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도 카메라로 주행영상을 촬영하는게 취미인 따끈君입니다.
10.29. 참사 전날인 10월 28일 금요일, 할로윈 시즌의 이태원 풍경이 궁금해서 첨으로 이태원에 가봤습니다.
시간상으로는 10월 29일 02시 즈음이었어요.
이태원 지리를 전혀 모르는 관계로 자동차로 이태원로를 왕복했었는데요.
불금이라 그런지 새벽 2시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길은 어마어마하게 막혀있었고, 그 와중에 그 골목이 잡혀 있더군요.
(클릭하면 커집니다.)

처음 가본 이태원의 이국적인 듯 아닌 듯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서, 다음 날(10/29 토) 퇴근 후 지하철로 갈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29일 출근 후 생각치도 못한 업무(결과적으로 제가 싸질러놓은 똥;;;)가 발견되어 이걸 처리하다 보니 밤 늦게까지 퇴근을 못했고, 업무 중에 중간중간 모공질을 하는데 밤 11시 경 사고 소식을 들었습니다.
만약 제가 당일 똥을 발견하지 못했다면, 분명 참사현장에 있었겠죠.