07
·
역시 의도가 순수해야 결과물도 좋은 것 같습니다.
날고 긴다는 뮤지션들이
'당신이 음악을 시작한 이유는요?' 하고 물으면
압도적 1위로 꼽는다는 그 동기..

'여자꼬시려고요...'

이렇게 인류가 발전해왔습니다.
연주 참 듣기 좋네요.
퓨리넬
IP 124.♡.222.83
12-15 2022-12-15 01:01:54
·
@반찬투정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인류의 발전에는 순수한 목적이 있지요
나는갱이입니다
IP 183.♡.102.128
12-14 2022-12-14 21:05:23
·
정말 멋지세요 어릴 때 몇년 쳤는데 지금은 도루묵이네요 ㅋㅋㅋ
퓨리넬
IP 124.♡.222.83
12-15 2022-12-15 01:02:31
·
@나는갱이입니다님 저도 재작년에 했던거 지금 치라고 하면 못치거든요. ㅎㅎㅎ
그래도 일단 해보면 다릅니다. 💪
나혼자한다
IP 211.♡.145.157
12-14 2022-12-14 21:08:00 / 수정일: 2022-12-14 21:08:14
·
부럽습니다.
저도 당구 3쿠션 대회 나가는 목표로 취미삼아 2년하다가... 부모님 건강이 안좋아져서 취미에 쓸 시간이 없어서 포기.
너무 삶이 무료해 그 다음 취미로 시간이 가장 적게드는 노래배우기를 위해 3년간 1주일에 한번씩 보컬학원 다녓습니다.
그런데 5월이후 그것 마저 끊었습니다.
이유는 굥때문에요... 앞으로 다가올 세상이 뻔해보여 와이프와 자식생각에 접었죠. 근데 지금보니 접길 잘햇다는 생각이 더욱 저를 화가나고 절망케 하네요. 삶이 뭐 같습니다.
퓨리넬
IP 124.♡.222.83
12-15 2022-12-15 01:11:56
·
@나혼자한다님 노래를 연습하지는 않더라도 음악으로 위로와 용기를 얻을 수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본문에도 썻듯이 군대 전역 후 한동안 힘든 시기가 있었거든요. 클래식 음악만 들었던건 아니고 뉴에이지도 듣고, 크로스오버도 듣고 탱고음악도 듣고 올드팝도 듣고 등등...
덕분에 위로를 받고 에너지를 얻고 용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가장으로서 책임과 노력을 하면서 하루에 잠시동안만이라도 스스로를 위로하고 용기를 얻는 시간을 가질 수 있으시면 좋겠습니다. 음악이든 다른 무엇이든간에요.
나혼자한다
IP 211.♡.145.221
12-15 2022-12-15 15:36:07
·
@퓨리넬님 감사합니다.
싸이클라이더
IP 106.♡.67.145
12-14 2022-12-14 21:08:28
·
앙드레 가뇽 노래 너무 좋습니다.
퓨리넬
IP 124.♡.222.83
12-15 2022-12-15 01:14:27
·
@싸이클라이더님 앙드레가뇽의 음악은 제가 고3 때 특히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몇 년 간은 앙드레가뇽 의 곡을 들으면 고3 시절 학교에서 저녁먹고 해가 지는 하늘을 보고 학교 근처 만화 대여점에서 만화책 보고, 야자 끝나고 집에가는 그런것들이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특히나 좋아하는 음악이었습니다.
수능본지가 20년이 지나서...이제는 잘 기억은 안나네요 ㅎㅎㅎ
UQAM
IP 209.♡.33.204
12-14 2022-12-14 21:45:47
·
아우... 국딩때 부모님이 피아노학원에 보내주셔서 나름 체르니 40인가 30까지 쳤는데... 그당시엔 대충, 선생님 안들어오면 만화책보고 엉터리로 한 기억이 있네요. 지금은 치려고해도 기억이 잘 안납니다. 뭐 안배운사람들과 비교했을때 좀더 금방 돌아올지...
퓨리넬
IP 124.♡.222.83
12-15 2022-12-15 01:15:03 / 수정일: 2022-12-15 01:15:21
·
@UQAM님 어렸을 때 대충 하셨어도 제가 본 바로는 다르긴 합니다. ㅎㅎㅎㅎ
어렸을 때 피아노나 악기를 배운다는게 좋다는걸 알면 참 좋은데...저도 몰랐지요. ^_^;;;;
텀블렁
IP 211.♡.114.251
12-14 2022-12-14 22:01:25
·
저는 전공자입니다만 취미로 한다고 하셔도 느낌이 너무 부족합니다. 솔직한 평 죄송해요. 조화가 많이 부족해요 이것은 체르니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템포가 정말 빠른 건 아시나요? 감성이 중요한 곡인데 정말 부족합니다. 쫓기듯 연주하는 것이 처음부터 끝까지입니다. 듣는 입장에서 너무 불안해요. 죄송합니다.
퓨리넬
IP 124.♡.222.83
12-15 2022-12-15 01:20:48
·
@텀블렁님 아 이게 3곡을 첨부해가지고 몇 번 째 인지 알려주셨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순수하게 자기만족으로 하는것이다보니 사실 듣는 사람의 입장은 잘 생각을 안하긴 하지만
그게 또 사람들 앞에서 피아노를 치려고 하면 틀리는게 걱정되고 그게 긴장이 되어서 템포가 왔다갔다 하기는 하지요.
학원에서 '외줄타기를 보는것 같다' 라는 말도 듣긴 했습니다.
솔직한 평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텀블렁
IP 211.♡.114.251
12-14 2022-12-14 22:02:23 / 수정일: 2022-12-14 22:05:22
·
네.....
텀블렁
IP 211.♡.114.251
12-14 2022-12-14 22:02:55 / 수정일: 2022-12-14 22:05:03
·
잘하시는 분 맞는데 다른 분들에게 곡을 들려주실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이건 냉정하게 말씀드릴게요. 다른 사람에게 들려줄 실력은 절대 아닙니다. 전공자 관점에서 보면 초등 4학년 정도 수준입니다.
Tukehtua
IP 58.♡.73.77
12-14 2022-12-14 22:22:15
·
@텀블렁님
취미로 하시는분께 필요한 말은 아니네요, 아니, 무례한말씀이신거같네요. 선생님께서 실력 평가하시라고 이분이 이렇게 글쓰신 것은 아닐텐데요.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swhong
IP 131.♡.181.134
12-14 2022-12-14 23:00:36
·
@텀블렁님 "잘하시는 분 맞는데 다른 분들에게 곡을 들려주실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이건 냉정하게 말씀드릴게요. 다른 사람에게 들려줄 실력은 절대 아닙니다. 전공자 관점에서 보면 초등 4학년 정도 수준입니다." 라고 하셨는데요.

제가 현재 독일에 거주 중이고 아이를 피아노 학원에 보냅니다. 그런데 지난주에 갑자기 발표회를 한다고 해서 갔는데요. 20명 정도 준비하고 있었고, 나이대는 어린 저학년 친구들에서 성인 직전의 학생들까지 다양했고, 1시간을 연주 했었네요. 20명이 고작 1시간 동안에요. 심지어 30분 동안 리허설도 했습니다.
딸아이도 연습한다고 2주동안 대충 20초 언저리 곡 두곡 연습 몇번 하더니 가더군요. 솔직히 "이게 돼?"라고 반신반의 했었는데요. 게다가 아이 순서가 그중 2번째여서, 치고 난뒤에는 민망하다는 생각에 머리에서 땀이 나더군요.

그런데 결국 돌아보면 부끄러웠던 것은 제 자신입니다. 그 20명 중에 대부분의 연주실력은 한국 사람들 눈에는 잘치는 사람 단 한명도 없었어요. 하지만, 아이들이 연습한 것을 열심히 치고, 실수하던가 해서 다시 치게되면 박수가 쏟아졌습니다. 남들에게 보겨주기 위해서 최고가 될려고 할 필요없었어요. 콩쿨에서 등수에 들어야만 어디서 피아노 친다고 할수 있는거 아니죠.

어릴때 갑자기 교회에서 연주하라고 해서 나갔다가, 사람들의 시선과 실수에 대한 자격지심, 스트레스에 결국 그만뒀었던 때가 생각났습니다.

여튼, 초등 4학년만이 아니라 초등 1학년 수준이 뭔지도 모르겠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대해서 남들에게 보여주는 것에 아낌없는 격려를 했으면 좋겠네요.
은비령
IP 218.♡.202.177
12-14 2022-12-14 23:05:03
·
@텀블렁님 이 댓글로 텀블렁님의 연주 실력은 모르겠지만 어떤 분인지는 알것 같습니다. :)
로그
IP 119.♡.224.47
12-14 2022-12-14 23:15:36 / 수정일: 2022-12-14 23:20:57
·
@텀블렁님 한국은 전공자의 세계지만 유럽은 예전부터 하우스 뮤지크의 세상이었고, 전공자와 비전공자를 가르지 않고 중산층 이상이면 일반인의 8-9할쯤이 자기 악기 하나쯤 가지고 있어서, 잘하든 못하든 전공자와 비전공자를 가르지 않고 얼마든지 연주할 수 있는 세계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아마추어로서, 피아노, 첼로, 바이올린, 클래식기타, 플룻까지 전부 섭렵하며 이런 저런 전공자, 선생님 다 만나봤고 왜 냉정하게 그런 말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 짐작이 가는 부분은 있지만, 자기 생업을 하면서 빠듯하게 연습시간을 만들어 음악에 열정을 다 하는 사람에게 전공자든 뭐든 랜선으로라도 이런 말은 하면 안 되죠. 제가 사사받는 피아노 선생님이었으면 이런 글 보고 진짜 슬퍼하셨을 겁니다. 애정을 다해서 제자를 기르고 어떻게 하면 음악을 만들 수 있는지 최선을 다하는 사람에게, 그리고 그들에게 최선을 다해서 배우고 있는 모든 아마추어에 대해 이런 글은 심각한 모독이예요.
삭제 되었습니다.
xenon75
IP 61.♡.23.176
12-15 2022-12-15 01:50:41
·
@텀블렁님 초등학교 4학년생이 이정도 친다고요?

부조니 샤콘느는 난이도가 어렵기로 소문난곡입니다

전공생보다 깊이나 테크닉이 부족하실수는 있으나
취미로 하시는분으로서는 못하신것이 아닙니다

악담이 도를 지나치시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산타랑현피
IP 211.♡.194.242
12-14 2022-12-14 22:08:38
·
너무 멋지네요~ 저도 곧 시작합니다.
퓨리넬
IP 124.♡.222.83
12-15 2022-12-15 01:25:03
·
@산타랑현피님 뭐든 시작이 반이라고 하지요?? 힘든 부분이 없을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즐겁에 피아노와 음악을 즐기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쇼팽좋아
IP 223.♡.172.183
12-14 2022-12-14 22:19:12
·
저도 체르니 50번까지 치고 취미로 해야지 하면서도 피아노를 몇 번을 샀다 팔았다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번에 맥북 하나 사고 싶었는데 다시 피아노를 살까 고민이 되네요
퓨리넬
IP 124.♡.222.83
12-15 2022-12-15 01:30:28
·
@쇼팽좋아님 우와~~50번이요??👏 체르니 100 > 30 > 40 > 50 으로 가는건 들어봤는데 40까지 한 분은 많이 봤어도 50을 했다는 분은 못봤었습니다.
저는 오피스텔에 살고 있어서 어차피 집에 피아노를 두기는 어렵고, 디피는 2번 샀는데 (그리고 2번 다 비싼걸로...) 만족을 못해서 저도 2번 다 팔았었습니다. ㅠ💸
그리고 집에서 공부를 잘 안하게 되니 카페로 가서 공부하거나 일하는 것 처럼 집에서는 안하게 되어서 ㅎㅎㅎ 그냥 학원을 6달로 등록해서 다니는게 편하더라고요.
그리고 학원은 집 혹은 회사 둘 중 한곳은 가까워야 가지 그게 아니면 그것도 잘 안가게 되네요 😅

그리고 맥북과 피아노 반드시 둘 중 하나뿐이라면 저는 맥북을 사서 그걸로 음악을 많이 듣는걸로...ㅎㅎㅎ
쇼팽좋아
IP 222.♡.43.241
12-15 2022-12-15 08:53:06
·
@퓨리넬님 ㅋㅋㅋ 그래도 어렸을 때라 지금 악보하나 제대로 치려면 수십번을 연습해야 될까말까더라구요. 그럼 이 돈으로 맥북을 사고 남은 돈으로 학원을 다닐까요. ㅎㅎ
음악을 듣다보면 아 저거 쳐보고 싶다..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ㅠㅠ
Tukehtua
IP 58.♡.73.77
12-14 2022-12-14 22:28:38
·
코드 짚는법부터 재즈 스케일, 즉흥연주법 등 교습 받아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ㅎㅎ 클래식피아노랑은 또 다른 재미가 있으실거에요~ 화성학과 평균율을 공부하게 되면서 클래식 곡들에 대한 이해도 높아지더라구요~
퓨리넬
IP 124.♡.222.83
12-15 2022-12-15 01:32:19
·
@Tukehtua님 재즈도 배워보려고 시도했던적이 있었습니다.
사실 어디서 '나 이런거 칠 줄 알아' 하고 자랑을 하든, 허세를 부리든 하려면 클래식보다는 역시 재즈가 좋기는 해서...
그런데 재즈레슨 1달 못넘기고 다시 하던거로 돌아오게 되네요;;;
내년 봄에는 재즈레슨 다시 한번 도전해 볼까 합니다.
SimpleStyle
IP 118.♡.144.58
12-14 2022-12-14 22:31:10
·
제가 비슷한 이유로 기타를 처음 손에 잡았었죠 ㅎㅎㅎ
그런데 한번 배우고해도 그걸 또 계속 유지하는건 또다른 영역인거 같습니다
꾸준함에 박수를 드리고 싶네요!
퓨리넬
IP 124.♡.222.83
12-15 2022-12-15 01:38:25
·
@SimpleStyle님 감사합니다. '꾸준하게' 가 참 어려웠는데요 특히 야근과 주말 출근 자주 하던 때에는 힘들죠.
그래도 하다 보니 어느 새 여기까지 왔네요. 😊
EagleFlyHigh
IP 49.♡.38.120
12-14 2022-12-14 23:13:37
·
저도 어릴 때 바이올린 몇달 배우다 만것이 전부인데 멋진 글과 영상 덕분에 새롭게 도전할 마음이 생각네요. 글도 연주도 감사합니다. ^^
퓨리넬
IP 124.♡.222.83
12-15 2022-12-15 01:39:25
·
@EagleFlyHigh 님 저도 예전에 바이올린도 한 번 해볼까? 했었는데 피아노 하는것과는 완전히 달라서 금방 관뒀네요. ^_^;;
읽어주시고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jingu12
IP 124.♡.186.9
12-14 2022-12-14 23:14:07 / 수정일: 2022-12-14 23:15:51
·
제가 어릴 때 체르니 100까지 설렁설렁 치고.... 30년이 지난 언제쯤..
울 딸이 피아노 학원 다녀와서 집에 있는 피아노를 치는 데..정말 못치더군요 ㅋㅋ
한 껏 놀렸더니 딸이 "아빠도 못 치면서~" 하길래

음.. 30분만 시간을 줘. 하고 악보 보고 좀 연습했더니, 딸보다 훨씬 잘치더군요 ㅋ
지금은 심심할 때 쉬운 곡 그냥 무대포로 외우는 식으로 쳐보고 있는 데. 한 곡만 파면 그럭저럭 흉내는 내는 것 같습니다.
딸은 벌써 피아노 때려 쳤고요 ㅋ
퓨리넬
IP 124.♡.222.83
12-15 2022-12-15 01:41:29
·
@고굼님 ㅋㅋㅋㅋㅋㅋㅋ🤣 재미있네요. 저도 언젠가는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데미니
IP 59.♡.61.41
12-14 2022-12-14 23:17:40
·
악기를 취미로 하려면 피아노가 가장 무난하더군요. 괜히 현악기 한번 손 댔다가 5년이 음..
퓨리넬
IP 124.♡.222.83
12-15 2022-12-15 01:42:40
·
@올랭님 와 5년도 상당히 긴 시간이지요.
현악기는 직접 소리를 만들어내야해서 완전히 다르더라고요.
저는 음감이 좋은편이 아니라서...건반악기가 좋습니다. 🎹^^
삭제 되었습니다.
퓨리넬
IP 124.♡.222.83
12-15 2022-12-15 01:45:55
·
@mentha님 본문에 "왜 하는지 모르겠다" 라고 했고 진심이기는 한데
제가 좋아하는 곡을 하고 '치는것' 이 아닌, '연주' 가 잘 되었을 때 그 어떤...그...게 있습니다. ㅎㅎㅎ
학원 연주회 때 잘 안되서 너무 아쉽긴 하지만 이번에는 자신있게 이 곡을 열심히 했다 라고 말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InTheMoodForLove
IP 119.♡.53.178
12-14 2022-12-14 23:48:09
·
아마추어 취미로 시작한 피아노인데 바흐(부조니) 샤콘느를 칠 수가 있단 말인가요? ㅎㄷㄷㄷ
퓨리넬
IP 124.♡.222.83
12-15 2022-12-15 01:47:30
·
@RememberMe님 언젠가는 해야지 해야지 해오다가 진짜 해보니 어찌저찌 되기는 되더라구요 ㅎㅎㅎ
대신 하나 정해서 열심히 파는 식으로 하다보니
디테일은 많이 생략하고 이제 다른 곡 시작해서 그거 하고 있다보면 또 못치게 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ㅠ_ㅠ
중무장
IP 211.♡.77.2
12-14 2022-12-14 23:53:12
·
금손 이십니다.
퓨리넬
IP 124.♡.222.83
12-15 2022-12-15 01:47:53
·
@중무장님 와우 이미지가 ㅎㅎㅎ 감사합니다. 😄
빨간우산
IP 122.♡.4.107
12-14 2022-12-14 23:54:19
·
꾸준히가 진짜 어려운건데 박수 쳐드리고 싶어요!! 어릴 때 전공하겠다고 배웠던 피아노 실력이 아까워서 가끔씩 연습실 1시간 빌려서 치고 올 때가 있는데 그럴 때마다 내가 이걸 왜하고 있지 현타가 올 때도 있거든요. 그 부분이 특히 공감이 갑니다 ㅎㅎ 그래도 꾸준히 계속 하셨으면 좋겠어요 멋지세요
퓨리넬
IP 124.♡.222.83
12-15 2022-12-15 01:55:01
·
@빨간우산님 와 훌륭하십니다. 보통은 그렇게 유지할 생각을 안하거든요.
사실 예전에는 "나 이런것도 칠 수 있어" 자랑하겠다는 욕망이 더 크니까 계속 할 수 있었고,
지금은 음...생활의 일부가 되어서 별 생각없이 하는것 같아요. 일찍 퇴근해서 집에 와도 딱히 공부를 한다거나, 운동을 한다는 등의 생산적인 활동을 하는것도 아니다 보니 ㅎㅎㅎ
다만 샤콘느의 경우는 올 초에 갑자기 꽂혀서 예전에 잘 안되었으니 제대로 한번은 연주해보고 싶어서 열심히 했었죠.
샤콘느에 너무 힘을 들여놔서 이제 피아노는 대충 하려고요 🙂
그의미소
IP 211.♡.108.196
12-14 2022-12-14 23:55:12
·
멋지십니다~
퓨리넬
IP 124.♡.222.83
12-15 2022-12-15 01:55:14
·
@그의미소님 감사합니다~! 😄
삭제 되었습니다.
퓨리넬
IP 124.♡.222.83
12-15 2022-12-15 01:58:52
·
@나의소르베님 대학생 때도 취직해서도 꾸준히 하는게 참 어려웠는데
회사에서 연차가 쌓이고 이직을 하면서 이제는 어느 정도 여유가 있고 학원이 가까워 조금씩이라도 자주 학원에 가니 샤콘느도 어찌저찌 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커피_milk
IP 223.♡.23.42
12-15 2022-12-15 10:10:14 / 수정일: 2022-12-15 10:11:37
·
피아노 배우고 싶지만 .. 애들 배우게하냐고 돈도없고 시간도..ㅠㅠ
우리 애들 부럽네요..
아빠는 틀렸어...

제가 배우고 싶었던 이유는 백수 노년에 시골집에서 피아노치면서.. 커피로 하루를 시작하는게 꿈이였죠 ㅎㅎ

대단하십니다!! 🎹👍
퓨리넬
IP 121.♡.63.87
12-22 2022-12-22 10:34:52
·
@커피_milk님 나중에 애들보고 가르쳐달라 하시면 ㅎㅎㅎ
본가가 시골이고 방에 어머니가 결혼 전에 사신 피아노도 아직 있는데 막상 본가에 가서 주말을 보내면
소파나 침대에서 뒹굴거리며 겨우겨우 일어날 때가 많네요 😅
esrcrp
IP 118.♡.147.134
12-15 2022-12-15 14:26:00
·
존경합니다~
퓨리넬
IP 121.♡.63.87
12-22 2022-12-22 10:35:29
·
@esrcrp님 하하하 감사합니다. ^^
그대로멈춰라
IP 14.♡.37.253
02-18 2023-02-18 19:17:20 / 수정일: 2023-02-18 19:17:42
·
와 존경합니다.

초딩때 3년치다가 40넘어서 재입문해서 현재 1.5년 치고 있습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하루 1시간은 치려고 하고 있는데 손이 굳어서 셈여림 표현이 잘 안되네요. ㅠㅠ

저도 꾸준히 연습해서 10년이상 계속해보겠습니다. 여튼 정말 대단하십니다.

저는 1mb쯤되는거 같아용
퓨리넬
IP 223.♡.24.50
02-21 2023-02-21 09:23:29 / 수정일: 2023-02-21 09:23:54
·
@그대로멈춰라님 악기를 취미로 하려면 꾸준함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도 다른 사람들보다 곡의 진도가 느리면 슬프지만
그래도 항상 하는, 생활의 일부분이라...
될때까지 합니다.
물론 안될것 같으면 빠른 포기도 중요하죠 ㅋㅋㅋㅋ
스크리아빈 소나타 4번 도전했다가(정말 좋은 곡 입니다!) 해도해도 안되어서 2달하고 얼마전에 라벨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으로 바꾸었네요.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이미지 최대 업로드 용량 15 MB / 업로드 가능 확장자 jpg,gif,png,jpeg,webp
지나치게 큰 이미지의 크기는 조정될 수 있습니다.
목록으로
글쓰기
글쓰기
목록으로 댓글보기 이전글 다음글
아이디  ·  비밀번호 찾기 회원가입
이용규칙 운영알림판 운영소통 재검토요청 도움말 버그신고
개인정보처리방침 이용약관 책임의 한계와 법적고지 청소년 보호정책
©   •  CLIEN.NET
보안 강화를 위한 이메일 인증
안전한 서비스 이용을 위해 이메일 인증을 완료해 주세요. 현재 회원님은 이메일 인증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최근 급증하는 해킹 및 도용 시도로부터 계정을 보호하기 위해 인증 절차가 강화되었습니다.

  • 이메일 미인증 시 글쓰기, 댓글 작성 등 게시판 활동이 제한됩니다.
  • 이후 새로운 기기에서 로그인할 때마다 반드시 이메일 인증을 거쳐야 합니다.
  • 2단계 인증 사용 회원도 최초 1회는 반드시 인증하여야 합니다.
  • 개인정보에서도 이메일 인증을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이메일 인증하기
등록된 이메일 주소를 확인하고 인증번호를 입력하여
인증을 완료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