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EN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보기설정 테마설정
톺아보기 공감글
커뮤니티 커뮤니티전체 C 모두의광장 F 모두의공원 I 사진게시판 Q 아무거나질문 D 정보와자료 N 새로운소식 T 유용한사이트 P 자료실 E 강좌/사용기 L 팁과강좌 U 사용기 · 체험단사용기 W 사고팔고 J 알뜰구매 S 회원중고장터 B 직접홍보 · 보험상담실 H 클리앙홈
소모임 소모임전체 ·굴러간당 ·아이포니앙 ·주식한당 ·MaClien ·방탄소년당 ·일본산당 ·개발한당 ·자전거당 ·안드로메당 ·소시당 ·노젓는당 ·육아당 ·나스당 ·디아블로당 ·영화본당 ·가상화폐당 ·소셜게임한당 ·스팀한당 ·리눅서당 ·달린당 ·여행을떠난당 ·퐁당퐁당 ·보드게임당 ·날아간당 ·키보드당 ·창업한당 ·덕질한당 ·AI그림당 ·X세대당 ·뚝딱뚝당 ·이륜차당 ·총쏜당 ·개판이당 ·AI당 ·요리한당 ·걸그룹당 ·바다건너당 ·물고기당 ·냐옹이당 ·콘솔한당 ·IoT당 ·시계찬당 ·골프당 ·야구당 ·e북본당 ·찰칵찍당 ·3D메이킹 ·ADHD당 ·사과시계당 ·배드민턴당 ·농구당 ·블랙베리당 ·곰돌이당 ·비어있당 ·FM당구당 ·블록체인당 ·활자중독당 ·볼링친당 ·캠핑간당 ·문명하셨당 ·클래시앙 ·클다방 ·쿠키런당 ·대구당 ·DANGER당 ·동숲한당 ·날아올랑 ·전기자전거당 ·갖고다닌당 ·이브한당 ·패셔니앙 ·도시어부당 ·FM한당 ·맛있겠당 ·포뮬러당 ·젬워한당 ·안경쓴당 ·차턴당 ·땀흘린당 ·하스스톤한당 ·히어로즈한당 ·인스타한당 ·KARA당 ·꼬들한당 ·어학당 ·가죽당 ·레고당 ·LOLien ·Mabinogien ·임시소모임 ·미드당 ·밀리터리당 ·땅판당 ·헌팅한당 ·오른당 ·MTG한당 ·소리당 ·노키앙 ·적는당 ·방송한당 ·PC튜닝한당 ·그림그린당 ·소풍간당 ·심는당 ·패스오브엑자일당 ·라즈베리파이당 ·품앱이당 ·리듬탄당 ·Sea마당 ·SimSim하당 ·심야식당 ·윈태블릿당 ·미끄러진당 ·축구당 ·나혼자산당 ·스타한당 ·파도탄당 ·테니스친당 ·테스트당 ·빨콩이당 ·공대시계당 ·터치패드당 ·트윗당 ·VR당 ·WebOs당 ·위스키당 ·와인마신당 ·WOW당 ·윈폰이당
임시소모임
고객지원
  • 게시물 삭제 요청
  • 불법촬영물등 신고
  • 쪽지 신고
  • 닉네임 신고
  • 제보 및 기타 제안
© CLIEN.NET
공지[점검] 잠시후 서비스 점검을 위해 약 30분간 접속이 차단됩니다. (금일 18:15 ~ 18:45)

모두의공원

식품업계 종사자로서 유통기한이 아닌 소비기한이 우려되는 이유 65

185
2022-12-12 08:03:39 수정일 : 2022-12-12 08:05:52 118.♡.13.92
씨라쏘니

1. 영상으로 노출시 부패가 시작, 특히 4도 이상에 노출되면 부패는 급격히 시작됩니다.


공장에서 제품을 생산에서 도매, 소매, 소비자에게 전달되기까지 100퍼센트 완벽하게 상온에 노출하지 않고 유통되기 어렵습니다.


유통되는 과정에서 밖으로 꺼내고 물건을 적재하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상온에 노출되곤 합니다.


그럼에도 유통기한은 지금까지 제품변질을 막아주는 문지기 역할을 잘 해내 주었습니다.


2. 제품이 소비자에게 전달된 후 제품이 제대로 보관되었는지 기준이 없습니다.


냉장, 냉동 식품을 구입해 집에 들어가 냉장, 냉동고에 넣고 소비하기 까지 그 기준이 개인마다 다릅니다.


거기다 냉장, 냉동고의 문을 단 한 번이라도 열었다 닫았을 경우 냉장, 냉동고의 온도는 상온까지 순식간에 치솟습니다.


반찬이 쉬는 경우가 이런 경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유통기한은 지금까지 제품변질을 막아주는 문지기 역할을 잘 해내 주었습니다.


3. 여름철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유통과정에서 상온에 노출되는 경우는 일어나기 마련인데 뜨겁고 습한 여름에는 유통기한 안이더라도 제품의 컨디션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고 유통과정에서 관리소홀로 종종 상하는 경우를 맞이합니다.


"그나마" 유통기한은 지금까지 제품변질을 막아주는 "최소한"의 문지기 역할을 잘 해내 주었습니다.


4. 물류, 판매라인이 없는 순전히 제조만 하는 입장에서 소비기한으로 늘리는 것에 반대합니다.


직영이 아닌 대리점 형식이라 그 관리가 천차만별이며 제품에 문제가 있는 경우 본인들의 소홀은 생각치 아니하고 공장에만 전화해 클레임을 거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기업도 직영이 아닌 대리점 형식으로 납품하는 곳이 상당하죠?)


만에 하나 소비기한으로 늘려 소비자에게 문제가 생겼을 경우 제조사측에 문제를 걸고 넘어질 가능성이 "백프롭"니다.


예컨대 전자렌지를 오래 돌려 제품이 딱딱해져도 제조사에 전화에 항의하는 경우가 있고 조리시 본인이 태워먹어도 제조사에 항의합니다.

(옛날엔 괜찮았는데 지금은 왜 그러냐? 가 주된 불만입니다)


5. 여름철에 꼭 유통, 판매점의 관리 소홀로 제품에 하자가 생기는 경우가 단 한번도 빼놓지 않고 있어왔습니다.


편의점 보면 냉장, 냉동고에 소비자가 열었다 닫았다 하며 보관상태를 악화시킵니다.


또한 오픈되어 진열된 상품인경우 서서히 제품이 상해바고 있다 보시면 됩니다.

(종종 편의점에서 잘 안팔리는 치즈같은 걸 보면 녹아서 변질되어 있는 걸 봅니다.)


도매, 소매점도 마찬가집니다.

기온이 높고 습한 날씨로 인해 냉장, 냉동창고에서 유통하는 과정에서 문을 여닫는데 이 때 높아진 기온이 보관온도까지 떨어지는데 훨씬 길어진 시간이 걸리며 이 때 제품의 컨디션은 나빠집니다.


또한 냉장 냉동고가 고장나서 적정기온까지 떨어지지 않음에도 인지하지 못하거나 외면하고 파는 곳도 상당합니다.


6. 박스나 스티로폼에 밀봉해도 여름철의 피해는 못 막습니다.


현 식품법규상 온라인 택배는 불법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품을 유통할 때는 적정 온도로 보관해 유통하라 라고 명시돼 있거든요.


그러하지 아니하면 제품의 상태를 보장할 수 없기 때문이죠.


덧붙여 박스나 스티로폼은 상온에 보관합니다.

따라서 냉장, 냉동 제품을 꺼내 포장하는 과정에서 따뜻한 박스와 스티로폼에 닿는 순간 제품 컨디션이 나빠집니다.


그런데 택배로 주문하는 경우 이미 제품의 컨디션은 이미 나빠진 상태입니다.


그런데 소비기한으로 늘린다?

제조업 항의 전화 빗발치는 소리에 겁부터 납니다.


7. 식품업계 종사자로서 유통기한 넘은 제품은 잘 안 먹습니다.


어떤 경로로 유통되는지 알기때문입니다.

완벽하게 상온과 차단하여 유통하기란 불가능합니다


저는 유통기한이 지금까지 잘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씨라쏘니 님의 게시글 댓글
SIGNATURE
글을 적을 때 조심히 신중하게 적겠습니다.
저로 인해 상처받으신 분들을 생각하며 스스로 반성하겠습니다.
서명 더 보기 서명 가리기
  • 주소복사
  • Facebook
  • X(Twitter)
댓글 • [65]
씨라쏘니
IP 118.♡.13.92
12-12 2022-12-12 08:03:58
·
일 들어가야 해서 댓글은 달기 어렵습니다 죄송합니다.
대로대로
IP 222.♡.13.28
12-12 2022-12-12 08:06:39
·
왜 하필 지금일까.. 하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잘 정리해 주셔서 감사하게 읽었습니다.
아틀란타
IP 106.♡.192.111
12-12 2022-12-12 10:27:08
·
@대로대로님
국민은 모르겠고 친당 기업들은 살려야 하니까요
blue1
IP 211.♡.128.130
12-12 2022-12-12 14:44:51 / 수정일: 2022-12-12 14:46:17
·
@대로대로님 2021년7월에 변경 법률안 통과 되었습니다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938491&cid=43667&categoryId=43667
국회는 2021년 7월 24일 기존의 식품 유통기한 표시제를 소비기한 표시제로 2023년 1월 1일부터 변경하는 내용의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후 2021년 11월 5일 식약처는 시행에 필요한 구체적 사항을 정한 해당 법률 시행령과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에 따라 2023년부터 식품에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이 표시되게 되며, 이로써 1985년 도입된 유통기한 표기가 38년 만에 사라지게 된다. 다만 식약처는 우유와 우유 가공품 등 우유류의 경우 위생적 관리와 품질 유지를 위한 냉장 보관기준 개선이 필요해 다른 품목보다 8년 늦춰 2031년으로 정했다.
배나온성룡
IP 180.♡.125.43
12-12 2022-12-12 15:22:07
·
@대로대로님 //
저도 글 읽고서 굥정부 까려고 기사를 검색해보니..
2021년 7월 24일에 이미.. 국회 본회의에서 식품 등의 표시 법률 개정안이 통과됐던거네요..
식약처에서 유통기한을 '소비기한'으로 추진했던 사람들이 누군지 궁금하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엄지척
IP 211.♡.142.68
12-12 2022-12-12 08:18:28
·
유통과정 개선 없는 소비기한 전환은
무립니다. 좋빠가네요 정말
using123
IP 39.♡.46.253
12-12 2022-12-12 08:19:15 / 수정일: 2022-12-12 08:19:21
·
해외 경우 베스트비포라고 해서 소비기한만 표기하던데 해외쪽은 어떻게 관리하는지 궁금하긴하네요
unicony
IP 223.♡.10.196
12-12 2022-12-12 08:23:50
·
굥, 부정식품도 먹을수 있게 해줘야..이러지 않았나요?
yen1207
IP 116.♡.126.82
12-12 2022-12-12 08:24:47
·
식중독으로 고생해 본 1인으로 크게 동감합니다
잔인한백곰
IP 118.♡.13.108
12-12 2022-12-12 08:26:32
·
저도 식품업계에 종사하고 있지만 저걸 왜 저리 급하게 하나 싶습니다.

대부분의 업체들도 기존의 유통기한을 소비기한으로 그냥 명칭만 바꾸는 추세라 사실상 그냥 명칭만 바뀐다고 봐야할 거 같아요
MentalisT
IP 211.♡.224.17
12-12 2022-12-12 08:27:13
·
조건을 표시해놨겠죠. 어떤 상태에서 어떻게 보관했을때 소비기한이 얼마입니다. 이렇게.. 그냥 대충 막 했으면.. 좀 웃기긴할거 같아요.
곰어린이다
IP 1.♡.156.166
12-12 2022-12-12 10:55:56
·
@MentalisT님 조건을 안지키니 문제 같아요ㅜ
알달알
IP 182.♡.127.176
12-12 2022-12-12 08:28:50
·
제조일자와 병행표기했음 합니다
카지미르
IP 1.♡.186.36
12-12 2022-12-12 08:30:08 / 수정일: 2022-12-12 08:52:49
·
별 생각 없었는데 적어주신 글보니 그렇네요. 유통상의 문제를 죄다 제작업체가 뒤집어쓰게 되는거나 다름없군요. 제일 꿀빠는 곳은 도,소매 유통업자들이고
핸젤과그랬데
IP 39.♡.92.186
12-12 2022-12-12 08:31:04
·
마트 유통기한 임박 이틀남은 햄 샀더니 쉬어서 환불받았어요 왕복 차비와 시간은 소비자가 지출해야 하는 항목입니다
leogood
IP 112.♡.32.109
12-12 2022-12-12 08:33:14 / 수정일: 2022-12-12 08:33:27
·
저도 기사 보면서 취지는 좋은데 이게 과연 안전하게 관리가 될까 싶더군요
왕대괄장군
IP 223.♡.150.64
12-12 2022-12-12 08:36:49 / 수정일: 2022-12-12 08:37:52
·
소비기한 제조기업에서 알아서 잘표기 할것 같긴한데요...문제생기면? 타격은 어마아마할테니까요? 기업의안전?을 위해서 날짜는 똑같이 가고 유통기한에서 소비기한으로 글짜만
바꿀수도 있겠지요...
hash
IP 211.♡.139.22
12-12 2022-12-12 08:41:46 / 수정일: 2022-12-12 08:43:29
·
평소 주관의 실천인 것 같아요... 어째 이런건 또...

https://m.edaily.co.kr/news/Read?newsId=02292726629143384&mediaCodeNo=257
pOOq
IP 122.♡.43.16
12-12 2022-12-12 10:56:37
·
@hash님 용산멧돼지왕이 교시를 내린거죠
크리스에반스
IP 121.♡.118.165
12-12 2022-12-12 08:56:27
·
둘다 표기하면 좋겠어요
Luminescent
IP 58.♡.118.76
12-12 2022-12-12 08:57:37
·
약 10년 전에 소비기한을 시범적으로 표기했던 게 기억나네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5312481CLIEN
라거주세요
IP 121.♡.192.44
12-12 2022-12-12 09:11:58
·
전국민이 알아서 살아남아야 하는 거 같아요... 이태원 간 게 죽을 일이었나 싶을만큼 뭘로 죽을만큼 고생할지 모르고...
헤에
IP 172.♡.94.44
12-12 2022-12-12 09:12:16
·
클레임 증가보다 제품 판매 증대가 더 이득이라고 판단한 거겠죠.
OMNIT
IP 218.♡.229.211
12-12 2022-12-12 09:48:38 / 수정일: 2022-12-12 12:01:43
·
라벨 제조업을 하고 있습니다.

소비기한으로 변경되는건 작년(21년)에 이미 정해졌습니다.
23년 1월 1일부터 23년 12월 31일까지는 유통기한/소비기한 사용가능하게 되어있습니다.
올해[22년] 초에 어떤 업체가 미리 변경하여 생산했다가 ㅎㅎㅎ 사용못하고 폐기했습니다.

그러다 올해 8월에 고시하여 그 시점부터 소비기한 표기된걸 사용 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유통기한과 동일한 기간에서 소비기한으로만 변경하는건 별도 인증없이 가능합니다.
다만 기존보다 기간을 길게 하는 경우에는 인증 후 허가사항이라고 알고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제조일자와 소비기한(유통기한)을 둘다 표기하는게 좋지않나 생각하기는 합니다.
또는 제조일자만 적어두고 몇일 이후까지 형태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보관상태 양호하다는 가정하에 유통/소비기한에서 1달쯤 오버하였을때
제조일자부터 유통기한까지 한달짜리는 버릴것이고, 한 2~3년쯤 되는거면 1달쯤 오버한것도 섭취할 판단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거 없다고 하면 소비기한이 유통기한보다 좀더 파악하기 쉽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유통기한을 넘긴건 고민 후 섭취해야하지만, 소비기한 안에 섭취가 불가능하면 구매를 안하고, 넘어가면 버리면 됩니다)
미친공대생
IP 223.♡.162.207
12-12 2022-12-12 10:18:31
·
@OMNIT님 저도 제조일자, 유통기한, 소비기한을 다 명시하는게 좋지 않나 싶어요.
hash
IP 211.♡.139.99
12-12 2022-12-12 11:17:55 / 수정일: 2022-12-12 11:19:34
·
@OMNIT님 21년이면 이번 정권 들어서 갑자기 추진한 건 아니군요.
cornflowerblue
IP 121.♡.202.253
12-12 2022-12-12 10:13:32
·
개돼지들을 위한 배려심...
shrek
IP 14.♡.14.50
12-12 2022-12-12 10:22:39
·
소비자 지출이 감소하니, 재고 우려...유통기간을 없애고 소비기한으로 이름 바꾸고 사실상 유통기한 늘리기...
아캄
IP 106.♡.129.140
12-12 2022-12-12 10:37:30
·
이때까지 둘 다 표기인줄 알았는데, 바뀌는거였어요?
그럼 현실은 유통기한 늘리는게 될 것 같은데, 유통은 소비기한에서 일 주일 뺀다 뭐 이런것도 없는건가보네요
drylscot
IP 218.♡.108.85
12-12 2022-12-12 10:48:22
·
우유 팩이 부풀어 있는 상품들… 상온에 보관되면, 그렇게 된다는 글을 읽었죠. ㄷㄷㄷ.
삭제 되었습니다.
moonluna
IP 121.♡.198.164
12-12 2022-12-12 10:51:13
·
병기해야죠. 최소한 도소매에서 판매가능한 유통기한은 무조건 표기해야 합니다.
해리피터
IP 39.♡.25.143
12-12 2022-12-12 10:57:39
·
@UOOW님 맞습니다. 병기해야죠.
먹을지말지는 소비자가 선택할 문제이고 유통과정에선 유통기한 지켜서 팔면 되는겁니다
엄지척
IP 210.♡.78.9
12-12 2022-12-12 10:59:02
·
냉동 제품도 소분판매 허용한다고 하는데... 정말 식중독으로 고생 많이 하겠네요.
건보도 축소 된다던데.
삭제 되었습니다.
oxoxo
IP 220.♡.60.224
12-12 2022-12-12 11:25:07
·
일단 소비기한 관련 내용은 이전 정부 때 이미 나온 얘기입니다.
https://mfds.go.kr/brd/m_824/view.do?seq=44829&page=1

"1. 「식품등의표시 광고에 관한 법률」이 개정(법률 제18445호, 2021.8.17. 공포) 됨에 따라 유통기한을 소비기한으로 변경하는 소비기한 표시제가 2023.1.1. 부터 시행됩니다."

그리고 유통기한 중 변질에 대해서 업체가 책임지듯이
소비기한 중 변질에 대해서도 업체가 책임을 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소비기한 역시 어느 정도 보관 환경을 감안하여 보수적으로 설정하게 될 것입니다.
소비자는 소비기한 내에 안심하고 드시면 됩니다. (물론 "구매 후" 제조사에서 권장하는 보관 방법을 지켰을 경우에 한합니다.)

기존의 유통기한 이후 명시되지 않았지만 소비 기한이라는 개념은 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소비기한 역시 역으로 유통기한을 추정할 수 있습니다.

유통기한이라는 말은 소비기한이라는 말과 차이가 있음으로서 소비자에게 유통 기간 후의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소비기한이라는 것은 그 기한 전까지 업체측에서 책임을 지는 것입니다.

유통기한에서 소비기한으로 바뀌는 것은 소비 기한에 따른 유통 기한의 유동성을 늘리는 점에서 유통업체들이 좋아하기는 합니다만 (실제로 유통기한이 어느정도 이상 남아 있어야 홈쇼핑이나 매장에서 유통이 가능하기 때문에 제조업체에서는 재고 부담이 있어왔습니다. 예를 들어 2년 유통기한 상품이면 적어도 6개월에서 1년 이상 유통기한이 남아 있어야 유통업체에서 받아주지요.. 몇개월 안남은 제품은 덤핑등 재고 소진 절차에 들어가구요.. 소비기한 기준으로 해도 실제 유통은 몇개월 차이 안나게 유통이 될 것입니다만, 1-2 개월 더 유통 가능하다는 것이 업체 입장에서는 큰 메리트가 될 것입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도 명확한 소비 기준 제안으로 더 안전한 식품 섭취가 가능해집니다.

결코 소비 기한으로 된다고 해서 유통 상 문제가 허용되거나 업체의 유통 중 변질 등에 대한 책임이 회피되지 않습니다.
VOLVOL
IP 125.♡.123.13
12-12 2022-12-12 14:37:23
·
@oxoxo님 글쎄요... 이전 정부에서 나온 얘기를 이번 정부가 반대하지 않는다면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원칙적으론 소비기한 중 변질에 대해서도 업체가 책임을 진다고 하더라도,
소비자가 제조사에서 권장하는 보관 방법을 지켰다는 것을 증명해라 하지 않을까요?

소비기한이라는 것이 비자 입장에서는 큰 이득이 없어 보이고 대체로 업체에서 좋아할 법한 내용인데,
업체 측의 입장이 많이 반영된 제도는 아닐까요?

제가 너무 걱정이 많은 걸까요?
oxoxo
IP 220.♡.10.41
12-12 2022-12-12 16:18:15 / 수정일: 2022-12-12 16:19:58
·
@VolvoV90CC "소비자가 제조사에서 권장하는 보관 방법을 지켰다는 것을 증명해라" 라는 것은 유통기한으로 표시되어도 똑같은 내용입니다. 소비기한과 유통기한에 대해서 위 언급의 차이가 있는지요?

그리고 유통기한 내 변질 관련해서 대부분 소비자가 갑 입니다 안 좋은 소문 나면 업체 피해는 엄청납니다. 업체 측에서 소비기한으로 표시된다고 해서 뭔가 더 루즈하게 유통을 관리할 수 없습니다. 잘못 설정했다가 클레임 들어오고 식약처 단속 들어오면 잘못하면 회사 망하기도 합니다. 여차하면 경쟁사가 공격하는 빌미가 되기도 하지요. (실제 유사한 사례로 큰 회사가 거의 망하기 직전까지 간 경우도 허다합니다.)

실제 제가 재직했던 어느 정도 이름 있는 식품회사 유통 관련 실무진 회의에서 검토된 내용입니다. 소비기한이라고 해서 절대 만만하지 않은 내용입니다. 거기다 법안 초기에는 자리 잡기까지 식약처 감시가 더 강해질 가능성이 높아 식품업체에서 조심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Scamer
IP 175.♡.231.115
12-12 2022-12-12 11:37:01
·
난리 많이날거라고 봅니다...
검은도요새
IP 183.♡.216.107
12-12 2022-12-12 12:06:34 / 수정일: 2022-12-12 12:06:45
·
@Scamer님
진짜 지능이 어떻게 되어야 '삭식네요' 이걸로 별점갑질 +생색까지 낼수있는지 의문입니다
tumblr
IP 223.♡.188.203
12-12 2022-12-12 11:42:16
·
식품이나 유통쪽 기업에게 뭐 받은거 아닌가 싶습니다
드리
IP 110.♡.243.165
12-12 2022-12-12 11:48:46 / 수정일: 2022-12-12 11:49:21
·
비슷한 예는 아니지만 한겨울 철원에서 주문한 물티슈가 얼어왔다고 크레임 걸던 아줌마가 생각나네요.
99%의 물을 적셔 만든 물티슌를 영하 20도 지역에 배달됐는데 아기가 쓸 물건 얼려보냈다고 항의를 어찌나 강하게 하던지 ㅡ_-;
삭제 되었습니다.
치알디니
IP 110.♡.142.6
12-12 2022-12-12 12:14:32
·
오우 여기 댓글들을 보니 생각보다 이거 왜 시행하게 되었는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시군요. 제가 알기론 오래전부터 논의되다가 윗준들 말씀처럼 21년 즈음 식약처에서 시행이야기가 나온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아나도 시민단체 쪽이서 꾸준히 요청해 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의로운국가
IP 223.♡.233.19
12-12 2022-12-12 12:23:55
·
근데 제가 머리가 나쁜가…
써놓은 근거가 유통기한일때도 다 있을 수 있는 일 아닌가요?
보관 잘못하면 유통기한 전에도 상할수 있구요
치알디니
IP 110.♡.142.6
12-12 2022-12-12 14:51:16
·
@정의로운국가님 저도 공감합니다!
헤에
IP 223.♡.99.208
12-12 2022-12-12 17:30:50 / 수정일: 2022-12-12 17:37:01
·
@정의로운국가님
유통기한대신 소비기한으로 바꾸는 가장 큰 의도가 실질적으로는 유통기한을 늘리는데 있죠.
안썩은 음식을 유통기한이 지나서 버리는 게 낭비라는 취지니까요.
눈이나 코로 식별할 정도로 상한 경우는 오히려 다행이지만, 간당간당한 음식과 식재료가 유통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거죠.

유통기한을 병기하자는 얘기도 많이 나왔는데 굳이 소비기한만 표시하는 것으로 확정된 겁니다. 업계의 입김이죠.

원 취지는 유통기한내 판매된 제품을 소비자가 유통기한 지났다고 버리는 경우가 많으니 가정내에서 소비할 때까지의 기한을 표시해서 가정내 낭비를 줄이자는 것 이였지만, 유통안되고 버려지는 식재료가 많으니 유통기한을 소비기한으로 탈바꿈시킨 셈이죠.
사표방지위원장
IP 59.♡.177.137
12-12 2022-12-12 12:29:15
·
냉장 냉동 식품을 제외한 식품에 대한 의견도 듣고 싶습니다,,특히 라면이나 과자 같은 경우요,,
Tyrell
IP 220.♡.15.25
12-12 2022-12-12 12:31:25
·
누가 바코드를 찍으면 소비기한에서 역산해서 유통기한을 표시해주는 앱을 만들면 될 것 같네요.
OMNIT
IP 218.♡.229.211
12-12 2022-12-12 14:57:37
·
@Tyrell님 상품바코드의 경우 숫자 13자리(마지막 한자리는 인증숫자)이다보니 값이 12자리 숫자가 끝입니다. 거기에 추가로 바코드 또는 QR코드등을 넣어 소비기한을 인식할 수 있게 할 수 있긴 하지만...
그럴거면 그냥 지금처럼 유통/소비기한 적어놓는게 사람보기 더 편할듯 합니다.
민군이닷
IP 112.♡.158.48
12-12 2022-12-12 12:36:32
·
상품 분류에 따라 나눠야 하지 않을까요?
588294
IP 223.♡.30.213
12-12 2022-12-12 12:42:44
·
병기가 맞지않나 싶기도하네요. 소비기한이 지나지 않았더라도 유통기한이 지났으면 각자 판단하에 유의할 필요는 있는듯해요.
eeeeee
IP 118.♡.42.189
12-12 2022-12-12 12:48:02
·
작년 8월 결정된 사항이라 윤석열과 엮는 건 무리로 보입니다.
eeeeee
IP 118.♡.42.189
12-12 2022-12-12 13:16:04
·
친기업 정책(?)으로 보기도 무리인게
이미 가격에 폐기 비용이 녹아있고
기업 입장에서 소비기한 표기로 진열장에 며칠 더 올리는 것보다, 지금처럼 소비자가 유통기한 지난 식품을 버리고 새로 사는 쪽이 훨씬 이득이거든요.

이 정책의 취지는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입니다. 환경부와 시민단체가 오랫동안 밀어오던 숙원사업이에요.
drylscot
IP 218.♡.108.85
12-12 2022-12-12 15:42:42
·
장채원님// 의도는 그렇지 않았을지라도, 협의과정에서 친기업화 되었다고 봅니다. ㅋㅋㅋ 기업이 어떤 사람들인데..

기존 유통기한에 추가해서 소비기한도. 표기 하는게 합리적이죠.
환경부는 진짜 마음에 안들어요. 여기는 무조건 쓰지말아라… 만 하면 되는.

환경적으로 처리할 생각은 안하고… 재활용 처리 기술이 중국 보다 못하다는 글이 있었지요.
그러시든가
IP 122.♡.65.149
12-12 2022-12-12 12:52:34 / 수정일: 2022-12-12 13:09:48
·
이 정도면 진공만 제대로 돼있다면 문제 있을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 유제품 같은건 31년까지 보완해서 시행한다하고요. 연에 축구장 100개를 뒤덮을만큼 폐기물이 나온다는데 솔직히 충분히 보관이 잘되어 전혀 이상없는 제품도 표기된 유통기한 때문에 그냥 찝찝해서 버리는 경우도 많은게 사실이고요.. 소비기한이라는 기한도 충분히 안전할 수 있는 기한이여야지 타이트하게 잡으면 안되겠지만요.
은갈치
IP 211.♡.16.50
12-12 2022-12-12 14:03:53
·
이제는 먹는 걸 건드리나요...
groovecrow
IP 223.♡.30.130
12-12 2022-12-12 14:31:40
·
윤씨가 돈없으면 그런거라도 먹으라 했으니까요
아이고뽀족
IP 223.♡.18.252
12-12 2022-12-12 14:34:15
·
소비기한이 조금 더 길기때문에
아무래도 소비자보다 기업에 더 이익을 주려고 하는것 아닐까요
일반국민 안중에도 없으니까요
OMNIT
IP 218.♡.229.211
12-12 2022-12-12 14:59:34
·
@아이고뽀족님 제조 및 판매점은 유통기한 까지만 책임지면 되었으나, 소비기한을 더 길게 잡아서 판매한다면, 소비기한까지 책임져야 합니다.
아이고뽀족
IP 223.♡.18.252
12-12 2022-12-12 15:03:58
·
@OMNIT님 아 그렇겠네요! 제가 너무 일차원적으로만 생각을했네요
SPIKE>>
IP 211.♡.142.38
12-12 2022-12-12 15:01:33
·
병행표기를 하던지 하면 될건데 뭐하는 짓이랍니까
강력한토끼
IP 182.♡.172.248
12-12 2022-12-12 15:58:06
·
90년대도 아니고 80년대로 돌라가는 느낌이네요
2찍들 덕분에 정말 별꼴을 다 보네요 ㅜㅜ
코끼리곰발바닥
IP 121.♡.197.2
12-12 2022-12-12 16:01:11
·
미개봉 햄과 두부 미필적고의로 냉장실에 유통기한+일주일 가량 나둬본결과....다 버렸습니다. 애초에 저 기간동안 멀쩡한 음식이 있을리가....
여피여하
IP 175.♡.16.79
12-12 2022-12-12 16:02:46 / 수정일: 2022-12-12 16:02:53
·
먹고 탈이 나도 법적으로는 처벌 못하네요. 법적으로만 문제없음 만사형통이라 생각하는 집단.. 참 문제네요
쪽과잇
IP 124.♡.235.24
12-12 2022-12-12 16:03:13
·
제조일, 유통, 소비기한 다 표기하지 않고 소비기한만 덩그러니 써놓는 건 별로네요. 신선한 식품을 먹을 권리는 없어지는 거 아닌가요..
byulgirl
IP 211.♡.246.237
12-12 2022-12-12 16:16:22
·
@쪽과잇님 설마 제조일까지 빼려고요.
렌탈보더
IP 1.♡.54.245
12-12 2022-12-12 16:44:45
·
본문 내용은 지금도 빈번히 일어나는 일이구요
2번은 정말 왜 쓰신지 모르겠네요
소비기한제 전 전적으로 찬성 합니다.
유통기한이라는게 말 그대로 유통하는 기간인데 버려지는 음식이 정말 많습니다...
저희 집만 해도 저는 유통기한 얼마 안지난거 멀쩡한데 왜 버리냐 라곤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미개봉 햄 날짜 지나고도 잘만 먹습니다...
정말 아깝게 버려지는게 너무 많아요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이미지 최대 업로드 용량 15 MB / 업로드 가능 확장자 jpg,gif,png,jpeg,webp
지나치게 큰 이미지의 크기는 조정될 수 있습니다.
목록으로
글쓰기
글쓰기
목록으로 댓글보기 이전글 다음글
아이디  ·  비밀번호 찾기 회원가입
이용규칙 운영알림판 운영소통 재검토요청 도움말 버그신고
개인정보처리방침 이용약관 책임의 한계와 법적고지 청소년 보호정책
©   •  CLIEN.NET
보안 강화를 위한 이메일 인증
안전한 서비스 이용을 위해 이메일 인증을 완료해 주세요. 현재 회원님은 이메일 인증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최근 급증하는 해킹 및 도용 시도로부터 계정을 보호하기 위해 인증 절차가 강화되었습니다.

  • 이메일 미인증 시 글쓰기, 댓글 작성 등 게시판 활동이 제한됩니다.
  • 이후 새로운 기기에서 로그인할 때마다 반드시 이메일 인증을 거쳐야 합니다.
  • 2단계 인증 사용 회원도 최초 1회는 반드시 인증하여야 합니다.
  • 개인정보에서도 이메일 인증을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이메일 인증하기
등록된 이메일 주소를 확인하고 인증번호를 입력하여
인증을 완료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