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프로축구팀이 박지성 선수를 뽑지 않아서가 아닙니다.
박지성 입단 당시 K리그에서 최고의 선수였던 최용수 선수의 연봉이 2억 8000만원이더군요.
그에 반해 박지성 선수(대학 1학년)가 입단 당시에 받았던 연봉은 4억이더군요.
몇몇분들이 박지성 선수가 학맥(?)도 약하고 피지컬도 좋지 않아 국내 리그에서 뽑아주는 팀이 없었던게 아니라 이른 나이에 해외진출을 했고 입단 당시 J2리그였던 교토퍼플에서도 높은 연봉을 받았습니다.
물론 허정무 감독 덕분에 올림픽 대표팀에 승선하고 지금까지 올수가 있었다고 생각하지만요.
대학 1학년 당시에 교토퍼플에 입단하니까요.
그 덕에 교토퍼플상가에 높은 연봉으로 입단한거고요.
국내 프로팀에 입단 못한거는 고등학교때 팀 성적이 안좋았던거에 당시에는 거의 대학 나오고 입단하던때라 대학 졸업 선수들에게 밀린게 큽니다.
프로팀 시도하다가 대학 입학을 못했는데, 명지대에서 테니스부 TO까지 빼서 입학시켰으니 고평가는 아니라도 저평가 받지는 않았어요.
돈 이슈보다는 프로 데뷔를 하고 싶었는데 불러주는 곳이 있어서 간 케이스죠
특급신인같은경우 이중계약 등으로 뭔가 추가로 챙겨주긴 합니다...
많은분들이 오해하는게 박지성 선수가 갑툭튀 한걸로 오해하시는데, 사실 박지성 선수는 청대도 지내면서 나름 엘리트코스로 올라온 선수 입니다. 실력도 좋았고...당연히 각 구단들 스카우터들이 지켜봤을꺼고요. 드래프트로 저렴하게 팔려가느니 스카웃제의 왔을때 간거 같더라고요..K리그는 아예 안뛰었던 선수입니다.
박지성 선수가 유일하게 조건이 안좋았던건 학력입니다. 당시에는 연고대 출신이 최고였죠, 선배들도 빵빵하고...지금이야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프로가는게 당연하지만 그때는 안그랬었습니다.
그때 세간의 평가가 박지성이 부지런하고 잘하긴하는데 윙어로서 득점력 그리고 작은 키 체격조건이 맞지 않아서 평가가 안좋았다고 말하죠
일본으로 간건 국대 활약 때문에 간거였는데 국내에서 불러주는곳이 없어서 일본으로 간거라고 말한 인터뷰도 더러 있습니다
일본이 고액으로 데려간것도 사실인거죠
둘다 맞는거같은데요
단 거기에 과도하게 의미를 붙여서 홀대니 머니하는 뽕은 좀 빼야죠
그냥 그시기에 구단들이나 선수나 각자 자기 나름의 선택한거 뿐인데
4:30
본인피셜로는
시미즈에스펄스와 퍼플상가 두군데서 오퍼가 왔는데, 퍼플상가를 선택한 이유는
1. 돈을 많이 줬고ㅋㅋ
2. 조건부 계약이었던 시미즈에 비해서 퍼플상가는 정식계약이었고
3. 출전기회가 더 많을거 같았다.
입니다.
k리그 팀에서 오퍼가 왔는지는 언급이 안되지만, 저 앞에서 나온 대화에서는 본인이 대표팀으로 해외 다녀보면서 해외에서 뛰고 싶었다는 부분이 있긴 하네요.
명지대에서 활약 -> 올림픽대표차출->교토퍼플상가 이적
대학 시절 명지대와 경기에서 허정무 눈에 띄었죠
그리고 그당시에는 고교졸업후 프로로 직행해서 성공한 케이스가 적었고 대학교에서 프로로 진출하는 선수들이 많았던 시기라 프로팀 입장에서도 보수적으로 접근할수밖에 없었구요.
그러다 대학교 진학하고 그때서부터 체격이 성장하고 기존의 능력과 신체능력까지 조화를 이루면서 올대에 뽑히게 되고 그러면서 국대까지 진출하게 되죠. 그러다 보니 당연히 몸값은 뛰게되고 머니싸움에서 일본에 밀릴수밖에 없었던거죠.
단순히 그때 안뽑았다고 프로팀들이 욕먹을 이유는 아니라고 봅니다. 이런 케이스는 흔합니다.
이승우와 반대인 케이스인거죠. 이승우는 성인무대 대뷔전까지는 엄청난 유망주에 실력도 보여줬지만 정작 성인무대 대뷔하고 나서는 팀 주전경쟁에서 밀려서 결국엔 K리그로 리턴했구요.
쿠보도 똑같이 출전정지 받았지만 일본으로 리턴해서 꾸준히 경기를 뛰었고 결국엔 다시 스페인으로 컴백한걸보면 출전 징계를 받았다고 마냥 손 놓은 이승우의 행보도 아쉽죠.
그리고 성인 무대에서도 본인이 유소년때 경기를 뛰지 못해서 성장을 못한걸 인지했으면 성인무대에서도 밀린다 싶으면 본인이 꾸준하게 뛸수있는 팀으로 빨리 옮겼어야하는데 시간을 낭비한 느낌도 있구요.
이번시즌 K리그에 복귀해서 좋은 활약을 해서 다행이긴 하지만 꾸준히 잘해야하는 부담감도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